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1/28 01:52:44
Name 스팀판다
Subject [LOL] [짜장과 짬뽕]스포티비 해설과 OGN 해설
친구들, 직장 동료들, 혹은 가족들과 중국집에 식사하러 갔다고 칩시다.
배고픈 여러분은 "전 짜장이오." 라고 말하겠죠.
여기서 눈치 없는 분께서 지엄하게도 말씀하십니다. "너, 짜장을 먹다니 정말 이상하구나? 짬뽕이 얼마나 맛있는데?"
도대체 왜 시비를 거는지 모르는 당신에게 그분은 이렇게도 말씀하십니다. "짜장 따위 쓰레기 음식이지. 카라멜 춘장이 몸에 얼마나 안 좋은데? 그런거 먹느니 차라리 굶겠다야."
===========================
제가 말하려는 바가 여기에 있습니다.
스포티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OGN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OGN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포티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발 훈수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누가 훈수를 둡니까?"라는 글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네이버나 인벤이나 아니면 pgr에서도 몇몇분들이 그러시지 않습니까?

왜 해설의 취향을 남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으 AAA 방송사 극혐, 그냥 안 보고 만다."를 굳이 댓글로 꼬박꼬박 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기 싫으면 보지 말지 왜 참견을 우리는 할까요?
물론 "지난번에는 전부 온라인 중계해서 선택해서 봤는데 이번에는 선택권이 없으니까"라고 따질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말하자면 직장에서 회식갈때 월요일은 짜장만 먹고 화요일은 짬뽕만 먹기로 정한것이랑 같습니다.
점잖은 사람이라면 정 월요일 짜장이 싫으면 조용히 빠지던가 할 터이지만 꼭 진상들이 "난 월요일에도 짬뽕 먹고 싶어. 짜장 먹는 놈들 다 쓰레기야." 라고 엉엉 울고불고 합니다.

스포티비의 장점은 아주 훌륭한 옵저빙과 풍부한 데이터 제공에 있습니다. 스포티비의 단점은 해설의 발음 문제와 익숙하지 않음에 있습니다.
OGN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비교우위가 있으니까요.

물론 양 방송사의 훌륭한 해설 준비를 칭찬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짜장 먹는 사람 옆에서 "난 짬뽕이 좋아."라고 말하는 것은 폐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런 댓글은 별로 없고 꼭 이기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자신의 취향으로 교정하려고 합니다.
취향의 문제는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이것을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려는 것만큼 바보같은 것이 없을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02:35
수정 아이콘
경기 도중에 스포티비가 어쩌고 OGN이 어쩌고 하면서 딜넣는 댓글 달리면 좀 피곤한건 사실인데, 그 사람도 자기 쓰고싶은 댓글 쓸 자유가 있으니 뭐 어쩌랴 하고 맙니다. 현실에서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하면 상당히 불쾌하겠지만, 인터넷은 현실보다 훨씬 더 쓰고 싶은 글을 쓰는 분위기인게 사실이니까요. 어찌 보면, 불판 같은 다수인이 공유하는 댓글창을 킨 시점에서 내가 좀 불쾌한 글도 올라올 수 밖에 없다는걸 받아들이고 보는것 같습니다. 사실 언급하신 스포티비 OGN 글 말고도 보다보면 훨씬 짜증나는 부류의 글도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PGR엔 뜬금없이 보던 일반관중에게 광역딜 넣는걸 좋아하는 분들이 몇분 있죠. 근데 이런 것도 별 수가 없어요. 벌점 받을 레벨 아니라면 막을수도 없고 막는게 옳은것 같지도 않으니. 그냥 다수인이 공유하는 댓글창을 킨 시점에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불쾌함인것 같습니다. 여하튼 글쓴분 마음을 심정적으로 이해합니다.
18/01/28 02:42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OGN이 우위인건 그냥 해설 밖에 없는것 같아요. 뭐 '해설이 제일 큰거 아니냐' 라고 하시면 할말 없지만 스포티비가 자막도 그렇고 그 박지선 통역사님?? 그분도 너무 귀엽고 그렇더라구요. 아마 OGN 독점 체제로 갔으면 절때 볼수 없었을텐데 저는 지금 상황이 참 좋습니다. 스포티비 응원해요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02:47
수정 아이콘
첫문장에 아마 한 9할 이상 동의하지 싶네요. 결국 나머지 대부분과 해설진중 무엇을 고르느냐 문제 같습니다.
18/01/28 02:49
수정 아이콘
저는 해설도 그닥 OGN에 밀리지 않는다고 봐서요~ 김동준 해설이 있고 없냐의 차이인데, 그것말고는 딱히..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02:54
수정 아이콘
취향의 문제인데 내용적인 질에 있어선 별 차이 없는게 맞고 그 옛날 엄옹(...) 처럼 흥을 돋구는데 있어서 클템이 너무나 빛나는것 같네요.
18/01/28 03:08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때부터 MBC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사실 엄재경 해설이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흥을 돋궈준다고 하는데, 과도한 스토리텔링?? 도 그렇고, 이제동 선수 별명도 이미 폭군이라는 걸출한 별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파괴신?? 이라고 미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요즘 느낀게 클템이 그 엄재경 해설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는 참 클템 좋았는데 점점 부담스러워지는?? 물론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더라구요. 뭐 이것도 취향차이겠죠
daltanyang
18/01/28 03: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ogn이 해설자파워가 여전히 강하고 특히 요즘 분위기는 클템해설이 롤에 더 올인하면서 더 굳어진것같더라구요. 롤챔스를 개인방송으로 구경할때 시청자수가 스포티비의 몇배에 채팅분위기도 클템식 드립을 선호하는사람이 많은걸로봐서는 해설파워가 강하긴한것같아요.
아저게안죽네
18/01/28 15:43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김준영 선수에게 대인배라는 별명이 붙었을 때도 배는 소인배 처럼 부정적 표현이라 대인배라 부르면 안 되고
대인이라 불러야 한다면서 남들 다 대인배라고 부를 때도 본인은 대인이라고 불렀죠.
마찬가지로 폭군이라는 별명도 단어 자체가 나쁜 의미라서 꺼려했었는데
나중에 동족전인 저그전 한정해서는 매우 어울리는 별명이라고 인정했습니다.
18/01/28 02: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올해를 끝으로 두 방송사 모두 빠이빠이인데 왜 이렇게 싸우는 건지 참....
카발리에로
18/01/28 02:55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전 요즘 스포티비가 좋아졌습니다.

