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8/16 13:14:39
Name 기루~
Subject 누가 뭐래도 최고의 명경기!!! 환상 임요환!!!
맘껏 만끽하게 놔두세요 제발.

이제 좀 흥분이 가라앉고 하니,
이 게임은 드라마틱하긴 하지만 명경기는 아니다, 도진광선수의 잔실수가 있었다,
너무 열내는게 이해가 안간다 등등...
짐짓 냉정한 글들이 속속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변함없는 사실은, 경기 끝나기 1분전만 해도 테란의 패배를 믿어 의심치 않
았던 경기였고 그만큼 관중을 흥분시킨 경기였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느끼고 흥분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아 정말 멋지다! 최고다! 최고의 명승부다! 임요환 환상이다! 어떻게 이런 경기가!
제발 맘껏 만끽하게 놔두세요.
최고의 명승부건 아니건, 임요환이 환상이건 아니건 경기를 흥분하며 봤던 사람에게
있어선 그저 이순간을 만끽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 감탄사, 형용사들을 주저없이 표현
하며 만끽하는 겁니다.  

이는 다른 프로게이머들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정석 선수나, 강민 선수나,
홍진호선수나, 김동수 선수의 경기에서 정말 정말 흥분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면 다같이
그 흥분, 감동을 최고의 감탄사, 형용사들로 만끽합니다.
그에대해 사실은 누가 더 낫다느니, 상대편의 실수가 있었다느니, 그건 좀 아니라느니
하는 말, 그 누구도 하지 않습니다. (pgr이 어느정도는 친프로토스적이라서 그럴 수도 있
겠습니다) 바로 아래글만 해도 그렇지 않습니까? "어제 경기 최고의 컨트롤러 강민"
이에대해 아니다 최고의 컨트롤러는 누구고...따위의 말을 해야겠습니까? 박정석 선수
나 김동수 선수가 우승을 했을때도 모두들 같이 흥분하고 즐거워했습니다.

똑같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왜 임요환 선수에 관련된 글에만 그런 쓸데없이
초치는 딴지들이 많은 걸까요.
분명히,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흥분을 주고 감동을 주는 그런 경기 아니었나요. 추천게
시판에 있는 '임요환에겐 무언가 특별한게 있다'에 한 항목 추가될 수 있는 충분히 그런
경기 아니었나요.

