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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2/14 19:02:02
Name SKY92
Subject Perfect,송병구.
1경기의 송병구는 아주 컨디션 100%였습니다.




2로버틱스라는 특이한 체제를 선택했던 김택용,


그리고 발업질럿 한타 제대로 모아 찌르려고 했던 송병구.


첫 러쉬가 김택용선수의 리버 4기에 막혀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상대의 드라군 다수를 줄여주는 성과가 좋았고요.


게다가 역러쉬를 당할상황에서 시간을 너무 잘끌었습니다.


빨피 셔틀이 혹여나 드라군에 잡힐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만;;


정말 리버견제가 제대로 들어가서 프로브 꽤 잡고,


그리고 질럿 넷 돌아가서 상대 병력 출발 지연시키고........


마지막러쉬때의 다크센스까지.

저번 4강때의 그 송병구가 아니네요;;


1경기는 정말 송병구의 시나리오대로 잘 흘러갔네요.


김택용선수가 5전제에서 1경기를 내준경우는 몇 안됬는데;;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으으.......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제 딱 2판남았습니다.........



2판 더 이기고,결승 갔으면 좋겠네요.



과연........


어떻게될지.



------------------------


2경기도 압도했네요.


송병구.


오늘 컨디션 정말 좋습니다.



처음에 압박 잘막아내고,


앞마당 격차도 잘 벌리고........


3시쪽에 꼼꼼한 정찰.


게다가 노동드랍 봉쇄까지.


오늘의 4강을 위해 칼을 확실히 갈아온 느낌이 들어요.



송병구 3:0으로 결승 갑시다.

-------------------------

이제는 말이 안나오는군요.


그냥 소름이 끼칠뿐.


송병구,


저렇게 성장했습니다.

저번 4강에서의 3:0으로 무력하게 패하던,

그 모습을 벗어던지고,

압도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완벽합니다.


흠이 없어요.



전 결승우승자가 아니면 10점을 잘 안주는데.......


오늘 평점 10점 줘야겠습니다.


송병구 완벽하네요.


기세 몰아서,


우승까지 하길 바랍니다.



송병구 화이팅!!!!!!!!


(이제동선수가 우승해도 나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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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가
07/12/14 19:03
수정 아이콘
다크 들어가기 10초전 옵저버 드라군으로 점사하는 것 보고 감동 이..

정말 환상적인 플레이 였네요. ... 그 상황에서 옵저버 점사에 다크라니 ;;
My name is J
07/12/14 19:05
수정 아이콘
판단과 병력구성 타이밍에 컨트롤까지..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
다크템플러를 섞어주는 센스라니..

2경기 3경기 쉬지 말고 깔끔하게 갑시다!
오즈의맙소사
07/12/14 19:06
수정 아이콘
전율이 후덜덜이군요 역시 당대 최강자들이 맞붙으니 이런 경기가 나오네요
07/12/14 19:07
수정 아이콘
정말 마지막 옵저버 잡고 다크 들어가는 판단은 최고였습니다
원 리버의 활약도 좋았고여
2,3 경기 잡고 결승가서 우승 합시다~
꽃을든저그
07/12/14 19:07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무결점이라는 말이 확 떠오르더군요. 그에 비해 김택용선수는 첫번째 러쉬막아내고, 두번째 교전때 리버를 잘활용했어야했는데, 컨트롤이 안좋았던것같습니다.
07/12/14 19:07
수정 아이콘
송병구 이겨야만 해!송병구 할수있지?최고의 프로토스가 되는거야!내 배팅 1000을 지켜주는거야!
07/12/14 19:07
수정 아이콘
(원래 잘하는) 송병구의 리버+ 김택용의 다템센스까지..... 우왕~~~
즐거운하루
07/12/14 19:08
수정 아이콘
다크 템플러 정말, 스웜 앞에서 일단 숨고르기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딱 나타나서 뚫어버렸어요.
RoMaN[LuNaR]
07/12/14 19:11
수정 아이콘
3:0 깔끔하게 가죠!
워크초짜
07/12/14 19:18
수정 아이콘
제목 바꾸셔야 겠네요...
1,2경기 완벽합니다 ㅡㅡ;;
07/12/14 19:19
수정 아이콘
1,2경기 정말 완벽하네요 와 송병구~~
My name is J
07/12/14 19:19
수정 아이콘
결승 보러 가야겠습니다 으하하하! 일산아 기다려랏!
하수태란
07/12/14 19:20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 이겨야 되는데 ㅡㅡ;
오늘 지고 나면.

