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밸런스로 리그를 시작한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

자유의 날개 시절 프로토스는 타종족에 비해 아주 강력한 후반을 가지고 있었다

군심에서는 군심 최고의 신유닛이라고 불리는 모선핵의 추가로 초반 공격가능한 공중유닛, 광자로 초반방어 상승 타종족의 모든 초반 전략을 사

장시켰다. 귀환이라는 스킬로 견제력과 병력을 모두 살려가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며 혐연자로 불리는 예언자는 프로토스에게 미친듯한  

견제력을 주게 되었다. 후반 무리군주에 약하다는 평가에 폭풍함이라는 신유닛을 추가해 대응하고 타 종족에게 후반 한타력을 제어함으로서

전투력 상승을 이끌어 냈다. 결국 프로토스는 군단의 심장에서 초중반후반 방어 상승, 견제력 상승이라는 대대적인 버프를 받아 내었다. 이에 유

저들은 토스를 그종족이라 명하며 엄청난 밸런스에 혀를 내룰렀다.

공허의 유산에서 그종족은 사도라는 블리자드의 실패작으로 불리는 유닛을 얻는다. 사도는 말도 안되는 피통 경장갑 공격력 미친듯한 견제

초중후반 모두 쓰이는 올라운드 유닛으로서 현재 밸런스의 중심에 서있다. 게다가 자날 군심에서 모두 미네랄 200이라는 말도 안된다는 효율

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던 분광기도 공유로 넘어오면서 버프를 받았고 사도와 만날시 엄청난 시너지로 테란에게 굴욕을 안겨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수송 사거리는 엄청나 멀리서 유닛을 태우고 유유히 떠나가는것을 보자면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군심시절 후반에서 극후반으로 넘어가던 시점 그종족의 체제변환과 그 사이의 살모사가 거신을 납치해 스노우볼링을 굴리고 그종족은 무력

했던것을 보였다. 하지만 분열기라는 유닛의 추가로 4기만 모이면 한타 대치시에 지속적인 견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

제점인 수정탑에 광자를 거는 모선핵은 모든 종족전에서 말도 안되는 방어,공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빠른 공속 엄청난 DPS 적은 마나로

타 종족의 견제플레이가 오면 광자를 수정탑에 걸어 쉽게 막고 공격을 갈시에도 수정탑을 지어 광자로 적을 압살하는 플레이가 나오고 있다.

적이 올인러쉬를 준비하면 테란은 벙커를 짓고 산개를 하고 저그는 일벌레 생산을 중단하며 가촉을 짓지만 그종족은 뒷마당에 있던 모선핵을

앞마당으로 옮긴다고 말을 할 정도로 광자는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 그종족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프로토스의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서 완전체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 유저들은 그종족을 더 이상 그종족이라고 부르지 않고

갓종족으로 부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 갓종족에 위상은 초반에도 쎄고 중반에도 쎄고 후반에는 더 쎄며 견제에 특화 됬고

방어는 철옹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서는 프로토스는 그냥 가만히 존재하는걸로도 테란을 수비적으로, 수동적으로 게임하게 합니다라고 말했고

고석현은 제가 저그지만, 프로스트는 테란 상대러 너-어-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사도를 너프하지 않으면 2016년 첫 GSL, SSL 은 프

로들에게 정말 공정하지 않은 대회가 될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고인규 김민철 최지성도 모두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결론: 아토스사기너프가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