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2/09 20:00:29
Name 게섯거라
Subject [히어로즈] 왜 히오스는 이상한 고집을 부리는가
주저리 주저리 서문 길게 적었는데 다 지우고 딱 핵심만 적겠습니다. 어떤 게임보다 조합과 역할군을 신경써야하는게 히오스입니다. 역할군별 매칭이 반드시 필요한게임입니다. 팀리그 위주의 운영을 하기 싫다면요. 근데 안합니다. 관련 건의가 안 들어간거도 아니에요 예 그냥 안해요. 오버워치는 게임중에 영웅 바꾼다는 변명이라도 있지 이건 그런것도 없습니다. 영웅 스왑 건의도 똑같습니다. 그냥 안합니다. 적팀 아이디 가려주라는 상식적인 요구에도 불응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히오스 하는 사람 모두가 등급전은 쓰레기같은 모드인것으로(그렇다고 빠른대전이 완벽한 모드인것도 아닙니다)취급하는동안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버워치도 그 전통을 충실히 이어받아 경쟁전은 쓰레기가 되었구요. 도대체 왜? 그 사람들이 멍청해서? 아니면 누가 협박이라도 한걸까요?

음 하여간...이 게임이 그나마 이 정도의 유저라도 유지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스포츠게임 형식의 게임양상이나 저엉말 맘에 안들지만 그 맥빠지는 se와 이펙트까지도 이해해줄 수 있다고 치지만 아예 등급전이라는 방식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요. 왜 가장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게임을 만들어놓고 그걸 전혀 활용할 수 없게 게임을 만드는걸까요. 미스테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09 20:03
수정 아이콘
안할이유가 단 하나도없는데 말이죠
18/02/09 20:10
수정 아이콘
그걸 원하는 유저들이 잘못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이쯤왔으면 이게 개발진의 철학이자 히오스의 개성이라는걸 알 수 있을텐데 말이죠.
게섯거라
18/02/09 20:12
수정 아이콘
영하 40도에 빨가벗고 밖으로 나가는것도 개성이라고 부를수는 있겠죠;
18/02/09 21:45
수정 아이콘
오이먀콘에선 그정도 온도면 따뜻한편이라고 하더군요. 개성맞죠.
Samothrace
18/02/10 00:16
수정 아이콘
팀파이트 위주의 게임성이 히오스의 개성이라는 건 이해가능합니다. 근데 팀파이트 위주의 게임을 만들어놓고 시스템적으로 보완할 생각을 하지 않는 건 이해를 할 수가 없죠... 스왑이라든가 상대 아이디 가려달라는 요구 등은 딱히 히오스의 개성에 반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구요. 어찌 보면 기본적인 건데 말이죠 이건.
18/02/10 01:19
수정 아이콘
합리성의 부족은 개성이 아닙니다.
취향과 호오의 영역에서만 개성이라 불릴수 있겠죠.
아름답고큽니다
18/02/09 20:1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팀리그 등 조합 맞춰서 게임하면 히오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인데, 영리는 그런거 하나도 없죠.
게섯거라
18/02/09 20:16
수정 아이콘
요즘 대회보면서 느끼는건데 이 게임은 이스포츠적으로는 거의 완벽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시청자가 지루함을 느낄 타이밍도 거의 없고 게임을 스포츠 게임처럼 만들어놓은탓에 역전도 자주 일어나요.(사실 하는 입장에서는 역전이 자주 일어난다는게 보통 '당한다'는 기억이 강하게 남아 그렇게 좋은것은 아니지만) 근데 정작 인게임에서는 전혀 그런 플레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조합 팀워크 강조할거면 팀 이루어서 게임하는게 기본이 되어야 해요. 아니면 게임에서 그걸 적극적으로 만들어주던가. 이도저도 아니죠.
아름답고큽니다
18/02/09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팀리짜서 파워리그 오프예선 나가고 할 때는 와 정말 재밌다, 싶었고

