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10 15:57:11
Name Bar Sur
Subject 오늘 프라임 리그 예고(추후에 이 글에서 문자 중계가 되면 좋겠군요)





  오늘은 A조 재경기의 3경기에 앞서, 특별전으로 원성남 선수와 함재선 선수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원성남 선수의 방송경기에서의 프로즌 쓰론 실력 점검과 동시에 오리지날 때부터 꾸준하게 포스트 이중헌으로 주목받아온 함재선 선수의 가능성을 엿본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매치로군요. 맵이 터틀락인만큼 레더 추세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임효진 선수와 천정희 선수와의 경기는 9월 19일 금요일 8강 1주차 프라임매치로 WhirlWind PRIME에서 펼쳐졌으며 임효진 선수의 고렙 비마와 갖춘 병력에 의해 천정희 선수가 패배했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FloodPlains PRIME이라는 맵을 좋아하며 나엘대 대한 자신감으로 넘쳐나는 천정희 선수의 플레이에 관록의 임효진 선수가 어떤 식으로 맞서 싸울 것인가, 예전처럼 비마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것인가, 아니면 장재호 선수처럼 선워든 플레이, 혹은 색다른 전략 전술로 맞설 것인가가 주목됩니다.



  9월 26일 금요일 8강 2주차 3경기 Ilios PRIME에서의 경기는 최승걸 선수의 언덕 프로텍터에 맞서 가고일을 다수 보유하며 대처한 천정희 선수의 플레이에 최승걸 선수가 패배했었습니다. 정석의 달인이라는 최승걸 선수가 이 맵 WhirlWind PRIME에서도 비마와 헌트를 이용한 플레이를 고집할 것인가 하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천정희 선수가 똑같은 플레이에는 패하리라고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난 주 임효진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최승걸 선수의 맵에 대한 대처능력, 전투에서의 집중력과 끈기, 최후에의 냉정한 상황 파악 능력이 발휘된다면 천정희 선수로도 방심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 입니다.



  지난 주 8강 3주차 3경기 Rivaly Summer의 대격전. 정석과 관록으로 대변되는 두 나엘 선수들이 이번에는 WhirlWind PRIME에서 격돌합니다. 이번 시즌 나나전은 이미 임효진-장재호, 이형주-장재호, 임효진-최승걸에 이은 4번째 대결, 이중 다른 2나엘은 이미 4강을 확정지은 상황. 이형주, 장재호 선수와는 또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임효진, 최승걸 선수가 어떻게 플레이 할 것인지, 4강에는 누가 올라갈 것인지, 역시나 다른 경기와도 같이 주목되는 경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 www.mbcwarcraft.com>