OGN보다 훨씬 일찍 끝나거든요(엄근진)
Meridian
18/01/28 03:12
수정 아이콘
전 작년부터 스포티비가 좋았습니다. 버프시간 표시부터 세세한 자료제공부터 옵저빙이 넘사벽이었거든요. 물론 오지엔의 해설이 재밌기는 했습니다만...성캐빠돌이로써 스포티비의 해설도 재밌었거든요
최종병기캐리어
18/01/28 03:21
수정 아이콘
강퀴+클템 조합을 보고 싶어요.
18/01/28 03: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 흐흐
선출 두명이 같이 해설하면 정보량이 엄청나지 않을까 합니다.
堀未央奈
18/01/28 11:13
수정 아이콘
내년 lck코리아를 기대해보죠 흐흐
Lord Be Goja
18/01/28 03:25
수정 아이콘
저는 pgr을 3년정도 눈팅하면서 깨달은건데,이렇게 자신의 이익과는 무관하고 취향이 박힌지 수십년년되지도 않았으며 객관적인 평점도 잘 계산하기 힘든 취향적인 문제로도 서로 과열되서 장판파 벌어지고 가끔 인신공격도 나오고 그러는데,실질적인 이익이 걸렸거나 그 사람이 수십년간 믿어온 신념과 가치관과 충돌할수 있는 정치문제를 인터넷상의 논의따위로 논리상의 우위를 점해서 설득하려고 했던 시절이 정말 어리석었던거 같습니다.
파이몬
18/01/28 10:2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요즘은 대댓글 주렁주렁 달린 거 보이면 그냥 더 보지도 않고 피해가게 되네요.
다만 전 그걸 10년 넘어서야 겨우 깨달았다는 게..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12:13
수정 아이콘
3년만에 깨달으시다니 넘나 빠른것... 전 10년 넘게 인터넷 하면서 요즘에야 슬슬 깨닫는 중입니다.
작은빵떡큰빵떡
18/01/28 14:04
수정 아이콘
마주보고 설득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데
온라인에서 텍스트 몇줄로 타인의 의견을 바꾸는건 불가능하죠 흐흐