저그전 최강자밖에 안되는걸까요 ㅠ

대 플,태전 송병구
대 저그전 김택용

아 이건 아닌데

택택송택에 미네랄 걸었는데
현재까지는 완전 반대로 가고 있군요.
드림씨어터
07/12/14 19:20
수정 아이콘
2경기 김택용 선수가 초반 질럿, 드라군 찌르기 할때 송병구 선수 드라군 컨트롤 보셨나요??
질럿 무시하고 드라군만 잡아주는거 보고 후덜덜 하네요..
07/12/14 19:20
수정 아이콘
역시 송병구!
[KIA]윤석민
07/12/14 19:20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김택용의 능력을 발휘할 타이밍이다..
07/12/14 19:21
수정 아이콘
오늘은 완벽하다라는 말로도 부족한 수준.
무섭습니다. 정말 칼을 엄청나게 갈고서 나온듯.

이건 완벽한게 아니고 무서워요. 덜덜
매콤한맛
07/12/14 19:21
수정 아이콘
요즘 김택용 약점이 드러나는 분위기라 와이고수 송병구 3:0승에 걸었는데 잘하면 맞추겠네요. 흐흐흐...
블러디샤인
07/12/14 19:21
수정 아이콘
여기서 역전하면 대박인가?
WizardMo진종
07/12/14 19:22
수정 아이콘
뉴스관광 분위기
태엽시계불태
07/12/14 19:22
수정 아이콘
쩝 왠지 질것같아서 안보고 있었는데 역시나네요.
저그전 최강자와 마재윤의 뒤를 잇는 피지컬 최강저그와의 겜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김택용선수는 그냥 준본좌에 머물고 마는것인가.. 흑흑
몽달곰팅
07/12/14 19:22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zone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제로의 영역인가요~~~~~~


날이 시퍼렇게 선 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여주네요. 압도적입니다..정말로...ㅠㅠ

공변뱅....우승하자!!!!!!!!!!!!!!!!!!!!!!!!!!!!
제3의타이밍
07/12/14 19:22
수정 아이콘
송핑계라는 비웃음을 압도하는 경기력...
07/12/14 19:24
수정 아이콘
흠 김택용 대 신희승, 송병구 대 이제동이라... 프로토스를 상대하는 종족에서 최적의 배치가 되는 셈이군요.
My name is J
07/12/14 19:24
수정 아이콘
단단하게 단련된 선수가 정말 치밀하게 준비해와서 날카롭게 날이선 컨트롤을 보여주네요. 여지를 주지 않는 플레이예요.
2경기 중간에 셔틀은 그냥 보내준것 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이런 바보 드라군!)
07/12/14 19:24
수정 아이콘
아.................................. 택본좌 아..............................
07/12/14 19:2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정말 잘하네요.
김택용 선수 그냥 무너질수도..