여러분, 제발 맘껏 만끽할 수 있게 놔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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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로망은
03/08/16 13: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제 경기 하나에 게시판 하나가 도배가 되다 싶이 하는건 좀. -_-;; 댓글로 달아도 될 내용인데 말이죠.
TheMarineFan
03/08/16 13:24
수정 아이콘
맘껏 만끽해도 좋지만, 이런식의 글은... 남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 중에도 어제 경기 최고의 컨트롤러 강민"
이에대해 아니다 최고의 컨트롤러는 누구고...따위의 말을 해야겠습니까?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글도 있네요. 임요환 경기 때문에 다른경기 이야기는 해서도 안되는건지요. 따위의 말이라뇨 ㅡㅡ 언어사용에 신중을 기해주세요. 그 글 쓰신분 맘이 상하시겠네요
남자의로망은
03/08/16 13:26
수정 아이콘
다들 환상이며 황제 인걸 아는데 구태여 계속 해서 승리를 강조하고 만끽 하는 글이 2,3 페이지에 걸쳐 있으면 좋게 넘어 가려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안게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지껏 임선수 말고 타선수가 이겼을때 2,3 페이지가 비슷한 내용 일색의 글이 범람 했던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가림토 은퇴경기 제외 ). 뭐 임선수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유명한 선수라 하더라도 분명히 타선수 들의 경기후와는 다른 '그무언가' 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CounSelor
03/08/16 13:29
수정 아이콘
' ' 그러게요 정말 팬층이 두텁다는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어쩌겠습니까.. 도진광선수를 응원한 저로써는 힘이 없는데 말이죠.
그냥 허접한 댓글 하나로 만족할 수밖에요..
으...이상해
03/08/16 13:30
수정 아이콘
맘껏 승리를 만끽하는 거 좋습니다. 근데 기루님이 이렇게 대놓고 승리를 만끽하시는 건 도진광 선수 팬들에겐 맘껏 패배를 만끽하라는 겁니까? 제발 다른 분들도 생각해가며 이제 좀 진정하며 만끽하셨으면 좋겠네요.
P.S 최고의 컨트롤러는 그렇게 눈에 거슬리는 분이 최고의 명경기는 잘만 선정하시네요.
03/08/16 13:35
수정 아이콘
컥..곡해하지 마세요. 최고의 컨트롤러라는 말,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 그런 말에 딴지건다면 그 행동이 거슬릴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그 글에 딴지 건 사람은 없습니다(맘 상할 대상이 없군요).
-답변이 되셨나요 더마린팬, 으 이상해님-
03/08/16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경기보고 임요환선수의 광팬으로서^^ 흥분된 마음에 아무글이나 하나라도 쓰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했지만 이미 그와 관련된 좋은 글들이 올라와 있어 포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제 같은 경기라면 그동안 pgr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온 무언의 규칙같은 것에 조금 벗어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여기가 임요환 선수들의 팬들만 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어제경기 외의 다른 이슈들도 논의 되고 공유될수 있도록 조금씩 자제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03/08/16 13:36
수정 아이콘
전체 글의 요지와는 상관 없을지 모르지만 해석이 좀 이상하게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기루님이 문제 삼으셨던 부분은 '최고의 컨트롤러 강민'이 아니라, 그 글에 대해 굳이 '아니다, 최고의 컨트롤러는 누구다 어쩌고' 하는 댓글쪽인 것 같은데요.
TheMarineFan
03/08/16 13:36
수정 아이콘
그 글에 오해를 한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기루님.
David Cone
03/08/16 13:45
수정 아이콘
근데 가장 최근의 두어페이지에는, 제3경기 글보다는 다른 글들이 훨씬 많네요 ^.^ 저도 한 선수에 관해 지나치게 많은 글이 올라오는것은 자칫 타 프로게이머들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항즐이
03/08/16 13:47
수정 아이콘
기루님, 충분히 만끽했다(과거형)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만 그치죠. pgr이 팬까페가 아닌 만큼, 한 경기에 대한 글이 수십개를 넘어서는 것은 만끽의 적절한 수준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의로망은
03/08/16 14:10
수정 아이콘
져도 싸이트가 도배가 되고 이겨도 도배가 되니 '비임테란' 팬이 딴지 아닌 딴지를 걸 수 밖에 없는게 되는 겁니다. 같은 류의 글이 2개를 넘으면 댓글로 달아야 하는게 피지알 원칙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는 10개는 나온것 같군요. 제가 예전에 최고의 전략가 강민 이란 글 올렸을때 최고, 최상이라는 단어를 쉽게 쓰는건 아니라고 절대 동의 할수 없다 라고 댓글 다셨던 임테란 팬분들이 다시 최고 라는 단어를 쓰시고 '누가뭐래도' 나는 식의 표현을 하는것 보면 좀 심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좀 더 강하게 말해 볼까요? 어제 경기는 겨우 조별 예선 1경기 이긴 것입니다. 아직 16강 통과 확정도 아니였지요. 그러나 어제 싸이트의 반응은 강민 선수나 서지훈 선수가 우승했을 때 보다 더 폭팔적이었습니다. 물론 좋은 경기 였습니다만, 같은 내용의 글이 제목 만 바뀌어서 계속 올라올때 느낌은 임테란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맘 바뀌게 되더군요. 항즐이님 말씀대로 어제는 충분히 만끽하고도 남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니 무한스톰님 같은 분들도 나오게 되는거지요.
BlueSoda
03/08/16 14:17
수정 아이콘
싸나이질럿님.(쭐여서-_-..)
그 최고,최상...동의 할 수 없다라고 하셨던 분들과 어제 글을 올리신 분들과 동일 인물은 아니겠죠?(동일인물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 워낙 머릿수가 많다보니 경기가 끝나면 항상 일어나는 현상 같습니다.(특히나 어제같은 경우는 더하죠.) 그리고, 뭔가 큰 이슈가 될만한 경기가 나왔을 때는 pgr에 글을 올리지 않던 분들까지 와서 글을 올리셔서, (중복된 내용은 댓글로- 라는 룰을 모르시는 분들도..) 더 혼잡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말인데, 그 룰에 대한 것을 명문화된 공지로 띄우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항즐이님, 괜찮은 생각이라고 느껴지신다면 한 번 고려해보심이... 매번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게시판을 정리하는 수고를 하시는 것 보다는, 공지에 아예 넣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여운
03/08/16 14:24
수정 아이콘
어제 저도 메가웹에서 우연찮게.. 경기를 지켜봤습니다.(본무대는 사람이 너무 많아 메가웹 옆쪽에 설치되어 있는 멀티비전을 통해서..) 3경기..내용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임요환 선수의 팬이 아니지만 3경기가 끝났을때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있는 제 자신을 봤습니다.. 임요환 선수 '참 대단하다' 라고 느꼈지만..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도진광 선수의 모습을 봤을때.. 또 다른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제 경기.. 임요환 선수 팬분들 입장에선.. 충분히 환호하고 감탄할만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곳은 임요환 선수 팬카페가 아닌 '스타'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이죠.. 기쁨을 만끽 하시려면 임요환 선수 팬까페에 가시면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쁨을 표현 하실 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이곳이 '자유'게시판이긴 하지만.. 그 '자유'의 의미가 너무.. 남용되진 않았음 하네요..
Elecviva
03/08/16 14:39
수정 아이콘
'자유'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03/08/16 15: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제는 정말 댓글을 달기도 뭐했줘.. 문자중계의 리플만해도
300개가 넘은것같던데;;
03/08/16 21:44
수정 아이콘
자유롭게 놔두기엔, 그 경기 하나에 관련된 글이 너무 많았죠?
펜카페가서 마음껏 기뻐하세요. 그것까지 신경 쓸 생각은 없으니까요.
마음껏 만끽할 수 있게 놔둬드릴께요. 대신 여기는 안되요. ^^
03/08/16 22:27
수정 아이콘
그 극적인 경기가 있은지 이제 겨우 '하루' 지났습니다. 과거형으로 단정짓는 것도, 적절한 글의 숫자를 10개로 단정짓는 것도 운영진의 한 사람이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David Cone
03/08/16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항즐이님의 '충분히 만끽했다, 그만 그치죠. 수십개 넘는 글....' 이란 멘트는 운영진이신 입장에선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생각을 아주 조금 했습니다.^^; 실제로 임테란의 진정한 올드팬들은 PGR에 글을 쓰고싶어도 못쓰는게 현실이라고... 몇몇분들이 그러시더군요.