저도 요즘 서로 까자 분위기인 사안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긴 하는데 제가 피해야지 어쩌겠나 싶어요.
래쉬포드
18/01/28 03:27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죽은 경기도 살려내는 클템 드립들이 재밌어서 스포티비 방송때도 클템 개인방송으로 봅니다
존콜트레인
18/01/28 03:30
수정 아이콘
그냥 어그로니까 그러려니 하세요...
그냥 ‘여긴 으스으 안해서 좋네’같은 겁니다
18/01/28 07:56
수정 아이콘
으스으
Pyorodoba
18/01/28 09:15
수정 아이콘
흐스흐
호호아저씨
18/01/28 12:28
수정 아이콘
으브으
레오나
18/01/28 03:36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는 다좋은데 강퀴해설은 종종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듣기 힘들더군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1/28 03:57
수정 아이콘
클템 해설에 중독되버려서 ogn만 찾아보는데 빛돌 욕먹을때보면 안타깝습니다.
인벤 념글 보면 없는 사실도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까면 화제글 보내면서 까던데 이번 시즌에 결국 빛돌 해설 빠졌더군요.
Fanatic[Jin]
18/01/28 04:13
수정 아이콘
사실 짜장 짬뽕가지고 시비거는 사람들은

혼자 시켜먹을때 1인세트로 시켜먹죠

짜장먹는 사람한테는 왜 짬뽕 안먹냐하고
짬뽕먹는 사람한테는 왜 짜장이 아니냐 하죠.

그냥 시비가 걸고 싶은겁니다 크크크
페이커
18/01/28 04:14
수정 아이콘
전용준-클템-김동준 조합이 너무 귀에 익어서 스포티비로 넘어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익숙한게 편하다보니,
그래도 중계가 강제로 나뉘어서 스포티비 보다보니 처음보는 데이터 분석도 많아서 신선했습니다.
트위치 댓글에도 어그로들 많던데 일일히 다 신경안쓰시는게 덜 피곤하실거같아요.
18/01/28 05:33
수정 아이콘
매치업과 상관없이 스포티비가 중계인 날이랑 OGN이 중계인 날이랑 시청자 수차이가 트위치 기준으로 기본 만명은 나더군요..
스포티비 해설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재미"라는 측면에선 전클동이 워낙 뛰어나서 요즘 같이 늘어지는 경기가 많을땐 확실히 메리트가 큽니다.
물론 스포티비가 정보는 많이 제공하지만 그렇다고 OGN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서 전 지금도 선택권을 가진다면 OGN 쪽으로 보고 싶네요
비역슨
18/01/28 05: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롤이 이제 여덟 번째 시즌까지 왔는데도 롤챔스를 해설중인 선출 해설이 클템, 강퀴 두 명 뿐인게 아쉽네요.
헬리오스, 캡틴잭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올해 빠졌고 그 외 은퇴 선수들도 비슷하게 개인적인 사정 (학업, 입대 등) 도 있고 해서 적임자가 많지 않긴 한데,
고인규 해설이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것은 와닿았지만 거의 7, 8년째 가고 있는 게임에 새로 합류하는 해설이 타 종목 출신인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18/01/28 06:56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OGN 해설의 강점으로 뽑는 부분들이 저에게는 단점으로 느껴져서 제 취향에는 스포티비 해설이 훨씬 낫더군요. 지금 부족한 부분들도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AirQuick
18/01/28 07:27
수정 아이콘
어디가 좋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라이엇코리아에서 직접 중계할텐데요. 이런 걸로 싸울 시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킹찍탈
18/01/28 07:29
수정 아이콘
스타시절 방송국빠가 얼마나 의미있나 생각해보면 그냥 일시적일뿐 그런갑다 생각합니다.
아련히 떠오르는 폴스미스의 딜레마.....
자전거도둑
18/01/28 09:23
수정 아이콘
스타1 시절에도 흔한떡밥이였습니다.
교자만두
18/01/28 09:40
수정 아이콘
발음은 예전에는 신경도안썼는데, 어느순간 신경쓰게되니 영 못듣겠더군요..
네~ 다음
18/01/28 09:44
수정 아이콘
오히려 ogn이 용-준 하고 스포티비가 성-캐 해버리고나니 이것때문에 다른날은 용-준할까 성-캐할까 때문에 더기대되던데..
스덕선생
18/01/28 0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정도로 지지자 차이가 많이 난다면 해설진 문제를 지적할 수 밖에 없습니다.
OGN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경기중 쓸데없는 카메라워킹, 떨어지는 옵저빙(전 프로게이머인 모쿠자가 입사했다고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부실한 인게임 설명 등이 스포티비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말이죠.