  만약 3경기만으로 4강 진출자가 가려지지 않으면 오프라인으로 재경기가 계속되며, 추후에 공지를 통해 결과가 통보될 것 같습니다. 7시부터 시작되는 경기 문자 중계 하실 분 없나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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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여우
03/10/10 16:07
수정 아이콘
원성남 선수 팟팅~~
603DragoN2
03/10/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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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 오크 오랜만에 보겠네~우후~ 암울한면만 부각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nowornot
03/10/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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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중계가 있으면 좋겠군요. 방송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 프라임리그의 선수소개 사진은 역동적이라 보기 상쾌하군요. 흠. 멋지다~
03/10/10 18:30
수정 아이콘
음..함재선 선수는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는 휴먼으로 나오던데..
다시 바꾼건가요..아무튼 반갑네요^^
그리고 Anyppi 떨어지면 안됍니다..;
러브민트
03/10/10 18:36
수정 아이콘
워3는 역시 프라임리그~ 근데 문자중계는 할 내공이 없어요 .ㅠ.ㅠ
03/10/10 18:44
수정 아이콘
재선님 프로리그에서 휴먼으로 나왔었나요-_-?; 프로리그에서 칸의 휴먼은 김병준님인줄 알았는데^_^;
하하하
03/10/10 18:47
수정 아이콘
아마 오타였겠죠....ㅡㅡ;;온게임넷이 은근히 오타를 자주 내던데....
03/10/10 18:57
수정 아이콘
중계할 환경은 되는데..시간이 안되는게 아쉽네요. --;;; 담주부턴 한 번 도전해 볼까나....
03/10/10 19:02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는 늦게나마 예고가 올라왔군요. 그런데 이 글에서 문자중계를 하면 스크롤의 압박(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요..;)이 상당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 잠시후부터 실습이 있어서(아직 학교임 -ㅁ-) 재방송을 봐야 할 상황이랍니다. 대략 내일 스타리그 재방송까지 보고 나서 오후에야 PgR에 들어올 수 있겠네요 -_-;; 그럼 다른분이 문자중계 맡아주시길 바라면서...실습하러 갑니다~!
Godvoice
03/10/10 20:11
수정 아이콘
천정희 선수가 올라가면 좋겠지만 저 3영웅 언데드는 정말... 대체 어쩌라는 건지;;;
Godvoice
03/10/10 20:40
수정 아이콘
근데 그 3영웅 언데드를 이기는 포탈나엘 사우론나엘 임효진 선수는 뭘까...;
러브민트
03/10/10 20:42
수정 아이콘
아.. 언데드 3영웅들.. ㅠ.ㅠ 어쩌란말입니까.. 천정희 선수. 왜 사냥을 해서 19있던 자원을 채워넣고 애콜을 뽑으면 본진을 언써먼해서 승부를 볼수있는데.. 왜 후반에 자신의 운명이 이리될줄 몰랐단 말입니까.. 보면서 중계진이 천정희 선수승리같다고 할때부터 이미 짐작하고 있었는데.. 냠냠..
러브민트
03/10/10 20:43
수정 아이콘
전투는 얀웬리에게 계속 지고.. 전략이라는 큰틀에서 결국은 승리라는 이름의 왕관을 머리에 썼던 라인하르트가 생각납니다.
러브민트
03/10/10 20:49
수정 아이콘
3영웅 7 7 7의 압박은 정말 처음 느껴봅니다. 그것도 언데드가.. 그런데 그걸 지는 경기도 더욱 처음 보는듯.
Safer라지엘
03/10/10 20:56
수정 아이콘
정말 굉장한 경기였습니다. 프라임리그의 대박경기들은 전체적으로 온게임넷 워3리그에서 말하는 대박경기와는 차원이 다른 경기들이었는데 방금 임효진vs천정희 선수 경기는 그 프라임리그 대박중에서도 왕대박이었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패배의 위기에서 임효진선수의 플레이가 거의 신들린듯했다고 밖에 볼수가 없네요.
03/10/10 21:37
수정 아이콘
아 또 임효진선수 믿을 수 없는 역전경기 펼쳤나요?
오늘 다른일이 있어서 경기를 보지 못했는데 아쉽네요..
진짜 어떤 경기였는지 궁금하군요...
또 저로 하여금 유료가입해서 볼 것을 강요하는 효진선수 ㅠ.ㅠ;;
러브민트
03/10/10 21: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온게임넷 스타리그 보다 재미있는 프라임리그2 워3리그. ^^
최승걸선수는 믿을수 없는 역전패를 당해버리고요 ^^ 참.. 지긴 했지만 최승걸선수를 보고있노라면 실수를 많이 하고 완벽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참 정감이 가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임효진선수도 정말 잘했지만 상대적으로 천정희선수가 판단미스를 몇개 해서 이겼다고 보는게 좋을듯.
03/10/10 21:42
수정 아이콘
아아, 천정희 선수..... 그 조이기를 풀어내고 지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했지만 결국 이기네요. 오늘도 대박행진. ㅇㅇbb
러브민트
03/10/10 21:45
수정 아이콘
근데 음악은 루핀님께서 선곡하시나요? 정말 락음악을 잘알고있는 분이 선곡하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때나, 선수소개때나, 모두 정말 음악이 보는 이를 들뜨게 만들고 기대감을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정말 좋은 선곡인듯.
러브민트
03/10/10 21:46
수정 아이콘
특히 Driver's High. 멋있어요 ^^
03/10/10 21:57
수정 아이콘
음... Safer라지엘님에 한 말씀 덧붙이자면요...
사실 프라임리그 경기가 온게임넷보다 재미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경기도 그렇지만 중계진의 중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실전감각에서 묻어난 김동준해설은 언제나 선수들의 경기에 놀랄 준비가 되어있구요.. 깜짝 놀랄만할 플레이를 펼칠경우 그 만큼 경기에 활기를 불어일으키는 해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에선 이젠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을까요? 그 모습이 자주 비춰지시지 않아 아쉽구요..
이현주 캐스터는 과거 인천방송 캐스터의 모습이나 케이피지에이 투어때의 해설보다 훨씬 노력하여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많이 보이십니다..
장재영해설도 역시 절절한 선수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그의 멘트하나하나와 경기를 짚는 맥, 그리고 외모와는 다른(-_-;; 오해없으시길) 인간적인 해설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프라임리그의 중계진의 장점은 선수 하나하나를 크게 부각시키고 경기에 들어갔을때 선수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꽤 큰 의미를 부여하며 중계진 스스로 놀라는 (놀랄수밖에 없는 경기가 계속 펼쳐지죠..) 그런 중계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저뿐이 아는 다른 분들께도 어필하는것 같구요..

