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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26 20:16:11
Name Bar Sur
Subject 방금 프라임리그 2경기 장재호 선수.....
  할 말을 잃었습니다.

  최강 나엘....... 인정!!!!!

  선워든으로 상대 사냥코스 맵핵 수준으로 쫓아다니면서 견제.

  트리를 맺집으로 위습으로 고쳐가며 아처로 사냥 후 빠른 멀티.

  오창정 선수는 노멀티 플레이로 더블 메이지 라이플 + 메지컬

  하지만 초반에 워든으로 휘둘린 것과

  나가 합류 후의 사냥, 중반 워든의 와호장룡 수준으로 아템 스틸,

  원맨쇼로 앞마당 페전트 몰살.

  병력 합류 뒤에는 무적포션 먹고 아메 블메 차레로 암살......

  

  클래식 때의 임효진 선수의 견제를 능가하는 환상 견제와 맵 적응력

  다른 선수를 압도하는 자원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병력과 영웅 렙 만들기

  시청자에게 전율과 충격을 불러오는 기발한 전략과 센스......

  교전시 환상적인 컨트롤......

  

  그는 타종족에게 있어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입니다.

  워3의 황제에 가장 가까운 실력을 갖춘자가 있다면... 저는 장재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오바인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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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6 20:38
수정 아이콘
정말 예술 그자체 하지만 황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_- 퍽)

(그나저나 이번주 MEp-_- 투표 XP에서 하는거 같은데 XP의 만행(?)
이나올까 싶네요 ㅡ.ㅡ)
Godvoice
03/09/26 20:56
수정 아이콘
This time is burning for SpiritMoon!
(Why can`t write HANGLE!!! --;)
Moon[Zzoa] = M O N S T E R -_-b
03/09/26 21:26
수정 아이콘
...pgr은 외국인도 보는 사이트였던거군요(...) 장재호님. 정말 대단합니다-_-; 뭐랄까. 전략에서 나오는 압도적임? 거기에 견제.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연습량--; 기존의 나엘 강자도 많지만. 그들과는 다른 새로움을 보여주는군요. (클래식때는 레더 상위권이셨는데; 요새는 래더 안하시는듯; 아이디는 많이 만드시던데^_^)
일리오스에서의 강함은 둘째치고. 정말 강하네요-_-;
그나저나 걱정인 것은 나엘이 3명. 많게는 4명이 올라갈꺼 같은...
다른 분들 힘내주시기를 (나나전만 보면 대략 난감-_-)
최승걸님 정말 아쉽네요; (아키라님 쥐쥐이후에 옆동네서 지훈님 동시 gg. 슈마go유니폼의 동시 gg장면이 나와서 슬펐습니다;)
03/09/27 02:38
수정 아이콘
위에분은 한글이 안 서져서 그냥 영어 사용하신것 같네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하옇든 장재호님은 엄청나군요. 아직도 잊어지지 않는 3방향 멀티컨트롤 나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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