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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07 21:44:57
Name 골이앗뜨거!
Subject 지오 시절부터 오랜 팬이 가람님(조규남 감독님)께 보내는 당부.
탬니와 인규사마 해변김이 있을 때부터 좋아했던 팬으로서..근 1년,2년간의 씨제이의 행보는 늘 제게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전력은 항상 최상...정규시즌에서는 포스트시즌을 당연히 여길만큼 객관적인 전력은 언제나 우승후보였지만 막상 우승과는 거리가 먼 플옵성적은 제게 많은 의문을 안겨주었는데요.요즘들어 자꾸 생각이 드는 것이 현 엔투스 팀에는 우승팀에게 부족한 2프로가 있었고 그게 바로 무엇인지 이제서야 알 것 같다는 것입니다.

바로 똘끼와 세레모니...바로 이 둘이이 팀이 가지지 못한 2프로가 그 해답이라 생각합니다.

가람님을 먼발치에서 늘 지켜보던 저로서는 언제나 가람님의 인자하시고 넉넉하신 품모에 개인적은 경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깊이 존경하는 마음 뿐이지만,이러한 가람님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어찌보면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는 너무나도 큰 약점으로 자리잡은 게 아닌 가 싶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마다 전체 흐름이 왔다 갔다하는 포스트 시즌에서 한 번의 통렬한 세레모니와 관광플레이는 궁지의 몰린 팀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키기도 하고 유리한 상황을 더더욱 굳힐 수 있는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어찌보면 정도를 지나칠 정도로 고집하는 엔투스 팀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모범적인 임전 태세는 자칫 상대팀의 기세싸움에서 얕보일 수 있는 여지가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이겼는지 졌는지조차 잘 구분이 안 가는 승자의 모습에서 상승 무드는 실종되고 이는 역전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지고 있는 작금의 프로리그 경향입니다.더더구나 경기를 치루는 대부분의 선수들의 나이는 10대에서 이제 갖 20대에 접어드는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이기에 그러한 패기 넘치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자기 팀원들과 팬들 그리고 상대팀에게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매우 충만할 것임은 지도하고 계신 가람님이 멀리서 지켜보는 저보다도 더 뼈저리게 느끼고 계실 듯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다가오는 포스트시즌 스파키즈와의 대결에서 경기 내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 요소에서 스파키즈에게 밀리지 않는 엔투스의 모습을 개인적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이미 상대진영에는 전태규,이승훈 선수 같이 큰 무대를 장악할 줄 아는 악동들과,김창희,박명수,찬수선수와 같이 이를 즐길 줄 아는 선수들이 기라성같이 포진해있습니다.이러한 멘탈이 강한 스파키즈를 상대로 올바른 경기내적인 승부만을 고집하신다면 그 들의 단 한 번의 세레모니와 인터뷰 그리고 관광플레이에의해 순식간의 밀려버릴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투스에도 그러한 엔터테이너 적인 기질을 가진 선수들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스태프들께서 적극적으로 장려하시고 이에 동조하신다면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포스트시즌을 이겨나가는 절대강자의 포스를 자랑하는 엔투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부디 플옵에서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랜 한 가람님의 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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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닝
08/01/07 21:52
수정 아이콘
실은 저도 궁금한데요... ... ^^:
골이앗뜨거!
08/01/07 21:54
수정 아이콘
아...조규남 감독님 부르는 말인데...꽤나 옛날에 아이디로 불렀던 게 버릇이 되서요 ^^;; 죄송합니다.
M.Ladder
08/01/07 21:55
수정 아이콘
조규남감독님이 가람님이시랍니다 ^^ 감독님도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겠죠.
포스트시즌, 불안하지만 잘해주길 바랍니다. CJ 항상 믿고 있어요!
HalfDead
08/01/07 21:56
수정 아이콘
네, 감사. CJ 화이팅.
르까프도 화이팅.
질롯의힘
08/01/07 22:03
수정 아이콘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항상 2% 뭐가 부족한지 고민합니다만 선수층이 타팀에 비해 얇은것도 아니고, 후진들도 좋고
뭐지뭐지? 했는데 똘끼였군요... 그 단어에 왠지 파이팅 넘치는 MBC가 오버랩되는건지, 그리고, 그 팀이 막판 역전으로
CJ를 물리치고 2위가 됐는지
김택용, 박영민
염보성, 변형태
이재호, 서지훈
.......... 마재윤

뭐지뭐지? 전혀 꿀리지 않는데...
GaRaeTo[HammeR]
08/01/07 22:16
수정 아이콘
질롯의힘님// 박지호 선수가 있네요!
happyend
08/01/07 22:24
수정 아이콘
가람님...하니 생각이 나네요.과거,가끔 인규선수,정민선수 팬카페에 남기던 가람님의 글들....20대 초반의 순수한 청년을 생각했다가...허걱했던 기억이...흐흐흐...

