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5/06 09:21:01
Name 삭제됨
Subject [LOL] 하늘의 뜻일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16/05/06 09:3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알고 있어도 실행하기가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전화위복이라고 오늘의 결정이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16/05/06 10:17
수정 아이콘
현실에 충실해야되더라구요..
붙잡고 있다가 한발 물러서면 왜이러고 있었나 싶더라구요.
미터기
16/05/06 10:18
수정 아이콘
게임은 게임일뿐인데 너무 스트레스안받으셨으면합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건데 더 스트레스받으면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16/05/06 10:38
수정 아이콘
그게 말처럼 쉬운게아니더라구요. 지면 빡쳐서 울화통터지는 경우가 더럿있습니다. 저도 그런쪽이라.
미터기
16/05/06 12:45
수정 아이콘
그냥 다내려놓으세요 저두 골드승급전 7수~8수하면서 마우스 키보드 던진적이 한두번이아니였는데 저두
다내려놓고 다른걸하니..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거같네요
유스티스
16/05/06 10:49
수정 아이콘
현실에 집중하셔서 잘풀리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시면 게임도 잘풀릴거같아요.. 힘내시길.
Faker Senpai
16/05/06 10:56
수정 아이콘
롤은 매우 재미있지만 매우 스트레스 받는 게임이기도 하죠.
저도 각종 구하기 힘든 스킨들, 비싼 스킨들 많았지만 최근 암으로 사망한 지인소식을 듣고는 암걸리것 같은 상황은 최대한 피하자는맘에 접었습니다.
탈퇴는 안했지만 이젠 안하게 되더군요.

하시는 일이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플라타너스
16/05/06 10:57
수정 아이콘
직속 후배님이시군요.. 취업깡패라는 전화기이지만 저도 비전공 분야로 어렵게 취업했다보니 남일같지 않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광개토태왕
16/05/06 11:01
수정 아이콘
롤 랭겜은 하면 안됩니다.
웬만해선 도저히 이길수가 없어요.....
물론 제 자신이 못한것도 있지만 잘해도 분명히 다른 라인에서 구멍이 반드시 생깁니다.
그래서 라인전은 이겨도 그 구멍 극복을 못해서 결국 한타싸움에서는 90프로 이상 역전이 나와서 지는 시나리오가 매번 반복 됩니다.
랭겜은 저 개인적으로는 5번 해서 한번 이길까 말까...???
그래서 전 랭겜 절대로 안합니다 이제부터....
16/05/06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이유로 아이디를 지워서 공감합니다.
얼른보내줘
16/05/06 11:26
수정 아이콘
전 실력도,성격도 랭과 맞질 않아 칼바람만 합니다....
초보저그
16/05/06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1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게임을 깔고 지웠다가를 여러 번 반복해서 남의 일 같지는 않군요. 현실에서 일이 어느 정도 잘 풀릴 때까지는 LOL 다시 시작하지 않으시기를 기원합니다.
Igor.G.Ne
16/05/06 11:55
수정 아이콘
게임은 게임일 뿐
메루메루메
16/05/06 12:08
수정 아이콘
요즘은 공대도 예전보다 힘들죠. 서강대 전화기인데도 아직 안 되셨다니 그저 눈물 ㅠㅠ...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고 롤은 접고 취업 준비에 매진하세요. 취업되면 다시 또 게임 달립시다. 물론 그 때는 고급 레스토랑에서요!
Fanatic[Jin]
16/05/06 12:15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네요...

소위 말하는 롤창인생...이건 아닌데...이건 아닌데...싶지만 롤을 하고있죠. 현실도피 이게 딱 맞을겁니다.

저는 계정삭제는 못했지만 슬슬 롤을 하는 시간과 빈도가 줄어서...현실로 복귀중이네요.

게임자체가 너무 자주바뀌고 스킬도 복잡해지고...소프트유저가 따라가기 힘든게임이 되었달까요...

거기에 몇 사건에 대한 최근 라이엇의 어이없는 대처까지...정이 떨어지니 게임을 잘 안하게 되네요...

