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28 15:52:45
Name 이현우
Subject 뒷북이긴하지만...조추첨..동수님팬으로써...
참 잘된 조추첨이라는 생각이드네여...오늘 재방송으로 봤는데...
임요환,이운재,장진남 선수와 같은조가 됬더군여..이조도 물론 어렵긴
하지만 다른조에 비하면 김동수 선수가 상대하기 편한조가될거 같습니다..
만약 a조한선수대신 김동수선수가 들어갔으면 물론 두말할나위없이 최악이구
c조도 한웅렬 홍진호 조용호 김현진 선수등 어느선수대신 들어가더라도 상당히
어렵네여...d조는 말할것두 없구...(요즘 주가로만봐서는 d조는 a조 못지않다고
생각됩니다...) b조에 편성된게 나름대로 잘됬다고 생각합니다..
가을시즌만되면 최고의 성적을 내는 김동수선수...게이머로서의 정말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마지막 스타리그에..동수님 팬으로써 꼭 우승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동수님 화이팅!! 프로토스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호철
02/10/28 16:00
수정 아이콘
워3는 이미 떨어졌죠?
좀 불길한 조짐이 보입니다..
스타리그에서도 또 저번시즌처럼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건 아닌지...
마지막 무대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텐데..
WestSide
02/10/28 17:00
수정 아이콘
가을은 가림토 시즌!~
예상 한번 해볼까요?
결승전은 최초로 플토대 플토 입니다~! ㅋㅋ
02/10/28 17:14
수정 아이콘
어떤 면에서 잘되었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임요환 선수가 다른 테란 유저에 비해 만만한건 절대 아닐테고..
장진남 선수도 프로토스로 상대하기엔 정말 힘든 상대이고..
그나마 저그한테 특별히 강한 테란이라고 알려진 이운재 선수가 있긴 하지만..
특별히 잘된 편성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군요..
알바구해요
02/10/28 17:28
수정 아이콘
임선수가 타테란유저에 비하면 플토유저로서는 좀 쉬운 상대이긴 하죠....그래두 김동수선수...8강진출이 그리 낙관적으로는 보이지 않네여..
카오스
02/10/28 17:47
수정 아이콘
흠 객관적으로 봐도 임선수가 다른 테란유저에비해 쉬운상대는 아닌듯

하는데요... 동수님이 만약 전승을 못하신다면 (예선에서) 장진남 선수

보다도 임선수가 김동수선수에게 2패를 안겨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맵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플토상대로 결승전을 준비했던 경험이 있