당장 해설자가 발음 지적 당하는건 꽤 심각한 문제인데,
김성근 전 감독만 해도 탁월한 언변과 뛰어난 야구지식에도 한본어에 가까운 말투 탓에 해설자직을 유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허구연 해설을 보면 역시 발음은 별로입니다만, 내용 전달능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안 들었습니다.
오히려 이 쪽은 몰입감이 있고, 해설의 재미가 있다라는 점으로 야구는 물론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유명 해설가로 서 있습니다.
Nasty breaking B
18/01/28 16:52
수정 아이콘
모쿠자 옵저버 지금은 그만둔 걸로 알아요.
18/01/28 10:21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내년도 중계를 대비해서 어디 주관이든 트위치송출 주소는 같은 걸로 하던데 그럼에도 스포TV냐 OGN이냐에 따라 시청자 수 차이가 나더군요.
대부분의 유저들이 지적하듯 해설 빼곤 전부 스포TV가 나은데도 차이가 나는 걸 보면 해설이 그 이상 차이가 난다고 느끼는 게 아닐까 싶네요.
곰그릇
18/01/28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짜장을 좋아하라고 강요하친 않아도 제가 짜장이 좋다고 말할 수는 있는 거겠죠?
저는 OGN이 좋습니다
스포티비는 해설의 내용이 좋다고 많이 들어왔는데 막상 한타에서는 온겜보다도 말해주는 내용이 없고
밴픽 설명도 잘 못해줘요 게다가 강퀴 발음은 정말 거슬리더군요
及時雨
18/01/28 11:05
수정 아이콘
굳이 글에서 하지 말아달라고 썼는데도...
짜장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으시면 OGN이 좋습니다까지만 하셨어야죠.
그 뒤는 짬뽕 드럽게 맛없네잖아요.
곰그릇
18/01/28 1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해설이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글은 이쁘게 썼지만 결국 내용은 스포티비 욕먹기 싫다 피드백 받지 않겠다 입니다
LCK를 애청하는 사람으로써 이런 말도 못 하는 건가요?

듣는 분은 다르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제가 취향을 강요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짬뽕 맛없네 그런 걸 왜 먹냐 랑 난 짬뽕 안 좋아해 는 다르잖아요
네이버 댓글 트위치 채팅창 등등 수준 이하의 글이 너무 많아서 글쓴 분도 이런 글을 쓰신 것 같은데
짬뽕 안 좋아한다는 말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파리안
18/01/28 11:32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는 해설의 내용이 좋다고 많이 들어왔는데 막상 한타에서는 온겜보다도 말해주는 내용이 없고 밴픽 설명도 잘 못해줘요' 이 부분은 취향의 영역이 아니라 그냥 까는부분 아닌가요?
강퀴해설은 나겜시절부터 클템해설보다도 강퀴해설을 더 좋아하는 매니아 층도 있고 꾸준히 큰 디테일은 몰라도 라인전 부분에서는 해설진 중에서도 인정받는 해설이기도 하고 꾸준히 스포티비 해설 평가할때 강퀴있는 날만 본다는 분들도 많았죠.
이런식으로 까내릴거면 김동준 해설이 한게임에서 말도안되는 해설을 얼마나 하는대 그냥 선동준하고 웃고 넘어가지 일일이 까내리지 않잔아요.
저번 결승의 영향인지 빛돌도 빠졌고 매번 나왔으면 좋겠다는 강퀴도 나오고 스포티비는 피드백은 충분히 받아서 반영하고 있는거 같은대 피드백이 안된다면 솔직히 강퀴 정도면 현 해설 인재풀에서 클템, 김동준 바로아래인대 더 피드백하라면 그냥 안본다는 애기죠.
곰그릇
18/01/28 11:52
수정 아이콘
해설의 내용에 대한 평가가 왜 그냥 까는 부분이죠? 스포티비 해설의 내용은 객관적으로 온겜보다 위라고 정해지기라도 했나요?
저도 스포티비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피드백 잘 받는 것도 인정합니다 온겜이랑은 다르죠

그런데 작년부터 해설의 내용만큼은 스포티비가 더 알차다라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2주 동안 들어본 바로는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위 댓글은 해설의 내용 위주로 적은거죠

