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1/23 14:20:16
Name Lord
Subject 저그의 스타일리스트 부족에 따른 고뇌
예전처럼 많은 저그의 스타일리스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써 봅니다.


요새 스타를 보고 있노라면 저그의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저그가 타종족 상대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은 비슷하군요.

저그 승리 방정식을 보면 3해처리 후 뮤탈짤짤이-멀티-하이브 업그레이드-디파일러 생산-목동체제 완성

대부분 이런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종족의 특성상 그런면도 없지 않으나 대부분이 이런 빌드로 게임을 하니 보고 있는 저로서는 답답하더군요.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예전과 비교해서 물량이 중시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테란의 경우 해설자들조차 게임 빌드를 예측 못하는 임요환 선수, 프리스타일러 이윤열 선수, 닥치고 물량 최연성 선수 등등 많이 있죠.

그리고 그 빌드들 또한 독특합니다.

FD, 원배럭 더블, 원 팩토리 더블, 원 팩토리 후 스타포트, 벙커링 등등 많이 있습니다.

그것에 맞춰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지요.

프로토스 또한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그에게 더블넥을 밥먹듯이 하는 강민 선수, 미칠듯한 악마의 프로브견제 박용욱 선수, 리버 조심 김성제 선수 등등 많이 있지요.

프로토스의 빌드 또한 각각의 선수마다 독특합니다.

하드코어 질럿러쉬, 옵드라군체제, 리버 운용, 트리플 넥서스 등등 많이 있죠.

저그의 경우 예전에는 많은 스타일의 경기가 양산됐었습니다.

4~5드론 저글링 러쉬, 원해처리 럴커, 2해처리 저글링 러쉬, 온니 히드라 웨이브 등등...

현재는 SKT의 박성준 선수나 한상봉 선수처럼 공격적인 스타일이 특징인 선수도 있고 삼성전자 칸의 박성준 선수처럼 레어 테크에서 상대방을 무너뜨리기 좋아하는 선수도 있긴 합니만

지금은 거의 안전하게 후반을 도모하기 위해서 3해처리 뮤탈로 견제가 대부분입니다.

맵 위치, 앞마당 멀티의 가스, 쉽게 먹을 수 있는 앞마당 등 맵의 요소들이 이런 플레이를 강요하게끔 하는 느낌이 드는데 항상 게임 진행방식이 비슷하게 진행되면 시청자는 스타 중계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저그의 천편일률적인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프로게이머, 방송사, 협회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XiooV.S2
07/11/23 14:25
수정 아이콘
저그라는 종족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보이네요.. 2해처리보다 3해처리가 후반에 좀더 할만하다는 그 발견때문인지 몰라도, 저글링6마리~1부대 반 정도 센터에서 활동하면서 sdsdsd하다가 레어, 뮤탈짤짤이 그뒤로 이어지는 하이브등등..
건물 하나만 지으면 유닛이 나오는 저그 특성상 그럴수밖에 없는듯 한데요...전 요즘은 뜸하지만 그래도
양산형 테란보다는 저그가 더 좋은듯 합니다. 드론 하나하나 유닛 하나하나에 달려서 판이 달라지고 저그라는 종족은 빌드를 짜오기보다 판을 짜와야 하니까,(그래서 그런지 저그가 악역인가?; 딴 종족에게 빌드 관심이 들어가니..) 비슷비슷해 보일뿐 조금씩은 다른듯 합니다.
얼굴벙커
07/11/23 14:35
수정 아이콘
서로 머리 맞대고 생각한다고 해결될 문제라고 보시나요? 방법은 틀리지만 프로게이머들은 각자의 상황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빌드를 쓰는것입니다. 3연벙을 하던 패스트배틀을 뽑던 말이죠 저그도 똑같습니다 쉬운길이 있는데 굳이 어려운 길로 누가 가려고 할가요?
스타일리스트의 종말에는 저도 씁쓸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으니 어쩔수없죠.
현재로서는 해결방법은 없다고 봅니다.단하나 맵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경기양상이라도 조금씩 다르게 하는수 밖에요.
솔직히 얘기하면 비정상적으로 수명이 긴 게임에 대한 부작용일수도 있습니다.
07/11/23 14:36
수정 아이콘
로드님이 쓰신 전략끼리 비교해도 저그가 왜 그런걸 안하는지 알겠네요. 테란과 프로토스의 전략의 예는 평범한 전략이고 저그는 너무 극단적인걸 쓰셨어요;; 옛날에는 많이 있었다고 쓰셨지만 거의 일부선수들 (조용호, 변은종, 박성준) 만이 그런 걸 쓴것 같네요.

