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26 16:23:03
Name clonrainbow
Subject 전율테란이란 별명은.....
이제 최연성 선수의 몫으로 돌려야 할것 같습니다 -_-;

저번 듀얼에서 강민선수를 탱크 물량으로 격파했던 이윤열선수의 경기를 보고

김창선 해설위원님이 이제는 이윤열 선수에게 새로운 별명이 붙어야 할것같다

"전율테란"으로 그렇지만 -_-a 천재테란이라던지.. 토네이도라는 이미지가 굳은 이윤열 선수에겐 필요가 없을듯 하군요

그 칭호는 최연성 선수에게 돌아가야 할듯 합니다 .

전율테란 최연성-




흐흠..
동양팀의 실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같은팀에 임테란 같은사람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는게 아닌가 싶군요 -_-;

하여간 오늘 동양팀 멋졌습니다.




ps. 최근 여러 대회 결승에서 GO에게 계속적인 좌절을 하고있는 KTF...
과연 다음주에 극복할수 있을까..하는점도 굉장히 주목됩니다.

서지훈vs홍진호
강민vs이윤열

이라는 경기가 플레이오프에서 나온다면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평수
03/07/26 16:25
수정 아이콘
전율테란 괜찮군요.^_^
김평수
03/07/26 16:26
수정 아이콘
참, 노스텔지어에서 홍진호vs서지훈 카드와 기요틴에서 강민vs이윤열 카드가 나올 가능성이 많은듯 싶네요.
Starry night
03/07/26 16:2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하드 펀처 대 하드 펀처의 대결이었죠...
알렉시스 아르게요가 아론 프라이어에게 쓰러지고,
"턱분쇄기" 피피노 쿠에바스가 우리의 "히트맨" 헌즈에게 휘청거리고,
홍수환 선생을 두번이나 꺽은 자모라가 "Mr. Perfect" 자라테에게 케이오 당한,
그런 것과 비슷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다 화이팅~!!
드림팩토리
03/07/26 16:31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선수들간에 상성이란게 있는듯 하네요 스따일상~~ 그 뭐냐 복싱선수들 봐도 마빈 헤글러, 로베르토 두란, 슈가레이 레너드, 토마스 헌즈 등이... 상성이 서로 맞물렸대잖아요
03/07/26 16:35
수정 아이콘
와. 그러면 KTF 에이스들의 리벤지를 볼 수 있는 겁니까^^;; 아니면 다시 지오팀의 두 선수가 최강의 자리에 앉아 있음을 재과시할 수도 있겠군요. 어느 쪽이든 기다려집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두 팀에 모두 애정을 뒀을 김정민 선수 입장은 정말 잔인하네요.;;
카나타
03/07/26 16:4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김정민 선수 정말 난감하겠네요...-_-;;
하드코어질럿
03/07/26 16:5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동양 오리온즈 소속 맞죠? (임요환과 같은 팀)
제가 최연성 선수를 안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어디 숨어있다 나타났나 싶은 테란이더라구요...^^ 너무 잘해요.

