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드^^라고 합니다....

어느새 끝날거 같지 않던 여름방학도 다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네요....^^

(이제 다시 학교 다닐 생각에 암울하다는....-_-;;;)

시원한 가을을 맞는 기분으로 한 편 휘갈겨-_-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은 지난 3월달에 핸드폰을 분실하고야 말았다....-_-

무려 3년이나 사용한 내 핸드폰....
(좋은 것도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줏어간 사람이 그거 가지고 머했을까 심히 궁금하다....-_-



그래서 이후로 장장 4개월동안 핸드폰 없는 원시인(?)생활을 하던중....

한달전에 드디어 새 핸드폰을 사게되었다....+_+
(너무 좋아....*-_-*)

요즘에 좋은 핸드폰이 너무 많이 나온 관계로 어떤 핸드폰을 살까 심히 고민했지만....

역시 본인의 이미지에 맞는 Cool(?)한 느낌의 핸드폰을 고르게 되었다....^^a





자드를 오프모임에서 본 피지알 사람들 : 어디서 x라를....-_-+(빠직~)


자드 : 아앗....-_-;;;;





머 어쨌든 지금 글을 쓰는건 나니깐....계속 이런 식으로 간다....후-_-후


본인은 원래 핸드폰은 전화만 잘되면 되지....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이도 별로 안 들었는데 벌써 나이가 들은 척을....-_-;;)

오직 디자인만 감안하여 핸드폰을 고르던 중....!!!!


내 맘에 쏙드는 기계를 발견....+_+


꽤나 멋진(?) 핸드폰을 장만하게 되었다....




내가 사용하는 2번째 핸드폰이어서 그런지 처음 핸드폰을 살때와 같은 설레임은 없지만....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카페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피지알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기타 여러 경로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마저 저장하면서....

알게 된 정말 충격적인 사실................













내가 아는 여자가 이렇게나 없다는 사실을....-_-;;;;;;;;;;;;;;;;;


(40명중에 여자 6명인데 나한테 절대 먼저 전화 안온다-_-)












자드 : 내가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었지....ㅜ_ㅜ


여러분 : 있을 때 잘해야지....-_-a









생각보다 많은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손가락 아파 죽는줄 알았음ㅜ_ㅜ)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기능을 하나하나 알아가고....(이제 나도 신세대가 아니라는걸 실감-_-;;)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벨소리로 다운 받고....(이것도 돈을 내야되나-_-^)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다운 받고....(BoA 너무 좋아*-_-*)






이렇게 핸드폰을 하나하나 꾸며가면서 어느새 이 녀석과 지낸 시간이 한달을 훌쩍 넘어버렸네요....^^a






녀석이 나와 함께 할 시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녀석이 나에게 얼마나 즐거운 소식을 알려줄지 모르겠지만....



녀석이 나에게 얼마나 슬픈 소식을 알려줄지 모르겠지만....









"넌 앞으로 나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될꺼야...."


"잘 부탁할께...."








From F5 키 누르고 있는 자드....~( -_-)~~(-_- )~


p.s 제 핸드폰 사진 업로드 했습니다....기종 이름은 SCH-x8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