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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5 18:29
발견이 된게 아니라 이미 그때 한번 이슈가 된적이 있었는데 프로데뷔를 바로 못하면서 묻혔었죠 근데 시간이 지나고 팀도 바뀌고해서 그냥 등장가능했던게 아닌가...타이밍의 문제니까
18/03/05 18:30
이슈가 된 사건이라면 데뷔 경기때에 얘기가 나왔어야 할거 같은데요. 몇경기 지나고 나서 나온거리 발견이라는 말이 더 맞을거 같네요.
18/03/05 18:35
분명히 그때도 인벤에 스크연습생 어쩌고하면서 에이밍관련글이 떴었어요 연습생이고 이제막 sk연습생들어갔나 그전에 아마고수였나 그정도급이었는데 분명 말은 나왔어서 sk연습생되면서도 말이 나왔었고.. 시간이 지나 아프리카가서는 아무말없고 프로데뷔해서도 아무말없더라구요
아프리카가 어떻게 처리하던지간에 발견급은 아니고 인벤이나 롤관련커뮤니티에서는 다 나왔던얘기였었습니다 그게 또 그냥 이슈화되는거같네요
18/03/05 18:35
댓글보니까 저 페이지의 SKT T1 Aiming 아이디를 클릭하면 현재 아이디인 "데빌람"이라는 아이디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바이바이 두바이야...
18/03/05 18:44
Keg어딘가 소속의 찬스라는 서포터였는데
뛰어보기도 전에 들켜서 퇴출 크크 협회에서 keg계속 밀어줘서 프로입단때 뉴스메인에 계속 나왔었는데 일베인 들켜서 바로 사라졌죠
18/03/05 18:41
저단어는 노무현재단에서도 사과문써라고하면 넙죽써야할 단어인데... 단어자체가 새벽하늘님 말씀하신대로 빼박인듯 싶습니다. 낭중지추라는 사자성어가 이렇게 쓰이는방법도...
18/03/05 19:23
낭중지추란 단어를 보니 안그래도 비슷한 타이밍에 비슷한 이유로 더욱 더 큰 스케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클리앙의 다중이가 생각납니다
18/03/05 19:55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9949204
자세한 내용은 이것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크
18/03/05 18:42
만약 맞으면 계약해지할 수 밖에 없죠. 괜히 사과문쓰고 어물쩡거리기에는 발언 수위가 어린 시절 모르고 그랬다로 넘기기 힘든 수준입니다
18/03/05 18:45
요즘 생각이 좀 넉넉해져서인지 애들이 일베발 드립쳐도 에이 그런 거 하면 못 쓴다 주변에 그런 말 쓰는 애들한테 옮지마라 이 정도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건 스케일이 다르네요..
18/03/05 19:32
이런 식으로 댓글 다는 아이디의 다수는 작성한 글/댓글 수가 적네요.
물론 눈팅유저가 많은 피지알이긴 합니다만.. 의도적인 어그로라고 생각드는 건 제 착각이겠죠? 하하
18/03/05 18:54
저정도면 건너듣거나 구경했다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심도깊게 빠져들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례가 있는이상 쉽게 넘어가지는 않겠죠. 프로팀에서 잘 처리할거라 봅니다.
18/03/05 18:56
아프리카 입장에서 악재긴 한데 크레이머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꾸준히 잘해주고 있고 원딜은 상대적으로 타포지션보다 신인수급도 쉽고 키우기가 쉬워서 괜찮다고 봅니다.
18/03/05 19:11
(수정됨) 일베도 문제지만 인성도 안좋고 머리도 나쁘네요.
팀명 달고 저런 짓을... 크크크크크크크 그렇다고 팀에서 없어선 안될 정도의 미친 실력자도 아니고 그냥 바이바이네요.
18/03/05 19:27
방출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예전 kt 찬스 선수랑 현재 아프리카 선수활용 상황이 달라서 자체징계 정도로 유야무야 넘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내보내면 아프리카가 자랑하는 10인 내부스크림이 삐그덕 거릴텐데 승부욕 강한 최연성감독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하네요.