누구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최연성 선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프로필이라든지....여러가지..)좀 부탁드립니다
카나타
03/07/26 17:0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동양 오리온 소속 맞습니다.^^
홍석원
03/07/26 17: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WCG ID : Hasu)_kr
2일간 1위를 유지하다가 이윤열 선수에게 역전된듯
그냥그렇게
03/07/26 17:1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엽기길드 추천리플레이게시판에서 임요환,이윤열,조정현,김정민선수등등 쟁쟁한선수들을 꺾은리플레이로 파장을일으켯던 기억이잇음.
Elecviva
03/07/26 17:21
수정 아이콘
오래전 리플레이 사이트들에서 최연성 선수의 리플레이를 저장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그로 테란을 잡는 실력과 테란으로 원팩더블커맨드를 시전하는 실력이 정말 발군이었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테란을 가디언+히드라 조합으로(최연성 선수의 저그 리플레이를 몇개 있었는 데 가디언 히드라를 정말 잘 쓰더군요)인정사정없이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놀랐었습니다.
여타 최고 수준의 게이머들을 쓱싹 밀어버리는 리플레이들 몇개를 더 감상했습니다만, 현재 신예프로게이머로 가장 큰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단언합니다.
불가리
03/07/26 17:37
수정 아이콘
와~ Starry night님 복싱팬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사모라와 사라테를 기억하신 걸 보면, 올드팬이신가 보네요.
농약벌컥벌컥
03/07/26 19:2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무명일때 리플레이 올라오는것을 보면서 드는 느낌이 몇가지 있었어요.
첫째... 맵핵아냐??
둘째... 게릴라 환상으로 막네??
셋째... 3종족 다 왜케 잘해? 혹시 조작게임인가?
넷째... 그 어떤 게릴라를 당해도 저그보다 항상 많은 인구수...
다섯째... 끝없는 물량...
마지막... 타이밍 물량 유닛조합 프로게이머 포함해서 5손가락안에 들겟다...
드림팩토리
03/07/26 19:55
수정 아이콘
-_-;; 그 리플레이...들 일반인들도 볼 수 있는건가요???;;
BlueBird
03/07/26 20:33
수정 아이콘
정말;; 김정민 선수는 난감하겠네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정말 잘하더군요. 가장 떠오르는 테란 유저 최연성 대 나도현 선수의 경기가 궁금해지네요. 아 두선수는 팀리그에서 경기한 적이 있었군요. 그때는 나도현 선수가 이겼는데.. 다시 또 재격돌을~~ 해봤음 -_-!!
Starry night
03/07/26 22:50
수정 아이콘
불가리님//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건 많아요^^;; 불가리님도 복싱 좋아하시나 보네요~ 반갑습니다~^^
03/07/27 00:53
수정 아이콘
근데;; 최연성선수;; 원래 별명이 치터테란 아니였나요?^^?;;
최연성 선수가 처음 동양팀에 입단했을때 부터 들었던거 같은데;;^^;;
03/07/27 02:2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엄청난 물량 때문에 치터테란이라는 별명도 있었고...
상대가 뭐든 간에 더블 한다고도 굉장히 유명했었죠..^^;;
푸른보배
03/07/27 09:35
수정 아이콘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한때 베넷에서 비매너로 굉장히 유명했었습니다. 아실분들은 다 아실듯, 워낙 요즘 실력이 뛰어나서 예전이야기는 안하시는 듯 하지만...웨스트에서 스타 좀 오래 하신분들은 아실듯..겜 하자고 하면 연성님 만세라고 몇번씩 이야기 해줘야 겜해주고 그랬다죠..그리고 자기가 진 리플은 절대 안 올리는 스타이었죠..지금은 뭐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자신이 예전일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최연성 게미머를 별로 좋게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전율테란의 칭호정도를 받으려면 온게임넷 본선이나 MBC본선에서 파란을 일으켜야겠죠, 팀리그 정도의 경기로는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03/07/27 10:55
수정 아이콘
푸른보배님/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약 한달전이던가? 최연성선수 아버님께서 직접 까페에 글을 올리셨었죠. 소문의 소문이 확장되면서 연성선수도 많이 난감해 한다구요. (한빛 연습생도 소문이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235 다음주 준플레이오프 라인업 예상 [3] 초보랜덤1706 03/07/27 1706
11233 온게임넷 올스타전 투표결과를 보고.. [15] 언제나기다림2714 03/07/27 2714
11231 레슬링과 프로게이머 [8] 용살해자2218 03/07/27 2218
11229 이런...비까지 내리다니.. [7] 이혜영1443 03/07/27 1443
11228 최연성 선수의 리플을 보고.,. 카오스2465 03/07/27 2465
11227 역대 온겜넷 스타리그 죽음의조 총정리.. [15] 박지완2736 03/07/27 2736
11225 [예상+분석]16강에서 주목해야 할 경기들 [8] Reach[St.P]1541 03/07/27 1541
11223 [잡담]..모순. [3] 비타민C1180 03/07/27 1180
11222 복날을 맞이해서 쓰는 개와 인간에 대한 잡설. [5] 마린스1174 03/07/27 1174
11221 첫글과.. 첫승과... 찬밥1159 03/07/27 1159
11218 (정말잡담)그땐 그랬지 혹은..... [7] 몽땅패하는랜1250 03/07/27 1250
11217 저는 임요환 선수의 열렬한 팬인데 ........안믿기시겠지요 ? [34] 마이질럿2902 03/07/27 2902
11215 [잡담]최연성에 대해서 [10] 홍석원3506 03/07/27 3506
11214 국어, 독후감, 논술 [9] nodelay1232 03/07/27 1232
11213 항상 토요일 오후 1시에 보는 프로그램...C.S.I <과학수사대> [16] 저녁달빛1723 03/07/26 1723
11211 김현진 선수 마우스도 빠르고 잘하네요!! [8] 헝그리 정신2780 03/07/26 2780
11210 [100프로 잡담] 어떻게 해야 할까 [28] 네버마인1767 03/07/26 1767
11209 게릴라 평준화...정석 평준화...물량 평준화... [10] 이준신2074 03/07/26 2074
11208 이번 마이큐브 가장 난전이 될것같은 경기는.. [14] 다쿠2269 03/07/26 2269
11206 노스텔지야 1.2버전 7시미네랄 일꾼 AI.. [2] 서창희1963 03/07/26 1963
11205 [가입하고 처음 글쓰네요^^]서지수 선수의 sbs 출연... [8] MoreThanWords2253 03/07/26 2253
11204 아, 16강의 치열한 격돌. [15] 코코둘라1893 03/07/26 1893
11203 전율테란이란 별명은..... [20] clonrainbow2950 03/07/26 29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