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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1 17:37
그럴리가요. 누적된 건 갓반인 시절 욕설 + 이번 게임방해로 인한 징계이고 게임방해는 콕 찝어서 어제 복기한 그 망한야스오 게임입니다.
19/12/11 19:21
쌓여서 그랬다면, 도란과 씨맥이 갔을 때 보여줬어야죠. 그럼 씨맥도 오히려 도란을 혼내고 돌아왔지, 저렇게 영상 안 올리고요. 근데 그 자리에서 안 보여주고 나중에 보여준다? 이미 가불기 걸린거죠. 논란 터지니까 사실은 그 쌓인걸로 징계 내린 거 아닌데, 어떻게든 정당성 만들려고 캐냈다는 소리밖에 못 듣죠. 실제로 도란 선수가 솔랭에서 매너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들도 있는 거 봐선 충분히 가능한 얘기고요.
19/12/11 20:36
건웅도 그렇고 클템도 그렇고, 프로스트 시절의 그들이 악동이긴 했지만 어려운 시절을 지냈던만큼 이 판에 대한 애정은 진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12/11 22:27
스무살 노예는 계약서 개편만으로는 사라질수 없다는 예시가 도란이라 생각합니다.
카나비와 계약서는 시작이었고 도화선은 씨맥의 부당징계였다면 폭탄은 도란이 받은 부당징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태 말을 아낀이유는 야스오판이 아닌 다른 사유로 징계받을수도 있었다는 가능성 때문이지 저 판을 실제 징계 사유로 들고왔으면 라코가 스무살 노예에 한발 담구고 있다는 증명밖에 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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