18/03/06 03:11
내보내고 연습생으로 채우겠죠. 10인이 로스터에 다 올라있는건 주전경쟁을 시키려고 하는건데 그걸 위해서 팀 이미지 말아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18/03/05 19:30
아프리카와 일베충... 너모 잘어울리자너...
최연성감독이 주저하면 회사에서라도 자르라고 압박 넣어야죠. 철구도 안고가는 회사에서 일베충 안고가는게 뭐 이상하진 않아보인다만...
18/03/05 20:49
사실 작년 찬스인가 그 친구도 단순 일베뿐만 아니라 대리정황까지 포착되서 퇴출된거라...근데 그거랑 별개로 위에 에이밍 저 발언은 진짜 역겹긴 하네요. 너무 빼박이다 진짜......
18/03/05 20:49
라스칼 성환은 무슨 뜻인지 알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해당 단어가 cf로 시작한거니 변명거리도 있고 이쪽은 사례도 꽤 많아서 퇴출은 안될거 같네요... 에이밍은 빼박이죠 뭐
18/03/05 20:51
skt에서 계약 못한게 돈이 없어서 라고 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아무리 돈이 없어도 skt가 연습생 계약 하나 못 잡을 정도로 허덕였을까 싶기도 하고. 정황상 저런거 땜에 나간게 맞겠네요
18/03/05 21:01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한 비유라는건 알겠는데, 무슨 뜻인지 더 알아보기가 무서운 단어네요. 링크 클릭하기 전까진 2년전에 일베 드립한게 지금와서 문제삼을 일인가 생각했는데, 들어가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8/03/05 21:07
이것도 2년정도 전이라니 그때와 지금 사이의 비슷한 문제만 없다면 한때의 철없는 행동으로 보고 사과문 정도로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그 사이에도 그냥 내뱉은게 있다면 눈가리고 아웅 격인지라 아웃으로 보고요
18/03/05 21:09
누군가를 지칭한다는 것과 대충 어떤 말인지도 알겠는데... 해석이 잘 안되기도 합니다...
이런쪽에 문외한인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18/03/05 21:12
KT 찬스야 일베도 일벤데 대리가 심각한 결함이라 잘린거고
에이밍은 지금 아프리카 10인체제의 일원이고 LCK에서 통하는 원딜인데 최연성이 자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자들이 동업자 정신 발휘해서 MVP 자리 마련해준 뒤 눈물의 착즙쇼 한번 해주면 앞으로는 이스포츠에서도 속죄투 속죄포같은 속죄킬을 볼 수 있게 될겁니다. 아 기대된다
18/03/05 22:12
조용히 못 넘어갈테니 어떻게하면 이 상황을 방출을 안 시키고 모면하려고 할까 생각해 보면서 쓴 뇌피셜입니다
저도 에이밍에게 굉장히 실망했고 아프리카가 안고 간다면 더이상 아프리카 좋게 봐주기 힘들 거 같네요
18/03/05 21:25
절대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는 별 생각없이 언행을 툭툭 던지는 거야 흔하죠.
지금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만 해도 가십거리 많은 것 처럼. 그 언행에 담겨있는 뜻의 중압감 같은 건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런 것보다 당장 옆에서 킥킥 대고 웃는 게 더 크게 다가올 나이니까요. 저만 해도 당연히 그렇고, 여기 있는 분들도 어렸을 때 '내가 도대체 왜 그랬지?' 하는 언행들이 한 두개쯤은 다 있을텐데 당연히 잘했다는 건 아니고, 그게 잘못 됐다는 걸 제대로 인식하고 앞으로 안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18/03/05 21:29
최연성이 이런거 스타때부터 극도로 치를 떠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직 시즌중이고 저당시 갓 고딩인걸 감안해서 두들겨패서 똑바로 고쳐놓겠다 하고 사과로 끝낼지, 아니면 바로 혹은 스프링후 방출할지....
