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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28 08:27:23
Name 그룬가스트! 참!
Subject [기타] [몬스터 헌터 월드]초반 흥행 돌풍의 이유는 이미 있었다!
먼저 이 글을 쓰기에 앞서 이틀전에 있었던 게시글에 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 SKT 팬이 맞고요.
SKT가 이렇게 심한 부침을 겪고 있는 것 때문에 조금 분노가 차올라서 글을 쓴 것입니다.
그러니깐 너무 노여워 하지 말아주세요. 제 잘못입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가 발매된지 이제 이틀이 지난 시점이지만 초반 흥행이 심상치 않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특히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많은 부분을 개선한 것이 보여지는데
몇가지를 이 글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으로만 보는 쪽이기 때문에 틀린 점이 조금 있을수도 있습니다.)

1. 안내 벌레와 매뉴얼의 도입으로 엄청 편해진 길찾기
이번 작품에서는 초보 유저들을 배려하기 위해서인지, 안내 벌레와 매뉴얼 북의 도입으로 길찾기가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특히 안내 벌레의 경우 일종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몬스터가 도망을 치기 전 따로 페인트볼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아주 강력한 장점이 존재하고, 그 덕분에 몬스터 헌터 월드의 오픈 월드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좋은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매뉴얼 북의 경우에도 지도 기능과 함께 수렵 대상인 그 몬스터가 주는 소재에 대한 정보도 어느정도 알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필드에서 즉시 채집하고 생성되는 채집물과 광석들의 존재감
이번 월드에서는 채집물들이 랜덤하게 배치되고 즉시 생성되는 아주 편한 채집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맵만 돌아다녀도 채집물이나 광석들을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광석들의 경우 광맥이라는 오브젝트에서 채굴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의 3번까지 채집 가능이라는 점도 그대로 유지되어 전작을 플레이하셨던 분들도 쉽게 채광에 적응할 수 있게 변하였습니다.
채집물들의 경우, 고유의 형태로 표현되는 고유 그래픽을 제각기 가지고 있어 구분이 쉬우며,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채집하는 맛이 의외로 쏠쏠합니다.
특히 필드를 돌아다니는 환경 동물들을 제외한 채집물들은 별도의 채집 도구가 필요 없기 때문에 아이템 주머니 관리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3. 하지만 전작의 일부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하여 전작을 즐겼던 고참 유저들도 적응이 쉬워졌다.
하지만 이렇게 신작을 냈어도 전작의 일부 요소들은 대부분 계승되어 월드만의 느낌으로 약간 리뉴얼되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파생형 방어구 개념이었던 S와 U의 경우 방어력 중시의 알파와 스킬+슬롯 중시의 베타로 이름만 바뀌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기 체계는 3DS의 4G~더블 크로스까지의 무기 수인 14개의 무기를 그대로 가지고 나와 휴대용 유저들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우건의 경우 파츠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라이트와 헤비에서 선택 가능.)

4. 시시각각 변하는 생태계의 느낌도 제대로 구현!
또한 필드에 입장하면, 같은 맵에 다른 종류의 몬스터들이 존재하게 되고 이것이 생태계 개념으로 구현되어 다른 몬스터들끼리 싸우는 모습이 연출되곤 합니다.
덕분에 유저들은 이런 점을 좀 더 깊게 파고들 수 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런 점 때문에 몬헌 월드가 흥행을 성공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상 [그룬가스트! 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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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efake
18/01/28 08:31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면서 하고싶다고 엄청 자극이 오는데..3d멀미..3d멀미..3d멀미있는데 못 하겠죠...
자판기냉커피
18/01/28 10:0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3d멀미 가 오진않더라구요
저도 멀미 심하고 fps는 아예손도 못대는데
이건 그냥 할만해요
18/01/28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러오어도 멀미나서 못했는데 몬헌월드는 이상하게도 멀미하나도 없더라고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18/01/28 12:17
수정 아이콘
게임 특성상 시야각이 굉장히 좁고 화면돌아가는 일이 적어서 3d멀미가 굉장히 적은 편이에요.
18/01/28 08:39
수정 아이콘
몬스터 잡다가 다른 몹 둥지 난입해서 쌈붙이고 구경하는게 꿀잼입니다 흐흐
어제도 새벽까지 달렸네요
마음속의빛
18/01/28 08: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했었던 온라인 게임, 테라가 생각나더군요.

