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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6/27 23:14:25
Name 낭만드랍쉽
Subject [가상]2002년 여름.. 팀리그가 열렸다면...
"무당파(武當派) : 무림황제(武林皇帝) 임요환, 폭풍두랍(暴風頭拉) 홍진호, 도내이도(道

內爾) 이윤열, 무직애(無織靄) 김성제, 살모사(殺模蛇) 김종성, 벌초(伐礎) 김현진, 열음

(熱音) 박승인, 이게(異揭) 박종호, 검비(劍比) 박효민, 무명행(武名行) 성학승, 시라소니

(尸羅所泥) 이재항, 애니피(愛泥皮) 임효진, 사빈아(司賓兒) 김사비나..."

요환 선수의 승리로.. 기쁜마음에 추게에 들려 글을 읽다가.. 공룡님의 판타스틱 파이널

판타지(무림편)을 읽다가.. 저 무당파를 보고.. 문득 이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작년 봄이나 여름을 기해서.. IS 자원력있는 팀 후원을 받아서 저 멤버가 그대로 남아있

었더라면.. 혹.. 작년 여름쯤 팀리그가 활성화되서 온게임넷 에버컵 팀리그 같은 대회가

열렸다면.. IS감독님 지금보다 더 고민많이했을것 같습니다.. 물론 행복한 고민이겠죠..

누굴 라인업으로 내보내야 되는겁니까..ㅡ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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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marion
03/06/27 23:28
수정 아이콘
절대무적 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팀이 존재할수 있었다니 그저 전율만 느껴집니다.
세츠나
03/06/28 00:22
수정 아이콘
지금 그때의 IS멤버로 팀리그를 나간다면, KPGA 랭킹 1,2,3위가 한팀에 있다는것 자체가 대략 사기죠[...]
TheInferno [FAS]
03/06/28 02:44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원투펀치 말고도 도대체 몇펀치입니까 -_-;;
(5, 6, 7, 8, 아싸! 좋구... 퍽!)
물빛노을
03/06/28 22: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재미있는 상상입니다만...2002년 여름의 이윤열, 김현진, 성학승, 이재항 등과 지금의 그들과는 차이가 꽤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금 생각하기에는 당시 IS가 드림팀이었지만 당시에는 아닐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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