그 당시에는 듀오도 되니까 듀오 듀오 나눠서 돌리면 서로 상대팀에 걸린것 보고 낄낄대기도 했는데

나중에 되어서 그냥 혼자 영리하려니까 도대체 무슨 재미로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말코비치
18/02/09 20:15
수정 아이콘
레딧에서 '북미' 유저가 '영어'로 여러차례 클레임을 하면 뭔가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블쟈겜 많이 해본 사람들은 블코에다가는 이야기 해봤지 씨알도 안먹힌다는걸 잘 알지요.
게섯거라
18/02/09 20:16
수정 아이콘
해당 건의는 레딧에서도 다수가 들어간걸로 압니다. 특히 스왑이나 적 아이디에 대해서는요.
보조밥통
18/02/09 21:26
수정 아이콘
히오스 레딧에서 블리자드가 유저 의견에 민감하게 반응한건 딱 한번 뿐입니다....
츄8님이 때려친다고 했을 때......
18/02/11 01:57
수정 아이콘
롤 고대 시절에 ap마오카이랑 럭스로 유명하던 츄8이 히오스도 고수였군요...
구구단
18/02/09 2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히오스는 아직도 랭크 시스템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대전" 과 "일반전"과 영웅리그라고 불리는 또 다른 "일반전"이 있을 뿐이죠.
게섯거라
18/02/09 20:1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작진이 아예 랭크전이라는 개념을 모르는거 같아요. 근데 오버워치도 똑같이 해놨더라구요.
야옹다람쥐
18/02/09 20:20
수정 아이콘
바뀔 가능성 없는 거 뻔히 아시면서 뭐하러 팔 아프게 글 쓰시나요
롤 재미있게 하시면 되잖아요
게섯거라
18/02/09 20:32
수정 아이콘
짧게써서 손가락이 아프진 않았고 롤은 안합니다.
18/02/09 20:2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블리자드 했네요. 뭘 새삼스럽게. 크크
은하관제
18/02/09 2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인데, '빠른 대전'을 주 소비 컨텐츠로 시작해 버린게 크다고 봅니다. 빠른 대전의 방식은 '본인이 원하는 영웅'을 '빠르게' 하는게 핵심이죠. 각 블리자드 IP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플레이하는데 이만한 쉽고 빠른 접근법도 없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히오스는 AOS중에서 '팀간의 협동성'을 엄청나게 추구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구축을 시켰고, 그렇게 되버렸죠. 그 괴리점을 극복하지 못한채로 (어쩌면 안한채로) 이렇게 이어져 와버렸죠.

히오스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입장에서, 사실 '빠른 대전'이 핵심 컨텐츠가 되서는 안됐다고 봅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빠른 대전의 '무게감'이 이렇게 무거워서는 안됐다고 봅니다. '빠른 대전'이 '영웅 리그'에 MMR이 연계가 되었다는것이 드러난 순간부터 (그리고 현재까지도 모든 유저들의 MMR 및 전적을 검색하는 시스템의 부재) 빠른 대전은 무거워졌고, 영웅 리그는 뒤틀린 황천처럼 되버렸습니다. 즐겜러와 빡겜러가 점점 더 극단적으로 되버린거죠. 히오스는 최소한 초기 출시때 '일반전'이 최적의 컨텐츠이자 다수가 즐기는 컨텐츠가 되었거나, 아니면 '일반전'과 '빠른 대전'의 절충안 수준인 롤에서 등장하는 '블라인드 픽' 형식이라도 채택하던가 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한 블라인드 픽은 맵은 먼저 보고 고를 수 있을테니까요.

