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잡담으로 군대입대 얼마안남긴상태에서  개막전 포함 24강전 까지는
모두볼수있어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겠군요.. 조지명식... 직접가서 관전을하고싶었으나
교통편+ 필자의 도로주행 연습으로 인하여 못가게됐군요 에궁 ㅠㅠ;;....;;;;

어쨋든 각각 선수마다 테마곡이 있다길래 조편성 보다는 테마곡에 집중에 가더군요
그런데 몇몇선수들 들어보니 처음에는 배움켜쥐고 웃었습니다 아주 원없이 말이죠
허나 이병민,안기효 선수 테마 알고보면 씁쓸합니다.
이병민선수는 처음에 거절한걸로 알고있었는데(파포기사에도 언급했던걸로)
결국엔 쓰였더군요 저도 장난(?)삼아 카트라이더 테마를 원했었구요 --;;
하지만 진짜로 쓰일줄몰랐습니다. 시청자들도 웃고난리였을텐데 현장은 안봐도
상상이 대충 나오겠더라구요. 이병민 인터뷰중에도 거의 불편할 정도의 표정을 지으며
지명권 행사하는것이 안쓰럽기 짝이없었습니다
덤으로 안기효 인터뷰중에도 불만을 토로하는것을 보아 온게임넷측이 말하고있는
선수들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전혀 아니겠지만 반영이 안된듯
싶군요 그나마 안기효선수가 분위기를 띄워서 다행이지...

조지명식 보고나서 웃기면서 화도 나는건  처음인듯하군요
덕분에 타 사이트에서는 조용호 선수는 kor팀을 한조에 묶었다고
비난받고있고 (어디신지는 짐작가실껍니다)

조지명식 끝나고나서 예상은 커녕 테마곡에대한 이야기로 시끄러워질뜻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