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서 라이엇의 프릭이 나오지 않는 솔랭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솔직히 좀 기가 차는 대답이군요.
---인벤 아이디 Thorongil님께서 추가 번역후 정리하신 프릭의 입장---
1. 친구랑 같이 플레이하는게 더 즐거운 경험으로 밝혀졌으니, 거기에 대한 보상을 주는것일뿐
2. 1인 플레이도 충분히 실력만 되면 랭크 올릴 수 있음
3. 파티플레이 하기 싫으면 솔로큐 돌리셈. 그래도 충분히 잘 돌아감
4. 파티플레이 선호에 대한 데이터는 있으나 다 공개하긴 어렵고 앞으로도 필요한 만큼 적당히 공개할 것임.
5. 프릭 개인적인 생각으로, 솔로큐 플레이어는 파티와 같이 플레이해도 충분히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함.
번역주소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46330
<해당 링크에 차후 번역내용이 더 있습니다.>
원문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4dwkar/official_riot_temporarily_put_a_hold_on_solo/?sort=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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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Riot temporarily put a hold on Solo Queue launch. self.leagueoflegends
submitted 2 hours ago * by KORE4N
About an hour ago, Riot Korea held a "Bush Talk" on youtube.
Riot Korea Runetera has confirmed that solo queue is on hold for now.
Youtube link
To translate what he had said:
5번째로 솔랭 출시여부 (5th question, in regards to solo queue release)
이거 일단 좀 괴로운데.. 거짓말쟁이가 되서 개인적으로 좀 슬픕니다만. (This is a very painful subject because I feel like I have lied to summoners so I am pretty sad about the situation)
2월말까지는 솔랭에대한 업데이트가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몇주걸릴꺼다가, 3월말쯤에 말이 바뀌었습니다. (Up until end of February, we received updates about Solo queue - at first we were informed that it will take few weeks for Solo Queue to come out, however at the end of March, things have changed)
일단은 잠정 중단되는걸로 알고있고 그뒤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For now, Solo queue development/launch is on hold and we have not received any update in that matter.)
PrettyThickDick 732 점 2 hours ago
"I feel like I have lied to summoners"
well riot did lie soooooo
i'm sure people would rather riot tell them outright that solo queue isn't coming back rather than beating around the bush this hard like they're currently doing
"I feel like I have lied to summoners"
그래 라이엇이 구라를 좀 쳤어어어어어어요
확실히 유저들에겐 라이엇이 여태 해왔듯이 빙빙 돌려말하기보다는 차라리 이렇게 솔로큐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대놓고 말하는게 나을지도 모르지
babergGive us Solo Queue
[숨겨진 추천수] 2 hours ago*
January 19th, Riot Lyte said "a few weeks after the season start" (Source)
February 4th, Riot Lyte updates it to "a month or two" (Source)
March 3rd, a Tweet from @RiotSupport said it was "a month and a half" away (Source)
March 22nd from Riot Socrates, it became "...we're concerned about the impact solo queue will have on matchmaking as a whole, and we’re assessing how to best proceed. Once we've fixed match times and position selection, we’ll have a better update on other queues." (Source)
And in a reply to that March 22nd post Riot Socrates confirmed (emphasis mine): "We'll be honest: there's definitely a world in which solo queue doesn't return, but we'd rather keep it on the table as we work through these issues before making a final decision." (Source)
I could give Riot the benefit of the doubt and say "They just didn't understand how complicated it was" but after all this time, I can't do it. They knew Dynamic Queue was their choice and they led on the players wanting Solo Queue for literally months, until either we forgot about it or just got used to playing Dynamic Queue.
Somebody high-up at Riot had this as their idea and they're going to stick with it come hell or high water. Personally I'm done being jerked around. GG Riot. I'll play something else now.
1/19 Riot Lyte 왈 "시즌 시작후 몇주 후에" 링크
2/4 Riot Lyte가 덧붙이기를 "두달 정도" 링크
3/3 @Riotsupport 트위터에서 "한달 반정도 더" 링크
3/22 Riot Socrates 왈 "우린 현재 솔랭이 매치메이킹에 어떠한 영향일 미칠지 주시하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이것을 잘 진행 시킬 수 있을지 평가중입니다. 매치메이킹 (시간)과 포지션 선택 문제를 해결 하면 우린 다른 큐에 대한 업데이트를 더 할 수 있을 겁니다." 링크
그리고 3/22 Riot Socrates 의 포스트의 댓글을 확인한 바로는 "솔직히 말할게 : 솔로큐가 돌아오지 않을 확률도 분명히 있어, 하지만 좀 더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면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까진 어떠한 결정을 내리진 않을 거야." 링크
나는 여태까지 라이엇 입장을 생각해왔고 "걔들이 아직 얼마나 복잡한 작업인지 다 이해하지 못했나보지" 라고 변호해왔지만, 지금 이시간부로, 난 못하겠어. 그놈들은 솔로큐를 기다려온 플레이어들을 동적 큐를 하도록 강제시키길 선택했고, 솔로큐에 대해 잊어먹거나 동적 큐를 하는것에 익숙해질때까지 말 그대로 몇달동안 방치한거라고.