2경기.. 개인적으로 몽환은 11시 1시 인 경우에 11시가 꽤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넘 아쉽네요..
택빠도 뱅빠도 아닌데, 저도 모르게 김택용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제가 신기합니다.
두선수 모두 화이팅
dlaehdtjr
07/12/14 19:25
수정 아이콘
먹으면서 보려고 피자시킨거 10분전에 왔는데, 1판 다먹기전에 끝나버리는거 아닌가요?-_-;송병구 선수 경기력이 후덜덜;
Curse of PGR
07/12/14 19:25
수정 아이콘
햐.. 진짜 칼을 단단히 갈고 왔군요. 경기력이 마치 날이 잘선 일본도같은 느낌입니다.
RoMaN[LuNaR]
07/12/14 19:26
수정 아이콘
김캐리가 어제 아슬아슬하게 끝날꺼라는예상을 비웃듯이 3:0 고고씽이군요
오윤구
07/12/14 19:26
수정 아이콘
1경기 끝나고시킨 짜장면 먹기전에 끝나면 안되는데.......
07/12/14 19:26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제발좀 치열하게-_-; 이건뭐 너무 일방적이니
07/12/14 19:27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의 소규모 교전에서의 미세한 컨트롤은 정말 최강인것 같습니다...
드림씨어터
07/12/14 19:27
수정 아이콘
3경기엔 왠지 캐리어 나올것 같은 느낌이.....
모짜르트
07/12/14 19:27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송병구 선수 완전 분노 모드네요.
제3의타이밍
07/12/14 19:28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은 다르지만 왠지 3연벙과 비슷한 분위기...
꽃을든저그
07/12/14 19:2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다시 혁명을 쓸것인가. 송병구선수가 가볍게 이기고 올라갈것인가 궁금하네요.
김택용선수의 대 저그전에서 보여주는 그 환상의 플레이가 안보여서 아쉽군요. 커세어가 안나와서 그런듯..

김택용선수 커세어 뽑으세요!! -_-;
★─〃라헤ⓘ
07/12/14 19:30
수정 아이콘
사강 3:0
결승 3:0
설레발이 될것인가~
07/12/14 19:31
수정 아이콘
2경기에서 질럿에 맞는 드라군 두기 빼면서 드라군 점사하는 컨트롤 대박이네요...허허
금쥐유저
07/12/14 19:32
수정 아이콘
정말 깔~끔하게 잘하네요..
온겜 스타리그 4강은 늘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있어서 간만에 생방으로 챙겨보고있는데..
설마 3:0인가요 덜덜..
오르페우스
07/12/14 19:33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자리득본감도 있지만 첫러쉬 막을때 컨트롤과 첫러쉬가 막히면서 테크빠른 송병구선수가 무난하게 이긴느낌이네요
몽달곰팅
07/12/14 19:36
수정 아이콘
막았군요......드라군 컨트롤 진짜 전율이네요
WizardMo진종
07/12/14 19:37
수정 아이콘
3:0 분위기..
07/12/14 19:38
수정 아이콘
다템 드랍입니다....... -_-;; 로보틱스도 확보되어있고.. 3:0분위기..
My name is J
07/12/14 19:39
수정 아이콘
이쯤 됐으면 3:0가야지요! 으하하하!
07/12/14 19:40
수정 아이콘
다크 양면 공격!
WizardMo진종
07/12/14 19:40
수정 아이콘
지지.. 저그 테란 진영이 가장 원하는 대진이 성사됐네요...
07/12/14 19:41
수정 아이콘
다크 살려갑니다............ ;;;;;
오르페우스
07/12/14 19:41
수정 아이콘
끝났군요 거의
07/12/14 19:41
수정 아이콘
실력차이가 눈에 보일 정도네요. 그야말로 압승입니다. -_-;
07/12/14 19:41
수정 아이콘
24킬에 게이트유닛 두배이상 차이... 3:0확정입니다..
제3의타이밍
07/12/14 19: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송병구 경기력이 이거 정말... 덜덜
WizardMo진종
07/12/14 19:43
수정 아이콘
인구수 40차이...
07/12/14 19:43
수정 아이콘
앞마당 캐논배치 별로다 생각했는데 역시 송병구 놓치지 않네요...