플스4 프로가 있다면, 사서 해보고 싶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18/01/28 09:16
수정 아이콘
맵에 아이텝 필터링으로 필요한 수집물만 딱딱 캘 수도 있는 것도 센스있어 보이더라고요. 저번 시리즈에서도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농장으로 벌꿀이나 약초를 재배할 수도 있고 탐사대를 보내서 탬을 모을 수 도있고요. 몬스터 노가다는 계승한거 봐서는 몬스터 헌터라는 타이틀의 가장 핵심적인 몬스터 사냥에 가장 방점을 찍을려는 듯한 변화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성공적인거 같고요
브록레슬러
18/01/28 09:27
수정 아이콘
저는 전투가 좀불편하고 너무안맞네요
소울류는 미치게재미있게했는데
소울류가 이렇게 오픈월드식에 볼륨크게나오면 얼마나좋을까요?
18/01/28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블러드본 하다가 몬헌 하니까 솔로플레잉은 그닥 재밌지 않았는데 회사 사람들과 멀티플은 할만했습니다. 소울류가 볼륨 크게 나오면 평생 제 통장과 시간을 바칠텐데..
롤하는철이
18/01/29 07:48
수정 아이콘
저도 소울류를 기대하고 샀는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조금씩 재미붙이면서 하고 있습니다. 보스급가면 더 재미있어지기를
18/01/28 09:3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PS4몬헌을 너무기다리고 있던터라.. 너무좋아여 흑흑
스덕선생
18/01/28 09:46
수정 아이콘
몬스터 헌터가 이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게임이 재미없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엄청 호불호 갈리는 게임일거라고 봤는데...
하심군
18/01/28 09:52
수정 아이콘
베타때는 크게 생각은 안했는데 전투 자체는 의외로 템포가 빨라지진 않았더라고요. 회복약도 어느정도의 융통성만 있다 뿐이지 기존의 템포랑 비슷한 것 같고....딱 쓸모없는 액션만 간략화했다는 게 맞는 표현 같습니다. 심지어 현장에서 약초를 뜯으면 즉석에서 회복약 조합하는 건 신선하더라고요. 물론 상위스테이지로 가면 약초가 젠되지 않겠지만서도.
펩시콜라
18/01/28 10:00
수정 아이콘
이거랑 이스8이랑 구매 고민중인데, 둘 중 쉬운 게임이 뭘까요?...
정지연
18/01/28 11:29
수정 아이콘
쉽기론 이스8이 더 쉽습니다.. 일단 이스8은 난이도 조정도 되고 보스전도 10분안에 끝나는데 몬헌월드는 체력물약 먹는다고 바로 회복되는 것도 아니고 전투 할때 헛손질도 많이 하게 되고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RedDragon
18/01/28 12:59
수정 아이콘
이스8이 훨씬 쉽습니다.
애초에 성격이 좀 다르긴 합니다.
이스8은 스토리중심, 몬헌은 수집위주죠.
Achievement
18/01/29 12:10
수정 아이콘
이스8은 그래픽 제외하면 정말 갓갓겜 그 자체입니다. 몬헌이랑 별개로 놓고 꼭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보영찡
18/02/01 02:08
수정 아이콘
둘다 하시길 추천드려요
유늘보
18/01/28 10:34
수정 아이콘
제가 노가다에 굉장히 약한데 파티플 & 레이드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PS 프로랑 몬헌 사서 해볼만한 가치 있을까요? 주변에 같이 할 지인들은 많네요.
18/01/28 10:49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예비몬린이님^^
그룬가스트! 참!
18/01/28 10:57
수정 아이콘
해볼만하실 것 같네요. 의외로 초보자들이 하기엔 편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라서요.
18/01/28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의 캐치프라이즈인 수렵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해 다른 부가컨텐츠들에 대해 전시리즈들에 비교해서 상당한 편의성을 부여한 점이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최적화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빼면 정말 잘 나온 게임이고 천시간대 단위로 즐겼던 전시리즈들을 월드를 플레이해보고 다시 하라고 하면 불편해서 못할 것 같네요.
이영나영2
18/01/28 11:31
수정 아이콘
멀티플레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혼자서도 끝까지 즐길만 한가요?
배고픈유학생
18/01/28 11:49
수정 아이콘
혼자서 해도 되는데요. 멀티플레이라봤자 어차피 몬스터 잡고 아무말없이 빠이 하는 시스템이라..
18/01/28 11:40
수정 아이콘
노말 플스로는 프레임이 떨어지는 느낌이 너무 심해서...
팔고 프로를 살까하다가 몬헌만으로 프로 갈아타기는 부담스러워서 그냥 몬헌 깔짝댑니다. 패키지라면 팔수라도 있지 DL인지라..
나가사끼 짬뽕
18/01/28 11:52
수정 아이콘
대검으로 하는데 이게 몬스터 체력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모르니 때리가다 회복약 쓰면서 도망가서 다시 쫓아가서 잡고 하니 지치더군요

