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2/10 05:18:51
Name Archer
File #1 1518193945.jpeg (89.8 KB), Download : 21
Subject [배그] 이태준과 알로하가 KSV를 떠납니다.



APL에서 가장 많은 직관팬을 보유했던 Asel의 두 선수가 팀을 떠났습니다.

이미 APL 결승이 끝난 후 많은 팀을이 개편에 들어갔으며 그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야인으로 풀린 상황입니다.

KSV 역시 NTT을 포함하여 PSS 파이널이 끝난 후 개편을 할것 같네요.

예상데로 이미 수많은 뇌피셜이 나돌고 있습니다.

중점은 "NTT가 주원을 계속 데리고 갈것인가", "Asel의 기존 맴버인 심슨과 에스카는 어떻게 될것인가", "이미 공개모집을 한 KSV는 어떤 선수를 데려올 것인가" 등등 입니다.

과거 NTT가 결성될때 벤츠와 윤루트를 중심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팀원을 데려오게 했었고 그 결과가 성공적이였기에 기존 맴버들과 사이가 가까운 빠뽀, 산 같은 선수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별 뇌피셜이 다 나오고 있는 가운데 NTT 팀장인 윤루트는 스크림 이후 코치진과 잦은 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듯 한 모습입니다.

APL 초대 우승팀인 NTT와 이미 2명의 맴버가 떠난 Asel을 어떻게 개편할지 KSV 배그팀의 PSS 파이널 이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도둑
18/02/10 08:04
수정 아이콘
사실상 방출로 보이고, 알로하는 다른팀에서 오퍼가 와도 방송을 한시즌정도 할거같고.... 이태준도 방송쪽으로 가지않을까싶네요.
테크닉
18/02/10 08:59
수정 아이콘
굿
Dear Again
18/02/10 09:01
수정 아이콘
ASEL 의 이름도 A알로하 S심슨 E에스카 L리따이준으로 알고있는데,, 이름도 바뀌려나요..
배주현
18/02/10 09:51
수정 아이콘
이태준까지 나갈지는 몰랐네요. 큰 팬덤을 보유한 선수라서요.
이번 PSS까지 끝나면 더 많은 팀들이 리빌딩할거고 당분간은 대회 하나 끝나고 팀원 바뀌는 경우가 많겠군요.
그리고 이 와중에 1ast팀은 핏유선수가 대휘선수와 블랙워크선수에게 불만을 표출하면서 팀이 깨질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파이널에서의 경기력에도 문제가 있을거고요
18/02/10 12:3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1ast팀 사건을 찾아봤는데 누가봐도 대휘가 좀 잘못했더군요. 쌓이고 쌓였던게 터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파이널이 코앞인데 이렇게 터뜨렸다는건 1ast팀 맴버들이 아직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파이널이 끝난 후 찢어질거 같은데 그때 현장에선 어느선수를 더 높에 평가하는지 알 수 있겟죠
레가르
18/02/10 09:58
수정 아이콘
흠.. 이태준 선수 정도면 팬덤이 커서 데리고 있어도 될텐데.. (굳이 성적때문이면 코치진 쪽으로 돌리는것도..) 무튼 오버워치부터 지켜보던 선수가 이제 이스포츠에서 볼수 없는게 아쉽네요. 다음에 다른게임으로 볼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태준 선수는 이제 개인방송인으로 활동하겠네요
낯선 여자
18/02/10 10:30
수정 아이콘
주원선수가 apl 결승에서 세운 공이 커서 내치기에도 모양새가 좀...
그렇다고 계속 안고 가기에는 부족한게 사실이라 팀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궁금하네요.
알로하 선수는 개인방송 보고 팀 나올거라고 예상은 됐는데 이태준선수까지 나갈줄이야...
이번 결승 끝나고 나면 꽤나 많은 팀들이 깨지고 새로 만들어질것 같아서 흥미진진하긴 합니다.
18/02/10 11:10
수정 아이콘
Massan 저분 하스스톤 스트리머로 알고 있었는데 코치(?)로 전향하셨군요
소녀전선
18/02/10 11:19
수정 아이콘
마싼하면 역시 뷰봇아니겠습니까
코치라기 보다는 배그 감독? 정도 될겁니다
Lord Be Goja
18/02/10 11:39
수정 아이콘
로보틱스 퍼실리티 엔지니어시죠
18/02/10 11:42
수정 아이콘
아 현웃 터졌습니다 크크. 혹시나 드립이 아니었을까봐 나무위키까지 찾아봤네요
Lord Be Goja
18/02/10 11:41
수정 아이콘
배그 프로게이밍의 전망을 어둡게 보고 아무래도 페이가 쌜거 같은 선수들 먼저 놔준거 같네요
키리하
18/02/10 11:49
수정 아이콘
20등 팀이니 터져도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IEM을 NTT가 그대로 가는지.. 헤쳐모여 하는지 궁금하네요.
주원이 APL 결승에 캐리하긴 했지만 NTT는 어쨌든 오더에 대한 부담이 아직 큰 상태 같아보여요.
APL 결승을 주원이 해냈지만 반대로 보면 주원이 미친활약 못했으면 그만치 못했다는거니까요.
뜨와에므와
18/02/10 12:58
수정 아이콘
라스트팀은 진짜...
이런 모습은 프로팀이 왜 감독 코치가 필요한지 알게 해주는 장면 같네요.
자기들끼리 반성회하고 피드백 돌리는 것도 좋지만 성격, 위계 등의 다른 요소가 개입되면서
팀원간에 갈등이 생기고 불만이 쌓이는 걸 풀 방법이 없어집니다.
고만고만한 나이대 선수들이 자존심으로 부딪치면 답이 없어요.

