PGR에 스타 커뮤니티만 있다고 여겼던 사람이 시간이 남아 잠시 끄저겨 봅니다.
할짓이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하시고 악플은 말아주세요 ^^;
스타커뮤니티 싸이트로 기억하는 곳이긴 하지만 PGR은 저에게 소중한 곳입니다.


중3이후에 오로지 게임이란 스타뿐 몰랐던 사람입니다.

컴퓨터를 일찍접해서 그랬는지 아님 그냥 남자로서 그랬는지 저도 또래 아이들과 같이 게임을 좋아하는사람이였습니다.

중2때 까지는 피파 프로게이머를 꿈꾸며 많은 게이머들(프로들과도 꾀 해봤었죠 ^^) 과 게임을 했었는데 근처에 유저가 너무 적어 결국 친구들 따라 스타를 시작한지도 4~5 년이 지나가네요..

워크래프트 3가 나온다는건 고등학교때(몇학년인지도 모르겠네요..) 들었고 그당시 온게임넷에서 김동수(당시 선수로기억)선수와 누구? 와의 로스트 템플에서의 게임을 본게 처음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냥 게임의 존제만 알았던 저는 베르트랑 선수가 당시 같은 기간에 있었던 워크3와 스타크래프트 라는 대회에서 동시에 4강의 성적을 올리는 것을 보고 내심 놀랬고 그냥 그렇게 워크는 잊혀져 갔습니다.

그러다 수능 막바지에 1년을 기다리던 블리자드 최초의 MMORPG라고 해야하나요? WOW를 접했고 와우의 길로 들어스면서 워크에도 관심을 가졌으나 하필 당시에 유료화 사건으로 인해 WOW를 떠나면서 워크의 관심도 잃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어찌어찌된 일로 인터넷이 끊기는 바람에 집에서 할께 없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마침 할껏도 없고해서 PC방에서 워3를 얼떨결에 구워오는 일이 생겼답니다.

10일도 전의 일인데요. 지금은 인터넷도 설치하고 다시 WOW의 길로 접해 와우도 간간이 즐기고 있지만.. 그런데요

워크 미션이 그렇게 잼있을수가 없네요.
아직 오크, 휴먼, 언데드 후에 오크 미션을 하고는 있지만 이중 오크가 젤 맘에 들고요^ ^ (유닛 하나하나에 힘이 느껴지거든요 ^^)

스타크래프트와는 다른 소수유닛싸움이라든지 (미션일뿐이지만 -_-) 유지비에 따른 유닛관리라든지 킹덤언더파이어에서 접한 영웅시스템이라든이 영웅의 아이템에 따라 순간적인 전투의 상황이 바뀐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토스유저라 소수 싸움이 좋아서 그런가? ㅋ) 아직 1:1 겜에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하나도 모릅니다 미션만 쪼금 끄져겼을 뿐이니깐요.

하지만 유료겜은 WOW보다 그냥 팩키지 겜일 뿐인 워3의 미션에 손이 더 가는건 왜일까요?

워3는 cd키 생성으로 구워 아직 베틀넷도 못해봤답니다. ^^; (겐적으로 죄송함을느낌)
하지만 좀더 워크에 손익 익고 미션을 다 깨고 1;1 하는법을 알게 된다면 확장팩은 시디를 구입해 배틀넷을 즐겨보는건 어떨가 생각하고 있는


스타유저였지만 워3에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할일없는 대학생의 글이였습니다.


뱀다리 1. 처음에는 글쓸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냥 워3게시판에는 어떤 글들이 올라올까 라는 생각에 온건데.. 너무 글 쓰시는 분들만 쓰시는것 같다서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

뱀다리 2. 워크래프트는 배우기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미션다 끝내면 좀 실력이 늘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