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06 23:21:31
Name ArcanumToss
Subject WCG에서 최연성 선수를 압도한 그 빌드가 바로 서프림3입니다!!!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오늘 지난주에 있었던 WCG에서의 이재훈 vs 최연성 선수의 VOD를 봤습니다.
아주 자세하게 봤죠.
맵은 네오 포르테 2.1 이재훈 선수는 5시 최연성 선수는 7시였습니다.

< 이재훈 선수의 빌드 >

7.5 1파일런
9.5 1게이트(이 때 정찰)
10.5~10.8 가스!!!
가스 완성 후 3프로브, 게이트 완성 후 바로 코어
14.5 2파일런
코어 완성 후 바로 1드라군 -> 로보틱스!!!!

< 서프림토스 3 빌드 >

7.5 1파일런
9.5~10.5 게이트(FD 상대로 질럿을 뽑겠다는 마인드면 이 때 정찰)
10.5~10.9 가스
가스 완성 후 3프로브, 게이트 완성 후 바로 코어
14.5 2파일런
코어 완성 후 바로 1드라군 -> 로보틱스

이재훈 선수의 초반 빌드는 에누리 하나 없이 서프림토스3였습니다!!!
다른 점은 이후의 빌드입니다.
미네랄이 10덩이인 맵이라는 특성  때문에 게이트를 좀 더 빨리 갔다는 것과 1드라군 이후 1질럿(서프림3가 FD를 상대할 때 선택적으로 1드라군 이후 질럿을 뽑는 운영법과 동일, 두번째 옵저버를 빠르게 생산하도록 하는 효과도 냄)을 생산한 것과 3번째 파일런 타이밍과 2게이트 타이밍이 빨랐다는 것만 다릅니다.
제가 이재훈 선수의 스타팅에서 해 본 결과 이재훈 선수의 타이밍 보다 모두 빠르게 진행이 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것은 이재훈 선수가 빌드에만 집중하지 않아서일 뿐이기도 하고 이재훈 선수의 특성이 초반의 빌드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상대의 체제에 맞추기 위해 정찰에 신경을 썼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을 겁니다.

VOD를 보면 로보틱스 소환 타이밍이 3분(서프림3로 같은 스타팅에서 하면 2:54)이었습니다.
1드라군 이후 1질럿 확보 타이밍은 4:21(서프림3는 3:43), 2게이트 완성 타이밍은 4:22(서프림3도 4:22)였죠.
마지막으로 이재훈 선수는 1옵저버를 4:51에 뽑았고 서프림3에서는 4:38에 뽑을 수 있었습니다.

FD가 난무하는 요즘에 빠른 옵드라군 전략으로 해설자들은 물론 여러 프로토스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이재훈 선수의 그 빌드가 바로 서프림토스3였습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의 빌드는 서프림2,3 본문에 언급된 서지훈식 2팩 푸시의 변형 빌드(4마린 + 0~3SCV + 3탱크 + 마인업 & 스피드업 벌쳐의 지속적 추가 후 멀티)입니다.
최연성 선수가 사용한 그 빌드는 8덩이 맵에선 5:30~5:35에 출발하는데 10덩이 맵의 영향으로 5:18에 입구를 내려왔습니다.

어쨌든 저번 주에 그 게임을 보지 못해서 오늘 무료 VOD가 열린 후에 봤는데 보는 동안 몇 번을 확인해봐도 이재훈 선수의 빌드는 서프림토스3였습니다.
서프림토스3 제목을 이렇게 바꿔야겠군요.

'서프림토스3 - 이재훈 선수의 최연성 완파 빌드 in 네오포르테 2.1'라고... ^^

이제 서프림토스를 '왜 프로게이머들이 안쓰는 거냐,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하기 없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8 Gerrard
05/09/06 23:2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토아T.oA
05/09/06 23:2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2)
mwkim710
05/09/06 23:24
수정 아이콘
오...드디어 Arcanumtoss 님의 빌드들이 방송경기에서도 슬슬 모습을 보이는군요.