저그도 최근에 보면 다양한 빌드가 많이 나오던데요? 맵이 달라져서 그런지 뮤탈을 늦게가고 선럴커를 가는 선수도 많고, 플토전에서도 선스포닝으로 정찰차단한후 멀티 늘리는것도 자주 보이고..... 오히려 3햇-뮤짤-하이브 이 공식은 2006년말이나 2007년 초에 어울리는듯.... 요샌 양산형 플레이가 적어지는 느낌입니다.
Mitsubishi_Lancer
07/11/23 14:4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런 의미에서 심소명 선수가 보고싶어요 ㅠㅠ
플토를 히드라로 압살하던 ㅠㅠ
브랜드뉴
07/11/23 16:15
수정 아이콘
글쓴분 혹시 손스타도 하시나요? 직접 즐기시는 분이라면 쓰시기 쉽지 않은 글 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쾌하지 않은 댓글은 죄송합니다.
07/11/23 16:21
수정 아이콘
//브랜드뉴 동감합니다.. 사실 가난한 1햇체제나 2햇체제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테란이나 플토가 막기만 하면 이긴다의 마인드로 갖고 편하게 게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외람되지만 최근에 테란vs저그로 해보시면 테란의 환상적?인 앞마당먹고 물량을 버틸려면 앞마당포함 4햇 5햇을 지어도 테란 한방을 막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예전처럼 레어단계에서 본진에 해처리늘리고 한타 교전하는 것은 거의 사장되었습니다. 안정적인 3햇에 스타팅지역 멀티.. 안정적인 3가스에서 디파로 힘싸움 실컷하면서 4가스 먹고 울트라... 저그는 스타일리쉬보다는 운영형이 결국엔 빛을 보는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폭풍형저그의 전성기는 딱 홍진호선수와 박성준선수의 전성기까지...
이제는 컨트롤 운영 전략의 3박자가 골고루 맞아야 테란과 플토의 등쌀에서 버틸수 있다고 봅니다만
07/11/23 16:31
수정 아이콘
근래에 들어 저그가 가장 힘들죠. 저그란 종족 자체가 공격과 운영을 통해 승기를 가져가야 겨우 이기죠. 그게 아닌 이상 상대의 실수를 혹은 헛점을 노릴 수 밖에 없어요. 요즘 레어단계의 저그랑 힘싸움 누가 하나요. 그렇기 때문에 근래에 들어 저그들이 죽어나가고 있기도 한거죠. 다시금 저그의 암울기가 돌아온게 아닌가 설레발을 떨어봅니다. 하지만 다시금 저그가 날아오를 날이 있겠죠. 모...
장삐에르주네
07/11/23 16:40
수정 아이콘
cald님 의견에 동의 한 표!! 비교대상이 좀 그렇네요;;

또 저그종족의 특성상 and 프로들은 성적으로 모든 걸 말하기 때문에 일반 베넷에서 나오는 다양한 빌드들이 많이 나오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요즘 테저전은 좀 보기 싫어지더군요.. 너무 천편일률적이라 ㅠ.ㅠ

투신~ 질레트배 때의 모습으로 돌아와용~
그레이브
07/11/23 16:49
수정 아이콘
종족이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맵 스타일도 본진미네랄 9덩이가 대부분에 앞마당 가스멀티 주고시작하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맵들이 다수 있는데 가장 그나마 할만한 3햇을 하는 거죠.

