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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6 02:30
개인적으로 모두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만, 안타깝게도 공허한 메아리가 될 것 같습니다. 협회와 게임단의 입장을 봤을 때, 최소한 단시간 내에는 개선되기 힘들어보입니다.이번 프로리그 사태를 겪으면서 시청자로서 환멸을 느끼게 될 정도로 협회, 게임단의 치부를 알게되었습니다. 결국 스토브리그를 거치면서 내린 결론은 개인리그 16강 정도부터의 경기와 관심이 있는 선수들이 나오는 예선리그 경기들만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리그 보이콧 문제가 어떻게 결말이 날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나같은 사람이 많아졌을 경우 너무 늦기 전에 협회가 기민하게 반응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07/04/16 04:09
방송에 오래 노출하는 게 목적인 프로리그 주 5일제인데, 초반에 탈락해서 나올 수 없는 팀이 생기면, 의미가 없는 주 5일제죠.
경기내용에서 재미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07/04/16 05:13
주 5일제 타파는 저런걸 하기 전에 이미 시행해야 할 선결과제입니다. 주 3일제 정도가 적당하겠네요. 방송에 오래 노출해야 되는 건 팀 사정이고 방송 오래 나와서 광고 효과 노릴려면 실력 키워서 이겨서 결승까지 가도록 노력하면 되는 거죠. 그래야 리그 자체가 훨씬 더 긴장감이 생기죠.
07/04/16 06:27
피지알이 관계자들이 들리는 곳이니까 이렇게 쓰는 겁니다. 여기가 서울이랑 비행기타고 15시간 넘게 걸리고 왕복 비행기 값만 120만원이 드는 곳인데 방문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07/04/16 09:09
프로리그 보던 시간에 산책을 하고 음악을 듣고 운동을 하니 건강에 참 좋군요. 여러분들도 앞으로는 협회랑 게임단이 그렇게 바라던 대로 적당히 한두개만 골라보고 나머지 시간엔 다른 취미를 갖자구요.
07/04/16 10:36
제 친구들은 프로리그 개막한지 모르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좀 더 골수팬인 친구들은 게임과 관련된 여러 가지 분쟁으로 염증을 느끼더라구요. 더구나 스타를 좋아하는 연령대가 지금 많이 바쁠 시기니 더 관심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운동을 많이 하고 거침없이 하이킥, 농구 같은 것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만 인터넷할때는 pgr에 대한 예전의 애정때문에 여기 들어오게 되더군요. 요즘 스타계 돌아가는 모습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애정을 많이 쏟았던 분들일수록 마음이 더 아플 것 같습니다.
07/04/16 13:52
끝까지 사과 안할것 같군요. 어차피 타이밍도 지났죠.. 그러면서 스포츠는 무슨...-_- 확실히 그때 이후로 제가 응원하는 선수 아니면 별로 안보게 되더군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07/04/16 22:21
rakorn님/글에는 공감하지만 밑에 글에 단 댓글은 심히 불쾌합니다.
자신이 맘에 안든다고 굳이 비꼬는 댓글을 달아도 되는걸까요? 그냥 이 글로 반박하는것이 휠씬 보기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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