히오스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블리자드. 히오스 개발진이 '다수의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협동게임을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방향에 대해서 개발진이 지금 이 시간도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는 바램을 해 봅니다.
18/02/10 01:29
수정 아이콘
주도적인 제작자가 큰그림을 그리고 만든게 아니라
우리들이 회사다니듯이 그냥 다니다가 회의 좀 하면서 '우왕 이거 넣어 보자 재밌겠는데!'이런식으로 얼기설기 만든게 분명합니다.
팀겜+조합빨겜 만들어놓고 빠대라니..크크
1인의 머리에서 동시에 나온 생각은 아닐겁니다. 걍 여러명 모여서 브레인스토밍한 결과 섞어찌개가 완성된거겠죠.
bellhorn
18/02/09 20: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등급 올라가면 조합은 맞추지 않나요?
게섯거라
18/02/09 20:55
수정 아이콘
어느게임이던 브실골플정도가 전체인원의 90%정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더라도 해결책은 되지 않습니다...게다가 마스터 그마에서도 꼴픽하는 사람은 하더라구요.
말코비치
18/02/09 21:42
수정 아이콘
골3까지 찍어본 유저인데 최소한 제 경험상 골5만 가도 조합을 맞출 생각을 하긴 합니다. 다만 과거 롤에서 역할군 선택 없었을 때와 비슷한 일이 벌어질 뿐이죠. 자기가 하고 싶은 캐릭터 꼴픽하거나, 어 힐러 남았는데 나 힐러 잘 못함 이러면서 루시우로 와리가리만 친다던지... 그리고 등급전의 가장 큰 문제는 게임 잡히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골3 티어에서 평균 5분은 걸립니다.
18/02/10 01:22
수정 아이콘
빠대작으로 마스터1000점까지 찍기 때문에 의미없죠.
히린이 겜잘러면 빠대에서 어떻게든 이기겠지만 그걸로 마스터에 온다고 없던 경험이 생기진 않으니까요. 밴픽 전혀 모르는채로 사람 피똥싸게 만듭니다.

그리고 밑에서부터 올라온 인간들도 별로 밴픽 안맞춰요. 크크
등급전이 개판이라 빡겜할 이유를 못찾으니까요
18/02/09 21:04
수정 아이콘
일러스트레이터, 모델 제작자도 몇 명 안 되는 걸 보면 어쩌면 히오스는 핵심 개발진이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디렉터, QA 포함 겨우 20여 명으로 굴러가는 거 아닐까요. 차라리 '우리 팀이 이렇게 작습니다'라고 말해주면 머릿수가 적어서 작업이 늦는 거라고 이해할 듯하네요.
18/02/09 21:39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당연히 인원수가 다르겠지만 없데이트라고 한창 욕먹던 더스틴 브라우더가 팀장일때 히오스팀 인원이 220여명이었습니다.
18/02/09 21:41
수정 아이콘
그게 각 국가, 지역별 지사의 인원까지 포함한 거 아닐까요?
18/02/09 21:43
수정 아이콘
http://www.inven.co.kr/board/hos/3909/1741