그리고 위에 쓴 저그빌드는 하이리스크 전략들입니다. 위험도가 너무 높아서 막히면 그냥 허무하게 지는건데 프로들이 쉽게 쓸 전략은 못됩니다. 다전제에서 한두번 쓸수 있다고 생각은되지만 단판 혹은 하루 듀얼 토너먼트에서 당락이 결정짓는 경기에 쓸 수 있는 전략이라고 보이십니까? 그리고 그것을 현 플레이 방식이 천편일률적이니 저그 게이머들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지만 승률이 보장되지 않는 전략을 써달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맵이 달라진다면 모를까, 현재 쓰이고 있는 맵에서 2햇이나 1햇, 저글링 러커로 고승률을 보일만한 게이머는 저그 유저중에 없습니다.

스타일리스트요? 프로토스전에서나 히드라 덴 체제나 무탈 체제로 다양함을 보일수 있을진 몰라도 테란전에서는 3햇-무탈-3가스멀티-디파일러-4가스-울트라 이 공식이 현재 쓰이고 있는 맵에서는 최고의 승률을 보장합니다. 이것 외에 답이 있다면 프로게이머들이 왜 안보여주겠습니까?

불안정하기 때문이지요. 종족 특성을 알고 있는 저그유저라면 위와 같은 글은 못쓸 겁니다.
펠릭스~
07/11/23 17:25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로써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격언이 생각 나는 군요.
그리고 최근 스타일 고정화는 아무래도 윗분 말씀처럼
본진 미네랄 9덩이에 영향입니다.

저그로써 9덩이 미네랄은 다른 생각을 감히 하지 마라
중반때 다른 종족 물량에 압박으로 다가오니까요

다른 종족만큼은 있습니다만 해보면 정말 어렵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테란은 아무거나 해도 통한다입니다.
저그는 다른게 통하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프로게임어들이 다른것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오가사카
07/11/23 17:44
수정 아이콘
저그vs테란 3해처리 빌드는 정석이죠.
초반 얼마나 저글링없이 배를째는지 방어에성큰을 얼마나 짓는지
초반 뮤탈을 몇기나뽑는지 히드라덴은 언제올리는지등등을 유심히보시면
지루하지는않아요
WizardMo진종
07/11/23 17:55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말로 아는만큼 보이는겁니다. 주제넘을지 모르지만 테란과 토스에 비해 저그를 자주 안하시는거 같습니다.

테란의 fd,원배럭 더블 2배럭 더블 아카 더블 팩토리더블 등등의 더블
토스의 노겟 더블 원겟더블 투겟더블 포지더블 원드라 더블 삼드라 더블 등등
저그도 9드론 쓰리햇 8드론 풀 쓰리햇 오버풀 쓰리햇 선개스 발업 쓰리햇 등등의 빌드가 있습니다.

저그의 4 5 6 드론 9드론 2햇 무탈 2햇 럴커 등등은 프리스타일한 전술이 아니라

센터바락을 몰래하느냐 대놓고 하느냐
센터게잇을 앞마당에 하느냐 상대 본진에 하느냐 만큼의 올인입니다.
저그의 빌드와 드론 충원 타이밍 9오버 인지 8오버인지 개스트릭 오버인지 오버후 개스트릭 정찰인지를 알아보실수 있다면 저그유저들의 색이 보이실겁니다. 일단 저그를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태엽시계불태
07/11/23 18:2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노스포닝 선 3해처리 빌드 보고 매우 놀랐는데 글쓴분은 못보신듯..
the hive
07/11/23 18:33
수정 아이콘
저그 108번만 해봐요, 2해처리는 라바없어서 환장합니다.
비밀....
07/11/23 18:37
수정 아이콘
저그의 9드론이나 12드론 9드론 발업이나 노스포닝 3햇까지 다양한 종류의 3햇 전략이 있습니다.

