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31 21:10:47
Name 제로벨은내ideal
Subject 하하 제로벨이 이겼다! 만세!
드디어 이겼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우승 이후 1승9패라는 테란전 성적에 많이 울적했던 저에게

또한번 다크템플러의 낭만을 느끼게 해주시며

이번 듀얼에서 (여태까지는) 플토중에 유일하게 스트레이트로 슷하리그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배틀 VS 캐리어라는 진기한 장면도 보게 됐네요.

김동수 선수의 뒤를 이어 2년 연속 가을 시즌 우승하실 수는 없을까요?

자신감에 넘치고 어찌보면 자만가깝게 까지 보이던 오영종 선수..

다시금 4번시드딸때까지의 겸손함을 보이시며 또 노력으로써

스타리그 올라오시며 노력이 가장 중요하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아 또 박종수 선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 필살빌드를 써도 되도록 허락해

주셔서.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누구 지명하실 거죠?

변형태 선수가 지명하시면.....

어떡하죠? (하하 참 난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체념토스
06/07/31 21:12
수정 아이콘
일단 줄수 부터~ 늘리세요~

그리고 만쉐~

가을의 전설 다시 가야죠
밑에분
06/07/31 21:14
수정 아이콘
가을이...돌아오네요...그와 더불어...그도 돌아왔습니다. 지난 가을의 주인공.
슈로대 짱
06/07/31 2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변형태선수가 지목해줬으면좋겠습니다
어떤의미에서 정말 빅매치일듯
제로벨은내ideal
06/07/31 21:16
수정 아이콘
앗! 세줄 딸린다. 그리고 형태선수가 지목하면 쫌 뻘쭘하겠네요;;
06/07/31 21: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변길섭........
라구요
06/07/31 21:47
수정 아이콘
박종수 선수가 뭘 허락해줬다는 건가요?
06/07/31 22:02
수정 아이콘
근데 살이 좀 찐것 같아요...얼굴이...
영혼을위한술
06/07/31 22:13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 인터뷰한거 보고
' 아 진자 노력형에 천재다 ' 라고 생각했던적이 있는데
다시금 올라오는군요^^

아마 인터뷰 내용이 '경기 준비하기전 마음에 드는 빌드를 하나 택해서
그걸 수천번(수백번?)연습해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통하게 끔 만든다'
라는 내용이였는데요// 역시 가을의 주인공은 토스!!
06/07/31 22:21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정말 개인리그를 몇 시즌 건너 뛰어 쉰 줄 알았는데 스타리그는 딱 한시즌 쉬었더군요.(한시즌이면 그렇게까지 오랜 기간은 아닌데 말이죠) 非올드 게이머 중에선 가장 아스트랄한 게이머 오영종. 이번리그에서 그가 보여줄 아스트랄한 경기들을 기대합니다.(경기력이야 들쭉날쭉해도 보는 재미가 있는 아스트랄한 게이머들이 좋아요.ㅡㅡa)
연성,신화가되
06/07/31 22:22
수정 아이콘
저도 만세!!!
06/07/31 22:31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 돌아오는 스타리그 기대가 많습니다. 잘해 주세요. 화이팅!!
온리진
06/07/31 22:31
수정 아이콘
오늘 신개척시대에서 썻던 빌드는 박종수 선수가 만들어낸 빌드라네요.
빌드가 워낙 좋아서 오영종 선수가 박종수 선수에게 허락;을 받고 사용했답니다.
swflying
06/07/31 23:06
수정 아이콘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
작년 소원 대회 전까지만 해도 소년으로 보엿던 오영종 선수.
이번 가을에도 우승해서 신화가 되십시오.
라임페이퍼
06/08/01 03:13
수정 아이콘
저의 첫번째 영웅은 박정석 선수고 두번째 영웅은 오영종선수 입니다. 승자전의 희열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오영종선수 감사합니다 ㅠㅠ
06/08/01 08:58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길섭 선수의 탈락은 가슴아플 지경이지만.
06/08/01 09:32
수정 아이콘
쉰 시즌은 단 한시즌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가슴졸이며 기다려왔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전진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759 테란 유저들이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향했으면 좋겠습니다. [34] 신소망4674 06/08/01 4674 0
24758 1.14 패치번역 [65] FuroLeague10950 06/08/01 10950 0
24757 스타 패치 됬네요.. [40] 데스6773 06/08/01 6773 0
24756 '장화, 홍련''왕의 남자''괴물'의 공통점 (괴물 스포 없어요) [9] 테페리안4150 06/08/01 4150 0
24755 한의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58] 낭만토스6326 06/08/01 6326 0
24754 각설탕 (스포없음) [26] 3843 06/08/01 3843 0
24753 더욱더 큰 흥행을 위해서 개인적 바라는점.. [8] 견우4072 06/08/01 4072 0
24752 오늘 듀얼 오프 후기입니다 ^^ [8] 세이시로4001 06/08/01 4001 0
24747 현재 맨유의 영입리스트와 희망리스트. 맨유의 06-07 성적은? [47] 바카스6229 06/07/31 6229 0
24746 하하 제로벨이 이겼다! 만세! [16] 제로벨은내ideal4751 06/07/31 4751 0
24745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이 앞으로 6일 남았습니다 [19] 구우~4179 06/07/31 4179 0
24744 PGR 식구들이 뽑은 자신만의 팀-테란편- [17] 영혼을위한술4871 06/07/31 4871 0
24743 KTF에게 필요한 것은 신뢰와 인내심이 아닐런지요 [17] Nerion3886 06/07/31 3886 0
24742 정말 KTF...이러시면 안됩니다. [80] 쵱녀성7964 06/07/31 7964 0
24741 오늘의 쓰잘데 없는 이야기<괴물 안 보신 분은 자제 좀..;;> [16] 제로벨은내ideal4626 06/07/31 4626 0
24739 스타크래프트와 임요환 선수의 딜레마^^ [15] 불나비3982 06/07/31 3982 0
24738 "네번째층" - 제작비가 아쉬운 잘만든 호러 [2] Lunatic Love4366 06/07/31 4366 0
24737 듀얼토너먼트 E조 - 신인의 반란이냐, 화려한 부활이냐. [85] KuTaR조군5428 06/07/31 5428 0
24736 T1 테란의 이야기... - 신들의 방패 이지스 [11] 어둠팬더4466 06/07/31 4466 0
24735 제 고민..얘기 좀 들어주시겠어요? [16] Kim_toss4259 06/07/31 4259 0
24734 어떤이의 괴물 영화평 (스포일러 주의) [9] 불나비3759 06/07/31 3759 0
24733 스타크래프트의 위기 [32] 체념토스5082 06/07/31 5082 0
24731 스타도 이제 점점 끝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59] 베리타스6553 06/07/31 65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