최소한 120명은 블리자드 본사 직원일껍니다.
18/02/09 22:50
수정 아이콘
우와 엄청많네요 와 진짜 20명정도인줄알았는데
그 닉네임
18/02/09 21:32
수정 아이콘
뭐 롤도 이렇게 된게 엄청 오래걸리지 않았나요?
라고 기를쓰고 쉴드쳐봅니다...
18/02/09 21:4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히오스 옹호하면 이악물고 실드치느라 고생한다는 식으로 조롱당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어쩌다가 이악문다는 표현이 조롱하는 용도로 쓰이는지
18/02/09 22:06
수정 아이콘
대신 롤은 암묵적으로나마 라인에 대한 합의가 있었죠
Samothrace
18/02/10 0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히오스도 포지션에 대한 암묵적인 합의 정도는 있습니다. 저티어일수록 조합이나 포지션을 무시하려고 하는 경향이 심한 건 롤이나 히오스나 비슷하구요. 다만 롤은 조합의 불리함이라든가 꼴픽이라든가 하는 문제들을 개인 플레이로 커버칠 수가 있죠. 개개인의 성장이 다르니까요. 어쨌든 그런 체감은 준다는 겁니다. 근데 히오스의 체감이요? 조합 말리고 팀원 중에 꼴픽러나 트롤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절대 못 이기겠다는 체감을 줘요. 물론 롤도 꼴픽러나 트롤러 있으면 못 이겠다 싶죠. 근데 히오스는 단언컨데 롤의 곱절 이상으로 그런 느낌을 줍니다.
왜냐하면 오브젝트의 중요성이 훨씬 크고 그런 만큼 오브젝트 지역에서의 한타 비중이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팀파이트나 조합의 중요성도 큰 거구요.
18/02/09 21:40
수정 아이콘
상대아이디 문제는 노답맞는데 역할군설정은 매치메이킹 시간문제때문일겁니다.
말코비치
18/02/09 21:43
수정 아이콘
매치메이킹이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있나 궁금하네요 오랜만에 히오스 해야지 하면서도 등급전 3분정도 기다리다가 빡쳐서 빠대하고 무한반복입니다
카와이
18/02/09 22:18
수정 아이콘
그냥 천천히 사라질 게임이죠. 한창 많이했었는데 등급전 좀하니 게임에 정이 떨어집니다.
18/02/09 2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구랑 빠대 매칭에 지쳐 등급전 솔로로 돌리는데 던지는사람이 너무많네요
배치고사 총 14판(10+4)중에 픽부터 시비털고 답없이 시작한게 5판에 중간에 싸우고 우물잠수만 해도 3판 추가네요
분명히 나쁜 게임은 아닌데 오래는 절대 못하겠어요... 플레이하는 시간에 비해 정상적인 게임을 하는 비중이 너무 적어요. 한창때 롤도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진짜..
18/02/09 22:2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원래 그래왔죠. 말안듣습니다. 특히나 이용자들말은 절대 안듣습니다.
18/02/09 23:06
수정 아이콘
아직도 픽창에서 스왑이 안된다는 건가요??
몇 년전에 히오스 영리 돌리면서 1픽이 걸리면 내가 OP영웅을 해본 경험도 없지만 해야만 해서 게임을 접게 만들었던 이유 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포지션별 매칭은 오버워치만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이 문제에 대해서 인벤 기사에서 '프로게이머도 포지션을 정하는데 일반 유저들은 플렉스(올포지션가능게이머)여야 하는가?'라는 글귀를 썼었는데 가장 공감되더군요.
블리자드는 정말 유저들의 대한 이상한 이상향(?) 같은 걸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레몬커피
18/02/09 23:5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자기 똥고집 원래 절대 안꺾는 회사죠
와우 가장 많이하는 입장에서 이번 확팩에서 국내, 레딧 가릴거없이 엄청난 욕을 쳐먹던 몇몇 시스템들 전혀 양보없이
꾸역꾸역 도입하고 확팩내내 그렇게 욕먹어도 확팩 마지막 가장 중요한 아이템조차 다시 욕먹던 시스템 그대로 도입
해서 계속해서 욕먹고있는 회사
메가트롤
18/02/10 00:06
수정 아이콘
매칭 시간 때문이겠죠...
Samothrace
18/02/10 00:13
수정 아이콘
근데 히오스는 팀리그 위주로 운영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다른 서버는 몰라도 한국섭에서는 현실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어려울 것 같은데 말이죠...
bemanner
18/02/10 00:51
수정 아이콘
팀짜서 같이 하면 재밌어요! 라는 말이 그 자체로는 의미가 없는게, 마음맞는 사람이랑 같이 놀면 알까기나 윷놀이만 해도 재밌습니다.

이 게임 재밌다는 말을 들으려면 혼자해도 재밌게 하거나, 제대로 된 팀을 짜는걸 매우 쉽게 해줘야하는데..
18/02/11 00: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알까기도 재밌다. 맞는말이네요.
배고픕니다
18/02/10 00:56
수정 아이콘
리치선수가 블컨대회 치르고나서 킨 방송에서 영리스왑 아이디문제 얘기해봤다는데
현행대로 계속 간다고 얘기했던 모양이더군여
이유를 들었던 모양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알려줄순없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이대로 가는수밖에요..
18/02/10 01:25
수정 아이콘
스2에서 부터 블쟈에는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이제 추억의 ip뽕은 다 빠졌으니 미련없이 보내줄수 있게 된게 그나마 다행 크크
정말요
18/02/10 01:26
수정 아이콘
히오스에 애정이 있으셔서 글을 쓰신게 느껴집니다.
블리자드는 한국 일반유저의 의견까지 받아서 반영하는것이
사공이 많아져 방향을 잃는다 판단하는건지 레딧에서 영향력이 있거나
유명한 게이머 이외엔 팀내 철학대로 가는모양입니다.

라이트유저와 경쟁심에 심취한 하드유저 모두 불만족인 이유는
한국섭 기준 너무 비대한 빠른대전
(라이트한 컨텐츠로 보임에도 영웅리그 MMR에 영향을 미침)

게임심취도와 경쟁심이 다른 취향 그룹을 잡아주려면
현 인공 빠대 일반 영리 게임모드를
인공지능전 자유전 경쟁전 (라이트~하드 비경쟁~빡경쟁)
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인공,자유 유저 자유,경쟁 유저 서로 완충지역에서 오고가며 만나집니다.)