18/03/05 21:59
게임내 욕설이랑 일베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 딱히 그거때문에 소용이 없을거다? 이거는 저는 잘 모르겠구요. 스타때도 일베 정말 싫어한다고 누구인지 기억안나는데 피셜로 언급되기도 했고 정신교육한다고 이것저것 했다 이런게 있었죠. 물론 10인체제가 핵심인데 바로 방출시킬 확률자체는 저도 그닥이라고 보긴 합니다만... 그정도 대응이라면 어차피 욕은 먹는거고, 내부적으로라도 한상용감독이 진에어 선수들 매너논란때 했던 스탠스처럼 좀 빡세게 대응했으면 좋겠네요.
18/03/06 10:05
(수정됨) 고의라도 한번쯤은 뭘 해도 된다면
고의로 사람 두들겨패도 아무말 없이 그냥 넘어가도 되나보군요. 지켜보는건 제재건 처벌이건 받고나서 지켜봐야되는겁니다.
18/03/05 22:13
(수정됨) 노시계가 늙은+시계의 합성어인줄 알았다고 했죠. 운지도 잘몰라서 그랬다고 말한거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그 무렵엔 일베드립이 그저 디씨 유행어정도인줄 알고 쓰는 일반인도 많긴 했어요. 에이밍은 유행어인줄 알고 썼다는 변명이 1도 안 먹힐정도의 수위라 엠비션의 경우와는 다른거 같아요.
18/03/05 22:44
일베용어 들어본거랑 자기가 쓰는거랑 다르죠. 전 아직 디씨하지만 디씨에서 한창 그런 단어 쓸때 써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전 일베 접속했다는게 아니라 그런단어 남 앞에서 쓰고 다니면 일베충이나 다름 없다고 보거든요.
18/03/05 23:58
에이...당시 롤갤 디씨수도일당시 네임드들+1세대 프로들 롤갤에서 놀던게 한두명이 아니였는데 당시 롤갤분위기보면
웃기는소리죠 앰비션이야 뭐 당시 지금같은 분위기가 아니라서 오리발내밀고 얼렁뚱땅 잘넘어간거지 크크
18/03/06 09:58
이게 맞죠.크크크크 솔직히 디씨하면서 이게 어디에서 나온 드립인지 모른다? 젓가락질 할줄 모른다는 거랑 같은말이죠.
그러니까 엠비션 에이밍 둘다 퇴출좀 하죠.
18/03/05 22:03
(수정됨) 잘못한건 맞는데
이미 현재 프로리그에서 게임하는내내 상대방한테 패드립 달고 살았던 선수도 아주 잘만 활동하고있고(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고인모독한거랑 실제로 있는 상대방에게 욕설 패드립한거랑 딱히 뭐 차이랄게 있나요) 1세대 선수들 DC롤갤 전성시대에 활동하면서 운지, 노시계. 슨상님, 민주화 같은 단어들 유행하면서 잘만 쓰다가 걸리고 유야무야 사과 몇마디하고 넘어간선수도 한두명이 아니고(대표적으로 앰비션이 있죠) 최근에 저런것도 아니고 이전에 그랬다 정도면 그냥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하면 퇴출할 명분이 없죠 프로게이머란게 밖에서 보는 팬들이 생각하는 프로의 도덕수준과 실제 프로 되는 사람의 도덕, 인성수준이 원래 하늘과 땅차이에요 10대후반~20대초반 생활 대부분 게임만 하다가 데뷔하는 선수들이 냉정히 말해서 얼마나 대단한 인성과 도덕을 갖추고있겠어요 배그에서 줄줄이 대리 걸린것도 그렇고 실제로 20대초반에 롤에서 큰돈번선수들 무슨 사고방식 을 가지고있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게되면 확 깰 사람이 한둘이 아닐걸요 제가 에이밍이면 저걸로 프로 못하게되면 아주 억울할겁니다. 1세대 프로들이야 오래전일이니까 그렇다쳐도 당장 몇년내내 비슷한 레이팅에서 만나는 사람사이에서 이름만들어도 치를떨정도로 욕설 패드립 최악의 악질인 선수도 이미 스타되서 프로생활 잘만 하고있는데말이죠 저게 잘했다는게아니고 지금까지 롤판을 되돌아보면 퇴출할 명분이 부족하다는거죠
18/03/05 22:10
(수정됨) 노시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를 비꼬는 단어고,
이 단어를 자주 쓰는 사람들의 수준을 생각해봤을 때 좋은 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할 수는 있는 말인데 이번에 나온 말은 사람의 죽음 그 자체를 여과없는 표현으로 공격하는 거라서 잘못이냐 잘못이 아니냐를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8/03/05 22:20
운지는 CF 원본을 봤을 만한 세대면 어찌 넘어갈 수 있고, 원본을 볼 만한 세대가 아니고 합성(사자명예훼손)을 보고 지껄이는 거면 걸러내는 단어인데 확실치는 않으나 엠비션은 후자에 속한다고 추측하긴 합니다.
