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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4 02:12
낮에 겜빗 3경기 보다가 너무 졸려서 자는 바람에 지금도 정신이 멀쩡하네요..
수면제도 이런 수면제가 없....네요.......
17/09/24 02:20
플레이 인 라운드의 시각은 asl 24강은 본선인가에 똑같이 적용할수 있겠죠.
피시방에서 겜하면서 we랑 라이언 게이밍밖에 못봤는데 한국을 제외하곤 지역간 갭이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긴 해서 즐겁네요.
17/09/24 02:54
축구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보는 기분들더군요. 가장 성공한 이스포츠가 무엇이냐하면 전 롤이라 말하려합니다.
세계2위정도의 lol력을 가진 중국과 저 변방의 멕시코가 이렇게 비비는 게임을 할줄은 몰랐네요. 크크
17/09/24 03:28
갬빗 vs WE만 봤는데, 다이아몬드프록스의 케인이 2랩 미드갱으로 미드 플 빼고, 케인 특성 살려서 바텀 플 다 뺐을 때 까진 역시 다프다 소리가 나왔는데...
라이너들이 킬 따려고 플래시 다 쓰니까 콘디가 죄다 응징하는 게 참 멋졌습니다.
17/09/24 04:22
와카 팀들 실력이 조금만 더 늘어나면 32강 해도 될것 같은데 아쉽네요.
와카 팀들 매년 한두팀씩 이변을 만들고 있긴 한데 작년에 이변을 일으킨 팀이 유지되면서 다른팀이 튀어나와야하는데, 매번 한두팀씩 올라왓다 내려가고 다음 해 또 다른 두팀이 올라왔다 내려가고.. 오늘도 라이온 빼곤 4대리그 팀이랑 벽이 느껴지네요.
17/09/24 06:10
(수정됨) 나의... 나의 모스꼬우 보드카맛이 아니야 이건!!!
라이언게이밍하고 한거까지 보고 WE 경기는 안 봤는데 졌나보군요 ㅡㅡ 하긴 뭐 당연해보였다만 다만 이렇게 기회의 폭을 넓힌 건 좋은 일인데 솔직히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상당히 흥미가 떨어지네요. 이변도 연출이 안 되고.. 원래는 전부 볼 예정이었지만 실상 오늘도 중간밖에 안 봤고 아마 플레이인은 일본팀 경기 정도만 챙겨보고 나머지는 전부 Leeka님 통해서 확인하게 될듯요
17/09/24 08:21
세이커 진짜 잘하더군요 진짜 리신이 향로만 갔어도 어찌됐을지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라이언 게이밍 솔직히 WE보다 더 껄끄러운 상대네요
17/09/24 11:05
라이언 게이밍의 원거리딜러의 무빙 및 거리재기는 정말 완벽해보였습니다.
서포터와의 호흡도 좋아서 앞포지션 잡고 딜하다가 상대가 무리하게 들어오면 바로바로 커버쳐주더군요. 이번에 롤드컵에서 와일드카드가 이렇게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통해 라이엇의 의도대로 활약해주니 재미있네요
17/09/24 12:35
한국도 플레이인 한팀 슬롯 줬으면 좋겠네요. KT가 플레이인 들어갔으면 진짜 다 터트리면서 올라왔을텐데... 아 그걸 막으려고 안준거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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