CJ의 특징은 '모범생'이라서 그런지 글쓰신 분의 '똘끼'가 없어보입니다.그냥,팀분위기로는 가람님의 느낌때문인지...휴머니즘으로 도배된 듯하지만....
그것도 자기 색깔^^
그걸로 우승도 하고 그래야죠.안되는걸 바꿀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다만,이번 프로리그의 특징은 강력한 프로토스나 팀플을 보유한 팀,테란라인이 다양한 팀이 인센티브가 있었죠.
그런점에서,CJ는 테란라인의 다양함외에는 강점이 없었고,마재윤이 무너지면서 플레이오프에 온것만으로도 대단했다고 여겨집니다.
캡틴 박의 힘이었죠.
수고했고,플레이오프에서 마재윤선수가 살아나주길 빕니다^^
은혜남편
08/01/07 22:25
수정 아이콘
왜 마재윤, 김택용 선수는 프로리그에서는 그렇게 활약을 못하는지 아쉽네요..이번시즌만 봐도 송병구선수는 프로리그도 다승2위에 스타리그도 준우승..동시에 다 잘하기는 힘든건가요? 아니면 병구선수가 특이한건가요..

또 이제동 선수도 프로리그에서도 엄청 잘하고 스타리그는 우승했지요 이제동선수가 특이한건가요?