18/03/05 23:08
근데 그 운지 CF 합성은 노통 고인드립 이전에 원본 자체가 합필갤 소스로 먼저 유행한것은 맞아요. 탈출구가 있죠. 운지 CF가 하프라이프 비명이랑 합성돼서 노통 고인드립으로 쓰인것은 운지 CF 유행후 꽤 시간이 지난 후의 일입니다.
18/03/05 22:15
리그에선 선수 개인의 발언 정도로 퇴출할 순 없죠. 다만 팀에서 안고 간다면 그로 인해서 생기는 부정적인 모든 부분은 알아서 감수해야 합니다.
저 행동이 어떤 것인지 알면서 단순한 사과로 넘어간다면 솔랭에서의 패드립이던 욕설이던 트롤이던 다 무슨 상관인가 싶습니다.
18/03/05 22:18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사실 요즘 되게 바빠서 저 원딜이 누군지도 모르고 저 발언을 한 시점이 언제인지도 잘 모릅니다. 근데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익명성에 숨어서 게임만 하고, 온라인의 유해매체들의 정보에서 그게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기 너무 어린 나이에 그냥 웃고 따라하고 하는 상황속의 시점에 저지른 일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연습생 시절이라고 해도 ) 반성의 기회는 줘야하지 않나 싶어요. 프로 데뷔 한 이후에, 엄격한 기본 소양 교육 등을 좀 보완하고, 어렸을 때 뭣모르고 하는 수준의 행동은 반성의 여지를 주고 재발일 때 가차없이 꺼졍하는 롤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8/03/05 22:47
http://www.inven.co.kr/board/lol/4625/1909128
성환은 사과문 발표와 내부징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8/03/05 22:56
갠적으로 스코어팬인게 자랑스럽네요.
원년부터 활동한 현존 최고참인데 이런 논란이 하나도 없다는 점. 문제는 강타랑 우승이 없다는건데....
18/03/05 23:15
(수정됨) 이런 일베 관련 건은 사실 DC부터 들어가야되서 DC에선 잘 쓰다가 소위 일베용어로 분류된 케이스가 많다보니 처분을 해야되나 싶기도 하죠.
특히나 롤 초기엔 롤갤과 롤카페 중심으로 커뮤니티 활동이 되다보니 더 그런것도 있고요. 이런 사건이 뜰때마다 의문인점은 왜 DC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일베만 문제가 될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문제가 된 발언의 시점을 보니 16년 11월이면 일베에 대한 처분이 이루어지고 있을 시점이니 조심해야 될 시기는 맞겠네요.
18/03/05 23:39
일베는 그럴려고 모인거고 디씨는 모인 사람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고 그 차이 같아요.
디씨엔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서 디씨에서 그런 사람들이 나쁜 사람인줄 모르고 따라한건 어느정도 정상참작 해주는 분위기죠.
18/03/05 23:47
예전에는 디시를 배척하기도 했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디시는 양지화가 되고 그 자리를 일베가 하고 있으니, 초기부터 디시를 좋게 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묘한거죠.
18/03/05 23:57
아뇨 일베가 없던 시절이죠. 꽤 오래전부터 디시가 현재 일베의 포지션이었고, 디시가 양지화가 된건 아마 빠삐놈 같은 합성물이 클거에요.
