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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3 18:38:43
Name wlsak
Subject [일반] 안철수후보 측의 문재인 후보 자료공개에 대한 답변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01,0009211730&oid=001&aid=0009211730&cid=&sid1=100&light=off&backUrl=

난독증이 있는건지 일부러 오독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안보실장이 주관하는 회의에 문재인 후보는 비서실장으로
그냥 참석만 한것이라 스스로 기억이 잘나지 않는다 했고

밝혀진 것은 문재인 후보는 오히려 인권결의 찬성이었죠.

호남기반 국민의정부 인사들이 대거 있는 국민의당이
색깔론 종북론으로 이리 네거티브 하다니...

아니 대북송금으로 감옥까지 간 사람이 당대표로 있는
당에서 북한에게 물어본 것 맞다며 연일 비난하니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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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Dancer
17/04/23 18:41
수정 아이콘
우기면 장땡이네요.
돌돌이지요
17/04/23 18:42
수정 아이콘
난독인가요, 저걸 논평이라고

그리고 김대중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국민의당에서 색깔론에 편승하다니 참 한심합니다
㈜스틸야드
17/04/23 18:42
수정 아이콘
안들려 안들려 안들린다고! 빼애액!
순수한사랑
17/04/23 18:43
수정 아이콘
하태경이랑 비슷하네요
17/04/23 18:43
수정 아이콘
대통령후보가 한글을 모르다니... 이런 난독증으로 국정운영이 가능한가요?
17/04/23 18:4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진짜 심라네요. 어찌 저들이 색깔론을 무기로 사용할수가. 대의 도의 다 필요없고 권력을 위해 정치하는 인간들이라니.
The xian
17/04/23 18:50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럴수록 집토끼도 못 잡고 남의 토끼도 못 잡을텐데...

요즘 저런 마타도어는 자유한국당도 섣불리 안 할텐데 왜 저러나 싶습니다.
그리고 저런 인간들 권력 쥐어주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반드시 투표할 생각이고요.
17/04/23 18:50
수정 아이콘
쟤들은 끝났네요.

샤이안철수같은 소리 하고있네.

대선 망하고 그냥 조용히 구석에서 썪어 문드러들지거라.
호우기
17/04/23 18:51
수정 아이콘
이따 토론회에서 나올 말을 미리 보네요 과연 누가 먼저 이 말을 할지...
아점화한틱
17/04/23 18:52
수정 아이콘
의혹만 싸질러대면 끝인가 진짜... 책임지는모습도 전혀안보이고 아주그냥 쇠정치 대단하네요. 안후보와 국민의당, 지금의 언론구조가 적어도 제 성격은 다버려놓네요.
방향성
17/04/23 18:52
수정 아이콘
우기기 추하네요.
복타르
17/04/23 18:52
수정 아이콘
"역풍 불라"…'文대북관' 공세고삐 늦춘 安·국민의당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7911521
한 선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주적 논란이나 송민순 논란이 우리 쪽에 유리할 수도 있겠다고 처음엔 생각했다"...
박지원이 있는데 종북논란이 자기들한테 유리할거라 생각했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선거활동하고 있는지 쯔쯔
아점화한틱
17/04/23 18: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악랄하더라도 네거티브 방식이 효과적이고 전략적이라면 모를까 국민의당은 악랄한 아마추어같은 느낌으로 뭘 해도 어설픈거같아요. 이게 그냥 캠프문제인지 아니면 국민의당 전체적인 문제인지... 그도 아니면 안철수씨의 문제인지 참
17/04/23 19:0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어설프고 아마추어같다는 소리 들을때의 멤버들이 거기 가 있으니...
궁극적으로는 그 멤버들 데리고 나간 안철수씨 문제겠네요
바스테트
17/04/23 19:14
수정 아이콘
아니면 저게 일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수도...
17/04/23 19:17
수정 아이콘
저 멤버들 민주당에 있을때도 자기들 딴에는 일 잘한다고 생각했을걸요
바스테트
17/04/23 19:20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맨날 그렇게 졌을까!....그때마다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흐흐흐
유리의화원
17/04/23 18:55
수정 아이콘
이야.. 이젠 한글도 못 읽으면 어쩌자는 거지...
17/04/23 18:57
수정 아이콘
이런데도 아직도 안철수와 국당을 못 버리고 있으면 박사모와 동일한 취급해줘야겠습니다.
17/04/23 19:0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과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다른 대선후보에게 적용하는 기준을 본인의 후보에게 적용해봐야 합니다.
믿고싶은것만 믿고 보고싶은것만 보면 그토록 비토하던 극우와 다를게 없습니다.
바스테트
17/04/23 19:10
수정 아이콘
뭐 얘기 들어보면 어차피 민주당도 똑같이 네거티브 하던데요?라고 하질 않나
(다른 이유 없고) 그냥 안철수 공격하는건 안믿는다던데요..-_-aa
17/04/23 19:24
수정 아이콘
신념의 영역으로 넘어갔다면 대화는 불가능하겠군요.
박사모와 대화를 하지 않는게 그들의 논리가 이해가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논리가 없어서,노답이라 말을 안하는 거라는걸 그 사람들도 좀 알아야 할텐데..
바스테트
17/04/23 19:28
수정 아이콘
제일 웃겼던게
어차피 똑같이 네거티브 하던데?라면서 그 사례로 유치원을 들더군요
아니 유치원은 자폭일텐데?..(..) 정작 그 유치원이나 아내의 갑질문제라던가 기타 문제가 선관위나 다른 언론에서 터지는 동안
손학규의 기운을 이어받은 뿜의원의 포스코 관련 문제 내민건 싹 다 묻혀버렸는데..
17/04/23 19:35
수정 아이콘
유치원문제가 터진것의 시작이 네거티브로 불거졌다고 믿는걸까요..
국민의당에서 대선때 보여주는 모습들이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증오하던 새누리의 모습이라 현재는 반새누리였던 사람들이 민주당에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오히려 네거티브 못한다고,그냥 네거티브 하지말고 있는 사실만 가지고도 까기 충분하다고 온라인에서 까였죠(..)
바스테트
17/04/23 19:3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딸의 재산부터 시작해서 유치원문제 아내 문제까지 네거티브로 더리운 짓하는건 똑같은데 왜 자기네한테만 뭐라하냐?라는 거였습니다. 솔직히 보면서 좀 어이가 없긴 했는데..-_-;
돌돌이지요
17/04/23 19:39
수정 아이콘
유치원 문제조차 네거티브로 확산된 것으로 말하는 안후보 지지자들 꽤 봤습니다