김택용, 마재윤선수가 개인리그급 활약을 프로리그에서도 했다면 이야기는 좀 다를텐데요

씨제이는 특히 마재윤선수가 활약을 못해서 준플옵까지 치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8/01/07 22:32
수정 아이콘
은혜남편님// 06시즌에 마재윤선수는 전기 7승 2패 + 플옵 1승 / 후기 7승 2패 + 결승 1승 = 총 16승 4패 승률 80%에 포스트시즌 2승 0패. 하면서도 개인리그 3회 우승/1회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만.. 06년에만해도 마재윤 1승 + 그외선수 1승 4패로 엠히에게 두번이나졌는데요-.- CJ 선수들의 인터뷰대로, 마재윤선수가 잘할땐 다른선수들이 못해줬고, 지금 마재윤선수가 못하고 있는대신 다른선수들이 더 잘해진겁니다. 동시에 활약이라면 마재윤선수는 이미 전성기때 다했다고 생각하는데요..
08/01/07 22:33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3회우승 & 1회 준우승 + 포스트시즌 전승 + 프로리그 06 통합 16승 4패. 이걸 동시에 한시즌에 달성한 선수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동시에 못뛰었다고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07시즌의 마재윤선수는 개인리그에서 이긴선수에게 프로리그에서 지지는 않았습니다만... 개인리그나 프로리그나 현 실력은 비슷하지요..
은혜남편
08/01/07 22:3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금 마재윤선수가 잘해줬더라면 올라갔을것이 아닙니까..에이스란건 언제나 잘해야하죠 저번시즌잘하면 머합니까 이번시즌에 못해서 결국준플옵을 치루는것을요..
08/01/07 22:37
수정 아이콘
은혜남편님// 작년의 마재윤도 아닌, 올해의 마재윤을 에이스라고 불르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개인리그 이영호에게 패배 - 프로리그 패배, 개인리그 이성은에게 패배 - 프로리그 패배등.. 특별히 개인리그에서 한 활약을 프로리그에서 못한게 아닙니다만.. 개인리그에서 하는만큼 프로리그에서 했다는건데요. 07시즌에서도.
pianissimo
08/01/07 22:42
수정 아이콘
은혜남편님// CJ는 특유의 아슷흐랄이 있어서, 누가 삽을 푸면 옆에서 흙으로 덮어주는,, 아니면 아예 다 같이 삽을 푸던가.. 하는 그런 리듬이 맞춰져있어서.. 동시에 잘 한다.. 글쎄요.. CJ팬 3년째지만 그런모습은 기대하기 좀 어렵습니다.. 딱히 마재윤선수가 역적은 아니라는...
은혜남편
08/01/07 22:48
수정 아이콘
pianissimo //딱히 마재윤 선수가 역적이라기 보다는 마재윤선수가 기용된 횟수에 비해 프로리그의 승률이 저조하다 이거죠 특히 개인리그 정도에 봐서요
프로리그 후기리그 07에서 개인전 3승 8패고 같은기간 개인리그는 16승8패인데 그렇가는거죠
happyend
08/01/07 22:56
수정 아이콘
은혜남편님//마재윤선수 개인리그가 16승 8패인가요?우와....
어찌되었든,마카스잖아요.지더라도....그게 팀이죠.
누구때문이다...이런건 없습니다.팀에서는요.
다들 열심히 했고,마재윤선수도 성적은 부진해도 누구보다 열심히 팀을 위해 전략을 짜고 연습하고 응원했으니 플옵에 나간거고요.
모두모두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부진했던 선수들에게도...토닥토닥
은혜남편
08/01/07 22:58
수정 아이콘
사족을 달자면 왠지 제가 마재윤 선수를 '까'는거 같은데. 전 선수까는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구요. 제 생각을 이야기 한것 뿐입니다~
happyend//그런 수고로운 바를 모르는게 아니지만 증명되는건 승리 뿐이지요
pianissimo
08/01/07 22:59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제 역할 해줬다면야 더할나위없이 좋았고 그랬다면 결승직행도 할 수 있었겠지만,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진선수에게 너땜에 준플옵 가게됐다라고 할건 아닌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오늘만해도 이기기만했으면 준플옵은 면할 수 있었잖아요..ㅠ
happyend
08/01/07 23:01
수정 아이콘
은혜남편 님///님이야 승리를 기억할지 모르지만,저는 그렇지 않으니 괜찮습니다.다른 사람 생각은 존중하나 신경쓰지 않거든요.^^
그러니,제 말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저는 그냥,단지 개인전 성적을 보고 놀란 것 뿐이니까요.
그리고 마재윤선수까는 글로도 보이지 않습니다.'사실'을 말하는 것 뿐이니까요.관심은 애정의 또다른 표현이니까요^^
은혜남편
08/01/07 23:04
수정 아이콘
happyend 님//저도 마재윤전의 테란전이 살아나기를 기대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듀토보니 기대가 막 되네요
08/01/07 23:07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는 거의 대부분이 플토전이고, 프로리그는 대부분이 테란전이였다는 차이점을 생각해주시길... 어서 테란전 페이스를 되찾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그 이후엔 팀에 예전만큼 도움이 되겠지요..
pianissimo
08/01/07 23:17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께 죄송하게 다른리플만 달았는데,,
음.. 본문내용에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말씀하신 똘끼나 세레모니가 사기에 도움은 되겠지만,,
그렇다고 안하던걸 이제와서 해보라고 하기도 어려운것같고,, 우리팀은 우리팀 나름의 사기를 좀 찾아야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오늘 방송보니까 오프간 CJ팬분들 목소리가 하두 커서 우리팀 힘 좀 받겠구나 생각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은가 보더라구요..;;
외적인것보다 내적인 뭔가가 필요한것 같은데.. 그게 뭔지..;;
아무튼 이번에는 기죽지말고 허무하지 않게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stress killer
08/01/07 23:24
수정 아이콘
그것도 CJ의 팀컬러니 바꾸기가 쉽지 않은 문제네요..
그래도 이렇게 함께 고민해주고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CJ는 행복한 팀입니다 ^^
드림씨어터
08/01/07 23:26
수정 아이콘
아마 모르긴 몰라도 CJ팬분들 수가 1,2위를 다툴것 같은데
그만큼 관심도 많고 바라는 것도 많은 거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르까프 응원 할렵니다~ 누가 올라오던 상관없어요~~
08/01/08 00:10
수정 아이콘
세리머니는 CJ 선수들도 만만찬게 하는데요. 프로리그에서요. 변형태 선수가 이윤열선수 이기고 목긋는 세레머니 한적도 잇었죠.
DodOvtLhs
08/01/08 00:3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끝난후 서지훈선수의 표정을보니 뭔가 깨달은듣한 심오한 표정... 개인적으로 많이 응원하고있어요 힘내세요
박영민선수도 오늘 경기 졌지만, 다시 힘내실거라고 믿어요.
결승 못가도.... 우승 못해도.. 좋으니까 앞으로 남은 경기들 .. 열심히 해주세요 CJ엔투스!!!!
잃어버린기억
08/01/08 00:38
수정 아이콘
아, 이제 좀 우승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큰 바람일까요?
"우리 XX팀은 플옵도 못가는데 너무 많은걸 바란다!"
이런말 듣더라도, CJ팬으로서는 너무 아쉽습니다.

