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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15:10
스타트 대시 중단 이후로 일자별로 훑어가는데, 전사 차원이라는 것이 회사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것을 말하는 거죠? 왜 이렇게 어려운 용어를 쓰지?
21/02/06 15:31
브리핑 끝났고,
시나맨님이 게이머와 개발사간에 민주주의적 소통을 하자고 자신의 어머님 글을 인용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1/02/06 15:38
제언 끝,
페그오 운영에 진심이냐는 질문을 대신하여 좋아하는 서번트가 뭐냐는 질문에 대해 담당 PM님은 쿠훌린과 캐스터 후유키, 한지훈 본부장님은 아직 결정 못했다며 양해를 부탁드리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21/02/06 15:46
지금 발언하는 분은 그나마 얘기다운 얘기를 하는데, 맨 처음 여성분은 제 생각에 자체 발언 제한이 걸린 듯 합니다. 높은 분들 말씀과 결이 다르면 수습하기가 쉽지 않죠
21/02/06 15:47
트럭 시위에 대한 기사 같은 경우도 트럭 시위 그 자체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실무자 측 간언 분위기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고만 이야기하고... 브리핑 자체는 좋았으나 그게 다일지도 모르겠네요.
21/02/06 15:49
이게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실무자들의 권한과 의사결정 및 처리과정을 얘기해야 재발방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가능할 텐데 쉽게 꺼낼 주제가 아니죠..
21/02/06 15:49
그냥 예상한 수준의 답변이 나온다 싶습니다. 정말 뛰어나게 준비해오지 않은 이상 저 이상의 답변이 나오기는 어렵다 봅니다.
21/02/06 16:12
책임지고 진행하겠다던 사람이 떠난지가 언젠데
똑같은 말이 나와봤자 신뢰가 갈 수가 없죠. 이번엔 다르다!가 우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21/02/06 16:20
캠페인 제대로 진행하지 않는 대신에 스타트대시 캠페인 변형해서 진행한거고,
그거 원복과 동시에 캠페인 제대로 진행하겠다고 한 거니까 캠페인이나 제대로 진행되는지 봐야죠. 추가)일단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밑의 댓글을 보고 알았네요. 이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21/02/06 16:16
음...언제까지 하겠다가 회사측에서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뭘 하겠다 하겠다가 많아도 시간이 특정되지 않으면...설득이 안 되죠;
21/02/06 16:16
예컨대 정말 1부터 100까지 다 박영재 전본부장 책임인건지, 사과문의 화자가 도대체 몇 명인 건지, 그 사람들이 왜 일일이 각자의 형태로 사과문 쓰던 건지, 보상 30돌은 무슨 맥락으로 나온 건지 등등
21/02/06 16:18
1달에 1번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벤트에 버그가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1달에 1번 버그 수정이면 제대로 못 즐긴다고 하니까 버그 게시판 한정이라고 이야기하네요.
21/02/06 16:27
다른 커뮤들 반응 대충 훑어보니 최악을 예상했는데 그보다 더한 밑바닥이 있었다고...크크크 이 꼬라지 보여주려고 그렇게 질질 끌고 있었구나.
21/02/06 16:49
우리나라에서 진행 가능한 캠페인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 이게 직영이 아닌 넷마블 퍼블리셔의 장점이다. 지금까지는 미진했지만, 앞으로는 그러겠다.
이게 대답입니까, 넷마블?
21/02/06 16:53
복구 관련 건은 그래도 나름 대답 같은 대답 나오네요. 하긴 이거 제대로 해결 못하면 지들도 손해니까.
근데 그걸 알면 앞선 답변들부터 제대로 하던가.
21/02/06 17:17
세나 간담회 이후로 소통이 아닌 통보였다는 유저들의 불만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오고가고 나서
'불필요한 유저' 사내공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1/02/06 17:42
지금 간담회에서 넷마블에게 칭찬하고 싶은 장점
장점 : 솔직함. 생각보다는 솔직하게 모든걸 이야기함 단점 :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이 상상이상의 대환장 파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fgo&no=309530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21/02/06 17:56
문의에 대한 답변에 대해 사실 확인에 대해 인력 부족이 아닌 협업 부족이라는 넷마블 측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좀 이상한 답변이긴 한데...
21/02/06 18:08
연 단위로 일정 잡는 것에 대해 공개 빈도 늘려달라고 하니까 긍정적 검토 하겠다, 이 수준의 답변 밖에 안 나왔습니다.
일정 변경되고, 연말로 갈 수록 부실해 질 수 있다는 우려를 근거로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21/02/06 18:18
박영재 본부장 징계 및 인사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문제로 공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페그오에서 배제되었다는 것만 확실히 알려줬습니다.
21/02/06 18:23
어떻게 책임을 지겠냐는에 대해 책임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 추상적이라고 하면서 말 돌립니다.
페그오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차원의 문제로 다루겠다고 하는데 세나에서 터지고, 페그오에서 터지고... 회사 차원에서 문제 해결하겠다고 나선다는 것 하나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전혀 아니라 보여지는데요.
21/02/06 18:33
본부장 차원에서 자리 거는건 믿을 수가 없는 것이
박영재 그 사람이 해놓고 간 꼴 밖에 안 떠올라서요. 본부장 자신이 자리 걸겠다고 하지 않은 것은 차라리 다행입니다.
21/02/06 18:48
끝났습니다.
다들, 특히 대표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벤트 관련하여 상당수 투명하게 공개된 것은 분명 성과라 할 만하고, CS는 워낙 다양한 상황이 있어서 이 자리에서 확답을 듣기 뭣한 면도 있지만, 책임에 대해서는 회피한다는 답변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제 이 간담회로 유저가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는 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21/02/06 21:22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fategokr/articles/2585900?useCafeId=false
2월 9일 간담회 의견 정리 반영하여 공지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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