언젠가 라이엇이 직접 운영하게 되면 해설을 새로 뽑지 않고 클동을 그대로 데려갔으면 합니다 그럴거라고 생각하고요
혹시나 스포티비 해설 분들이 같이 진행하면서 돌아가면서 해설하실까봐 그게 무서워서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았던 것 같네요
댓글이 너무 공격적인 건 사과드리겠습니다
네파리안
18/01/28 12:50
수정 아이콘
부분만 보고 평가하니까 그런거죠. ogn해설을 그럼 클템이 중요장면에서 신음하고 큰소리만 치는것과 김동준이 아무일도 없는대 일어날것처럼 과장햇던것 등 머 어제만 해도 클템 아무일도 없는데 스카너 소리치는거나 중요한 한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스카너 계속 언급하는등 까내릴려고 하면 못할게 없어요.
특정 경기만 가지고 꼬집어 애기하면 못 까내릴 해설자가 없다는 겁니다. 강퀴가 아무리 잘해도 매경기 모든 한타를 다 알차게 해설할수도 없는거고 이건 클동준도 마찬가지 인대 강퀴가 해설 한두해 하는것도 안니고 경력이 클템정도는 되는데 이런식으로 피드백도 안하는 해설처럼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재미가 없다거나 빛돌의 톤때매 못보겠다 그런건 취향차이라 이해라도 가는데 멀쩡이 몇년째 해설 잘하고있는 해설자를 깍아내리려고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곰그릇
18/01/28 13:31
수정 아이콘
전 똑같이 클템 김동준을 해설 내용으로 까내리는 사람들에게 쓴 글입니다
본문의 글 내용처럼 누가 까내렸느냐라는 글은 의미가 없고 작년부터 온겜 해설이 내용이 없다고 까내리는 글을 많이 봐서요
마치 과거 온겜과 엠겜의 구도처럼 재미있는 온겜 해설과 정확하고 분석력있는 엠겜 해설로 나누듯이
온겜 해설은 재미있기만 하고 스포티비 해설이 내용이 좋고 알차다라는 프레임으로 나누려는 게 아쉬워서 쓴 글입니다
클템과 김동준은 엄재경 김태형처럼 평가받을 해설이 전혀 아니거든요

하지만 제 글이 시비조이고 제가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해서 댓글이 이렇게 달렸네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8/01/28 13:23
수정 아이콘
김동준은 베그 해설 하느라 케스파컵에서 쉬바나 패시브도 제대로 설명 못했었죠.
18/01/28 14:05
수정 아이콘
강퀴가 딕션이면 모를까 해설로 까이는 건 좀 신선하네요. 개인방송 때부터 'A가 픽 뻘짓했네 앵간히 못하면 못 이김' 한타도 '시작 전에 B가 조졌다' 하고 끊는 편이긴 한데 그 전까지 유리한 부분도 다 일목요연하게 짚어주는 편이고.
네파리안
18/01/28 10:59
수정 아이콘
해설이야 취향차라고 해도 ogn과 스포tv이 데이터 차이나 옵저버 차이, 최근 화제가 된 경기중 선수얼굴로 화면이 전환된다던가 하는건 그냥 ogn이 무능하거나 롤에 손을 띄겠다는 느낌이라 차이가 난다고 느낍니다.
스포티비가 매시즌 해설로 까이지만 꾸준히 해설진 바뀌면서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는대 ogn은 개선될 의지가 안보여서 더욱 그렇고 내년에 라이엇이 직접 운영하면 해설진도 ogn급구성에 데이터도 스포티비만큼 갖춰지지 않을까 기대되내요.
meramipop
18/01/28 11:09
수정 아이콘
강퀴해설 혹시 이 글을 본다면 작년 해설 영상 보고 피드백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고인규 해설과 호흡이 완전치 못해서인지 작년처럼 해설진끼리 티키타카 하면서 재미나게 해설하던 모습이 안 보여서 아쉽고
여러 상황 설명이나 예측 면에서도 작년보다 많이 무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마이어소티스
18/01/28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본적으로 누가 더 좋냐는 취향의 문제지만 스포티비 해설도 큰 문제 나올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사실 작년도 캡잭 헬리오스가 워낙 못해서 그렇지 강퀴 성캐 빛돌 조합은 상당히 좋았죠. 빛돌이 이미지가 워낙 찍혀있고 상대 단클동이 인기있다보니 애초에 안들으려는 분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깊이의 강퀴와 고수의 입장에서 놓칠수 있는 소소한 부분이랑 방송적인 맨트 체워주는 빛돌, 그리고 갓성캐 조합 정말 좋았네요
18/01/28 11:59
수정 아이콘
전 둘다 좋아요 흐흐 전클동 단클동이 더 낫고 좋아하는 분들 많은거에 그럴만하다 싶지만, 다른 자료나 옵저빙을 차치하고 중계진만으로도 스포티비 성캐 강퀴 고인규조합도 그냥 볼만합니다. 굳이 비교해서 뭐라하고싶은 생각 딱히 없이 만족하네요~~ (그리고 박통...귀엽....)
18/01/28 12:02
수정 아이콘
딴건 다좋은데 spotv의 해설에는 재미가 없어요.
같은 상황이라도 만약 클템이라면 빵빵터지며 재미있엇을 거라는 생각이 이번에 보면서 느껴지네요.
이건 아마 spotv해설진들이 부족한게 아니라 클템이 매우 뛰어나서 그런거겟죠
18/01/28 14:07
수정 아이콘
순수 재미라면 빛단퀴가 제일 셀 거라고 확신합니다.
18/01/28 12:08
수정 아이콘
AP챔이 후반에 돈이 남아돌아서 수은 상위템인 시미터를 갔는데 그걸 캐치 못하고 수은 팔았네요 하는 어이없는 실수는 좀 그랬죠.

