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09 15:16:10
Name 택용스칸
Subject KTF. MBCgame HERO의 팬이지만 응원합니다.

정명호 Vs 박성균의 2경기 감상을 하고 나서 KTF의 저그가 강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반 노스포닝 3해처리를 하는 배짱과 홍진호를 연상시키는 몰아치기.

약간의 아쉬운 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KTF의 프로토스 & 테란보다 믿음직스러운 것은 신인 저그같네요.

배병우 & 정명호의 저그라인, 이영호 & 김윤환의 테란라인, 강민이 책임지는 플토라인 박정석 & 임재덕의 팀플라인.

강민 선수와 김윤환 선수가 주춤한 사이 새로이 배병우 이영호 정명호의 쓰리펀치가 생긴것 같습니다.

연봉만 높지 먹튀논란을 겪던 KTF. 이젠 키워낸 신인과 그로 인해 자극받는 올드들의 노력으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조금 더 성장할 KTF가 보이네요.

평생의 한이었던 프로리그 우승을 위해.. 공군에게 3 : 0 지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김철 감독하에 이루어진 신인발굴. 김윤환 선수가 요즘 안보이긴 하지만 강민 선수가 요즘 안보이긴 하지만...

이 3명과 팀플이라면 확실한 1승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팀마다 1승을 책임져 줄 선수가 필요한 것은 모든 감독 & 팬들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인이 1승카드라는 말은 KTF와 어울리지 않는 듯 하기도 하지만..

조용호 이병민 강민 박정석 홍진호 등등 여러 올드들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KTF도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네요.

이제는 선수를 사오지 않고 양성하여 더 나은 KTF가 완성되긴 한 것 같습니다.

곧 프로리그 포스트 진출 소식을 듣고 싶네요. 2007 후기는 지났더라고 2008 전기에서라도 말이죠.

KTF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ongjolim
07/12/09 16:24
수정 아이콘
분명 이영호에 배병우 정명호라는 A급 신인 둘이 추가되서 강해진건 맞지만...
여전히 플토라인과 부진한 팀플은 불안요소죠...
택용스칸
07/12/09 16:3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아쉽게 자꾸 80승을 못 찍네요.
얼굴벙커
07/12/09 16:46
수정 아이콘
팀플은 이제 조금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거 같습니다.박정석,박준우 조합으로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날라라강민
07/12/09 17:08
수정 아이콘
2007 후기리그도 아직 끝난게 아니죠.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07/12/09 21:10
수정 아이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KTF 화이팅!!
이민재
07/12/09 21:4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만 살아나준다면 좋을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62 우주 전쟁, 시대의 흐름, 그리고 새로운 도래 (수정) [13] Akira5364 07/12/13 5364 4
33161 줄타기와 뒤집기, 박서의 매력 [21] 설탕가루인형6216 07/12/12 6216 2
33160 악마는...... [6] 테크닉션풍5364 07/12/12 5364 0
33159 1년전 wp 랭킹과 현재의 wp 랭킹 [9] fd테란24966 07/12/12 4966 2
33158 박성균에 대해서... [14] fd테란26692 07/12/12 6692 7
33157 Starcraft Stocks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6] 프렐루드4888 07/12/12 4888 2
33156 적절한 타이밍에 프로리그의 포스트 시즌 진출팀을 다같이 예상해봅시다. [7] 김광훈4352 07/12/12 4352 0
33154 몇연승,몇연패인지 알려주라!! [6] 못된녀석4123 07/12/12 4123 0
33153 이윤열선수 엔트리말소? [68] 이민재46277 07/12/12 46277 1
33152 유쾌한 승리의 활극을 펼쳐라. [11] TaCuro4319 07/12/12 4319 2
33151 곰TV로 보는 07시즌 명경기들. 그리고 이성은 [14] Leeka6998 07/12/12 6998 0
33150 정말 판타스틱한 테테전이네요. [52] SKY9211523 07/12/11 11523 1
33149 총사령관, 혁명가 패밀리언 성역에서 일합을 겨루다.... [26] 프렐루드7021 07/12/11 7021 2
33148 택뱅록 4강 기념. 1) 07년 송병구의 전적 총정리. [56] Leeka7844 07/12/10 7844 0
33147 2군 리그가 출범한다고 합니다. [53] 찡하니8404 07/12/10 8404 1
33145 So1 그리고 EVER 2007, 그 안의 르까프 오즈 [23] Artemis7065 07/12/09 7065 11
33142 2007.12.09일자 PP랭킹 [6] 프렐루드4520 07/12/09 4520 0
33141 KTF. MBCgame HERO의 팬이지만 응원합니다. [6] 택용스칸4407 07/12/09 4407 0
33140 KTF 올해 신인은 대박이네요!! [35] 유남썡?8535 07/12/09 8535 0
33139 광안리 그랜드파이널 추진 & 팀배틀 실험 [13] 삭제됨4494 07/12/09 4494 0
33138 07 후기. 현재까지의 멥 벨런스 살펴보기. [11] Leeka4392 07/12/09 4392 0
33137 프로리그 이야기 (오늘의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제도 개선 방안, 이제동 선수의 별명?) [35] 종합백과6435 07/12/08 6435 0
33136 ZvsP. 사기유닛 `커세어`를 더한 지상맵에서의 섬맵운영화 [35] naughty7753 07/12/08 775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