그리고 아까전에 로보틱스에서 옵저버 흐물거리며 나오자마자 다크 태우더군요 후덜덜
07/12/14 19:45
수정 아이콘
하이고...... 견제를 해야하는 쪽에서 역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키루하
07/12/14 19:45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아직 진행중이지만....
이번 송병구 VS 이제동 결승 정말로 기대되네요. ^^;
07/12/14 19:46
수정 아이콘
26/99... 지지..
WizardMo진종
07/12/14 19:46
수정 아이콘
인구 70
몽달곰팅
07/12/14 19:46
수정 아이콘
공변뱅 우승하자!!!!!!!!!!!!!!!!!!!!!!!!!!!!!!!!!!!!!!!!!
오르페우스
07/12/14 19:46
수정 아이콘
인구수 이제 3배차이 나네요...
WizardMo진종
07/12/14 19:47
수정 아이콘
실제 게임시간 30분 좀 넘겠네요...
My name is J
07/12/14 19:47
수정 아이콘
정말 강하군요 우리 병구선수...이제 소년이라고 부르면 안되겠어요..ㅠ.ㅠ
07/12/14 19:47
수정 아이콘
송병구 3:0 이네요.
찡하니
07/12/14 19:47
수정 아이콘
이거 제목 또 바꿔야겠네요.
송병구 1,2,3 경기 완벽한데요
07/12/14 19:47
수정 아이콘
3경기 합쳐서 1시간은 됐나요;
오르페우스
07/12/14 19:47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완벽하네요...2007최강의 프로토스전이 이렇게 끝나나요...
07/12/14 19:47
수정 아이콘
양대 4강 3-0 기록아닌가요?
The xian
07/12/14 19:48
수정 아이콘
올해의 임팩트는 김택용의 3:0으로 시작해서 김택용의 0:3으로 끝나는군요.
07/12/14 19:48
수정 아이콘
누가 생각해도 박빙의 대결을 예상했을텐데.
천하의 김택용을 상대로 이렇게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다니.

정말 오늘은
무결점의 총사령관.
이 이미지 확실했습니다.

p.s. 제발 공룡은 그만.-_- 총사령관 두고 왜 이렇게 공룡공룡...
07/12/14 19:48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4강 두번다 3:0...
찡하니
07/12/14 19:48
수정 아이콘
8시뉴스도 못가보고 끝났네요.
이번 온겜 4강전은 선수들이 잘해주긴 했지만 결과가 좀 허무하네요.
키루하
07/12/14 19:48
수정 아이콘
가을감독님!
병구선수 우승하면 이번에야말로 시집 가시나요? ^^
몽달곰팅
07/12/14 19:4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예상을 뒤엎고 강민선수를 상대로 3:0 압승할때가 다시금 떠오르네요..

송병구 정말로 압도적입니다. 전율이네요. 이런 플레이가 어딨습니까~~~
My name is J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가을 감독님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으하하하 저도 너무 좋습니다,,,으하하하하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님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하하.
창해일성소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3:0으로 흥한자 3:0으로 망한다...
happyend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충격과 공포.....덜덜덜덜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이건 머 그냥 찍어 눌러버렸네요 후덜덜 합니다~~
구경플토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어께춤이 덩실덩실~

Daydew님,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그날 병구 선수는 그 공룡옷을 보고는 매우 즐거워 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본인이 좋아하는데요 뭐...'공'까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하하하...
꽃을든저그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티라노사우루스 나왔음 -_-;;
Curse of PGR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저번 이제동:신희승 4강은 솔직히 실력차가 많이 나서 그려러니 했지만...
김택용을 상대로 8시뉴스관광이 나올줄은... 송병구 정말 강하네요
07/12/14 19:49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님 정말로 너무너무 좋아하시네요.
좋아서 어쩔줄 모르시는 모습. 하하..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이럴 수가...
압도적인데요.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오늘의 기록이라면.
양대 4강 두경기 최초 3:0 셧아웃.
삼성전자 칸 개인리그 첫 결승진출.
김택용 선수 최초 0:3패배. (5전제 첫 패배는 MSL결승 vs박성균전 2:3)

정도일까요.