원래 취지는 어쩌고 저쩌고인데 문빠들의 조직적인 댓글달기와 여론몰이로 인해 실제 사실보다 왜곡되었고 그 파장력이 커진 것이라고 믿고 있더군요

이 정도면 신념의 영역이라 논의의 대상이 못되죠, 답없는 강성지지층은 어디나 있는거고 문슬림운운하는 자신들 역시 방향만 다를뿐 그 양태에서 차이가 없는건데 본인들이 그건 또 모르죠
Rorschach
17/04/23 19:31
수정 아이콘
그거 원래 수구세력 지지하는 사람들의 디폴트 생각이죠.
저 쪽이 잘못하면 죽일놈, 이 쪽이 잘못하면 '저 쪽도 똑같던데 뭐'......

그런데 이제와서 국민의당 하는 꼬라지 보고 되짚어보니 "저 쪽도 똑같은데"가 맞는 말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크크크
17/04/23 19:16
수정 아이콘
진짜 국민의당은 그냥 어설프고 아마추어같습니다. 차라리 자유한국당은 (안 좋은 방향이라도) 신념이확고하기라도 하죠
17/04/23 19:21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나 바른정당이 그러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국민이당이 대체 무슨생각으로 저걸 걸고 넘어지는건 진짜 좀 의아합니다.
17/04/23 19:29
수정 아이콘
나는 국민의당이 정말 부끄럽다
17/04/23 20:09
수정 아이콘
도대체 노무현 대통령은 저런 사람들 끼고 어떻게 이긴 건가요?
꽃보다할배
17/04/23 20:13
수정 아이콘
사실 정몽준 통수때문에 이긴거죠 사실 당일까지도 이회창이 우세했습니다 역대급 승부였죠
누네띠네
17/04/23 20:40
수정 아이콘
정말 안철수는 후대에 재평가될겁니다.
안철수 덕분에 민주당이 가장 먼저 현대적인 정당이 될 수있었습니다.
최초의인간
17/04/23 21:10
수정 아이콘
안씨에게 한때나마 조금이나마 기대를 걸었던 내가 바보 병신이었던건지, 아니면 그때의 당신은 조금의 기대나마 걸 만한 인간이었던건지..
뭐 어차피 이제 아무 의미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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