저의 공방테란은 또 안드로메다로~
제이스트
05/09/06 23: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건 그렇고 아케이넘 토스님의 빌드 만들기나 연구 조사등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혹시 프로팀 코치로 제의 들어오신 적 없나요??
하이메
05/09/06 23: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리플레이는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저도 프로게이머 리플레이 보고싶어요
낭만토스
05/09/06 23:26
수정 아이콘
이런 기분 알 것 같습니다. 스타가 방송되는지도 모르고, 스타관련 웹사이트에도 관심이 없던 제가, 베틀넷에서 테란 상대로, 그리고 저그상대로 썼던 빌드가, 이미 웹상에서는 '정석' 이라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걸 알았을때의 그 뿌듯함이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추게로 가신 거의 논문수준의 글을 쓰실정도로 열정적이셨던 ArcanumToss 님의 기분...... 상상을 초월하겠는데요? 어쨋든 축하드립니다. 덧붙이면 서프림 시리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05/09/06 23:26
수정 아이콘
음.. 어쩐지 사업도 빠르고 업저버도 빠르고 드라군도 적절하게 많은 것 같아서 내심 아케이넘님 빌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같았군요^^ 아케이넘님의 성과가 나타나는 듯 해서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홍승식
05/09/06 23:31
수정 아이콘
오오.. 축하드립니다.
ArcanumToss 님의 노력이 드디어 성과로 나타나는 군요.
VoiceOfAid
05/09/06 23:37
수정 아이콘
마지막 말...
한이 많이 맺혔었나 보군요. ^^;;
05/09/06 23:41
수정 아이콘
정성들여서 전략을 써 오셨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요.

축하드립니다.
05/09/06 23:49
수정 아이콘
죄수생이여서.. 가끔 스타를 해서 그런지 중후반운영이 두렵습니다만^^:;...요즘 아케이넘토스님의 서프림토스 빌드로 FD쓰는 테란유저들을 버스태울때 수능공부의 압박에서 잠시나마 벗어날수 있답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
★가츠처럼★
05/09/06 23:4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생각해낸 빌드가 있었는데, 몇번이고 연구하다 게으름 귀찮음..
그런 이유로 거의 8개월동안 못만들었죠. 생각만하고..
그래서 어케이넘토스님 글을 볼때마다, 항상 대단하고
온라인상이지만 존경? 합니다. -_-

혹시 나중에 쪽지로 제가 생각해논 걸 보내주면 그것도 연구해주실 수 있나요 -_-;; 죄송합니다..
05/09/06 23:51
수정 아이콘
언젠가 이재훈선수가 인터뷰할 일이 있으면 한번 꼭 아케이넘 토스님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ㅡㅡ))))))
아이구
05/09/06 23:53
수정 아이콘
?
김연우
05/09/06 23:54
수정 아이콘
헐. 그냥 드래군-로보틱스-게이트-사업 하길레 정석 이재훈류인줄 알았는데-_-;;;
슬레이어
05/09/06 23:59
수정 아이콘
근데 이재훈선수가 아케이넘토스님 글을 보고 한것같진 않은데요.. 그냥 적당히 평소 자신이 쓰던 빌드중 한가지를 쓴것같네요.. 세세한 부분이 다른걸 보니..
피레스지후니
05/09/07 00: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ㅡㅡ;
HaGaRen.
05/09/07 00:10
수정 아이콘
흠....

슬레이어님 말에 동감.

그냥 평소에 쓰던걸 응용하거나 한거같은데요
자리양보
05/09/07 00:13
수정 아이콘
음... 이재훈 선수 본인이 직접 만들어 쓴 빌드라면 그것 나름대로 또 굉장히 기분좋으실 것 같네요. ^^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전략들도 굉장히 잘 보고 있구요. ^^
05/09/07 00:13
수정 아이콘
그냥 칭찬해 주면 되지.. 또 비꼬는 분들이 계십니까..
이재훈 선수가 저거 안보고 한거면 더 대단한거 아닌가요??
프로토스 프로게이머가 연구한 해법인 빌드랑 비슷했다는거 자체가 큰 영광이 되는거죠..
항즐이
05/09/07 00:1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역시 아케이넘님 +0+//

아케이넘님에게 과외받으면 저같은 공방유저도 FD 막을 수 있나요? ㅠ.ㅠ
ArcanumToss
05/09/07 00:16
수정 아이콘
슬레이어님//
네, 저도 이재훈 선수가 서프림3를 보고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맵 특성 상 미네랄이 10덩이나 되기 때문에 가스를 평소 보다 빨리 가져가도 된다는 사실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유야 어쨌든 그래도 결론은 서프림3가 프로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이 증명됐다는 거죠.
FD에도 충분히 강하고요.
일전에 어떤 분은 서프림의 옵드라로는 FD에 꼼짝 없이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들이 쓰지 않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죠.
그 분이 제시한 그 방법을 보고 사실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말빨은 좀 있는 분이라 설득된 분도 계셨드랬죠.
어쨌든 옵드라의 제왕, 우리의 퐈퐈곰이 제 속을 후련하게 해 줘서 기분이 좋습니다.