그리고 결승진출 두 선수중 한명은 첫 우승입니다.
찡하니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님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아예 카메라를 피해버리시네요.
송병구 선수 환한 얼굴이 보기 줗습니다.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송병구. 그나저나 80%가량 완성되었던 김택용 본좌론이 화룡점정을 찍지 못하네요.
몽키.D.루피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공룡은 일종의 스갤식 별명인데...공룡복장으로 사진찍은 거 놀리는 별명이잖아요..엄옹은 역시 커뮤니티 눈팅 안하나 보죠...무결점의 프로토스 총사령관.......이게 지대 간지 아닌가요..
몽달곰팅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처음에는 싫어했다고하는데 나중에 인지도 업 되니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플레이는 총사령관 맞네요. 공룡사령관....^^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정말 충격과 공포네요

무결점의 총사령관.....
절대 역전패는 당하지 않을 것 같은 꼼꼼함...
정말 틈이 하나도 보이질 않네요...
최곱니다.
제3의타이밍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충격이 엄청날 것 같은데요
Rush본좌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공룡... 이건뭐... 전혀 전 매치가 안되던데요..
키루하
07/12/14 19:50
수정 아이콘
Perfect,송병구.
결국 제목이 바뀌었네요. ^^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압도죠...판단이 이제야 서네요 최고의 프로토스 송병구!!!
블랙호빵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공변뱅 우승하자!!!!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C조 1,2위가 결승에서 다시 붙네요 ㅡ.ㅡ
몽달곰팅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 칸이 개인리그 결승 첫진출은 아니죠. 이미 송병구선수가 MSL에서 결승갔었죠~~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우왓! 결승 이제동 vs 송병구. 지금 제일 좋아하는 두 선수가 붙었네요.
결승은 맘 편히 즐기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0^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뭐 공변뱅이라는 별명도 그냥 부르는데는 좋긴하지만
이런 경기를 보여줄 때는 정말
무결점의 총사령관이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데.

공룡이라는 이미지에 억지로 맞추는 느낌이 ㅠ

총사령관 좀 써주세요. ㅠ
꽃을든저그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방제목이 참 잘어울리네요. 퍼펙트......... 송병구
Rush본좌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Yang님// 3:1 아닌가요 박성균 선수와 결승전은??
찡하니
07/12/14 19:51
수정 아이콘
공룡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물량전도 아니었고
오늘 경기는 무결점의 총사령관이란 별명이 어울리는 경기이긴 했죠.
가즈키
07/12/14 19:52
수정 아이콘
공룡은 진짜 아닌데.. 계속 공룡공룡하내요..

공룡이라는 별명은 붙은것은 플레이가 아니고 경기외적인 부분인데 그걸 계속 별명이라고 가져다 붙히는거는 진짜 에휴..

개인적으로 대인배(김준영 선수가 대인배인 이유는 아시죠?)라는 별명과 공룡이라는 별명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내요.. 선수는 경기에

서 별명이 나와야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나온 별명을 가지고 선수에 별명이 되는것은 선수 자체도 기분이 안좋을것 같내요..
07/12/14 19:52
수정 아이콘
3:0으로 흥한자 3:0으로 망한다... (2)
happyend
07/12/14 19:53
수정 아이콘
제국의 수호자,무결점의 총사령관으로 별명을 바꿔야 할듯
(공룡....허허허....뭔가 그 부분에서 자꾸 경기보다 웃음이 나더라구요.공룡...큭큭큭)
몽달곰팅
07/12/14 19:53
수정 아이콘
아.....기분 좋네요.. 처음으로 제가 응원하는 선수 경기 생방으로 봤는데 응원하는 선수가 이겼습니다...ㅠㅠ
Rush본좌
07/12/14 19:54
수정 아이콘
무결점의 절정을 보여준 송병구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솔직히 동족전 3:0이 나온적이 있나요??? 정말 변수가 많은 동족전인데.. 답이없네요 송병구선수.. 왜 MSL못올라갔는지 궁금..
07/12/14 19:55
수정 아이콘
아. 맞다. 더블로 틀렸군요 -_-;;;;;;;;;;;;;;;;;;;;;
삼성전자 스타리그 최초 진출로 수정입니다.
1:3도 맞는거구요..