이제 튜토리얼 구간의 푸푸케케? 얘 잡으러 가는 퀘스트인데ㅠㅠ
18/01/28 14:33
수정 아이콘
몬스터가 지친 모습을 하면 체력이 유의미하게 줄은거고, 절뚝이면 멀지 않았다는 정도로 이해아면 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11:57
수정 아이콘
2g때부터 몬헌을 즐겨온 나름 골수 유저인데, 지금은 일종의 오픈빨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월드가 구리다 이런게 아니고 몬헌 월드 자체가 기존의 전작들에서 쌓아온 기본 틀에서 벗어나진 않았거든요. 편의성은 강화시켰지만 기본 틀은 다 준수하고 있는데, 이 기본 틀 자체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나 생각하네요.

스토리가 없이 끝없는 사냥만 반복된다는 점, 화사장력띄우고 대검 3차지를 매번 약점에 꽂아넣는 레벨의 고인물이 아니라면 매 수렵 20~40분이 소모되는 호흡이 긴 게임이라는 점, 멀티플레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타인과의 경쟁 요소가 거의 없다는 점,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노가다 요소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게임이라는 점 등 통상적인 RPG에 익숙한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단점들이 상당히 많은 게임입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12:01
수정 아이콘
그 외에 편리할수는 있어도 쉬운 게임일수는 없다 라는점 역시 핵심인데, 요 부분은 사실 근래에 다크소울, 블러드본 등으로 유저들이 고난도 게임에 많이 익숙해졌기 때문에 이제는 그리 큰 단점은 아닐것 같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12:12
수정 아이콘
새롭게 해보려는 초보분들에게 나름 고인물(...)로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고난도 몹을 만나면 그냥 무작정 끝없이 트라이해서 죽는것만 반복하면서 언젠가 깨지겠지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이러면 진짜로 액션게임에 소질 없는 분은 20번 30번 40번을 죽어도 못잡을 수 있는게 몬헌입니다. 몬스터가 어떤 패턴을 쓰는지를 4~8개 선에서 정리해보고, 이 패턴을 시작 단계에서 구분하는 기준이 뭔지 생각해보고 각 패턴이 나올때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생각하면서 시도해야됩니다. 즉 몬스터가 이렇게 행동하면 이런 패턴이 나올것이고 난 이렇게 행동하면 된다 라는 흐름을 좀 정리하면서 시도해야 3,4번 내로 왠만하면 깨집니다.

사실 몬헌만 그런게 아니고 대부분의 고난도 액션 게임에서 적용되는 논리인데, 방송하는 BJ들중에 상당수는 이런 생각 없이 그냥 무작정 시도/사망만 반복해서 정말로 50번 죽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물론 이렇게 죽는것 자체가 방송의 컨텐츠라 그런 것이겠지만요.
18/01/28 12:23
수정 아이콘
나/적 모두 동작이 느리고 반쯤 턴제게임이라 반응속도 느려도 공부만 좀 하면 할만해요.
상대가 이런 동작을 했네 그럼 후딜이 이정도니까 2대 치고 안전거리 확보해야지~
상대 반바퀴 회전했네? 그럼 반바퀴 더돌거니까 여기쯤에서 기다리다가 한대 치고 빠져야지~ 이런식