18/03/06 01:22
지금이 일반적인 인터넷 사이트들-넘을수없는벽-일베, 메갈 의 느낌이라면
과거에는 일반적인 인터넷 사이트들-넘을수없는벽-만악의근원디씨 이런느낌이였죠 물론 그 시절 일반적인 인터넷 사이트들 분위기는 지금과 천양지차입니다 흔히 요즘말하는 틀딱력 가득한 분위기였죠 디씨에서 반말쓰면서 논다는거자체가 상당히 이질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질 정도였으니까요 같은일은 반복된다는게 디씨에 갤러리(게시판)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중 합필갤 야갤 코갤등이 지역비하 고인비하(고 노무현대통령) 각종 관심종자들의 미친짓으로 유명하면서 디씨는 더럽다 아니다 저런 갤러리 말고 다른데는 정상적이다 이런걸로 맨날 키배뜨기도 했고... 일베라는 사이트도 디씨에서 개념글..그러니까 주간 베스트 추천글 월간 베스트 추천글 이런것만 따로 떼어서(디씨에 갤러리가 한두개가 아니니) 싹 모아놓고 보라고 만든 사이트였죠 그러다가 점점 규모가 커지고 독립된 사이트로 발전하다가 디씨발 고인비하소스 넘어오고 대선 겪으면서 지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베라는 사이트가 됐죠
18/03/05 23:21
(수정됨) 성환/락스 사과문 봤는데, 뭐 이만하면 대처 좋은것 같네요
역시 강현종감독님 여러 일을 겪어보셔서인지 대처의 스피드가 남다릅니다 아프리카도 결국 비슷하게 흘러가겠죠 - 과연 뜻을 모르고 썼다고 뻔뻔?하게 나올 수 있을런지.. 그나저나 킹존은 이제 서브 탑솔러까지... 그팀 탑솔러의 덕목인가요, 뭐죠 크크 그나마 칸 경기력이 좋아 논란이 좀 묻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덕분에 또 상기시켜주네...
18/03/05 23:27
일단 일베관련 용어사용은 당연히 지탄받아야할 일이고 적절한 징계가 이루어져야 할 일이며 어떤건 괜찮고 어떤건 안되고 따질 일도 아니지만, 에이밍의 저 발언은 무슨 맥락에서 나온 걸까요? 운지니 노시계니 하는것도 똑같이 잘못했지만 챔피언 죽음이나 질리언과 시계의 연관성이나 그런걸 표현하는데 심히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느낌이라면 저건 좀 뜬금없기는 하네요 크크크
18/03/05 23:35
이런문제터지면 누구는 정상참작할 여지가 있고 누구는 이러이러한점때문에 같은선상에서 볼수없다 꼭 이렇게 쉴드치시는분들이 많은데... 매사를 그렇게 칼같이 구분하는게 좀 웃깁니다
당연히 굳이 정도로 따지면야 앰비션보다 에이밍이 더 악질이겠습니다만 일베스러운건 어차피 마찬가지에요 똥묻은개랑 겨묻은개랑 서로 누가 조금이라도더 깨끗하네 마네 투닥거리는게 우스울뿐이죠. 정상인이보기엔 둘다 더럽거든요
18/03/05 23:37
그동안 처벌 피해간 선수들 거명하면서 물타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간 처벌을 못한 케이스가 있는게 문제인거지 그걸 빌미삼아 처벌하지 않아도 되는건 아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에이밍 선수는 물타기 범위를 넘어선 것 같아요.