한국 대만섭의 이용자수로 인한 영웅리그도
북미와 유럽은 잘돌아감 코멘트로 끝낼께 아니라

내부MMR기록은 경쟁전내에서 기록하고
유저가 느낄수 있는건 영웅리그 현재 참여자들의 데이터로
롤티어식이 아니라 상 중 하식 내부 티어분류
(상 안에서도 S+ S S-식으로 구분되어 )

상위권 유저들이 큐를
많이 돌리는 11시~1시 부근에는 디테일한 큐를 잡아줘야
정확하지만 융통성있는 유저수기준 게임이 잡힐거 같은데

다 써놓고 보니 흐릿하게 명확한 제안을 못한거같기도 하고
입 히오스 매치 밸런싱인거같아 부끄러움을 느끼고 급 마무리합니다.
어제 과음해선지 머리가 안돌아가지만 히오스 애정에 뭔가라도 적고싶었어요.
18/02/10 02:01
수정 아이콘
히오스 접은지 1년쯤 됐는데 1년 전에도 자주 언급됐던 문제가 아직 하나도 안 고쳐졌나보군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히오스 접은게 진짜 신의 한수였던것 같네요.
18/02/10 04:02
수정 아이콘
게임의 트랜드는 변했습니다.
롤의 성공 이후 사람들의 갓겜 기준에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들어가게 됬었다고 봅니다.
패치를 안하고 업데이트를 안하면 이젠 유저들이 개발사가 이 게임을 버렸구나 하죠.
과거에 스타1때 "벨런스는 유저가 만든다"라는 블리자드식 운영은 이제 안통하죠
메가트롤
18/02/10 07:15
수정 아이콘
극공감
블리자드 방치운영 진짜 10극혐이에요...
굳바이SKT
18/02/10 22:07
수정 아이콘
스타1의 황금 밸런스라는것도 맵으로 이리저리 꼬아만든거죠.
헥스밤
18/02/10 06:17
수정 아이콘
히오스 정말 최근 몇년간 게임플레이 자체가 재밌어서 한 몇 안되는 게임인데, 영리 좀 돌리다가 바로 접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게임'에 대한 사용자 편의가 너무 없어요. 카오스 정석보다 조합간 역할이 중요한 느낌인데, 그래서 1/5픽 인권없음 깔고 가는데, 적1픽은 항상 op 5픽은 지원가고 우리 1픽은 꼴픽 5픽도 꼴픽. 여기에 빠대-영리 연계까지 껴서 빠대도 스트레스. 결국 아무 게임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