다만 온게임넷 해설진은 정말 명경기가 나온다고 해도 그 경기를 시청자가 진짜 명경기다 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약간은 결과론적인 해설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김창선 해설님... 이것은 제가 그분의 해설을 탓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것은 그분의 해설 스타일이고 지금까지 쌓아온 관록이라고도 볼 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약간은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비슷한 경기를 타 방송사보다 생생한 감동이 떨어지게 중계를 한다면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참 아쉽겠죠... 제가 그렇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프라임리그의 중계진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좀 위험한 주제의 글이지만,, 그동안 창선님께 쪽지라도 보내고 싶을 정도의 감정을 느낀게 사실입니다.. 너무 노여워하시지 않았음 하네요...
Safer라지엘
03/10/10 22:00
수정 아이콘
아.. 결국 승부가 가려졌습니다. 최승걸 선수는 천정희 선수한테 막판 역전패를 당한후로 마음이 크게 흔들린것 같아요.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며 본실력의 10%도 보여주지 못한채 임효진선수에게 완패.. 역시 충격이 컸던 듯 합니다.
러브민트
03/10/10 22:05
수정 아이콘
장동주의 매력은 단연 "Up!"이라는 한마디로 축약시킬수있겠죠. 엠겜의 워3리그 전체의 모토인것 같고요. 음악선곡만 봐도 온게임넷은 비장미를, 엠겜은 활력 업(댄스^^)이죠.
@ 최승걸선수 실력이 10%도 나오지않았다는 말씀.. 100% 공감합니다. 정말 안타깝더군요. 다음리그땐 재경기로 가지 마시길. ^^
03/10/10 22:06
수정 아이콘
임효진선수, 오늘 필 받으신듯.. 오늘 mep투표가 없는게 아쉽네요 ^^
러브민트
03/10/10 22:09
수정 아이콘
오늘의 MEP투표가 있었고. 게임상의 유닛에게 투표할수있다면.. 전 언데드의 불쌍한 777 3영웅을 강력히 밀겠습니다. ^^
어딘데
03/10/10 22:14
수정 아이콘
뭐랄까 나엘의 숙명이라고 할까요
주력 전투 유닛들이 대부분 언아머 이거나 체력이 극히 낮다 보니
유리한 상황에서도 한 타 싸움을 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죠
진형이 조금만 불리하거나 영웅과 유닛 컨트롤에서 약간만 실수 하거나 하면 바로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러브민트
03/10/10 22:16
수정 아이콘
엠겜이 한가지 더 온겜넷에 비교해서 나은게 있다면.. 제 취향일뿐일지도 모르겠지만. 한 플레이어의 특징을 집어내어 부각시켜주는, 즉 상품성을 키우는 면면의 노력이 정말 크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를 테면 오창정선수.. 엠겜에선 브레이브 팔라딘으로 부르고 전투력의 최강이자.. 교전이 벌어지면 포탈안탄다는 그의 성격을 극단적으로 방송에서 자막으로 보여줍니다. 오창정선수의 포탈타는 횟수와 리그 선수들의 평균숫자를 말이죠. 그런식으로 특징을 하나하나 연결지어 나가다보면 결국은 언젠가 워3도 스타크래프트처럼 고루고루 팬층이 늘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3/10/10 22:23
수정 아이콘
러브민트님이 정말 잘 꼬집어 주셨네요.