어떤 윗대가리가 이딴 생각을 해냈는지는 몰라도 그놈들은 지옥에 떨어지거나 밀물에 쳐박아버려 마땅하고.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혼자 삽질했던거잖아. GG라이엇. 나 이제 딴게임 하러갈거야.
PhreakRiot
[숨겨진 추천수] 2 hours ago
From my experience working with Riot, we communicate what we understand is the situation at the time. But these situations can change pretty dramatically, which then has us contradicting ourselves even though we were never lying at the time.
In January, I trust they were like, "Yeah, there's enough outcry, we plan on doing it. Shouldn't take too long." Then the next month they were like, "Sorry, we do intend to do it, but we've been busy. There were more launch issues than we thought, but here's the updated ETA."
As issues were worked out, they actually did the planning into Solo Queue and were like, "Actually, we're not sure it would be a good idea at this time. From the data we pulled while fixing DQ issues, splitting the queue could really hurt matchmaking. We need to do more research here." Honestly that's what's actually happened. To my knowledge, all they've ever done is communicate what they thought the plans were at the time.
Unfortunately, that gets us super hella mega burned when we end up going back on what our plans were and what we've communicated to you.
I remember back in like 2010, we had used the line, "We plan on releasing champions at a variety of price points." However, we quickly realized that making a new champion costs a hell of a lot of money, and releasing it for 500 IP like it's Annie instead of 6k/975 RP as new champions are now, really hurts our ability to continue to develop League of Legends. So even though we were like, "Yeah dude, we'll have cheap champions" we had to go back on it and say, "yeah, no, sorry, that's not happening anymore"
라이엇에서 일해왔던 제 경험에 의하면, 우리(* 직원)끼리 의사소통할때는 당시 상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그러나 상황은 극적으로 바뀌곤 하고, 그럴때는 우리가 당시에는 거짓말을 할 생각이 결코 아니었음에도 그때와 모순된 입장이 되곤합니다.
1월달까지만 해도, 저는 그들(* 매치메이킹 작업부서)이 "예예, 불만은 그쯤하시구요, 다 계획이 있습니다. 오래 걸리지 않을거에요" 라고 하는걸 믿었습니다만. 다음달이 되자 "죄송합니다, 의도적으로 미룬건 아니지만 너무 바빠서 말이죠.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추진할게 많더라구요, 여기 업데이트 일정이라도."
(* 솔로랭크)문제가 화두가 되었을 즈음에야, 그들이 실제로 솔로큐와 기타등등을 계획하기 시작했고,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는 이시점에서 이걸 하는게 좋은 생각이 아닌거같아요. DQ문제를 고치는 동안 데이터를 추출해왔는데, 큐가 두종류로 분할되면 매치매이킹에 큰 타격을 줄 것 같거든요. 이걸로 조사를 더 해봐야 할것 같아요."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들이 완료했다고 알려온 것들이 실은 그때까지는 머릿속 계획으로만 있었던 거죠.
불행하게도, 여태까지 여러분에게 알려왔던 모든 계획을 쫑내고 처음부터 갈아엎는 것은 엄청 끔찍하고 거대한 짐이 되었습니다.
2010년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우리 계획은 다양한 가격대로 챔피언들을 출시하는 겁니다.", 라는 신조를 가졌었죠. 문제는, 우리는 새 챔피언들을 만들때 드는 비용이 엄청나다는 것을 곧 깨닫게 되었지만, 요즘 출시되는 6K/975 RP 신챔들이 아니라 애니같은 500IP짜리로 이미 출시해버리고 만 것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우리 능력에 있어 큰 타격이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래 뭐, 우리 싼 챔피언들 많아"식으로 넘어갔지만, 우리가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군요. "응 미안 아냐 이딴짓 더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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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그 매치메이킹 작업부서라는 놈들은 작업하고 있다고
세치 혀를 놀리며 실제로는 뇌내망상이나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같은데요.
프릭이 하는 이야기를 보면 아마 솔랭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네요.
해외에서도 굉장히 실망이 큰 것 같은데, 라이엇은 정말 이대로 다인큐만 밀어붙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창렬한 챔피언 가격이야기는 뜬금없이 왜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