하여튼 공변뱅 우승가자! (신희승 선수가 결승갔어야하는건데 흐흑 T.T)
몽달곰팅
07/12/14 19:55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강민 그리고 강민 vs 박용욱 이 대전에서 3:0나오지 않았나요??

김택용선수 3:0승 강민선수 3:0승
07/12/14 19:5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력은 정말 공포와 충격이네요 3경기에서의 다템 하템 전술도 그렇고 절대 역전 당하지 않겠다는 포토 확장 운영도 그렇고
2007 최고의 프로토스 송병구 선수 우승 갑시다~~~
07/12/14 19:56
수정 아이콘
요즘 엄재경씨 센스가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파괴신에 이어 공룡을 메인으로 밀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선수 별명 담당이신데 이러다 진짜 두 선수 별명이 저렇게 되면 난감하겠네요.
아무튼 송병구 선수, 김택용 선수를 박살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졌습니다! 결승에서도
우승 차지하세요!
토마토
07/12/14 19:56
수정 아이콘
양대사강 셧아웃은 올림푸스죠.. 결승이 대박이였으니 기대중입니다.. ^^
그레이브
07/12/14 19:57
수정 아이콘
Rush본좌님// 송병구 선수와 같은 팀의 변은종 선수가 사나이답게 스트레이트로 vs 조용호 0:3, 3,4위전 vs 홍진호 0:3 으로 당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올림푸스에서 양대 4강 역시 서지훈 vs 임요환 역시 3:0 서지훈 진출, 홍진호 vs 박경락 3:0 홍진호 선수 진출이었던 적이 있지요.
잃어버린기억
07/12/14 19:57
수정 아이콘
가즈키님의 말씀에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만,
김준영선수 대인배적인 모습은 게임에서도 전 공감이 가네요.^^;(특수케이스 같습니다만)
오늘 정말 보면서 '무결점의 총사령관'이란 말밖엔 안떠오르더군요.
뭐 렉스사우루스 이런거 필요없이, 정말 해설의 말도 귀에 잘 안들어왔습니다.
김택용의 제라툴의 민첩한 칼을 상대로, 제라툴의 수하인 다크템플러로 1경기, 3경기에서 승리.
허허.

정말 1경기 옵져버잡고 다크로 리버때리면서 들어가는거나, 2경기 다크드랍이나.
진짜 대단합니다.

무결점의 총사령관, 올해의 게이먼 당신의것이 아닌가 합니다.
마술사얀
07/12/14 19:57
수정 아이콘
민찬기 선수 인터뷰가 생각나는건....
밀로세비치
07/12/14 19:58
수정 아이콘
엄재경님은 기분내서 해설도 못하겠네요....흠.....하도 말들이 많아서.......