엠겜의 모토가 워3의 재미의 극대화, 대중화. 그리고 워3 게이머들의 특성을 부각한 전반적인 워3팬층의 확대라고 할 수 있겠죠. 온게임넷은 세계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딱잘라서 말하면 전혀 사실 피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프랑스 대회 때와 입국 때 반짝이었을 뿐, 해외 게이머들도 이제는 그다지 화제가 되지도 않구요.
프로리그의 흥행으로 만족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나름대로의> 대박 경기를 레더에서 따라하고 난리난다 정도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대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온게임넷 워3 리그는 워3 매니아들에게도 최고의 리그로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엠겜의 경우는...... 중계중에 외부에서(노래방으로 알고 있는데) 들리는 소음을 줄이고, CTB 소식만 시원하게 알려준다면 더 바랄 바가 없겠네요.
Madjulia
03/10/10 22:23
수정 아이콘
오늘 임효진 천정희선수 경기중에 장재영해설 대사가 하나 생각나는군요
"오늘 임효진선수, 오창정선수가 평생 탈 포탈을 한게임에 타고있어요"
쓰러지는줄알았습니다^^ 러브민트님의 리플과도 관계가 있군요^^
러브민트
03/10/10 22:32
수정 아이콘
CTB소식.. 정말 궁금해 미치겠군요. 왜 이리 소식이 없는 걸까요. Pre-Match의 형식으로 간단히 4주정도 잡고 토너먼트로 길드 대항 2:2나 3:3형식으로 라도 소개를 해주었으면 합니다만.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미리 얼굴을 익히고.. 선수들도 방송에 적응할수있는 기회를 약간이나마 제공할수도 있고.. 저같이 팀플을 정말 재미있게 보는사람들도 만족시켜 줄수있고 ^^

@ 설마.. 스폰쪽이 문제인것은 아니겠지요.. 그것이외에 생각도 할수 없겠지만서도.
러브민트
03/10/10 22: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창선님을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특히 겜티비에서의 전용준캐스터와의 환상 2단 콤비네이션.. 이래도 안웃냐고 볼을 잡아채는 전용준님과 입을 벌리게 만드는 창선님 ^^)

중계시, 특히 장기전에 돌입했을때 해설이 자꾸만 끊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한동안 적막함을 주기도 하고요. 사실 1시간 22분짜리 경기를 보다가도 그다지 흥이 나질 않았습니다. 워낙에 정일훈캐스터께서 어느정도 잡혀있는 분위기 속에서 해설하시는걸 즐겨서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해설이 중간중간에 끊어지면 갑자기 잘 보다가도 지루해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Safer라지엘
03/10/10 22:43
수정 아이콘
저도 CTB를 목이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유일하게 남아있던 생방송시간대인 수요일은 이미 다음주부터 FIFA리그가 열리기로 결정되었고요. 설마 일요일에 하겠다는 생각인지.. 그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CTB의 예선과 팀선발까지 다 해놓고 아직까지 아무말이 없다는것은 역시 스폰문제라고밖에 볼수가 없는데요.. 정말 안타깝네요..
forangel
03/10/11 00:41
수정 아이콘
좀 허무하게 단 2게임으로끝난 스타리그 보고 좀 김빠져서 엠겜 으로
채널 바꾸니까..
워3 할줄 모릅니다만...상당히 재미있더군요....
해설하는분들도 재미있고..싸울때 누가 이길지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저번주와 이번주 게임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경기 내용때문인지...해설때문에 그런지..는 모르지만
엠비씨게임이 좀더 재미있더군요.
03/10/11 01:48
수정 아이콘
전 둘다 재밋던데.
그래도 역시 사람마다 해설과 경험이 차이가 많이 나겟죠.
워3도 이제 슬슬 명경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군요. 패치 한두번 되고, 겜 한 분기 더 지나면, 엄청난 라이벌 구도가 벌어지겟네요.
그리고 요즘 엠겜에서의 스크립트 작성 누가한지 모르겟지만, 오창정선수의 포탈타는 횟수 통게는 충격적이엇습니다. 그런 멋진 통게들이 모이면서 게임성을 가질 수 잇을테니가요.

그리고 일리오스 맵은 요즘 통 안보이는데. 선수들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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