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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2 11:57
유승민은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탐나는 후보입니다.
빛좋은 개살구겠지만 색깔론 같은 쓰레기 짓만 하지 않으면 능력이나 학식 재능은 정말 좋아보이거든요.. 여권의 유시민 같은 느낌이 분명히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지켜보려 합니다. 전국구 국회의원이 되어야 꿈을 펼칠텐데..대구를 벗어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7/04/22 11:59
썰전 차기 패널로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여기서 이미지 쇄신을 한다면.. 혹시 모르죠. 정치인으로썬 아직 기회가 남은 나이라고 봅니다.
17/04/22 12:30
글쎄요. 그런건 대통령 밑에서 일하는 보좌관이나
참모 들한테 필요한 능력이죠. 대통령이나 거물급 정치인에 필요한 능력은 아니죠. 중요한건 의사결정능력과 판단력인데 유후보는 그런부분에서 너무 아쉬워보이네요
17/04/22 13:55
TV토론회에서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안하고 막 내지르는거 보고 절대 리더감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참모가 한계입니다.
17/04/22 12:24
정치인은 부채감을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가 되야 되는데, 유승민은 잠재 지지층이 자기를 미워하게 만들고 있죠. 제가 분명 나이가 더 들고 좀 더 보수적이 되면 합리적인 보수를 찾게되고, 그 때 제가 유승민에게 부채감이 있으면 다른 대안이 있더라도 유승민을 우선해서 선택하게 될겁니다. 그런데 지금 하는 꼬라지를 봐서는 나이들어도 유승민 지지할 일이 없죠.
언제부터 합리적인 보수의 기본 패시브가 색깔론인지
17/04/22 13:10
유승민은 그냥 유시민 다운그레이드 버젼이에요.유시민이야 그래도 자기의 철학이 뚜렷하고 그거 위해 모든걸 던지는 결기 같은게 있는데 유승민은 그게 없어요. 그러니까 박근혜한테 버림받고도 박근혜 사진 들고 선거운동하고 당선되니 바로 새누리당가서 다시 미적대기나하고요. 김무성없었으면 바른 정당도 못만들었을듯.
그냥 유쫄보..
17/04/22 14:47
상대하는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여 서로 가벼운 대화정도를 한다면
비공식적 대화에서 얻어지는 효과도 있다 생각하기에... 물론 공식적인 자리는 통역을 써야하지만 대통령이 영어던 중국어던 일본어던 관계있는 나라의 언어 한개 정도는 알았으면 좋겠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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