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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1 14:49
TSM 은 다 평타는 쳤나보네요 크크
뭐 다데가 못한건 아니지만 세체미 등극을 위한 예선전 미드 박살을 예상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한게 worst 로 꼽힌 요인인가 봅니다 원래부터 라인전 단계부터 강한 선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세체미가 되기 위해선 초반부터 완전 터뜨렸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로얄의 우지는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습니다.
14/10/01 14:57
마이크가 닳도록 오더를 내리고 동시에 완벽에 가까운 시야 컨트롤을 해내는 ‘마타’는 비단 세계 최고의 서포터일 뿐만 아니라 LoL 프로 선수 중 최고의 리더라 칭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마타에겐 이미 이정도의 평가와 함께. 서포터중 유일하게 10위 이내 선정. 전체 순위 3위 선정. 삼성 화이트 선수중 최고 점수를 줬죠.. 세계 최고의 서포터 & 롤 최고의 리더와 오더를 겸비한 선수. 가 이미 마타에 대한 기본 기대치입니다.. 저 평가 자체가 사실 'Best'에 뽑혔다는건. 너 그만큼 할줄 몰랐어. 라는 뜻이기도 한거라서.. (바꿔말하면 임프, 고릴라에 대한 평가가 높지 않았다는 거죠) 임프를 뽑은 사유 자체에도 And, of course, there's the fact that he plays with the best support in the World, Mata 가 적혀있고요.
14/10/01 15:23
다데는 충분히 잘해줬는데 기대치가 너무 높기도 했..... 아마 라이엇이 원한 건 작년 페이커같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였던 거 같은데 (그래서 황제의 대관식이라는 말까지 했었을 정도로..) 오히려 그 모습은 데프트가 보여주고 있는 게 아닌 가 싶은...
14/10/01 15:45
다데에 기대하는 포스는 페이커 센빠이의 후계자였으나
현실은 엑페 장군에게 판정패.. 희한하게 나진 쉴드에는 워스트가 없군요. 세이브하면 느껴지는 라인전 포스나 한타 지배감도 전혀 없었고 선발전에서의 카카오를 압살하던 와치의 모습도 없었고 고릴라도 게임을 캐리하긴 했지만 그건 스레쉬에 한정이고 그외로는 그저그런 활약이 많았습니다. 고릴라의 잔나!!! 라고 할만큼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죠. 원딜들 잘하다가 던지는 거야 각 팀마다 하도 많으니까 그렇다 치지지만 어찌보면 롤드컵에서 쉴드라는 팀자체가 기대에 가장 못 미친 팀인데 말이죠. 압도적이냐 아니냐의 차이였지 퍼팩트 패배나 유럽북미팀과 동율로 순위결정전까지 가리라 생각한 사람은 극히 드물겁니다. 라이엇은 애시당초 쉴드에 기대도 안했다는 건가요?
14/10/01 17:31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2&no=55221&page=2&category=2
날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C, D조 경기 하기 전에 쓰여진 글 들...댓글 보면 오히려 한국팬들의 기대가 너무 컸고 해외팬들의 평가가 정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14/10/01 15:48
하이선수가 챔프폭에 문제가 있는게 c9이 레드사이드에서 약한 문제와 직결되긴해요. 대신 c9이 8강 갔다는 것 자체가 하이선수가 잘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이유는 하이선수가 오더거든요. 다른팀보다 유독 하이선수 원맨체제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운영으로 칭찬을 받은 건 하이선수가 큰 몫을 했죠! c9은 레몬네이션선수가 픽밴 준비, (룬이나 아이템도 레몬네이션선수가 분석한다고 하네요) 미티오스 선수가 초반 드래곤 콜 등을 담당, 하이 선수가 중후반과 한타를 콜하는데 하이선수 대신 c9에서 잠깐 뛰었던 링크선수가 하이선수를 독재자라고 불렀을 정도고 레몬네이션 선수도 하이선수를 c9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에 북미에서 가장 정확한 샷콜을 해준다고 말했었죠. (온겜 해설진이 레몬네이션 선수가 오더라고 했는데 하이선수가 오더입니다.)
14/10/01 16:16
저는 세이브가 왜이렇게 아쉽죠
사실 쉴드가 마오카이 같은 챔프를 밴해버리는건 둘다 아무나 잡아도 쎈챔프 양팀다 떼고 탑을 캐리 가능한 챔프로 가서 세이브가 씹어먹는 그림으로 가려고하는데 요즘엔 어째 좀 짐승같은 맛이 안느껴지네요
14/10/01 17:49
개인적으로는 TSM의 다이러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즌3 롤드컵부터 주구장창 럼블을 보여주더니, 결국 이번 시즌에 럼블로 게임을 폭파... 크크크 다이러스에게 럼블을 주면 안돼!
14/10/01 19:50
기대한 모습은 전혀아니지않나요? 롤드컵시작전에는 세체미 만나는상대마다 폭파시킬것같은 포스였으나 그정도는 아니자나요
솔로킬 딴적도있지만 반대로 따인적도 있고 엑스페케랑은 붙었던경기는 둘다 비슷했던거 같고요 다데가 압도적이지는 안았죠
14/10/01 21:04
다데의 초반은 그 이미지와는 다르게 소극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팀파이트에서 힘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라고 보고 있어서 라인전이나 일기토에서 장군멍군한게 딱히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세체미 타이틀은 결과적으로 다데의 그 후반의 활약이 팀의 승리를 가져다주는데 한 몫하기때문에 따라온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나는 쟁쟁한 미드라이너들을 라인전단계부터 1:1로 파괴해서가 아니라요.
14/10/01 22:22
일단 블루가 기대에는 좀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줬고
다데도 사람들이 기대했던거에는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줬죠. 탈론 픽한경기도 q못맞춰서 솔킬따이고 하는거보면 탈론 숙련도도 낮아보였고 제드픽한 경기도 사실 좀 많이 아쉬웠고 .. 사람들이 기대했던건 데프트처럼 왕관을 물려받는 그림이였지 지금처럼 좀 잘하는데 ? 같은 그림이 아니였을테니까요.
14/10/01 22:59
그 SK 탑솔인가요? 잘하던데 베스트에 없네요. 그리고 기대치 대비면 우지 대신 콜라 넣어줘야 하는거 아닙니꺼!!
다데는 기대가 너무 높아 워스트, 루퍼 등 한국 선수들은 베스트 안뽑힌 게 이해가 되지만 임프는 왜 저기 있지 싶기도 해요 원래 저정도 하는데... 와치가 없는 건... 팬들의 마음만 강타하고 라이엇의 기대는 강타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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