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순서대로 적습니다
1. 문재인: 1차 토론회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미지와 달리 재수생의 경험과 5년 전과 다른 토론다운 토론을 해서 비교적 선방, 10분만에 제압하겠다던 홍준표를 오히려 침묵을 먹임, 2차 토론회에서도 준비된 후보의 이미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 다른 후보들도 사실 기존의 것을 반복 하는 것 말곤 네거티브적 공격은 무의미 하기 때문에, 재원마련 부분의 공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
2. 홍준표: 문재인을 제압하겠다던 호언장담은 실패했고 세탁기, 좌파, 강성노조의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 반감을 샀지만, 기존 자유한국당 지지세력들에겐 좋은 점수를 받은듯, 최근 지지율 상승으로 두자리수 진입을 했기 때문에 안철수에게 있는 지지층을 가져오기 위한 아무말 대잔치속 네거티브의 끝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3. 안철수: 악몽의 1주일을 보낸 후보, 유치원 발언과 토론회에서의 안 좋은 모습으로 문재인과 오차범위 내 접전에서 두자리 수 이상의 차이로 벌어짐,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호남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현격한 조직력의 차이도 보이고 있음, 이번 토론회가 매우 중요한 후보, 1차 토론회와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다시 끌어올릴 동력을 마련하겠지만, 홍준표, 유승민의 맹공격을 버텨낼 수 있을지. 만약 이번 토론도 실패한다면 30% 박스권도 위태
4. 유승민: 1차 토론회 승자지만 지지율의 상승세는 무의미해 5% 박스권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음, 이번 토론회에서 중도 보수세력 중 안철수에게 있는 지지율을 가져오기 위해 맹공격을 할 것으로 예상, 당내의 불안감은 오늘 주호영 원내대표의 뉴스룸 출연으로 이번 주말 전에는 잠잠 할듯.
5. 심상정: 토론 자체는 유승민과 함께 괜찮았지만, 사회자의 말을 끊는 행동은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 문재인에게 있는 지지층 중, 이전 이재명 시장 지지층들을 가져오기 위해서 더 개혁적인 후보임을 강조할 것으로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