3~4위전도 기대중~!!
종합백과
07/12/14 20:00
수정 아이콘
공룡도 좋고, 사령관도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오해가 조금 있는 것 같은데, 사령관이라는 별명, 공룡전에 엄재경님이 언급하신 적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승리의 총사령관! 오늘은 이걸로 대동단결! ^^
가우스
07/12/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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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님// 올림푸스배에서 이미 홍진호 vs 박경락, 서지훈 vs 임요환 때 당시에 3:0,3:0이었죠
의정부프레임
07/12/14 20:01
수정 아이콘
흠 별명이 멋있으면 좋긴 한데 더 쉽고 기억에 남는 별명이 더 좋다고 생각하네요.
뭐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공룡이라는 벌명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뒷담화에서도 송병구선수가 인정한 부분도 있고
공룡이라는게 웃기는 이미지보다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기 전에 최강자아니였습니까?
참고로 공룡이라는게 멸종하지 않고 진화했으면 인간의 두배 키에 아이큐도 인간과 비슷하다는 시뮬레이션이 있더군요. 바로 인간의 세상을 지배했던 공룡이 재탄생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어째뜬 송병구 선수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07/12/14 20:01
수정 아이콘
해설 듣기 좋은데 너무 민감한 분들이 있네요 대다수는 좋게 생각할 해설인데 말이죠
dlaehdtjr
07/12/14 20:01
수정 아이콘
정말 올림푸스때랑 흡사하네요...결승 대박날듯...흠...그리고 지금 송병수 선수의 행보는
에버2004때 최연성 선수의 행보를 떠오르게 하네요....
최연성 : 질레트 3위-에버04 우승
송병구 : 다음 3위-에버07 ??
종합백과
07/12/14 20:02
수정 아이콘
오늘의 평점이 궁금해집니다. 제가 평가위원이 아니라는게 아쉬울 정도로...

무결점의 총사령관, 무결점의 운영! 과연?
07/12/14 20:0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는 대인배라는 별명과 특유의 소때 마무리가 잘 결합됬었죠

공룡은 좀 아니다에..한표 다른 입에 착착 붙는 뭔가가 필요한대..
오르페우스
07/12/14 20:02
수정 아이콘
Rush본좌님// 곰TVMSL시즌2인가3인가? 박성준T1VS박태민 0:3도 나왔죠
07/12/14 20:02
수정 아이콘
공변뱅 전부터 들어왔고, 갑자기 억지로 만든것도 아니고..
해설가가 자기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해설할 수 있게 좀 두면 안될까요?
WizardMo진종
07/12/14 20:0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손느려도 잘할수있다는걸 보여줘서 좋군요 흐흐
07/12/14 20:05
수정 아이콘
2경기 몽환의 11시 2시 자리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셔틀 동선도 2시가 좋고 11시는 미네랄이 섬쪽으로 나 있어서 견제에 취약하고 셔틀도 살리기 용이하고.. 병력도 진출하려면 한참 돌아나가야 하는데다 앞마당은 태평양. 2시는 소수병력으로 앞마당 지키기에도 좋고 병력이 돌아나가지도 않죠. 뭐 경기력을 보면 대각이 걸렸어도 송병구 선수가 이겼을거 같습니다만. 택용 선수는 2경기 패배하고 완전히 자신감을 잃은듯. 김택용의 속도란것도 저그전에만 적용되는 것이었네요.
OnlyJustForYou
07/12/14 20:0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머슴이었나.. 최연성선수도 별명 하나가 처음엔 안 좋은 의미로 나왔는데 계속 사용하는 것 처럼 송병구 선수 공룡이 처음에 안 좋은 의미로 나와도 지금은 안 좋은 뜻으로 사용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공룡이 정확하게 무슨 뜻으로 나왔는진 모릅니다만..;;
잃어버린기억
07/12/14 20:06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말씀에 급동감.-_ㅠ
종합백과
07/12/14 20:07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오늘 기뻐서 잠 못 이루시는 것 아닌가요? 병구 선수 신인일 때에 칭찬하셨던 덧글이 기억나는데, 기쁘시겠습니다 ^^
07/12/14 20:07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가지고 뭐라고 하는사람들은 좀 이상한듯.. 언제는 혼자서 마신을 밀었다고 뭐 커뮤니티에서 쓰던건 왜 안쓰냐고 뭐라고 했던사람들이 꼭 공룡. 커뮤니티에서 주로 써왔던 별명쓴다고 또 뭐라고하고..
엠겜 알바인가요?
07/12/14 20:09
수정 아이콘
종합백과님// 그 호칭은 msl에서 갑자기 4강결승갈때 msl자체적으로 마땅히 부를만한것이 없어서 만든거아닌가요?
그때 처음 그 호칭을 알게되서;;
종합백과
07/12/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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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님//어느 경기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무결점의 총사령관이라고 살을 붙인 건 msl이 맞는데, 엄재경 위원이 한번 언급하신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 혼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찾아보겠습니다.
이민재
07/12/14 20:10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 송병구선수 완벽했습니다
07/12/14 20:10
수정 아이콘
수경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무결점 총사령관도 멋지긴 한데, 해설자들이 그런 거 꼭 맞춰야 합니까?
그냥 떠오르는 대로 해설할 수 있게 좀 두면 안될까요?(2)
Rush본좌
07/12/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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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 님// 하핫.. 여럿 있었군요 워낙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07/12/14 20:13
수정 아이콘
종합백과님// 만약 처음 부른사람이 식신님이라면 msl에서 부르지않았겟죠^^ 방송사는 라이벌이라;; 오늘 김택용선수 별명부를때도 혁명가가아닌 New order라고 말하는걸보면, msl에서 시작햇고, 식신님이 뒷담화라든지 해설하면서 잠깐 언급하셧을것 같네요.
종합백과
07/12/14 20:15
수정 아이콘
후치님//msl에서 먼저 불렀다고 언급 안하시진 않습니다 ^^; 직접 별명을 지어주려고 하시는 사랑(?)이 과하셔서 그렇지...