ps. 드디이 서류 120장 작성의 압박에서 벗어났습니다.
지옥 같은 일주일... -_-;

제이스트님//
만일 제의가 들어왔다면 심각하게 고민을 했을 겁니다.
제의 안들어 오더군요.
김도형, 엄재경 해설도 pgr 전략 게시판에는 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일 들러서 서프림을 보셨다면 이재훈 선수의 경기를 보며 바로 아셨을테죠.
기다리다
05/09/07 00: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기분압니다! 예전 최연성선수가 기요틴에서 사용한 2팩벌쳐마린으로 전태규선수를 꺾을때 정말 기뻣습니다..프로게이머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다니!!하고요!
WizardMo진종
05/09/07 00:38
수정 아이콘
슬레이어 님께 동의 합니다. 만약 방송에서 선개스 옵드라 즉 서프림2가나온다면 모를까, 그냥 빌드를 앞당긴 플토상대 테란이더군요...
ArcanumToss
05/09/07 01:53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서프림토스3는 2와는 달리 기존 정석과 빌드 오더에 큰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빌드 상에서의 차이는 가스 타이밍을 약간 무리해서라도(프로브를 잠시 쉬면서라도) 앞당긴다는 것 정도죠.
그리고 그 결과가 옵저버, 사거리업 타이밍의 차이로 드러나고 드라군 생산 속도 차이로 드러납니다.
가스 타이밍도 별 차이가 없다고 하신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연성 선수나 임요환 선수가 FD를 쓸 때 팩토리 건설 후 3SCV를 잠시 미네랄로 돌리는 이유를 생각해 보시라고요.
FD Type2에서도 SCV 1기를 미네랄로 돌린다고 되어 있죠.
타이밍에서 차이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고개를 갸웃~하신다면 토스가 일반적으로 어시밀레이터를 건설하는 타이밍인 11.5 가스를 하면서 아예 처음부터 가스에 프로브 4기를 붙여도 서프림3의 타이밍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씀드리면 되겠네요.
after_shave
05/09/07 02:38
수정 아이콘
서프림토스3 제가 전에 자주 쓰던 빌드랑 매우 비슷합니다.
틀린점은. 저의 경우에는 7.5파일론 프로브를 정찰 보낸다는 것과 코어완성후 드래곤1마리찍고 사업을 먼저 했었습니다.그리고 바로 로보틱스 올렸죠. 물론 FD 우습게 생각했죠.
꽤 좋길래 한번 올려볼까 했다가 안올렸는데 나중에 아케이넘 토스님의 서프림토스3랑 거의 같더라고요.
서프림토스3 매우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서프림토스 1,2가 더 마음에 드네요.
첨보고 정말 아케이넘토스님 대단하다고 생각했거든요.
3는 서프림토스라고 불리기는 너무 무난한 느낌이 좀 있더라고요.
가스만 10.5에 가면 거의 엇비슷한 빌드 되거든요.
하지만 그 서프림3를 개발하기 까지 아케이넘님은 정말 엄청난 연구를 하신거 알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제가 생각에 서프림 2,3 진짜 좋습니다. FD맞춤에 약점도 별로 없죠.
저는 거의 둘중에 하나 합니다.. 물론 3는 제원래 하던 빌드식으로.
카이레스
05/09/07 02:57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WizardMo진종
05/09/07 04:04
수정 아이콘
제말은 아케이넘님의 가장 큰 일은 선개스로 만들어낸 최적화 사업+옵+드라군 이라는겁니다. 서프림3이라는 빌드는 그냥 배틀넷에서 가끔씩 볼수있는 그런 빠른 드라군빌드와 큰차이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이재훈선수의 빌드역시 집어주신만큼 서프림3와 다르구요. 아케이넘님의 토스전략의 백미는 테란상대 선게잇빌드를뒤집어버린 서프림 1,2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가지는 정말 독창적이였거든요. 서프림3는 .. 그냥 저도 예전부터 자주 쓰던 빌드입니다. 아케이넘님이 말씀하셨듯이 토스 빌드야 파일런 일꾼 게잇 짓는순서만 가지고 만드는거니까요..
jinojino
05/09/07 10:46
수정 아이콘
윗분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아케이넘님의 전략의 백미는 이정도가 아니죠 서프림 3는 제가 예전에 테란한테 자주 질때 애용하던 빌드였죠
그때 제가 이길수 없던 그 테란들 지금은 저에게 10판하면 10판 다 집니다. 서프림토스2가 아케이넘님의 진짜 보석같은 전략이죠 선가스와 최적화 그리고 부유함. 아케이넘님 이정도로 만족하지 마세요. 프로게이머들.조만간 꼭 서프림토스2 쓸겁니다.
밀가리
05/09/07 10:59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가 스스로 창안을 했던, 전략게시판에서 보고 응용을 했던, 아케이드토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프림토스가 프로게이머사이에서도 통한다는게 중요한 것이죠.

