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이스
레이팅이 올라갈수록 밴or픽확률이 높아지는 만능형 챔피언.
선픽, 후픽 가리지 않고 좋으며 탑, 미드 어느 라인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적에게 픽밴싸움부터 우위에 설수 있으며,
캐논폼, 해머폼가리지 않고 좋은 현재 최고의 op챔피언

단점: 레이팅이 올라갈수록 밴률이나 선픽률이 급속하게 상승하며, 운영을 잘 하지 않고 백병전을 하면 CC기에 얽혀서 죽을수 있으므로
충분한 포킹을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고령이신분들은 캐논폼에서 시작하는 eqre평q같이 복잡한 콤보는 쓰기 어려우실수도 있으므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2. 이블린
믿고쓰는 러시아산 이블린 정글
적에게 2렙카정에 죽지않고 3렙을 무난히 찍는것만으로도 이미 반절은 성공. 적의 멘탈을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갱킹력으로 모든 라인을 박살내며,
리신, 자르반이라고 해도 무난히 도마뱀이 나온 이후에 싸운다면 충분한 승산이 있음.
브론즈,실버,골드 낮은 티어까지도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적에게 풀어줬더가 피눈물을 흘리며 밴을 하게되므로 꿀빨수 있는 지금이 바로 기회

단점: 2레벨에 버프몹과 씨름하다가 적 정글러에게 습격을 당하면 생존은 보장할수 없을지도 모르니, 밴하거나 혹은 와드를 통해서 정글을 거꾸로 돌아야되는 불편함 정도는 존재. 또한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정글센스가 없다면 탑에서 무의미한 2:2를 한다거나 적에게 시야를 자주 노출해서 잉여가 되기 쉬우므로 충분한 정글경험도 필요. 암살자를 정글러로 쓴다는 점에서 딜은 기대할수 있으나 탱킹은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조합은 어느정도 생각하면서 고르도록 하자.


3. 케넨
작년 스프링 탑의 왕자의 귀환
수많은 너프로 잭스와 이렐, 말파에게 너덜너덜해졌던 케넨이 다시 돌아왔다. 쌍관룬+도란칼 같은 공격적인 세팅으로 w를 이용한 스택쌓기로
적의 멘탈을 괴롭혀줄수 있으며, 스택만 잘 관리한다면 접근과 동시에 스턴으로 모두 요리할수 있다. 선픽해도 부담없는 탑 챔피언으로서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나쁘지 않은 챔피언.

단점: 평타 사거리가 그렇게 많이 긴 편은 아니므로 어중간하게 견제를 시도하다가 적 브루저에게 죽거나 기선을 내주게 되면 정말 밑도 끝도 없는 나락으로 갈수도 있다. 또한 견제류 챔피언의 특성상 견제에 너무 치중하다가 cs를 놓치거나 혹은 기력이나 스택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엉뚱한 타이밍에 허무하게 죽을수도 있으므로 상대 챔프에 따라서 룬세팅이나 첫템선택을 잘 하는것이 포인트.


4. 앨리스
정글, 탑, 서포터 어딜 가도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
탑에서는 평타+신경독을 통한 견제와 기회만 보이면 고치+거미폼을 통한 누킹으로 적 라이너를 괴롭혀줄수 있으며, 정글에서도 새끼거미를 통한 탱킹을 통해서 체력소모 없이 정글링이 가능하므로 카운터 정글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단순한 관통세팅만으로도 엄청난 딜을 뽑아낼수 잇는 딜탱형 챔피언

단점: 제이스와 비슷하게 충분한 연습이 되지 않으면 손이 꼬여서 혼자 거미줄타고 올라가거나, 맨땅에 고치던지기 등 아군의 복장을 터지게 할수 있으므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궁극기가 없는 점은 그만큼 라인전페이즈에서 좀더 이득을 봐야 한다는걸 인지하고 왕귀형 정글러와 서로 맞파밍하는 구도는 피하는것이 좋다.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서 롤하다가 한번 제가 생각한 매우매우매우 주관적인 생각한 솔랭 op챔피언을 뽑아봤습니다.
(아예 고정밴정도로 밴되는 쉔과 트페, 귀찮아서 적지 않은 쓰레쉬,자르반,리신 등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혹은 몰래 나만 꿀빨고 있는 솔랭 챔피언은 뭐가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