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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5 19:41
따지고 보면 막상 이번 시즌 막판에도 프나틱이 거의 따라잡은 상황이긴 했으니
뚜껑은 열어봐야 알 것 같긴 합니다. 올해 프나틱도 그랬듯이 롤드컵 준우승 이후의 후유증도 있긴 할거라고 생각해서
19/12/05 15:15
이번 LEC 플옵에서 피지알에서도 몇몇 분들이 로그 코인을 타기도 했었고, 영건 3인방의 강력한 상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경기력이 고평가받는 요소였죠.
라르센 본인이 생각한 티어 순위가 통상적으로 LEC 팬들이 생각하는 순위랑 거의 똑같은게 흥미롭기도 하네요. 그 발키리 스노우볼 때문에 시리즈 놓친 것도 잘 알고 있고 피드백하니 앞으로 발전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국제전에서 꼭 나와 한국 해설진들 입에서 호명 되었으면 하는 BIG ZAZEE 선수를 응원합니다.
19/12/05 15:16
Zazee (BIG) 크크크크크크 팀 티어 나눈건 대부분의 피지알러 분들과 거의 똑같은 수준이네요
여름까지 학업을 마치고 오면 뛰게 하는 제안을 한 것도 그렇고, 이번시즌 후 한스사마를 빠르게 영입한 것도 그렇고, 핵심 상체 3인방 + 운영을 해줄 밴더까지 장기계약한 것도 그렇고 팀 보드진에서 확실한 비전과 이해도를 가지고 팀을 운영한단 느낌이라서 앞으로 성적이 무조건 나오면 나왔지 실망시키진 않을 것 같은 팀입니다.
19/12/05 15:21
전반적으로 볼때, 내 생각에는 LEC에서 뛸 역량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가 몇몇 있다.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생각하는건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는 샬케가 압도적 원바텀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스피츠가 더 심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19/12/05 19:44
미스핏츠는 액면가만 놓고 보면 마스터즈 최상위 몇 팀보다도 약한 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뜻밖의 반전이 나오지 않는 한 스프링 끝나고 로스터 변화가 분명 있을거같다 싶은..
19/12/05 16:03
사실 이번에 좀 신인 선발이 웃긴게 작년에는 EUM 우승팀이었던 매드라이온즈가 서폿 빼고는 다 올라오고 스프링 우승팀이던 미스핏츠 프리미어도 다 올라왔는데 이번 우승팀 BIG는 카르찌 임팩트가 워낙 쌔서인지 정작 카르찌 빼곤 아무도 못 올라왔더라고요... 오히려 준우승팀인 자이언츠에서 3명 4강전 상대인 마우스스포츠에서 2명이 올라오고...
개인적으로도 재지는 카르찌 때고 난뒤에 시즌을 한번 보고 싶긴 합니다. 못하는건 아니고 기대 할만한 선수인데 일단 멜리챠한테 밀리기도 했고 리더보다 피지컬적으로 나았냐 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아서... 그리고 신인 미드들은 프로겐 후려치기가 좀 심하긴 하네요. 정작 까놓고 보면 섬머에 챔피언도 더 많이 쓰고 이룬것도 꽤 많은 선수인데... 물론 라센이 프로겐과는 전혀 다른 선수라는 점에는 저도 동감하고 오히려 네메시스쪽이 프로겐 라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프로겐이 너무 까이니 슬픈거시에요...
19/12/05 19:54
개인 사정이라지만 라브로프를 올해 못 보게 된게 좀 아쉽고, 나머지 BIG 멤버 중에는 zazee 빼면 얘는 올려야 한다 싶은 선수는 없었던거같긴 하네요. 그나마 돈아츠를 샬케가 픽업하지 않을까도 싶었지만 사실 길리우스 조코랑 비교해도 확 낫다긴 애매하고. zazee도 사실 로날도 정도 제외하면 현 LEC 미드라이너 중에 확실히 제칠 수 있는 선수는 없고. 오히려 자이언츠쪽이 개인기가 확 눈에 띄는 팀이었던것 같긴 합니다.
프로겐은.. 결국 본인이 좋은 팀 꾸려서 성과를 냈어야 하는데 어영부영 시간이 흘러온게 뭐 많이 아쉽네요... 현실적으로 마지막 시즌이 될수도 있는 이번 디그니타스도 멤버가 아주 나쁘진 않지만 성과내기는 힘든 라인업이니 ㅠ
19/12/05 20:33
저도 진짜 라브로브 못 보는게 너무 아쉽네요 가뜩이나 서폿은 진짜 암울한 LEC인데 타라가마스도 학업으로 빠지고 라브로브도 빠지니 아직도 박힌 돌이 아직도 덜 빠져서...
근데 자이언츠는 좀 불안한게 이번에 이베리안 컵을 매드라이온즈한테 져버려서... 로스터도 스플라이스 바이퍼쪽 로스터 쓴게 아니라 그냥 매드라이온즈 로스터던데 물론 찢어진다는거 알고 연습을 안했을수도 있는거지만 작년에 네메시스 셀메는 우승하고 왔다는걸 생각하면 좀 불안해지긴 하네요. 그리고 프로겐은.. 솔직히 말해서 14년도에 우승하고 북미로 가면서 부터는 그냥 마음 접은거 아닌가... 릭폭스가 좀만 더 좋은 로스터 짜줬으면 괜찮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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