물론 OGN이라고 실수 안하는건 아닙니다만..
호호아저씨
18/01/28 12:32
수정 아이콘
강퀴해설이 개인방송에서 밝힌얘기입니다.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OGN스타일을 배제할수밖에없었다..]

어줍잖게 스포티비가 클템해설처럼 드립쳤는데 다 노잼되면 결국 "따라하네 해설이 지들색깔유지안하고"라는 얘기가 나올수밖엔없습니다
결국 스포티비의 길은 완벽한 스포츠식 해설을 지향하는거구요.

그냥 물김치 배추김치 차이라생각합니다.
18/01/28 13:26
수정 아이콘
고인규 강퀴 해설의 케미가 없어요. 서로 자기 할말만 하는 느낌...
나무위키
18/01/28 13:50
수정 아이콘
저는 CCB시절부터 봐온 빛돌 해설의 드립과 쉰소리로 샤우팅하는 모습이 좋아서 스포티비를 일부러라도 챙겨보곤 했는데 빛돌 해설이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 어찌되었건 두 방송사 모두 서로를 경쟁자로 인정하고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5드론저그
18/01/28 14:06
수정 아이콘
진짜 솔직히 말하면 스포티비 해설의 몰입감이 낮아요 박문성이 그렇게 공부 안한다고 욕먹으면서도 계속 해설 자리 차지하는 이유는 엄청나게 좋은 톤 나쁘지 않은 발음도 있지만 몰입감입니다 스포츠경기를 중계하는데 감정의 영역을 배제 한 채로 이야기하는것 만큼 재미없는게 없어요 둘 다 너무 차분합니다 게임의 주목도와 흥분감을 높이는건 캐스터만의 몫이 아니에요 조금 더 액티브하게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자막 각종 데이터 코멘터리 보면 적어도 이 판에 애정을 가지고 일하는게 느껴지는 스포티비인데 중계만 온도가 낮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작은빵떡큰빵떡
18/01/28 14:09
수정 아이콘
전 빛돌 홀스 단군 조합이 최고라고 던져봅니다.
경기 내용이야 보다보면 뭐 뻔한거라 상관없고 그냥 사운드 자체가 재밌어서요..
안채연
18/01/28 14:14
수정 아이콘
근데 스포티비 해설내용은 이번시즌에 다시 인정받는 모양이군요? 저번 승강전때 pgr불판에서도 해설내용에 대해 좀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cluefake
18/01/28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좀이 아니라 많이 의아..가 아니라 해설 왜 이래?! 하면서 물음표 많이 띄웠었는데 강퀴 해설이 원래는 그렇게 안하는데 옆에서 그렇게 말하다보면 끌려가서 그렇다..뭐 그런 식으로 불판 댓글에서 봤었네요.
로즈엘
18/01/28 14:42
수정 아이콘
ogn을 보면서 느낀점은 엄청 시야가 넓은 거죠. 옵저버가 못잡는걸 미니맵을 보면서 언급하고 해설해주니.
spotv에선 중계를 보면서 의문을 가질때가 가끔씩 있어요. 놓친 부분도 좀 상대적으로 많고요.
청춘시대
18/01/28 14:58
수정 아이콘
클템이 너무 완벽합니다. 전문성, 유머,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 텐션, 선수 출신이라 가질 수 있는 여러 스토리, 아나운서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목소리톤과 발음. OGN 전클동의 케미도 훌륭하지만 거기서도 핵심은 클템이라 봅니다.
18/01/28 15:03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OGN이 나은점은 이름값하고 지연 덜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해설 옵저버 캐스터 전부 스포티비가 낫던데요.
응인생터졌어
18/01/28 15:51
수정 아이콘
OGN해설이 재미있어서 OGN을 선호합니다. 스포티비는 너무 아직 좀 노잼..
18/01/28 16:00
수정 아이콘
양 방송사가 각자 나름의 색을 추구하려는 것 같아
해설적인 측면에선 취향차이만 있을뿐 누가 낫다말다 논하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노잼게임 포장력은 클템이 제일입니다만 크크
스포티비 해설이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몰입/흡입력이겠는데, 이건 그냥 클템+동준좌가 넘사라서 그래요