반대로 평소에 피지컬빨로 게임하던 분들...
쓱싹쓱싹 미친듯이 연타 치다가 마지막순간에 피지컬로 피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시는 분들은
아 이거 뭐야 반응 개구려 게임 개답답하네 하면서 짜증나실수도 있어요.
각 모션이 딜레이들이 다 긴편이라.
피카츄백만볼트
18/01/28 12:35
수정 아이콘
몬헌시리즈가 좀 공통적으로 약간 패턴 분석을 하면서 접근하면 어지간하면 3,4회 시도해서 다 잡지만 피지컬 빨로 반속만 믿고 들이대면 십수번씩 실패할 수 있는 게임인데, 가장 큰 원인은 모션 딜레이도 있지만 실제 보이는 동작과 타격 판정이 다릅니다. 예컨대 2g 티가렉스 돌진은 누가 봐도 거대한 티가렉스가 돌격중이지만 공격 판정은 압발톱(발도 아니고 발톱)에만 있어서 이 돌진의 가장 좋은 파해법은 다름아닌 앞구르기였죠. 시각적으로만 접근하면 돌진중인 공룡에게 앞으로 굴러서 피한다는 선택지는 아예 떠올리지 않을겁니다. 그 외에도 4g에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꼬리 끝에만 판정이 있어서 몸통으로 뛰어들면 꼬리를 관통하며 공격 피해지던 애들도 기억나네요.
롤하는철이
18/01/28 13:57
수정 아이콘
블본이랑 호라이즌을 재미있게했고 몬헌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는지라 바로 구매했는데, 아직까지는 매력을 못느끼겠네요. 기본적으로 최근작들에 비해서 만듦새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그래픽이나 움직임이나 디테일등이..
이디어트
18/01/28 15:03
수정 아이콘
슬림도 아니고 1205인데 30프레임정도 나와주나요?
베타때 못해봐서 감을 못잡겠네요
블본정도 프레임이면 참고할수있을것 같은데 사양이 높은것같아 걱정이네요
18/01/28 15:34
수정 아이콘
2nd부터 한 입장에서 이번 시리즈 아주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몬린이분들도 많고요.

정말 만족스럽네요.
18/01/28 19:35
수정 아이콘
고인규는 뭐랄까 목소리가 너무 아나운서 같아요.
게임판에서 먹히는 해설톤과 좀 괴리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클템 홀스 단군 처럼 장난기 있으면서도 발음도 괜찮은 류가 이스포츠 해설로는 좋은 듯...
그룬가스트! 참!
18/01/28 19:41
수정 아이콘
댓글 잘못 다셨는데요!?
18/01/29 07:47
수정 아이콘
잘만들기도했고.. 딱히할만한 다른게임도 없고..
하심군
18/01/29 15:51
수정 아이콘
하면서 느낀 깨알팁 몇가지 드리자면
1. 스킬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굳이 세트방어구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반에 너무 뜬금없는 스킬만 아니면 방어력이랑 재료만 보고 만들어나가면 싱글플레이는 별 지장 없습니다.
2. 제 체감이지만 싱글플레이는 장비만 적당히 업그레이드 한다면 못깰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멀티플레이에 너무 조바심 내시는 것 보단 차근히 싱글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몇몇 몬스터는 무서워 보이지만 생각보단 할만합니다.
3. 전투중에는 오브젝트가 좀 있는데 활용 하면 좋긴 합니다. 다만 많은 경우가 아군이나 자신도 맞기 때문에 오브젝트를 생각하지 않고 막 싸우는 것 보다 본인이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위치를 봐가면서(대부분 눈에 잘 띕니다) 이걸 이용하는 쪽을 권장합니다.
4. 링커맨드가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몬헌이 템포가 느리다지만 아이템 칸을 막 바꿔가면서 쓸 정도로 한가한 게임은 아닌데 기본설정으로 L1+오른아날로그 윗쪽으로 숫돌갈기만 써줘도 상당히 편합니다.
18/01/30 16:57
수정 아이콘
플스4 슬림으로 프레임 방어 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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