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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 10:08
숨어있으면서 검사안받는 사람들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광주의 경우 양산동 확진자가 은폐하고 있다 겨우 잡아냈는데 가족 전원 확진...
20/09/01 10:16
트롤러는 이제 상수(...) 로 봐야 될 것 같고, 어쨋건 트롤러 끼리 감염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그 외 정상인(...) 들이 조심하면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군중 면역과 비슷한 군중 방역 (?) 개념으로도 억제 할 수 있어요.
20/09/01 10:11
이런 것 보면 k방역 대단합니다.
잘 해결되길 미국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참에 마스크 의무화 사회적 거리 두기 안 지키는 집단이나 트롤짓 하는 집단 개인들을 단속 처벌하 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0/09/01 10:14
K방역뿐 아니라 이렇게 잡힐수 있는것은 많은 국민들이 그래도 평소에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하고 있다는 증거인것 같습니다.
20/09/01 11:11
K방역이 위대한 것은 국민들 덕입니다. 정부는 방해할뿐입니다!!
정부가 잘한거 하나도 없고 그냥 국민들이 다 했다고 해야 그나마 전광훈스러운분들이 검사받으러 오실듯.. ㅜㅜ
20/09/01 10:57
사전예방은 국민의 협조와 강제력이 있어야 가능한데,
이것이 안되니, 여기저기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이런류의 집단감염은 현시점에서는 어쩔수 없이 안고가야 할 문제인 것 같고, 계속 운이 좋기를 바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일부러 트롤링하는 것이 명백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벌백계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20/09/01 11:12
츤데레라서.....? 생각해보니 저도 현정부 너무 마음에 안 들지만 코로나 대처는 진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방역 수칙은 따르려고 노력 중입니다 크크.
20/09/01 13:01
진짜 그놈의 교회랑 동선숨키고 음모론 퍼트리는 까스통들만 없었어도 억제잘하고 역학조사도 빠르게 되서 잘잡을수있었는데 ㅠㅠ 아우 고생하는 정상적인 국민만 고생하는거죠
20/09/01 13:05
필요하지 않은 걸 하니까 욕을 하는거고, 필요한 걸 하면 잘 따르는거죠.
물론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잘 따르고, 필요한 것도 안따르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20/09/01 14:56
정부의 지침을 따르지 않아서 손해보는 건 명백히 자기 손해잖아요;
정부를 미워하는 것과 지침과는 엄연히 다른 거죠; 물론 모모교회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그 사람들은 그냥 정신적으로 매우 큰 문제가 있는 (그래서 더 큰 문제인) 트롤러일 뿐인 것이죠.
20/09/01 11:30
그냥 구상권 칼같이 청구해서 트롤링만 조지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모르고 감염되고 전파하는거야 어쩔 도리가 없지만, 뻔히 감염위험성 높은 행동을 하고 숨거나 도망가거나 거짓말하면 금융치료 해줘야죠.
20/09/01 11:30
격리해제수가 확진자 수만큼 다시 근접하긴 했는데 이거야 확진자수가 통제되면 언젠가 따라잡겠죠. 사망자는 없었지만 위중증환자수가 크게 늘었네요 (전일 대비 25명) 역시 연령대가 큰 문제겠죠...?
20/09/01 11:56
아무리 경증환자가 대다수를 차지 한다고 해도
여태까지 경험으로는 코로나 중증환자수/사망자수는 확진자 수를 따라갑니다. 코로나 확진자중 중증 환자 및 사망자가 몰리는 연령층들이 트롤 스스로 하고 있다는 게 문제죠. 가족내에서 첫환자인 젊은 가족은 살아남고 나머지 고연령층들이 몰살당하는 케이스가 한국내 없다시피 없어서 이를테면 대학생인 아들이 모르고 코로나에 걸렸는데 무증상자여서(본인도 감염된 줄 모르고) 가족내 전염이 이루어졌는데 영문도 모르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거죠. 외국에서 이런 케이스가 꽤되는 것으로 알아요. 이게 깜깜이 환자의 무서움입니다.
20/09/01 12:37
마스크 착용이라던가 위생수칙 안지키는걸 파파라치로 신고하면 보상준다하면 다들 잘 지킬거 같기도하고....악용하는 사례때문에 또 난리날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20/09/01 12:40
일부 트롤 집단들이 트롤링하는건, 그냥 멍청이들이 난리치는 것 보다는 훨씬 강도가 약한 모양입니다...?
대체 미국이나 유럽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20/09/01 12:47
트롤러들을 상수라고 치면 한국은 멀쩡한 사람들은 마스크 잘 쓰고 방역수칙 잘 지키고 있는거고 미국 유럽은 가장 기본 방역수칙인 마스크 쓰는건 개인자유침해니 뭐니 하면서 들고일어나는 터라....
