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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7 17:19
※ 지난 제500호 ‘김경수의 시사터치’와 관련해 비판이 적지 않았습니다. 고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와 그 가족, 최동원 선수를 아꼈던 팬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시사IN>은 제작 과정을 다시 되돌아볼 기회로 삼겠습니다.
이게 사과문 전부입니다. 어차피 불매중인 언론이니 제가 더이상 취할 액션은 없고 앞으로도 신경 끄는걸로 대신해야죠.
17/04/17 17:20
진짜 시사인 많이 응원했는데 이젠 쳐다보기도싫네요. 전부터 그런마음은 있었지만 이번대선국면에서 소위 진보언론들에 대한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17/04/17 17:22
두줄짜리 사과문으로 확실해졌네요.
시사인은 안철수는 '닥치고외연확대', 문재인은 '네거티브'라 진심으로 주장한다는거.... 눈 감고 귀 닫는 언론은 언론이 아니죠. 정치인과 권력의 하수인일 뿐.
17/04/17 17:29
그러게요....
반환청구소송이 가능하다면 하고 싶어지네요. 변호사비용이 더들어도..... '욕하는 사람들이 많네~ 그래 알았어. 미안해.' 이딴 걸 사과문이라고... 그 글빨 좋은 사람들이 말입니다. 1도 잘 못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 억지로 인상 쓰며 그래 미안해 한마디 툭 던지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17/04/17 17:29
저번에 시사인 잡지 조금 읽어보다가 기자들이 현상분석보단 선민의식에 찌들어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
조만간 훅가지 싶네요. 안그래도 저번에 메갈사태 터지면서 메갈인 소리 듣고 구독자 수가 반토막 났다고 들었는데
17/04/17 17:30
본문 링크 글을 제가 쓰기도 했고, 대체 예고까지 한 입장표명은 얼마나 거창한가 보려고 굳이 에너지 소비해가며 클릭했더니 이 무슨 크크크크크
17/04/17 17:34
이건 티파니 4과문보다 더 저질인데요. 그건 분량이라도 많았지 이건 (+ 아니군요.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티파니 것도 분량이 적네요)
17/04/17 17:51
그냥 우리 욕 많이 먹었어요. 화났다니 미안해요. 앞으로 욕 덜먹게 할께요. 끝.
왜 잘못했는지 이유가 없는 사과문 쓸거면 왜 굳이 1주 후에 사과한다고 예보했는지 모르겠네요.
17/04/17 18:15
별로 똑똑하지도 않은 것들이 모여서 무슨
지들이 파란알약 먹은 네오마냥 선지자인척, 진보가 최고 선이라도 되는 양.. 아, 정기구독료 아까워 ㅠㅠ
17/04/17 18:29
걸러야죠 .
그리고 이번에 또 한참지난 여론조사를 표지로 썼던데. 주간지라 아무의미도없겠지만 왜했는지도 모르겠고. 당선자 나온후에도 여론조사 표지로 쓸려나요
17/04/17 18:43
차회 예고까지 하더니 세 줄 짜리 사과문 하나 슬쩍 내놓고 마는 건 글쎄요...
만평 보고 열 받은 사람들은 민주당 내지 문재인 지지자일테니 이러면 더 열 받겠지? 하는 생각으로 저지른 게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이 듭니다.
17/04/17 21:34
세줄 사과에 일주일 크크크
참 큰일 하셨습니다. 다시는 홈피도 기사도 클릭하지 않겠어요. 자기들은 또 삼성도 버텼는데 문 지지자들 따위야 하고 있을지도.. 뭐가 잘못된건지도 몰라요. 진보라 불러주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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