사실 저도 선가스의 알 수 없는 매력때문에 서프림2를 쓰긴 합니다. ^^
ArcanumToss
05/09/07 11:32
수정 아이콘
사실 서프림3는 기존 빌드들과 거의 차이가 없죠.
하지만 저는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익히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맵과 스타팅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목적에 따라 서프림2와 3를 적절히 배합해서 쓰는 것이 가장 좋더군요.
어쨌든 서프림3는 선가스 체제와 선게이트 체제의 접접이 되는 빌드라는 것이 가장 큰 발견이었고 그 발견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10.5~10.9에 가스를 건설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외엔...
하지만 그 타이밍에 가스를 캐기 시작하면 옵드라군 체제를 쓸 경우 드라군, 옵저버, 사거리업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평범함 속의 최대 효율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중요하죠.
서프림은 확실히 미네랄의 덩이 수가 많을 수록 더 힘을 받더군요.
8덩이 보다는 9덩이, 9덩이 보다는 10덩이.
왜냐하면 가스를 빨리 캐기 때문에 미네랄은 어쩔 수 없이 적게 캐게 되는데 미네랄의 덩이 수가 많으면 그런 단점을 없애주기 때문이죠.
어쨌든 중요한 건 빌드가 어떻고가 아니라 FD를 옵드라군 체제로도 확실히 깰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터치터치
05/09/07 12:05
수정 아이콘
이야...기분 좋으실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Karin2002
05/09/07 19: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298 이윤열 선수~~ 맵핵?! [15] 천재를넘어4972 05/09/07 4972 0
16296 憩恁神 - (4) [3] KuTaR조군4180 05/09/07 4180 0
16295 임요환 홍진호 ! 정신 차리자! [15] 공부완전정복!!4352 05/09/07 4352 0
16293 요즘 pgtour 한창중입니다. 모처럼 즐겁게 스타하네요^^ [11] 그때부터4156 05/09/07 4156 0
16291 국민건강을 위해 담배를 열심히핍시다. [32] 총알이 모자라.4290 05/09/06 4290 0
16290 엄청난 역전극에 항상 있는 일...... [54] 정티쳐4933 05/09/06 4933 0
16289 WCG에서 최연성 선수를 압도한 그 빌드가 바로 서프림3입니다!!! [33] ArcanumToss5897 05/09/06 5897 0
16288 公知事項 [6] 낭만토스4400 05/09/06 4400 0
16284 이윤열!!! 대단합니다, [33] 하이메4906 05/09/06 4906 0
16283 프로리그 역사에 있었던 2:1상황 역전극 모음 [32] 초보랜덤6070 05/09/06 6070 0
16281 과연 임요환선수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25] 랩퍼친구똥퍼4315 05/09/06 4315 0
16280 이러는 동안 WEF 스타, 워3 결승이 끝이 났습니다. [28] kama5203 05/09/06 5203 0
16279 2:1이 2:1이 아니었다? [52] teka4192 05/09/06 4192 0
16278 임요환 선수의 패인 [386] 폐인6417 05/09/06 6417 0
16274 SKT1 vs 팬텍&큐리텔 4세트 (스포일러) [15] 연성,신화가되4147 05/09/06 4147 0
16273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 [34] 삿짱z4327 05/09/06 4327 0
16272 2:1도 방심하지 말아라. 그는 천재이다. [26] 초록나무그늘4233 05/09/06 4233 0
16270 천재. [NaDa]의 부활 [14] 하이루4748 05/09/06 4748 0
16269 위기의 SK 우승팀 징크스? [7] 초보랜덤4439 05/09/06 4439 0
16268 오늘 프로리그 4번째 경기가 그렇게 대박인가요? [72] 마르키아르4471 05/09/06 4471 0
16267 이윤열 선수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4] 플토는 나의 힘4376 05/09/06 4376 0
16266 이윤열... (경기결과있음) [14] 김태엽4619 05/09/06 4619 0
16265 정말이지 어이가 없네요... [144] Kala5556 05/09/06 55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