감독, 코치가 이런 부분에서 객관적으로 보고 조언하고 조율을 해야 팀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겠죠.
자전거도둑
18/02/10 13:46
수정 아이콘
라스트팀은 정말 개개인 기량만 놓고보면 A~S급 선수들이죠. 다만 초창기부터 방송을 우선했던 팀이라, 기량에 비해 좋은성적을 못낸게 아쉬움. 어차피 이번이 마지막이고 다 흩어질것같네요.
18/02/10 13: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성적이 좀 많이 안나와주긴했죠 파이널에 간게 좋긴했지만 초반에 이름 가리고 출전했을때보다 점점 나오면서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성적이 꽤 많이 나온걸로 기억하네요. 물론 너무 일찍 포기한 감이 있긴합니다.
18/02/10 13:57
수정 아이콘
주원은 파이널에서 잘했지만, 전체를 놓고보면 바로 계약하기 애매한것 같아요. 조금씩 녹아드는것 같긴합니다.
아셀은 인기는 많지만, APL 너무 많이 못했죠. 아무 힘을 못썼습니다.
라스트팀은 가끔 지켜봤습니다만 대휘가 예전이랑 비교했을때 너무 쪼았다고 생각합니다. 4명중에 형이 2명있는데 그 형 2명이 같이 뭐라하다보니
맞대응 해서 기가 안죽을 사람 아니면 주눅들게 되어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033 [스타2] [협동전 임무]카락스와 핵심 부품 임무의 변경안이 공개되다. [13] 그룬가스트! 참!8479 18/02/13 8479 0
63032 [LOL] 인 게임 작전타임, LOL에도 도입 가능한가? [97] shira10909 18/02/13 10909 3
63031 [배그] 배그모바일 자극전장? [9] 눈덩이11342 18/02/13 11342 2
63030 [스타2] "한국씬 죽이기" [28] Samothrace16641 18/02/13 16641 10
63029 [배그] PSS Beta 결승전 현장스케치 [6] 진성6552 18/02/13 6552 5
63028 [스타2]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리그 종족별 우승, 준우승 횟수 [18] 삭제됨9311 18/02/12 9311 4
63027 [기타] [DJMAX] 디맥 뮤직 시리즈 #4 : 테크니카. 그리고 R.O.D. (DLC 빠른발매 기원) [10] 은하관제5646 18/02/12 5646 2
63026 [스타1] ASL 시즌5 맵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33] 저항공성기10675 18/02/12 10675 6
63025 [기타] [야생의 숨결] 네타 없는 잡담. [27] 호박나무7005 18/02/12 7005 0
63023 [LOL] 스프링 첫 2연패 기록한 ksv, 반등할 수 있을지... [69] iiiiiiiiii12125 18/02/12 12125 2
63022 [배그] [펌]관계자 피셜? 차기 대회 및 여러가지 썰들 [34] 삭제됨11830 18/02/11 11830 0
63021 [스타2] 공허의 유산 래더 지도 中 탑 3/워스트 3 (사진 有) [9] 아름답고큽니다10477 18/02/11 10477 2
63020 [기타] 무능한 블리자드의 밸런싱 [81] 삭제됨20039 18/02/11 20039 8
63019 [기타] [소녀전선] 딥다이브 결산 + 9숙 친추 받아요 [48] Finding Joe5206 18/02/11 5206 0
63018 [기타] 뉴 단간론파 V3의 유저 한글패치가 배포됩니다. [21] RookieKid14677 18/02/11 14677 1
63017 [스타2] 2월 2주차 프로게이머 파워랭킹 [6] 쏭예7119 18/02/10 7119 2
63016 [배그] 이태준과 알로하가 KSV를 떠납니다. [17] Archer11129 18/02/10 11129 0
63015 [히어로즈] 왜 히오스는 이상한 고집을 부리는가 [76] 게섯거라11849 18/02/09 11849 11
63014 [스타1] [자작밀리맵](4)Heros Of Strom 시리즈 [17] 달콤한고소미8554 18/02/09 8554 0
63013 [스타1] [자작밀리맵](2)League Of Legends [17] 달콤한고소미8985 18/02/09 8985 3
63012 [기타] [소전] 소녀전선 이벤트로그 [5] 이영나영25282 18/02/09 5282 0
63011 [배그] ‘지루했던 배그’ 대회… ‘e스포츠’ 흥행 가능할까 [75] 삭제됨13535 18/02/09 13535 0
63010 [배그] ogn pubg의 코미디 콜라보레이션 [1] Lacrimosa6577 18/02/09 65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