20/09/01 12:49
일부 마스크 써달라고 하면 욕하고 때리려고 하는 진상 트롤러들 말고는 마스크 안썼을때 경멸하듯이 처다보는게 눈치 보여서 더러워서 쓴다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20/09/01 13:04
뭐... 미국도 아예 "코로나는 존재하지도 않는데, 민주당쪽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리는거다." 라고 주장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있...
얼마전에 코로나파티 했다가 죽은 20대 청년이 그랬다잖아요. 날조인줄 알았다고... 그게 유언이었죠.
20/09/01 13:06
으어...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아니 그래도 리스크가 작은 일에는 그렇게해도 되지만 ㅠㅠ
하긴 한국도 의사란 놈이 감염안된다고 선동하고 성령으로 낫는다하고...그래도 저긴 동선 속이는 놈들은 없으려나요 외국은
20/09/01 13:08
동선 속이는게 문제겠습니까? 미국은 아예 역학조사 자체가 안된다던데...;;;
게다가 들리는 얘기로는 열 나도 그냥 타이레놀 먹고 생활한다더라고요. 우리나라처럼 무료 치료 해주는게 아니라서... 거긴 돈 없으면 코로나 걸려도 그냥 죽어야 해요;; 치료비가 몇만달러라는 얘기도 있고...
20/09/01 13:10
.......요즘 내전분위기로 치닫던데..마스크도 없이...
어카려고 그러는지 ㅠㅠ 그래도 광훈이나 이번에 선동하다 코로나 확진난 녀석들 보면 말은 그렇게해도 몸은 솔직한지 치료 꼬박꼬박 받고 퇴원하는거 보면.. 사실 정치적이해만 없으면 그런 꼴통들도 말과 다르게 인지능력은 있는거 같아 다행이에요
20/09/01 13:16
좀만 더 아프게 고생하고 나와서 코로나는 진짭니다... 그런 이야기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기도 해요. 너무 쉽게 퇴원해서 감기나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애기해서 트롤 더 부추길까봐 무서워요
20/09/01 13:26
이번주까지는 솔직히 200~300명 왔다갔다할거 같습니다.
주말부터 100명대 진입해서 9월 중순전까지 몇십명 단위로 가는게 목표일거 같은데 생각보다 깜깜이 환자가 많아져서 걱정이네요.
20/09/01 13:41
- 사망자는 곧 있으면 당분간 5명~15명 사이가 될거에요. 하루 확진자 500명 이상까지 올라갔던 호주나, 1,500명까지 올라갔던 일본이나 결국에는 하루에 10명 이상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요.
- 조금 다른 얘기인데, http://www.ktv.go.kr/content/view?content_id=608022 질본에서는 '깜깜이' 란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도 앞으로 안 쓸거고요. 하지만 이거에 대해 (질본 정례 브리핑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사도 없으며, 해당 용어는 지금도 당연하듯이 기사에 쓰이고 있습니다. 언론이 뭘 하는 곳인지 여실히 보여주는거죠.
20/09/01 14:21
20/09/02 10:40
지금 일일 검사 건수는 확진자 500명 이상 나오던 1차 대유행 시기보다 더 많습니다. 이번주는 일일 2만건을 넘었네요.
마지막 줄은 일일 검사 건수가 적고, 검사자 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을 때나 당연한 일이지 않을까 싶네요.
20/09/02 10:54
지인이 코로나 환자랑 접촉해서 보건소에 문의했더니 마스크 썼었으니 안해준다 하더군요
그래서 사비로라도 하려고 대학병원 갔는데 키트가 부족해서 못 해준다 이래서 다른 대학병원 갔는데도 그런 식으로 못해준다하고 다음 날 갔는데 오후에 다시 오라는데 못해 줄 수 있다하고 검사가 폭주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코로나 접촉 의심자가 확 늘어서 그런지 접촉자를 검사가 다 못 따라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20/09/02 10:57
밀접접촉자인데 마스크 썼다고 안해주는 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그건 차치하고, 들어주신 사례가 거짓이라는 게 아니라 마지막 줄 인과관계의 근거가 빈약하다는 겁니다. 일부러 비감염자만 골라 검사하는 게 아닌 이상, 검사를 유례없이 많이 하고 있는데 이만큼인 거죠.
20/09/02 11:14
밀접 접촉자만 하루에 2만명 넘게 검사하고 있는데 검사를 못 받아 확진이 적다는 의견이 있군요. 검사를 많이해서 확진자가 늘었다는 극우인사의 발언보다 더 이해가 안 가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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