으니깐요.
02/10/28 19:1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상대가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과연 김동수 선수가 어느 정도 준비를 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면면이 다 어려운 선수들이고, 그것은 뭐 여타 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김동수 선수가 철저히 준비해 오신다면 조1위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가림토 화이팅입니다~^^*
02/10/28 21:14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되었던 임요환 선수는 PGR PvsT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른 테란 유저들에 비해서 프로토스 유저가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상대는 절대 아닙니다..
저그 상대로보다는 프로토스 상대로 약한 면이 있다 보니까 프로토스한테 약해 보이는 것이지 프로토스한테도 절대 약한 선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김동수 선수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미세하게나마 앞서 있지 않나요?
이현우
02/10/29 00:02
수정 아이콘
음..제말을 오해하신분이 많으시군여..제말은 임요환,이운재,장진남 선수가 상대하기 쉬운게 아니라 다른조에비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한건데염..
다 노장들이구 서로에 플레이를 잘아는 선수랑 하는게 요즘 극강인 C조나 D조의 신예들이나..초죽음 조인 A조에 비해 그나마 낫다는겁니다..
다어려운상대들이죠...ㅡㅡ;;
Dark당 따까치로
02/10/29 00:48
수정 아이콘
으자~으자~~~, 노장 화이팅~~~
특히 임테란 화이팅~~
^ㅠ^;; 힛~ 가림토 선수도 좋아하긴 하지만 이 시점에선 절대로 않됨!!
stargazer
02/10/29 01:56
수정 아이콘
오해라 하지만 다른 선수에 비해서 쉽다라는 뜻이니, 뭐 알게 모르게 다른 선수를 무시하는거죠.-_-;;; 김동수선수 팬의 입장에서는 뭐 임요환, 이운재, 장진남 선수 만나서 비교적 쉽다고 느끼실진 몰라도... 다른 선수 팬의 입장에서는 김선수와 만나서 비교적 쉽다고 느낄 수도 있는거겠죠.-_-
02/10/29 08:42
수정 아이콘
제목에도 밝혔듯이 .동수님 팬이라고 하셨는데..다들 그렇게댓글 달아야 하는건지. -_- 글쓰신 의도를 모르진 않았을텐데;
저도 이현우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나마 노장(?)끼리 뭉쳤으니.여태까지의 전적도 상대적으로 많을테고
서로 스타일을 알수 있으니까. 바쁘신(?) 동수님께서도 그나마 연습하시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갠적으로. 이운재, 장진남님 홧팅~ +_+
이현우
02/10/29 10:26
수정 아이콘
stargazer 님말 씀은 황당하기 그지 없군여..님 말씀대로 따지자면여..
세상에 비교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다 상대를 무시하는거죠..
그렇게 따지면여...어이가 없네요..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806 메가메치 중계창입니다. [78] 초보랜덤3110 02/10/29 3110
7805 챌린지리그 중계창입니다. [99] 초보랜덤2942 02/10/29 2942
7804 [잡담]김밥집여인과.. 추억만들기..-0-;; [14] 언뜻 유재석1452 02/10/29 1452
7803 조금 늦었습니다...(한빛 잔치입니다...) [19] poten2883 02/10/29 2883
7802 WCG & KTF 현황 [93] June.219275 02/10/29 9275
7801 안녕하십니까...피오에스 감독 Sun입니다.. [18] PiratesOfSapce2586 02/10/29 2586
7800 나는 널 오징어해♡ [28] 삭제됨2131 02/10/29 2131
7799 [번역] 7억원 짜리 손가락 보험 [1] 하나랑1695 02/10/29 1695
7798 [잡담]심금을 울리는, 또는 심금을 웃기는 영화속 명대사들... [12] 네로울프1860 02/10/29 1860
7797 [잡담]20세기 소년. 친구는 누구? [10] kama2611 02/10/29 2611
7796 기욤선수 만난 이야기 [3] 방성원1692 02/10/29 1692
7795 wcg개막식을 보구 와서 [3] 대나무1711 02/10/29 1711
7794 [잡담] '비밀' 영화를 보고.....비밀이 그 비밀이었구나!! [12] 김호철1543 02/10/29 1543
7793 "기적같은 드라마. You gotta Believe!" [12] 스카티2909 02/10/29 2909
7792 10.29 일자 KPGA 4차리그 메가메치 경기일정 [4] NINJA1890 02/10/28 1890
7786 예전에 만들어본 네오-아방가르드 .. [3] SoSo1587 02/10/28 1587
7785 무슨 무슨 선수는 극강이다.. [16] 박민영2475 02/10/28 2475
7783 서태지의 공연관객 2만5천명 vs 온게임넷 결승전 2만명 [26] icarus-guy2594 02/10/28 2594
7781 [잡담]-_-);; 온게임넷 재방송 보면서 발견한것 [4] 낭만헤처리1882 02/10/28 1882
7780 뒷북이긴하지만...조추첨..동수님팬으로써... [12] 이현우2304 02/10/28 2304
7778 최고의 워크래프트 영웅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최고의 궁극기술은 [26] 신촌졸라맨3417 02/10/28 3417
7777 [속보?] 월드시리즈 7차전. [8] 황무지2003 02/10/28 2003
7776 행복해도 좋은 날 - 그 게이머의 승리에 부쳐 [3] 아휘1632 02/10/28 16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