옵치나 히오스나 물리적인 게임 양상 자체는 잘 만들어놓고 '인간적인' 게임의 양상-팀플이라거나 역할군 수행이라거나-을 전혀 고려 안해서 말아먹는거 보면서, 블리자드에 대한 기대치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즐겁게 힐탱 하는 건 와우 정도나 가능했던 일이고 와우에서도 문제가 적은 게 아니었는데. 이제 블리자드에 기대하는 건 스타나 하스스톤같은 1:1게임 정도네요.
18/02/10 08:39
수정 아이콘
히오스 빠대만 하는 저로서는 그냥 클랜 기능만 추가되고 5인큐는 5인큐끼리 붙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8/02/10 09:21
수정 아이콘
근데 스왑기능은 롤에서도 거의 안쓰이지 않았나요.
게임시간이 짧고 라이트한 히오스에서는 스왑있어봤자 게임 시작하는 시간만 늘어날 뿐 쓰는 사람도 없을 것 같아요.
상대방 아이디 가려달라는 주문은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저격밴이 들어오기 때문인가요?
저는 그런 저격밴당하는 것도 한 영웅만 파는 장인이 들고가야할 짐이라고 생각해서 지금처럼 아이디 다 보이는 게 좋네요.
또한 지금도 팀리그에 중점을 둔 운영을 하고 있죠. 빠대보다는 영리가 경치를 많이 주고 그런 영리보다도 팀리가 경치를 더 주니까요.
게다가 팀리 등급이 영리보다 훨씬 따기 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등급 보상은 팀리나 영리나 똑같죠.
덕분에 한 1, 2년 전과는 다르게 채팅창 보면 허구한날 팀리팟 구하는 글이 항상 올라오는 것 같아요.
뭐 지금 히오스가 아주 재밌고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글쓴님이 제시하신 개선방안에는 공감을 못해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개선을 해야하냐고 물으면 저도 답이 없네요.
저는 스2엔진에서 출발한 타격감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인게임내 화려한 이펙트도 너무 적고요.
다만 지금의 히오스는 그냥 저냥 하는 사람들이 재밌게 즐길만큼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은 합니다.
게섯거라
18/02/10 0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에서 스왑기능이 왜 안쓰여요. 지금이야 역할군 매칭을 해주니까 안쓰이는거죠. 게다가 히오스는 롤보다 훨씬 조합픽빨을 더 타는 게임이잖아요. 없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아이디 보이는게 다른게임같은 매칭이면 문제가 덜 되죠. 근데 이 게임은 하는사람 또보고 또보고 그러는게임이에요. 근데 안 그런게임마저도 적 아이디는 가려줍니다. 그냥 생각이 없는거에요. 팀리그 경험치 더 준다고 하나요? 아예 600초 기본으로 깔아두고 하고싶은 사람은 하겠죠. 적극적인 인게임내 밀어줌이 없으면 대부분 게이머들은 그냥 솔랭돌리기 마련입니다. 근데 이게임이 무슨 자동 파티매칭이 있길하나요 클랜이 있길하나요? 대부분의 유저가 영리 쓰레기다라고 하는 게임인데 이 부분은 개인의 생각이 다른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타격감 문제도 스2엔진문제가 아니에요. 결국 aos의 타격감은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고 사운드와 이펙트 문제로 귀결됩니다. 히오스는 그 두개 다 매우 약해요. 직관성 운운하면서 그러고있죠. 이것마저도 엔진의 한계가 아니라 걍 지들이 개똥철학 내뱉으면서 안하는거에요. 그냥 저냥 하는 사람들이 재밋게 하는게임? 이게임은 세계 최고급의 캐릭터를 가지고 만든 f2p 게임입니다. 제대로만 만들었어도 그런 위치에 있어선 안되는거였어요.
18/02/10 10:15
수정 아이콘
제가 롤을 한 시즌2부터 5까지 열심히 했었는데 스왑을 딱히 활용했던 기억은 없네요.
스왑 하자고 해도 다들 귀찮아 하기만 했죠. 히오스에도 스왑이 생긴다고 사람들이 활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한대로 라이트한 게임이고 지금도 영리 시작하려면 픽창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는데 거기에 더 쓸데없는 시간만 추가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팀리그가 진짜배기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팀리그를 하시면 됩니다.
브론즈에서 플레티넘 사이의 등급이라면 팀리그도 금방 잡히던데요. 물론 사람이 정말 없는 새벽이나 아침이라면 다르지만요.
이건 뭐 사람이 적은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이니 어쩔수가 없지요. 그점은 영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이번 PTR에 음성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시도들을 보면 운영진도 게이머들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게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디를 가리는 문제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오히려 적 아이디가 공개되는 점이 마음에 들고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고 봅니다.
픽창과 밴픽창에서도 훨씬 긴장감이 들고요.
본사람 또보는게 싫어서 아이디를 가려달라는 건가요? 어차피 인게임 들어가면 아이디는 다 보이는데요.
아니면 인게임에서도 아이디를 가려달라는 건가요? 이 부분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왜 가려달라는 것인지요.