요즘 엄위원님을 너무 속좁은 분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WizardMo진종
07/12/14 20:1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4강 대진 두개 모두 맥빠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여섯경기(...) 모두 그닥 재미는 없었네요 .. 간만에 성사된 플저전 결승전이니만큼 결승은 좀 재미있었으면 합니다.
happyend
07/12/14 20: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리 식신님께서 마재윤 선수는 마신에서 '전장의 지휘자 마에스트로'라고 불러주셨죠.
그렇듯이 이번에도 공룡에서 '제국의 수호자,무결점의 총사령관'이라고 불러주실 것입니다.
WizardMo진종
07/12/14 20:22
수정 아이콘
저번주부터 감금당한체 토스전만 연습하고있을 이제동 선수만 신나겠네요.
Rush본좌
07/12/14 20:23
수정 아이콘
종합백과님// 엄위원님의 그런 과한 사랑이 속좁은 사람으로 보이게한건아닌지.. 커뮤니티 조금만 뒤적거리시면 파괴신이다 공룡이다...
이런말 절대 못하실텐데..
07/12/14 20:2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본좌되기는 이제 요원한 듯 하네요.
스피넬
07/12/14 20:31
수정 아이콘
해설에 딱히 불만은 없었는데...
오늘 해설중에 "쥬라기시대로 돌아간거 같네요(이런 해설이였는데 정확히는;;)"
이 해설은 좀 당황스럽더군요^^;; 결승에서는 제발 안해주셨으면...
07/12/14 22:06
수정 아이콘
일단 2007년 4월이후 양대 메이저리그에서

김택용선수 우승1회, 준우승1회, 3위 또는 4위 1회이고
송병구선수 우승 또는 준우승1회, 준우승1회, 3위 1회입니다.

만약 송병구 선수가 결승에서 이제동 선수를 이기지 못한다면..
송병구 선수는 준우승2회, 3위1회로 너무나 중요한 메이저리그 우승 타이틀이 없지요.
김택용선수 IEF2007 우승한번 했지만, 송병구선수는 WCG2007 우승하고 전기프로리그 MVP에
다승,승률이 앞도적이기 때문에 2008년 3월까지 본좌논쟁은 계속 가열될 겁니다.
07/12/14 23:46
수정 아이콘
정말....

딱 이 말 하나 나오네요..;;

무결점의 총사령관.. 혁명가를 잠재우고 저그를 향해 칼날을 돌리다..;
DodOvtLhs
07/12/15 00:24
수정 아이콘
3.3혁명을 이루었던 자... 12.14혁명을 겪게되다
그래 다 좋다 이겁니다....
마재윤은 언제 나와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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