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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21:25
DRX의 경우에는 케스파컵이 끝나면 추가로스터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케스파컵에 출전하는 KEG울산팀이 DRX유스팀이거든요. 추가돼도 연습생인건 마찬가지겠지만요.
19/12/06 21:25
[압승]
젠지 - 클리드 - 비디디 - 룰러 3년계약은 스토브리그 역대 최고 성공사례로 남을거 같습니다. 각각 한명이 핵심 코어인데, 3명 모두를 묶으면서 젠지는 3년간 우승권 강팀이 되었습니다. [승자] 담원 , 샌박 - 담원은 주전 전원을 지켰고, 김정수 코치 빈 자리를 성공적으로 채웠습니다. 샌박은 핵심인 상체라인을 지켜냈고, 하체를 보강하려는 목적도 거뒀네요 DRX - 데프트를 제외한 전원 계약 해지는 다소 모험이었지만, 씨맥 쵸비를 데려온 것만으로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평타] 아프리카 - 핵심 코어 기인을 3년간 가지게 되면서, 설령 내년이 실패하더라도 그 후를 계속 바라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스토브시장의 흐름을 잘 이해한듯 싶네요 이외 팀들은 전부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선방한 팀들은 있겠지만, 그 팀들이 스토브리그에서 가졌던 목표와는 거리가 있다고 봐서..
19/12/06 21:31
상 : 젠지
중상 : 크트 중하 : 티원 하 : 그리핀 나머지 모두 중 한화는 리헨즈+@를 영입했지만 또 9등해도 이상하지 않은 전력이라 중으로 보고 티원은 서머 정규시즌 4위 했는데 이번에도 정규시즌 4위는 할 꺼 같아서 중하로 봅니다. (전 이런 분석시에는 정규시즌/포시 따로 보는 편이라)
19/12/07 00:10
음... 특별히 임팩트 강한 영입이 없어서 그렇게 느꼈나보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전반적으로는 옆글이상이고 바텀은 확실히 업글이네요.
19/12/07 00:18
젠지 담원 t1은 확실히 플옵권이라는 생각이고 apk가 승강전, 다른팀들은 누가 플옵 간다고 말하기 힘드네요. 미지수가 많고 좋은 선수들이 흩어진 느낌이라 확실히 플옵과 승강전을 말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타팀 대비 확연한 우위까지는 아닌듯 보여요. 다시 생각해보니 전력상승은 맞습니다.
19/12/06 22:17
아프리카는 성적은 잘 모르겠고 팬덤 하나는 제대로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별명이 [아프리카 프린스]라고... 크크크
19/12/06 23:59
개인적으로는 그리핀 전력이 생각보다는 낮지 않은 것 같은데.. lck기준 최상위권 원딜, 정글을 가지고 있고, 소드도 사실 이미지가 워낙 나빠서 그렇지 lck에서는 준수했죠. 내현도 나쁘진 않고요. 그리핀의 앞으로의 성적이 궁금하긴하네요.
19/12/07 00:42
스토브리그의 평가는 팀의 재정상황등을 고려해야된다고 보기때문에 T1 이 가장 폭망했다고 생각하는데는 저도 글쓴분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비해서 그리핀의 스토브리그가 폭망인가? 라는거에 대해서는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리핀같은 경우는 팀의 이미지 폭락 / 곧 시드권을 매각해야됨 이라는 상황에서 이번 시즌은 최대한 강등을 피하고 1부 리그팀 시드권을 적당한 가격에 매각하는것이 지상목표라는걸 생각해보면 나름 성공적인 영입이었다고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내년에 멘탈문제떄문에 급강하 할수있는 탑 자원에 대한 보험카드와, 기둥을 남겨둔 정글 / 원딜을 서포팅해줄수 있는 미드, 팀의 전체적인 이미지 개선을 꾀할수 있는 감독. 저는 그리핀은 충분히 주어진 자원, 상황에서 성공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비해서 T1 은 LCK 팀중 가장 여유로운 자금, LCK 2회 우승의 LCK 내에서의 보여준 성적 등을 가지고 스토브리그가 이렇게 된건 정말 폭망이죠. T1 팀 자체의 힘은 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것과 스토브리그의 평가는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스토브리그의 기대치가 젠지보다도 훨씬 잘해야하는 팀인걸요. 더샤이라도 데려오는데 성공하지 않은이상 스토브리그의 평가는 좋을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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