대신 스포티비는 경기 앞뒤 센스있는 문구로 재미를 주고
인게임 스탯과 분석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어 좋더군요
게다가 온겜이 몰입도가 넘사라면, 이쪽은 세체옵이 있습니다
후발주자기 때문에 차별화를 둬야만 하고, 사실 이게 정말 힘든 일인데 나름 자리잡았다고 생각해요

어제 불판에서도 얘기했었는데
선수 소개 및 스탯, mvp선정때 경기 스탯 등 한글과 숫자를 크게 써줘서 가독성도 좋아요
내년에 lck코리아되면 못 볼것 같아 벌써부터 아쉽습니다
18/01/28 16:39
수정 아이콘
해설이 재미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스포티비.
18/01/28 16:41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가 노잼이라고 안보시는 분들은 그냥 OGN만 보시면 됩니다.
위에 몇몇분도 말씀하셨지만 어설프게 클템식 드립 따라해봐야 이도저도 아니게 되죠.
그렇다고 드립을 아예 안치는 수준도 아니구요.
재미란 부분을 클템을 기준으로 맞추면 현재 그걸 넘어서는 해설자가 타종목 포함해도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그냥 클템이 사기캐죠.
아무튼 모자란 부분은 야구 espn자막처럼 소소한 재미와 데이타로 보충하며 OGN과 차별화 가지는 스포티비 전략은 좋아보입니다.
그래서그런지 OGN도 경기전,중간에 별별통계 같은거 보여주긴 하더군요.
bemanner
18/01/28 16:50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짜장 VS 짬뽕 불판글이 될줄이야...
18/01/28 18:00
수정 아이콘
빛퀴 조합은 나름 괜찮았는데, 올해 고인규 강퀴 조합은 아직 합이 잘 안 맞는것 같습니다. 특히 고인규 해설은 새로운 정보값(?)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堀未央奈
18/01/29 13: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고인규 해설은 야구 해설이 축구, 축구 해설이 야구 해설하는 느낌입니다.
'해설자'라는 느낌은 드는데 '롤 해설자'란 느낌이 전혀 없어요. 목소리 톤은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데
내용도 별로고 그닥 센스도 없고...
교자만두
18/01/29 00:34
수정 아이콘
잘모르는데 롤판 경험많고 강퀴와 호흡좋은 빛돌 대신 스타 출신 고인규를 넣은 이유가 있나요?
Frezzato
18/01/29 07: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점이 좀....
이전보다 훨씬 몰입도가 없어졌어요
게다가 고인규씨는 가끔치는 성캐의 위트를 받아칠센스도 없으시던데
어젠가? 차라리 가만있는게 나은데 이상하게 받아쳐서 좀부끄럽기도 했고
정은비
18/01/29 11:29
수정 아이콘
빛돌이 인벤같은곳에서 해설내용, 발음 같은걸로 많이 까이긴 했습니다.
저도 빛돌 해설 좋아했는데 아예 빠져버린건 아쉽네요
堀未央奈
18/01/29 13:50
수정 아이콘
몇경기 안하긴 했는데
고인규 해설은 예전 강민 해설 보는 거 같습니다.
해설 많이 해본 비전문가의 한계랄까... 이상한 드립 쳐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해설은 못하고...
쟈니팍
18/01/29 10:0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짜장이 어느 방송사라는거죠?? 저는 짜장파입니다
18/01/29 11:38
수정 아이콘
어제 부산에서 짜장면을 시켰더니 짬뽕국물을 같이 주더라구요?
그래서 전 둘다요
감전주의
18/01/29 13:30
수정 아이콘
해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시는 분들은 사실 해설 없어도 경기 보는데 지장 없는 분들 아닌가요?
롤도 이젠 거의 고인물이라 음소거 해도 어지간하면 다 상황 파악 하시던데..
-안군-
18/01/29 16:23
수정 아이콘
저는 클템의 그 텐션이 너무 좋습니다. 지루할 틈을 안 줘요. 흐흐...
그리움축제
18/01/30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한예민해서 예전 강민 해설은 많이 힘들었는데 스포 티비는 성캐도 있고 강퀴도 있어서 나쁘지 않더군요. 클템의 전문성과 드립력의 콜라보가 최고인거고. 강퀴 해설도 드립치면 재미있게 잘 해줄텐데 노선을 다르게 간다고 하니 나름대로 길 잘 구축하면 좋을듯합니다.