저도 히오스에 많은 기대를 품었던 사람이었고 베타때 많이 실망도 했습니다.
하지만 벌써 오픈한지도 오랜 시간이 흐른 게임이고 지금은 베타때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굉장히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 히오스라는 게임이 원래는 롤을 이기고 세계를 지배했어야만 하는 게임이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소소하게 즐기면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게섯거라
18/02/10 10:27
수정 아이콘
스왑을 개인적으로 안쓰는거야 님 선택이고 히오스에서는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스왑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는 사람들은 뻘건의 하고 있는건가요? 아이디 가리는것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게임들은 머저리라 그런거 하고있는겁니까? 팀리그가 좋으면 팀리그 하러가라 이런식으로 대응하시면 안됩니다. 뭐하자는건가요. 롤을 이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제대로된 게임이 되지도 못했다는겁니다. 그것도 다른게임은 다 잘하는걸 이러고 있으니 답답하다는거죠.
18/02/10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뻘건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안쓰는 것이 아니라 롤에서 스왑기능은 있지만 안쓰는 기능이었죠. 이 점은 분명합니다.
뭐 롤은 가리는데 히오느는 왜 안가리냐라는 말이신가요? 그렇다면 왜 가려야 하는 건가요. 그 점에 대답을 해주세요...

지금 히오스는 하고 싶은 게임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빠대가 좋으면 빠대를 하고 영리가 좋으면 영리를 하고 팀리가 좋으면 팀리를 하는거죠.
최소한의 제대로된 게임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히오스의 모습이 거의 완성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을 더 잘해야 한다는 건가요? 스왑이 있고 아이디 가리고 영리를 없애고 팀리만 시키면 제대로된 게임인가요?
게섯거라
18/02/10 10:36
수정 아이콘
위에 말씀드렸잖아요. 스왑기능이 안쓰인다는 소리는 다른분들이 반박 해주실거고. 나는 아무튼 히오스가 최고야 하실거면 애초에 이런데에 댓글을 적지 마세요. 본문 댓글에 신나게 적어놔도 이해를 거부하는데 뭘 어쩌라는겁니까. 지네들이 만든 게임도 이해못해서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노말게임에 해당되는 게임만 돌리고 있는게 완성된 게임이요? 절대로 아니죠.
18/02/10 10:39
수정 아이콘
네. 더 적지 않을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트윈스
18/02/10 13:05
수정 아이콘
스왑을 왜 안써요.. '리신 잡아주세요'는 롤하면서 못듣기가 어려운 말인데..
18/02/11 00:13
수정 아이콘
롤에서 스왑 정말 많이쓰는데 무슨말이세요..
오리엔탈파닭
18/02/10 13:09
수정 아이콘
스왑 롤에서도 충분히 많이 썼는데요. 통계도 아니고 개인 경험에 확신이 넘쳐나시네요.
18/02/10 14:27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제 개인경험에 비추어 지나치게 단정지어 말했네요.
그 부분은 정정하고 사과드릴게요.
인생은서른부터
18/02/10 14:35
수정 아이콘
스왑기능 많이 썼죠. 북미때부터 롤 시작한 유저인데, 랭크에서 스왑기능 쓰지 않았던 판이 더 적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히오스 많이 하고 있는데, 스왑기능 확실히 필요합니다.
스왑 자체에 전략성이 크게 들어있어서요..
18/02/10 22:4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냥 제가 틀렸던 걸로...
Lord Be Goja
18/02/10 09:59
수정 아이콘
북미 게이머와 레딧의 수준에 대한 편견이 생길 정도의 운영이였습니다.
18/02/10 11:41
수정 아이콘
인겜설정에서 그림자 제거는 왜 안만들어주는지 모르겟습니다
스2 똥엔진 쓸거면 스2에서도 있는 옵션을 왜 정식지원을 안해줄까요? 없는것도 아니고 메모장에서 지우면 되는거라고 알고있는데
최적화가 좋으면 모를까 블리자드 내부정책이 진짜 궁금하긴합니다
계속 업데이트 하는거보면 히오스 버린것도 아닌데
18/02/10 14:17
수정 아이콘
롤에서 스왑을 사용하지 않았다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보이내요. 정말 하셨는지 의문이 드내요.
