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09 12:48:06
Name 심리전 ㅡㅡ+
File #1 aqua_vs_mumyung1.rep (113.3 KB), Download : 206
File #2 aqua_vs_mgwhyuk1.rep (120.1 KB), Download : 190
Subject [추천리플]무명테란(아쿠아리스) 시리즈 2탄임다 *강추* 알면서~^_^*
1. Aquarius vs Mumyung

2. Aquarius vs [MGW]Hyuk

제가 앞으로 올릴 리플은 다 아쿠아리스가 이긴 리플만 올릴겁니다 아쿠아가 다 이겨서

그런게 아니고 그저 테란유저로서 테란이 이긴 nice경기를 올리고 싶었다는점

(물론 아쿠아 저그,플토로 이긴 경기도 올릴 예정입니다) 상대 전적도 올려드리고 싶지만

제가 가진 리플이 모두가 아닐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함부로 누가 잘하네 이런 소린

하지 않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원하신다면 상대편이 이긴경기도 올려드리죠)

아..참고로 아쿠아 아뒤는 aquarius, yahooh, apple 등등입니다



1. 성학승 선수와는 둘이 베스트 프렌드 ㅡㅡ; 입니다.. 대회 맵 테란 연습상대이기도 하죠

모 한판붙고 아쿠아가 이견네~ 이런리플이 아니고(100개넘어요) 아쿠아가 이긴것중

좋은 것을 꼽아보았습니다.(주로 전적은 거의 5:5 라고봅니다)

2. [MGW]Hyuk님과의 경기는 저에게 있는 두개 리플중 좀더 나은걸 올려보았습니다


좋은 경기가 너무많아서 꼽는데 정말 고민했습니다 ㅡㅡ; 우열을 가릴 수가 없더군여..

결론은 계속 올리는 수밖에 없다입니다 ㅡㅡ;


최근에 겜아이 일등도 해봐찌만 유명하지 않은건 이 놈이 도무지 리플을 뿌릴 생각을 안하

더군여.. 저하구 진짜 극소수(2,3명??) 말고는 아마 이놈 리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없을겁

니다. 분명 황금 별 다섯개짜리 리플들인데.. ㅡㅡ;  1년동안 계속 모아오다가 혼자 보기

엔 정말 너무 아깝고 할짓이 아니라고 느껴 이렇게 리플 운동을 하게 돼씀다  

허락두 받아꾸여 ..공익을 위해 많은 좋은 리플 올려드리겠습니다   :)

분명!! 기존의 테란과는 다릅니다.

뭐가 다르냐면요, 이친군 생각한다는겁니다. 별꺼 아니라구여? 하지만 제가 알기론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생각하는 프로게먼 전 극소수라고 봅니다. 보통 생각보단 손이

먼저 나가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무의식적으로 익힌 빠른 손놀림  

습관 때문에 창의적인 생각이 저해될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둘다 갖춘 선수도 있습니다 :)    (이칭군 손마저 빠르진 않습니다.손은 거북이임다)

아무튼.. 저건 제 생각이구.. 리플 행진은 계속됩니다 (기대만빵하셔두 됩니다^^)

앞으로 올릴 대충 리스트는 아스모디,스벵,프레데릭,요시와 한 경기.. 스벵과 요시는

저그로 해서 이겼습니다.(테테전 강자들이라 ㅎㅎ) 또 프로게이머와의 경기들 올리게씀다

(p.s.다음 편엔 번외편으로 플토로 nada 이긴것 올려드리죠^^)

재밌게 보셨다면 많은 꼬리 부탁드립니다^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입만살음
02/09/09 13:51
수정 아이콘
흠..게임을 풀어나가는 방법자체가 참 색다르네요.. 지금 계속 보구 연구중입니다.. 참..잘하네여^^ 계속 리플 올려주세요 와와~^^
쉬퐁쉬퐁
02/09/09 14:45
수정 아이콘
아....... 심리전ㅡㅡ+님 감사합니다... 이 칭구 참 잘하네요... 정말 다른 테란유저랑 다르네요..ㅡㅡ 뭔가 한단계 위에서 보는듯한... 비약인진 몰라도 박서보다 나은것도 같은데... 암튼 앞으로도 리플 계속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캬캬
경규원
02/09/09 15:2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 심리전에 뛰어난듯 합니다. 컨트롤 또한 세심하고 미리 저그의 멀티 지점에 마린 2~3기를 보내서 저그의 멀티 타이밍을 늦추는 센스도 돗보입니다.

하지만, 위의 두 리플은 전부 저그가 빈곤한 상황이었을 경우

1번리플은 투탱에 의한 앞마당 파괴
2번리플은 테란이 앞마당을 빨리한(거의 투배럭 더블 수준) 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완벽한 원사이드는 아니더라도 이미 초반 10분에 승기가 60%이상 넘어간 상황에서 경기는 아무리 컨트롤이 뛰어나도 초굿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다음에 리플을 올리실때는 저그와 테란 모두 본진이 반파 되거나 35분 이상의 경기로 저그//테란 모두 최고급 테크까지 간상황이 잇는 리플을 보여주셧으면 합니다.

굿겜이 무조건 장기전//물량전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잇지만, 위의 두 리플은 대부분이 aqua 님이 시작부터 전략적 승리(투탱 드랍//더블컴)를
가지고 한 경기입니다.