오히려 저는 너무 별로다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스포티비 평가가 더 박하게 가는 느낌도 듭니다. 하도 옆에서 별로다 별로다 하면 그런가 하는 게 사람 맘이기도 한데 트위치나 네이버나 온갖 어그로들이 난리를 피우더군요. 해설들 너무 맘 쓰지 말고 잘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종합주가지수
18/02/04 2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짜장과 짬뽕? 그게 아니라 짜장과 단무지 정도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취입니다.

스포티비 듣고있으면 짜증납니다. 발성도 내용 전달도 재미도 하나도 없어요 외국해설이 차라리 낫지..
뭐하러 이 해설을 듣고 있나 싶을 정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960 [LOL] 재미로 보는 LCK & SKT(페이커) 퍼포먼스 포인트 순위 [88] 푸른음속11005 18/02/01 11005 0
62959 [기타] [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운영자 아이템 조작 논란 발생 [19] MiracleKid7503 18/02/01 7503 0
62958 [기타] 몰려오는 좀비들을 막아 식민지를 지켜내자 They Are Billions [25] Pika4810073 18/02/01 10073 2
62956 [배그] AFS_snow 팀 38선 선수 핵사용 및 정지 [69] 배틀그라운드14432 18/01/31 14432 3
62955 [기타] [펌]마이크로소프트가 EA , VALVE , PUBG 인수추진? [50] 자전거도둑8249 18/01/31 8249 0
62954 [기타] 몬스터 헌터 조라 마그다라오스까지 감상 [32] hk11619596 18/01/30 9596 2
62953 [스타2] 1월 4주차 스타크래프트II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쏭예6901 18/01/30 6901 4
62952 [스타1] 111 파훼법? [68] 정정훈17063 18/01/30 17063 3
62951 [기타] [스텔라리스] 초보가 쓰는 세기말 스텔라리스 게임 소개 [11] 겨울삼각형11857 18/01/30 11857 2
62950 [LOL] 롤챌코 팀들 경기력.. [28] 삭제됨18851 18/01/30 18851 0
62949 [LOL] 붕괴되고 있는 MVP, 반전의 가능성은 있을지... [39] 피카츄백만볼트8399 18/01/30 8399 0
62948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106] 트와이스 나연14031 18/01/30 14031 0
62947 [기타] 2018 EVO JAPAN 결과 (한국 2종목 우승) [30] SwordMan.KT_T9519 18/01/29 9519 0
62946 [배그] 현재 배그판에 대한 잡설들...(양학 컨텐츠 등) [90] 자전거도둑15317 18/01/29 15317 4
62945 [LOL] LCK 2주차까지 보고.. [16] 크레용팝z8098 18/01/29 8098 1
62944 [스타2] [협동전 임무]한과 호너의 개편안 공개. [10] 그룬가스트! 참!8185 18/01/29 8185 0
62943 [LOL] SKT의 부진.. 대체 왜? [52] Dunn9316 18/01/29 9316 0
62942 [기타] [포켓몬스터] 페이퍼 시어터 릴리에 & 솔가레오 [4] 及時雨11980 18/01/29 11980 1
62941 [기타] [몬스터 헌터 월드]조라 마그라다오스의 크기를 면밀히 분석해봤습니다. [4] 그룬가스트! 참!7259 18/01/28 7259 1
62940 [스타1] 탱프vs드라군 승자는? (3게임 결과) [183] 틀림과 다름16317 18/01/28 16317 4
62939 [기타] [몬스터 헌터 월드]초반 흥행 돌풍의 이유는 이미 있었다! [40] 그룬가스트! 참!10290 18/01/28 10290 1
62938 [LOL] [짜장과 짬뽕]스포티비 해설과 OGN 해설 [81] 스팀판다11549 18/01/28 11549 22
62937 [LOL] SKT를 응원하며 쓰는 글. [22] 이베루8425 18/01/27 842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