18/03/05 23:50
그게 물타기인가요?크크
당장 솔랭에서 하루이틀도아니고 처음 선수생활 시작했을때부터 롱주 들어가기전까지 최악오브최악의 악질패드리퍼로 유명한 선수도 사과문 몇줄쓰고 신나게 선수생활 잘만하고있는데 저걸가지고 퇴출하면 모양새가 웃기다는거죠 고인모독vs넷상에서 상대방에게 쌍욕 패드립하기 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같은데 크크 뭐 더 예전 1세대 프로들로 돌아가면 아주 대표적인 케이스로 앰비션도 있고요 누구는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생각하면 정상참작의 여지가있다 이게 오히려 더 웃기는 쉴드죠 할거면 진즉부터 칼같이 하고가던가 누구는 얼렁뚱땅 넘어가고 누구는 패드리퍼로 유명해도 잘만 하고 누구는 고인모독한거 걸리면 퇴출? 에이밍을 쉴드치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애초에 저런부분에서 문제 투성이죠 저야 뭐 에이밍이 퇴출되든 말든 상관없는데(칸이 스타대접받으면서 잘만 활동하는 리그에서말이죠) 저것도 몇년 지난 짤방으로 알고있는데 진짜 퇴출되면 에이밍은 엄청나게 억울할듯요
18/03/06 00:01
http://gall.dcinside.com/leagueoflegends1/12427229
한라봉급이면 물타기 아니죠? 수위가 달라요. 지금 어떻죠?
18/03/05 23:37
그런데 칸 선수가 버젓이 뛰고 있고 이전에도 패드립 했었던 선수들이 꽤나 많았던거 같은데
일베라서 퇴출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팬들에 의해서 보이콧 이런거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18/03/05 23:52
보통 일베를 패드리퍼보다 훨씬 나쁘게 보지 않나요? 저 정도 수위는 그 누구와도 비교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퇴출 안해도 경기는 안 내보낼거같네요. 출전자체가 스폰이미지 제대로 조지는거라서
18/03/06 00:05
일베가 패드립을 자주 해서 더 나쁘게 보는거지 둘 사이에 우열을 나눌 이유가 없다고 봐서요.
지역혐오나 여성혐오 발언 등등 하면 그 자체로 처벌을 해야지 일베니까 처벌은... 뭐 우리같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판단 기준으로 삼는덴 이상할게 없지만 징계 기준으로는 부적절한 것 같아요. 예전에 KBS 기자 같은 경우는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이 있으니 더 문제가 되었던 거고요.
18/03/06 00:18
역겹긴 한데, 형평성 문제도 있고,
프로 되기 전의 언행까지 건드려서 퇴출까지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프로 되고 나서 한 언행이라면 바로 퇴출시켜야겠지만요.
18/03/06 00:36
선수들 왜이렇게 아마추어때 저런말들을 하고 다닐까요.. 어디서 저런걸 배워가지고
칸은 프로되어서도 그러고.. 저건 뭔 소린지도 모를 소리를 적어놨네요
18/03/06 00:50
저도 일베는 남들 이상으로 싫어하는데 몇년전 발언으로 앞길 막는건 반대긴 합니다. 사과문 이후에도 재발하면 모를까..
그나저나 왜이렇게 자각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롤 초창기때야 이렇게 판이 커질줄 몰랐으니 그렇다치더라도 프로 타이틀 생각 있으면 자중해야지 매년 한두명씩 걸리니 원..
18/03/06 02:01
칸이 뛰고 있는 리그에서 고작 저걸로 퇴출은 개오바도 상개오바구요. 팀에서 방출되고 쓰겠다는 팀이 없어서 은퇴하거나 해외로 가는건 본인이 감수해야 될 일이구요.
리그 퇴출 어쩌고 할거면 칸은 퇴출 무조건이고 타게임 대리의혹 있는 선수 코치부터 시작해서 싹다쳐내고 그때 생각해봅시다.
18/03/06 03:30
위의 리플 처럼 일베+대리 정도가 아니면 짤리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저도 리그 퇴출로 갈 정도였으면 롤판 초창기쯤에 칼같이 쳐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가 한 말에 업보는 확실히 있을겁니다 여타 다른 선배 프로게이머들처럼 당 세대에 실력이 뛰어나거나 캐릭터가 잡혀서 인기가 좋지 않는 이상은 자기만의 팬을 구하기는 정말 힘들겁니다. 예를 들면 너무 위로 올라 갈 필요 없이 '칸'을 예를 들면 되겠네요. 칸이 지금 실력적으로도 탑에서 최정상 퍼포먼스를 보이면서도 최근 볼수 없었던 악동이다보니 그만큼 칸에 대한 이슈, 가십거리가 많이 나오다고 위의 레몬커피님 리플처럼 그만큼 LCK에서 스타대접을 받는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당장 킹존 경기때 PGR불판게시판만 봐도 플레이에 감탄하면서 악마의 재능이다. 인성터진 페이커다라는 리플을 자주 봤습니다. 그만큼 '칸'에 대해 좋게 봐주는 분들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은 정말 싫어하는게 딱 보일정도이니깐요 오늘 사건 터진 에이밍, 라스칼, 성환 성환은 뭐 심한건 아닌거 같고 락스측에서 조치를 잘 했다고 생각을 하고 에이밍, 라스칼 같은 경우 선배 프로게이머들, 멀리 갈 것도 없이 '칸'처럼 자기만의 실력적으로 월등한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자기만의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엔 아직까지는 많이 의문입니다.