제 말은, 글을 올리는 분들을 모두 임테란 팬이다라고 성급히 단정짓는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 선수에 대한 관심도와 그 선수에 대한 응원을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특정선수의 경기가 있을때마다 게시판이 과열되는 현상의 책임에 대해서 그 특정선수의 팬들의 책임으로 돌리는건 조금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글 한번 톡톡 써놓고 가시는 분들도 많음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03/08/17 01:32
수정 아이콘
David Cone님의 글이 오히려 더 위험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어떤 프로게이머를 예전부터 알아왔고, 그러니까 팬이야.
너희는 유명세를 한참 탄 후에야 알았고, 잠깐 들러서 글 썼으니 팬이라고 하기엔 곤란해.'
보통 예전부터 계시던 분들이 쉽게 범하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이나 활동, 매너야 어찌되었든
모 선수를 응원한다면 그는 그 선수의 팬이라고 보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팬의 입장에선 왜 우리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가.. 억울할 수도 있으시겠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그들은 그저 한 프로게이머의 '팬'일 뿐입니다.
물빛노을
03/08/17 04:14
수정 아이콘
antilaw님//예전부터 님과는 충돌이 좀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간단히 말하죠. 님은 꽤 오래전부터 피지알에 계셨던 분입니다. 따라서 리플문화를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게시판도배는 지겹습니다. 리플로 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게 뭐가 잘못됐죠? 그나마 맛있는빵님이나 님께서 늘 주장하시는 '임요환 선수가 쌓아온 업적과 그로 인한 위치'를 존중하기에 10개라는 숫자가 나오는 겁니다. 10개도 비임요환선수 팬입장에서는 충분히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진분들은 이 게시판에서 충분히 그 정도 권리는 있다고 봅니다. 막말로 운영진분들이 '이 게시판은 토스팬만 들어와야합니다'라고 정하신다면 유저는 따라야되는 거죠. 아주 당연히 가질 수 있는 권리입니다. 운영진의 방침이 싫으시다면 다른 게시판 가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왜 굳이 '권력남용(antilaw님께는 그렇게 생각되는)운영자가 운영하는 Pgr'에 글을 쓰시나요? 꺄아~님 말씀을 빌리자면 팬카페 가셔서 마음껏 기뻐하시고, 마음껏 음미하시고, 마음껏 만끽하십쇼. 본 글 자체도 게시판에 쓴이유를 알수 없을 정도로 댓글에 충분히 쓸수 있는 글이라고 봅니다. 또한번 꺄아~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오래전부터 팬이건, 잠깐 들러서 쓰셨건, 그들은 적어도 제겐 임요환 선수의 팬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분들도 피지알 유저시고요. 불합리할 건 하나도 없어요.
03/08/17 12:09
수정 아이콘
님이 말씀햐시는 사이트의 소유자 되시는 분이 정말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물론 그 분은 절대 그렇지 않으십니다.)안 들어오고 말겠지요.
이곳의 운영자들이 권력남용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며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글과 아래 글의 항즐이 님의 코멘트는 다소 지나친 점이 있기에 지적했습니다. 사이트 소유자의 것이자 이용하는 많은 팬들을 위한 사이트 입니다. 다소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될 때 많은 이들의 합의사항에서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수정을 요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물빛노을님이 종종 각을 세우실 때 하는 말처럼 '그럼 당신은 여기서 글 모하러 써' 라고 대응하는 것보단 제 방법이 더 합리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그닥 보기 좋지 않은 10개의 글, 20개의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우루루~ 도배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에게 감정의 파장을 준 '감성의 수요'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가급적이면 댓글로 달면 됩니다. 전 항상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달리 표현하고자 하는 분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강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 읽고 싶지 않은 글 10개, 20개가 올라오면 페이지 2페이지 정도 될듯합니다. 제목만 보면 내용 알 수 있는 글입니다. 다음 페이지 클릭하는데 걸리는 시간 2초도 되지 않습니다.
03/08/17 15: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참으로 안타까운 경험이 있었습니다. 운영자는 도대체 어디에 줄을 서야 하는가가 헷갈리기도 했었던...저는 될 수 있으면 운영자님 들은 어떤 논쟁에도 가급적 참석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분들이 운영자님들 이기 때문에 단지 쓰는 글 몇줄과 단어 몇개 만으로도 그 파급효과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커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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