요즘 토스나 테란도 죄다 더블입니다. 원배럭 더블이나 원팩 더블이나 투배럭 더블이 다 다른 전략이듯 이 전략들도

각자 성격이 다르고 경기 양상 또한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 그냥 스타를 조금이라도 해보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스타를 아예 안 해보신 듯 싶습니다.
새벽의사수
07/11/23 18:39
수정 아이콘
윗분들 리플에 동감. 원래 저그라는 종족의 메커니즘이 다른 종족과 달라서 라바 운용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기 어려운 탓도 있겠지요....
비밀....
07/11/23 18: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토스에 예로 드신 강민 선수는 그렇다치고 박용욱 선수나 김성제 선수는 아예 본선 무대에서 못 본지 오래 된 선수들이죠.

이윤열, 최연성 선수도 최근 특별한 스타일을 보여준 경기는 흔치 않고요.
CakeMarry
07/11/23 19:23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로서 참 답답한 글입니다.
unluckyboy
07/11/23 19:56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이 이야기 하시는 것과 리플 다신 분들의 괴리감은 아마도 시대에 따른 상황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그의 공격형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이 있었일때는 대체적으로 맵이 그런 플레이를 강요했고 당시에 플레이에는 그게 정석이었습니다.
공격형 스타일리스트들이 많았을때는 운영형이 상대적으로 활동이 거의 뜸했습니다.

운영형을 정석적 플레이로 바꾸어 놓은게 마재윤부터라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그때처럼 공격형으로 하려고 해도 맵이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그걸 허용하지 않습니다.

테란은 다른 종족에 비해 빌드 구조가 변형이 쉽지 않습니다. 이건 굳이 바꾸지 않아도 그만큼의 성능이 보장되는 것도 있고 종족 특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변형이 쉽지만 그만큼 잘못 선택하면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큽니다.
저그 스타일은 저그유저들이 선택했다기 보다는 테란 운영의 변화에 따라 강요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어떤 일이던 지속적으로 하다가 보면 최적화라는게 나오기 마련입니다.
말씀하신 운영은 그에 따라 현재상황에 최적화된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1.08패치전에는 그에 맞는 밸런스답게 그런 운영이 가능했을지 몰라도 현재는 힘들죠. 그때 상황의 교전병력과 지금 교전병력이 붙는다면 저그유닛은 거의 녹을껍니다.
07/11/23 20:57
수정 아이콘
요즘은 대폭적인 틀은다똑같은데

링 이나 드론을 얼마만큼 뽑느냐가문제조

또 저그는 테란과 플토와달리 센터한번이겨도

언제든지 또한번 빼앗길수도있고 셔틀 드랍쉽견제는 다당하고

대충 정찰해보고 저글링좀많이 찍는다싶으면

수비하다가 한방나가면 그냥 쭈욱 밀리는데요뭐..

맵도 수비최적화
07/11/23 21:09
수정 아이콘
두번째 달린 얼굴벙커님의 덧글이 가장 인상 깊네요.
07/11/23 22:42
수정 아이콘
참 댓글들이 사람이 고심하고 쓴 글을 우습게 치부하는 글이 많군요.
아는만큼 보인다라...
설마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그렇게 쏘아붙이는건 아니겠지요.