18/03/06 04:02
잘못은 잘못인데
퇴출에 당위성는 없습니다 어짜피 겜돌이들 손가락만 잘놀리면 되는거고(ex칸) 칸도 안티 여론있는데 킹존은 안고 가잖아요?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죠 아프리카가 안고갈수 있음 가는거고 실력보다 팬들의 등돌림이 크면 버리는거죠 퇴출시켜야만 한다? 그럼 1세대부터 다 뒤집어까서 퇴출시켜야죠
18/03/06 08:45
(수정됨) 칸은 욕한 선수들 찾아가서 사과하고 방송에서도 또 사과하기라도 했으니 에이밍도 최소 재단이나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 가서 사죄하고 반성은 해야겠네요. 그리고 1세대 프로게이머들 일베 드립으로 물타기 하는건 진짜 그냥 물타기입니다. 옛날이면 일베드립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막쓰는 사람 천지일 때인데 그걸 물타기 하나요. 그땐 홍진호나 다른 방송인들도 온게임넷 방송에서 탑 민주화 했다고 하던 때입니다. 일베의 악행이나 일베발 용어가 네티즌들에게 그렇게 각인 되지도 않았던 시절이고 뭐가 디시발 용어인지 일베발 용어인지도 제대로 구분이 안가던 시절인데 그걸로 물타기는 많이 아니죠.
18/03/06 08:52
(수정됨) 저도 1세대 물타기는 억지 같은데 문제는 거기까지 안올라가도 바로 현세대 칸이 있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1세대도 정치 관련 드립들은 몰랐다는 소리가 설득력이 없는건 아닌데(특히 위에서도 나온 운지 같은 경우 정말 몰랐을 수 있고) 패드립은 그때도 패드립이었죠. 1세대 패드리퍼들중 아직도 현역인 사람도 있는것 같네요...
18/03/06 09:03
그러니까 칸처럼 찾아가서 사죄라도 하게 해야죠. 3년전 일베발언으로 퇴출은 좀 아니긴 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다른 일베 발언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심한 말이기도 하니 좀 더 조치가 필요하긴 하다고 보고요. 아프리카도 그걸 아니까 라스칼이나 성환건으로 킹존이나 락스가 바로바로 사과문 올린 거랑 다르게 좀 더 논의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18/03/06 09:07
(수정됨) 한라봉선수 제대로 처벌 못한거야 이미 지난 어쩔수 없는 일이고
이제부터라도 미리미리 가지치기 해가면서 제대로 처벌해야죠. 안그러면 lck가 50명의 한라봉으로 채워진 리그가 될지도 몰라요. 한라봉건 문제가, 찔끔찔끔 약한 처벌만 줘서, "그런짓 하지마라"라는 시그널을 제대로 못주고 선수 입장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계속 반복했겠죠. 어차피 계도는 불가합니다. 학교에서 못해준걸 한낱 게임리그가 어떻게 해줍니까. 다만 "손해보기 싫으면 티내지 마라" 라는 시그널 정도는 확실히 줘야죠.