이미 우승할 실력은 됐다고 봅니다.
캡틴박, 마재윤, 서지훈. 이 셋은 정말 플옵 개인전에서 1승씩 따줄거라고 믿습니다.
라울리스타
08/01/08 01:14
수정 아이콘
/Leeka

마재윤 선수 06년도 성적 개인전 전후기 각각 8승2패, 플옵 1승씩해서 총 18승 4패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거든요
08/01/08 01:21
수정 아이콘
cj우승해야되요!!! 하는거 보고 싶습니다.!
마재윤선수가 그랜드파이널가서 이성은선수랑 다시 한 번 붙어서 그때 못보여준 세레머니를 보여줬으면.
ArtOfakirA
08/01/08 02:0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스팀팩에서그랬죠. G.O를 사람들이 가오라고불렀다고

감독님영향이커서 그렇다고 그러던대..
불타는부채꼴
08/01/08 02:25
수정 아이콘
음...CJ의 문제점은 여기선 그런글을 못봤지만 다른 사이트(스겔이나 포모스)에서 언젠가 본건데
화이팅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더군요...MBC의 박지호선수나 군입대이전 SKT의 임요환선수처럼요..
침체될때마다 팀의 활력을 넣는 요소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에서 주장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보통 주장은 나이가 좀 있는 선수들이 하죠...고참급이나)
박영민선수가 성적면에선 주장의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분위기를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선 조금 모자른거 같애요..
지금도 충분히 주장으로서 제몫을 다해주고 있지만 조금 만 더 화이팅 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ㅠ.ㅠ(CJ팬으로써 몇시즌동안 계속 피눈물만 납니다-_-;포스트시즌만 생각하면 말이죠.....ㅠㅠ)
피안화
08/01/08 04:34
수정 아이콘
와 가람님을 아시는분이 있었다니..^^;; 정말 반갑네요 ㅎㅎ 저두 예전 G.O시절때의 재훈선수팬이었던관계로..그때 알았었는데~ 정말 좋으셨던분..이번에 우승하셨으면 좋겠네요~
08/01/08 08:06
수정 아이콘
가람 조규남 감독님.. 2002년 김정민,최인규,이재훈 하면 떠오르는 눈물의 GO팀 ㅠㅜ 김동준,유병준,김근백,박태민,김시훈,임성춘,강민,서지훈.. 그립네요.
winnerCJ
08/01/08 08:16
수정 아이콘
저도 가람님이라고 부르는걸 오랜만에 보네요. ^^
정말 반갑습니다~
CJ선수들이 파이팅이 부족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역시 얌전하신 감독님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그 부분에서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플옵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역시 팀플이네요.
그리고 플옵만 가면 강력한 개인전 카드까지 불안해 보이니...

그래도 CJ 선수들 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CJ는 언제나 강팀이니까요. ^^
08/01/08 08:35
수정 아이콘
이상하리만큼 플옵에서 약한 CJ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팀플도 걱정되지만 이번에는 정공법보다는 스나이핑으로 대처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도 정공법으로 나가다 스나이핑에 당해서..
처음이란
08/01/08 09:00
수정 아이콘
감독님 짱^^~!(아~~뜬금없네요.후후)
nickvovo
08/01/08 09:26
수정 아이콘
흠..
7전 4선승제에서 엔트리가 너무 뻔하게 나오고, 투팀플이 엉망이라는게 문제죠. 한때나마 최강팀플이었던 이주영 김환중 조합도 큰경기만가면..
survivor
08/01/09 18:28
수정 아이콘
cj는 파이팅이 부족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잘나가죠. 있던 파이팅이 한순간 없어져서 후반에 성적이 떨이지겠습니까?
뻔한 엔트리 스나이핑이 원인의 70%는 차지할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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