제 주종이 저그고 테란을 가끔합니다.
일에 치여서 바쁘게 살지만 틈틈히 게임을 하면서 다양한 빌드와 전략을 써서 이기거나 지곤 합니다.
전략에 따라서 웃기도, 울기도하지만 제가 재미있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어느빌드든 그에 따른 리스크가 항상 있길 마련이고 특유의 스타일리스트들은 자기의 특성에 따라서 그 장점을 살릴 것인지 아니면 그 장점을 사용할거라고 상대방을 속인 후 다르게 플레이할 것인지 결정을 하고서 상대의 머리 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하죠.
저는 갈수록 저그 프로게이머들의 모습에서 그런 모습이 사라지는게 아쉬워서 쓴건데 댓글들 보면 글쓰는 의욕을 사라지게 만드는군요.
운치있는풍경
07/11/24 01:36
수정 아이콘
Lord님// 고심하고 쓴 글인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다만 공감을 얻지는 못한거 같네요
솔직히 위쪽의 댓글들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07/11/24 02:36
수정 아이콘
이런.. 후로리그 저그본좌 로드님의 굴욕이네요 - -;;
sealofmemories...;;
07/11/24 03:14
수정 아이콘
프로라서그렇지요. 재미로 하는겜이라면 그들도 다양한 빌드를 구사하겠지만 프로이기때문에 가장 고승률을 구가하는 빌드를 쓰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목동저그
07/11/24 10:35
수정 아이콘
사실 저그는 운영형 종족인지라 테란/프로토스와는 특성이 많이 다르지요;;
저그유저로서 저그의 빌드가 단조롭다는 말에는 쉽게 공감이 안가네요.
잃어버린기억
07/11/25 12:07
수정 아이콘
전략에 따라서 웃기도, 울기도하지만 제가 재미있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로드님의 이말에 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곳에서 천재<노력人<즐기는人이 되는건 사실입니다.(전 천재와 운이 있는人이 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다만, 프로는 이겨야죠. 재미있었으니 후회가 없다는 저 혹은 로드님과같은 아마추어의 이해 아닐까요 ^^
그들은 이기기위해서 있는 존재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981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 [40] Axl6641 07/11/26 6641 0
32980 07년 초. 마재윤 VS 테란. and 07년 말. 마재윤 VS 프로토스. [4] Leeka5378 07/11/25 5378 0
32979 왜? 테란은 플토전의 다양한 카드를 버리지?? [28] 태상노군5386 07/11/25 5386 0
32978 프로리그 어떻게 될 것 인가? +++ [17] 메렁탱크3870 07/11/25 3870 0
32977 2007.11.25일자 PP랭킹 [4] 프렐루드4231 07/11/25 4231 0
32975 묻지말고 외워라 임이최마엄? 이라고? [21] nachal9168 07/11/25 9168 0
32974 [관전평] OSL EVER 2007 스타리그 8강 1주차 [8] ls5426 07/11/25 5426 2
32973 FM2007 재밌다면서요? [26] nachal6418 07/11/25 6418 0
32972 천재테란 이윤열 그 고난의 역사..-이윤열과 OSL죽음의 길-(2) [9] 꼴통저그5499 07/11/24 5499 2
32971 [명맵,명경기]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6 네오 알카노이드 : 마재윤vs변형태 [21] 점쟁이7134 07/11/24 7134 5
32969 테란들아 토스좀 잡아 보자 [17] opSCV6121 07/11/24 6121 0
32968 새로운 트렌드 -고전적인 프로토스 vs테란전 [17] The_CyberSrar4721 07/11/24 4721 0
32967 지금까지 양대리그 우승자들은 몇명이나 있을까? [15] Leeka5029 07/11/24 5029 0
32966 [8강 2경기 리뷰] 관심 받고 싶은자와 관심 받고 있는자 [6] Akira4635 07/11/24 4635 0
32965 1%가 만족할만한 해설 [63] 선비테란7741 07/11/24 7741 1
32964 마재윤선수의 1년 6개월간 프로토스전 정리. [34] Leeka7172 07/11/24 7172 0
32963 스타 뒷담화 승자 예상 (스포 있을지도...) [28] Akira7157 07/11/23 7157 1
32960 생일과 승리,둘다 축하해요. [58] SKY925525 07/11/23 5525 1
32959 박성균vs김택용 <로키II> 곰TV MSL s3 리뷰 [17] 김연우8266 07/11/23 8266 49
32958 저그의 스타일리스트 부족에 따른 고뇌 [27] Lord5260 07/11/23 5260 0
32957 예상에 맞춰 본 MSL 결승전 [14] 디미네이트5025 07/11/23 5025 6
32956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홍진호선수 기사 났네요) [34] The Greatest Hits11411 07/11/22 11411 0
32955 곰 TV 시즌 4 서바이버 토너먼트 대진표가 나왔군요;; [22] SKY925244 07/11/22 52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