18/03/06 09:14
지난 어쩔 수 없는 일이다는 1세대 패드리퍼들쯤 되야 의미 있는 이야기죠. 이들은 이미 상당수 은퇴한 마당이니. 그런데 데뷔한지도 얼마 안된 현역 패드리퍼가 있는 상황에서 나올 이야기는 아닙니다. 당연히 쫓아낼거면 칸부터 쫓아내야되는겁니다. 그리고 물론 일관성있게 쫓아내는것도 저야 좋지만, 이미 칸 팬이 PGR에도 많으니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참 피곤해진거죠. 퇴출까진 아니더라도 징계라도 제대로 때려야되는데 이런데선 솜방망이인지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18/03/06 09:20
(수정됨) 최소한 라스칼의 경우 알고뽑은건 아닌것 같지만 킹존은 양 탑솔이 다 극악한 언행으로 난리가 난 셈이군요... 어떻게 이런 선수만 둘을 뽑은 것인가. 게다가 이쪽 업계에서 유명했는데 어떻게 증거는 없었는지 유야무야 넘어간 선수들이 팀 가리지 않고 5,6명은 인벤 롤갤 등지에서 계속 언급되던데... 어찌됬든 이들은 아직 증거는 없는듯 하니 그렇다 쳐도 이미 유명한 선수만 세도 롤판에 패드리퍼가 참 많긴 많네요. 이젠 좀 줄어들었겠거니 했는데 줄긴 커녕 지금도 뛰는 선수들 닉이 끝도없이 계속 언급되는데 참...
18/03/06 11:28
바라보는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인거죠.
어느분의 댓글처럼 칸이 나올때마다 실력만보고 좋게보고 응원하는 이들도 있을테고, 악마의 재능이니 뭐니 하면서 비꼬면서 무덤덤하게 보는 이들도 있을테고, 아예 대놓고 싫어서 롱주경기 자체를 안보는 이들도 있을테고... 어린시절 그 뜻을 알든 모르든 또래집단에 어울리려고 하는 행위도 있었을테고, 정말 악질적인 녀석도 있었을테고.. 저런걸로 처벌하고 퇴출하자고 하면, 지난 과거에 있던 선수들은 왜 넘어갔느냐라며 어김없이 반복되고.. 인벤에서 말한 롤판 미투운동이 되는거 아니냐고들... 어렸을때 그냥 한거니까 봐주자?? 라는거에 쉽게 납득은 안되지만서도 한편으론 프로하고 싶은 어린 친구들은 다시금 본인의 행적에 조심 또 조심...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겠죠. 어리니까요... 다 큰 어른들이면 사회가 무섭고 세상이 무서운걸 아니까 조심할테지만... 그리고 이럴때마다 항상 등장하는 그 분은 정말 대단합니다. 최근 안일한 귀환으로 까이는거 외엔 깔게 없어요. "아이유가 뭐하는 아이유~?"라는 아재개그만 있을뿐 하얀 도화지에 먹물자국 하나 없다는게 어린 친구지만 대단할 따름입니다. 역시 슈퍼스타는 하늘이 재능과 인성을 부여하는것인가 싶기도 하네요. 타스포츠의 김연아/박지성만 보더라도... + 게임뉴스 게시판에 kespa의 두 기둥인 kt/skt도 탈퇴조짐을 보인다고 하던데... 이리 되면 소위 선수들 인성교육은 이제 각 구단의 손에 맡겨지겠네요. 협회 차원의 징계/인성교육/상징적인 구심점 등의 역할이 있었는데, 역시나 비리사건이 크긴했어요..
18/03/06 12:45
이미 징계도 라이엇이 인성교육도 라이엇이 (라이엇 케스파 공동) 하고 있습니다 구심점은 당연히 게임사여야 하구요
케스파는 애초부터 필요가 없었다봅니다
18/03/06 12:30
(수정됨) 락스, 킹존, 아프리카 순으로 사과문이 떴습니다.
공통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내부 징계 및 자숙을 하겠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만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1910032 아프리카의 경우 쓸데없이 부연설명이 포함되어 불씨가 다시 타오르는 모양세입니다. 같이 언급된 모팀의 연습생은 누구일까요? 만만찮게 진국인 친구 같은데요.
18/03/06 12:40
아프리카도 사과문 진짜 못 쓰고. 당시 skt 연습생이라고 해봐야 뻔해서 태훈(현 라바) 아님 프로핏, 에포트 정도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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