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택님 글에 간략하나마나 리플로서 새해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제가 모르는 사이에 무슨일이라도 있었는지 리플 기능이 중지이군요.
게시판의 글을 잠시 둘러보니 이유를 알것도 같군요.
별로 생산성 없는 논쟁으로 인한 리플중지는 앞으로 없었으면 합니다.

음력으로 새해가 밝았군요.
모두 가족들과 친지를 만나서 설날을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군요.

저는 올해 처음으로 세뱃 돈이란것을 줘 봤습니다.
받아만 오던 입장에서-미리 용돈을 드리고 받는입장으로 변하더니 급기야
똘망똘망한 조카들의 세배에 지갑을 열게 되었군요.
작년까지만해도 말도 못하던 녀석들이 세배를 하는것을 보니 참으로 신기하더군요^^
욘석들이 돈이 뭘하는지 알기나 할까라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피지알 식구 대부분이 세배를받는 입장은 아니시겠지요.
세배를 받으니 아~ 나도 늙었구나 라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후후후

새해에는 모두 하시는 일이 잘되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모두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올 한해도 모두 사이좋게 지내보자구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ps)간략한 새해인사를 게시판의 정식글로 남기려니 내용이 없는글이 되었군요.
그냥 인사려니하고 너그러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