힘냅시다 여러분 협곡을 떠나 현실로!!
은하관제
16/05/06 12:32
수정 아이콘
힘든 시기일수록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취업 스트레스 받을때 많이 기댔었거든요.
하지만 PvP류의 게임은 하다보면 꼭 스트레스를 받는 시점이 오더군요. 애초에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 오는 한계점이죠.
본인이 결심하신 만큼, 앞으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게임은 잠시 쉴 수 있지만, 현실은 지금 이순간도 쭈욱 흘러가거든요.
취업을 하시거나, 그에 준하는 목표를 이루신 후 게임을 다시 시작하시면 그만큼 꿀같은 것도 없을 껍니다 :)
코우사카 호노카
16/05/06 13:22
수정 아이콘
저도 플레 붙박이었는데 이번 시즌 플레 승급전 몇번 떨어지고 랭은 안 돌리고있습니다.
처음 몇일은 패배감? 같은 게 있었는데 이젠 그냥 덤덤하네요.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마스쿼레이드
16/05/06 13:38
수정 아이콘
하다보면 허무해요. 빨리 현실로 돌아오세요..
16/05/06 14:26
수정 아이콘
헉 2년 과후배시네요.
첫걸음
16/05/06 15:44
수정 아이콘
저랑 동갑내기시네요.. 저도 대학교 1학년때는 정말 게임 폐인처럼 살았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더 나은게 게임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게임에 즐긴것 자체는 후회가 안되는데
다른 현실의 기회를 놓친건 후회가 되더라고요...
글쓴이 분도 롤로 인하여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 하는 일이 전부 잘되실 겁니다.
Anthony Martial
16/05/06 18:3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헬퍼가 만연해져서
헬퍼를 쓰지 않으면 조금씩은
떨어지는게 추세가 아닌가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218 [하스스톤] 확장팩 이후 자주 보이는 덱들 분석 [68] 大人輩10485 16/05/09 10485 2
59217 [하스스톤] 두번째 투기장 12승! [6] 렌 브라이트6245 16/05/09 6245 0
59216 [LOL] [루머주의] G2 , 팀 케미스트리가 박살나다? [22] 후추통10019 16/05/09 10019 2
59215 [LOL] 제2회 pgr21 칼바람나락 대회 진행 후기 및 차회예고 [34] lenakim5534 16/05/08 5534 2
59214 [오버워치] 게임스팟 오버워치 이야기 3부작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9102 16/05/08 9102 0
59213 [기타]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34] Sgt. Hammer6854 16/05/08 6854 0
59212 [LOL]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CLG 이야기 [32] 국산반달곰8827 16/05/08 8827 3
59211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즌이 다가옵니다." [13] 은하관제9043 16/05/08 9043 5
59210 [LOL] MSI 지금까지 감상평(부제:현지화) [18] 도뿔이8908 16/05/08 8908 3
59209 [기타] [워크3] 한발자국도 물러설 수 없다, 처절함의 극치 [19] V.serum7366 16/05/07 7366 4
59208 [오버워치] 말많았던 오버워치 해보고 나서 느낀점 [102] 브론즈테란13903 16/05/07 13903 1
59207 [기타] 판교 현대백화점 포켓몬20주년 행사 후기 [3] 좋아요6330 16/05/07 6330 0
59206 [기타] [워크3] 패왕전설 VOD 쾌적하게 시청하기 [12] 이홍기6466 16/05/07 6466 1
59205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30화: 가문에 기어오는 멸망 # [48] 도로시-Mk213740 16/05/07 13740 57
59204 [LOL] 勝敗兵家之常事, 승패는 병가지상사. [24] 랜슬롯7423 16/05/07 7423 9
59203 [스타2] 2016년 5월 첫째주 WP 랭킹 (16.5.1 기준) - 통합 2위, 테란&저그 1위 Change! Davi4ever5322 16/05/07 5322 0
59202 [기타] 게임기를 떠나보네며, [8] 타네시마 포푸라5396 16/05/07 5396 0
59199 [LOL] 정교함이 사라진 vs CLG전, SKT의 패배의 순간 [48] 한아10270 16/05/06 10270 21
59198 [기타] 복잡한 게임에 지친 그대를 위한 치유성 미니게임. [35] 타네시마 포푸라6071 16/05/06 6071 1
59196 [LOL] SKT의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MSG, 아니 MSI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111] Vesta12755 16/05/06 12755 5
59195 [LOL] 하늘의 뜻일까요? [21] 삭제됨12720 16/05/06 12720 14
59193 [LOL]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33] 고독한미식가8304 16/05/06 8304 0
59192 [LOL] 우승하면 치킨! 칼바람나락 대회를 또 엽니다. [33] lenakim5786 16/05/05 578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