18/02/10 14:33
수정 아이콘
!!! 그랬군요.. 제가 이상한 건가 봐요.
기억을 더듬어보니 저도 활용을 하긴 했습니다. 친구와 듀오를 돌릴 때 그랬죠.
그냥 솔랭을 돌릴 때는 귀찮고 번거로워서 아예 안썼지만요
18/02/10 18:27
수정 아이콘
요즘이야 밴이워낙많아서 조금줄어들었지 스왑은 엄청많이하던 시스템인데말이죠.
오히려 스왑해준다고 잡아달라고한다음 앗 피방아니지 참! 하는 바보들로 욕본기억도 많구요
치킨너겟은사랑
18/02/10 15: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히오스가 잼있네요 한타싸움 하는 맛에 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2/10 16:46
수정 아이콘
다른 게임 이야기라 그냥 대충 읽었는데 롤에서 스왑을 안했다는건 시간이 오래되서 기억이 살짝 왜곡되신것같네요. ~~ 잡아주세요 이거 예전엔 거의 매판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레가르
18/02/10 17:34
수정 아이콘
실드 치고 싶어도 스왑기능은 왜 안만드는지..
Frezzato
18/02/11 11:09
수정 아이콘
스왑 기능에 대한건 무슨 고집일까요?
고추장김밥
18/02/11 23:3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다비리가 첫 취임했을때부터 '스왑기능 곧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라고 햇던것같은데
다비리가 언제 취임했죠? 엄청 오래된것 같은데 아직도 추가가 안됬어요?? 아직도 그대로에요?
스킨 색칠놀이 하느라 바쁘댑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033 [스타2] [협동전 임무]카락스와 핵심 부품 임무의 변경안이 공개되다. [13] 그룬가스트! 참!8479 18/02/13 8479 0
63032 [LOL] 인 게임 작전타임, LOL에도 도입 가능한가? [97] shira10909 18/02/13 10909 3
63031 [배그] 배그모바일 자극전장? [9] 눈덩이11342 18/02/13 11342 2
63030 [스타2] "한국씬 죽이기" [28] Samothrace16642 18/02/13 16642 10
63029 [배그] PSS Beta 결승전 현장스케치 [6] 진성6552 18/02/13 6552 5
63028 [스타2]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리그 종족별 우승, 준우승 횟수 [18] 삭제됨9312 18/02/12 9312 4
63027 [기타] [DJMAX] 디맥 뮤직 시리즈 #4 : 테크니카. 그리고 R.O.D. (DLC 빠른발매 기원) [10] 은하관제5647 18/02/12 5647 2
63026 [스타1] ASL 시즌5 맵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33] 저항공성기10676 18/02/12 10676 6
63025 [기타] [야생의 숨결] 네타 없는 잡담. [27] 호박나무7006 18/02/12 7006 0
63023 [LOL] 스프링 첫 2연패 기록한 ksv, 반등할 수 있을지... [69] iiiiiiiiii12126 18/02/12 12126 2
63022 [배그] [펌]관계자 피셜? 차기 대회 및 여러가지 썰들 [34] 삭제됨11830 18/02/11 11830 0
63021 [스타2] 공허의 유산 래더 지도 中 탑 3/워스트 3 (사진 有) [9] 아름답고큽니다10478 18/02/11 10478 2
63020 [기타] 무능한 블리자드의 밸런싱 [81] 삭제됨20039 18/02/11 20039 8
63019 [기타] [소녀전선] 딥다이브 결산 + 9숙 친추 받아요 [48] Finding Joe5206 18/02/11 5206 0
63018 [기타] 뉴 단간론파 V3의 유저 한글패치가 배포됩니다. [21] RookieKid14677 18/02/11 14677 1
63017 [스타2] 2월 2주차 프로게이머 파워랭킹 [6] 쏭예7120 18/02/10 7120 2
63016 [배그] 이태준과 알로하가 KSV를 떠납니다. [17] Archer11129 18/02/10 11129 0
63015 [히어로즈] 왜 히오스는 이상한 고집을 부리는가 [76] 게섯거라11850 18/02/09 11850 11
63014 [스타1] [자작밀리맵](4)Heros Of Strom 시리즈 [17] 달콤한고소미8555 18/02/09 8555 0
63013 [스타1] [자작밀리맵](2)League Of Legends [17] 달콤한고소미8986 18/02/09 8986 3
63012 [기타] [소전] 소녀전선 이벤트로그 [5] 이영나영25282 18/02/09 5282 0
63011 [배그] ‘지루했던 배그’ 대회… ‘e스포츠’ 흥행 가능할까 [75] 삭제됨13535 18/02/09 13535 0
63010 [배그] ogn pubg의 코미디 콜라보레이션 [1] Lacrimosa6577 18/02/09 65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