진정한 힘싸움을 통한 장기전이 어느면으로 보아도 컨트롤//생산력//전략,전술 을 두루 볼수 있기때문에 부탁을 드립니다.
심리전 ㅡㅡ+
02/09/09 17:48
수정 아이콘
무명선수와의 경기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더블커맨드를 하면서 어떻게 공격적으로 게임을 리드하느냐'입니다. 혁님과의 경기는 마지막에 멋진 판단을 볼 수 있고요 리플은 계속 올라갑니다 ^_^
나는날고싶다
02/09/09 18:30
수정 아이콘
아~~ yahooh님이 이 분 이었군요 ^^;;;;;;;;;; 이분 3팩 play art 시던데 +_+
나는날고싶다
02/09/09 18:36
수정 아이콘
2차 챌린저리그 예선 때 민이한테 지신게 좀 아쉬웠는데.. 다음 번엔 오프에서도 그 경험으로 잘 하실껄로 기대되네요 ^^;;;;; (제가 아는 분이 다 1분으로 연결되는 건진 몰라도 -_-a)
02/09/09 21:37
수정 아이콘
음...플레이 자체가 아주 깔끔하다는게 박서와 다른점이 된다면 되겟군요...세심한 컨트롤.그리고 생산력 또한 볼수 있는 경기네여..무엇보다 판단이 아주 좋구 심리전에는 상당한 고단수네여,,,플겜어를 능가하는듯...
다른 맵에서는 몰겟지만 적어두 로템맵은 상당히 연구한 그리고 자기만의 스탈...추천...정말 강추예여~ 심리전님 앞으로두 많은 리플 부탁..
[귀여운청년]
02/09/09 23:07
수정 아이콘
플레이 자체가 깔끔한게 박서와 다른 점이라.. 그럼 박서는 플레이가 더럽다는 뜻-_-;; 농담이에여...
심리전 ㅡㅡ+
02/09/09 23:21
수정 아이콘
상대적이란 뜻이게쪄머^_^
02/09/09 23:53
수정 아이콘
귀여운청년님...박서님 팬인듯 하네여..전 그런뜻은 전혀 업어여..기분 상햇다면은 죄송여..^^; 진짜 심리전님 말되로 상대적이예요...^^;
항즐이
02/09/10 01:22
수정 아이콘
yahooh님? 군? 을 실제로 만났었습니다. 성학승 선수를 따라 겜비씨에 왔던 날인데요. 가까운 편의점에 가면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현재 입시 학원에 다니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공부 어떻게 하냐고 걱정스런 말도 하더군요;;
어쨌거나 그렇게 게임에 전념하는 상황이 아닌 자신에 대해서 생산력, 컨트롤을 스스로 기대하는 플레이를 펼치지는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오히려 상대로 하여금 "그릇된 정보를 믿게"하는 것만이 최고라는 지론을 펼쳤습니다. ^^
그 당시 성학승 선수가 yahooh 선수와 많은 경기를 하면서 테란에 대한 많은 것을 이해했다고 제게 말해주었구요. 그 다음주 이윤열 선수와의 종족전에서 아쉬웠지만 충분히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게임 센스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게임에 대한 인식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신선한 선수였다는 기억이 나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05 박정석 리버...30 Kill ?? 에게~ 헹~ 이걸 보시오~!! 30킬은 우습다오 -.-;; [13] 삭제됨2288 02/09/10 2288
5902 안티카페에 대해서 [14] 신무1381 02/09/09 1381
5901 [잡담] pgr21에 있는 글들을 보고 느낀 점.. [4] 카발리에로1210 02/09/09 1210
5900 [펌]is사이트에 임선수의 도박적인 플레이에 대한글에 임선수의 답변 [35] KABUKI2535 02/09/09 2535
5899 무비위크 43호 테란의 황제 스크린의 문을 두드리다. [4] KABUKI1393 02/09/09 1393
5898 겜비씨 인기투표;; [13] 란슬롯1623 02/09/09 1623
5897 낼 챌린지리그 정말 정말 기달려집니다......... [8] 박정규1390 02/09/09 1390
5895 박정선 선수, 이렇게 부르는 건 어떨까요 ? [28] VAN1559 02/09/09 1559
5893 각 종족 최고의 사치 [15] 초보저그1844 02/09/09 1844
5892 [잡담] 유익한프로그램 TPZ(광고글 아님 ㅡㅡ;) [8] Hyper1408 02/09/09 1408
5891 게임단끼리의 단체전 리그도입 [10] 발업템플러1423 02/09/09 1423
5890 <현장메모> 2002 스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B조 4경기 김정민 VS 홍진호 [9] hiljus1659 02/09/09 1659
5889 스타크 대회역사 2!!!! [25] laaaa1657 02/09/09 1657
5888 스타크 대회역사~!!! [12] laaaa1498 02/09/09 1498
5887 박정석 선수 새 별명... [42] 시인2777 02/09/09 2777
5886 배경음악에 대한 잡담 [2] 프렐루드1181 02/09/09 1181
5883 [추천리플]무명테란(아쿠아리스) 시리즈 2탄임다 *강추* 알면서~^_^* [11] 심리전 ㅡㅡ+1420 02/09/09 1420
5882 이번주온게임넷지피플 [2] 성대모사달인1422 02/09/09 1422
5881 심심해서 올려보는 온게임넷 총전적(2002/9/9현재 기준) [1] 박정석테란김1261 02/09/09 1261
5880 [잡담]가을에는 사랑하세요... [9] Zard1510 02/09/09 1510
5879 절지난 이야기지만 라그나로크. [8] 하수태란1619 02/09/09 1619
5878 임요환 선수 아이디의 뜻은 무엇. [11] VAN5835 02/09/09 5835
5877 프로토스 보다 저그가 더 암울해 보인다. [8] 꼭두각시서커1624 02/09/09 16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