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면서 대충 요약한 내용입니다.






[젠지]

1. 미드 정글이 세트메뉴로 제일 잘 나감

단품으로는 다른 선수들도 비벼볼수 있음

근데 세트로는 비디디+클리드가 제일 쎔

그래서 1등이다



2. 서폿 기용에 불안함은 있었지만 잘 버팀


3. 라스칼

생각 이상으로 잘해주는 멤버

4. "옛날 룰러" 는 말로 표현할 수 없었는데 "요즘 룰러"는 말로 표현 가능


5. 미드 정글은 언터쳐블, 탑 바텀은 약간 불안. 1등인거 치고도...

다 잘하고 있는거 맞는데, 뭔가 보이지 않는 불안요소가 있음.


6. 젠지 스프링시즌 버리고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실제 안나올거라고 생각했음.

롤드컵 시즌쯤 가서 잘하겠거니 했는데 스프링부터 잘하는거 보니 행복회로 좀 돌려도 되지 않을까?

바텀의 기복을 좀만 줄여준다면.....

지금 잘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면 안됨



[DRX]

1. 씨맥

인정합니다
그 전까진 그리핀 선수들이 잘한게 크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었는데
DRX이렇게 잘할줄 몰랐음.
한화가 코리안 G2? 노노 너무 순한맛임. DRX가 리얼 코리안 G2

2. 도란

씨맥님이 믿은 그 포인트....를 보고 싶다.

도란 솔랭에서 많이 죽는다. 0 데스 아니면 15데스

대회에서도 똑같이 이런다. 이 사람은 진짜다....진짜...광기...

기복이 심하고 멘탈 약함. 다듬어야..... 손잡이가 없는 칼 느낌


소드...솔랭에서 솔직히 별로 만나기 싫다.

근데 대회에선 너무 잘한다.


3. 표식

쵸비와 케리아가 해준 부분이 크다. 과대평가

그렇지만 성장이 기대 되는 선수

탑, 정글이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인데....우승을 노린다면 지금으로는 힘들다.

if LCK가 무관중이 아니었다면 DRX가 이 순위가 나올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생김

기복이 심하면 큰무대에서 힘들다.(관중, 5판3선승제, 결승전, 국제대회)

"진짜 무대"에서 만약 똑같이 한다면 인정


4. 쵸비

너무너무 잘하는데 과연 증명해낼수 있을것인가?

다전제의 쵸비, 큰무대의 쵸비는 약한 모습이었다. 과연?  

솔직히 지금 포스로는 증명 가능해보임. 솔직히 미드 1명만 뽑으라면 쵸비 뽑는다. 육각형 미드


5. 데프트

역할이 바뀌었다.

옛날에는 말없이 평타만 치면 이기는 포지션에서 뭔가 형 포지션이 됨

옛날 데프트는 감정없는 살인병기 느낌이었는데 요즘 좀 포근한 느낌이 든다.(게임 내에서)

과연 롤드컵에서 잘할수 있을까? 신인들을 이끌고(나도 롤드컵 나갔을때 떨었는데 맏형-야난-이 케어해줌)


6. 케리아

서폿계에서 이렇게 신선한 충격을 준 선수는 없지 않았을까?

고전파 이후로 미친 신인이라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함.

본인이 게임 볼때 입롤을 하는데 대부분의 선수가 그렇게 못함

나도 입롤이니까 그렇게 하지 실제 나가면 못함

근데 그 입롤 그대로 하는게 케리아.

+@로 커뮤니케이션, 오더까지 된다? 미친거다

물론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

DRX 그냥 전체적으로 "진짜 무대" 에서 증명하기만 남았다고 봄







[티원]

1. 내가 생각했던 순위(중상위권)보다 높다 = 딜러라인이 너무 잘해줬다

2. 왜 티원은 눈에 뻔히 보이는 "눕기 전략", "후반 전략" 을 하는가?

= 내가 티원의 코치여도 김정수 감독처럼 페이커, 테디에 의존하는 전략을 할것

-> 칸나, 로치 1티어 아님. 너무 부족함. 키워야 함. 근데 신인한테 이것 저것 다 시키면 과부화 옴

붕대, 반창고 전략 -> 상처난 부분에 반창고 붙여서 떼우는 것

김정수 감독 탑라인 영입 실패 인정 -> 현재 있는 자원으로 최적의 성적을 내기 위한 전략

길게 봤을때는 좋은 전략은 아님. -> 근데 성적이 반창고 전략 치고 진짜 개 잘나와서 시간이 생김.(심지어 리그 중단까지)


3. 만약 2라운드 때도 눕는다? -> 티원은 롤드컵 우승 못한다(lck까지는 킹능성 있음)

매판 고전파/테사기 나오면 우승가능. 이건 인정. 실제로 그게 안됨. 사람이기 때문에.


4. 칸나 선수가 맡은 바 임무를 너무 잘해줬다. 그래서 이제 고삐를 풀어야 한다
(고전파, 테사기 버스의 버스안내원 정도는 했다. 버스타는 것도 실력)


5. 커즈는 고통을 버텨내는 문도와도 같은 역할을 잘해냄

커즈가 lck에서 상대 정글 침투력 꼴찌

(드레드가 판수가 모자르지만 정글 침투력 1등)

3라인이 밀려도 먹을거 찾아서 먹어서 버팀



6. 페이커 테디 이름값 해준 1라운드

페이커가 못하면 테디가 하고, 테디가 못하면 페이커가 했다. 둘다 못하면 졌다.


7. 페이커+커즈

둘의 호흡이 잘 맞진 않는다.
둘의 개인기량이 뛰어나서 이길 수 있었다.
미드정글 싸움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비디디+클리드는 호흡이 잘맞음.


8. 에포트

이번 시즌에 솔직히 너무 기복이 심했고, 엄청 잘하고 POG에 뽑혔던 그런 경기에서도

별로 느낌 없었다. 김정수 감독이 반창고 전략을 쓰는 것도 에포트 선수의 부진도 어느정도 있다고 본다.

투신과 같이 떡락.







[아프리카 프릭스]

1. 마지막 경기에, 가장 화끈한 경기 보여줌. 솔직히 왜 스피릿 안쓰지 했는데 마지막 경기때 드레드가 증명함

정글 둘 다 색깔 다르면서 잘해서 든든함. 정글은 걱정 없을듯


2. 미드는 너무나도 걱정이 큼

플라이 선수가 크라운처럼....미친듯이 연습하고...지는거 같은데 쓰러지지 않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우승 킹능성 있는데...지금 모습으로는 힘들다


3. 아프리카 바텀 가장 저평가됐다. 가장 공격적인 시도를 하는 바텀(리스크도 크긴 함)

아프리카 바텀은 잘할땐 같이 잘하고 못할땐 같이 못함. 기복 문제는 있음


4. 탑은 할 말이 없다. 기인 > 넘사벽 > 나머지

기인은 미드라이너 같은 탑라이너.  쵸산슬이 탑라이너라면 기인 같은 느낌이 아닐까












[담원 게이밍]

1. 왜 얘네가 5위지? (생각보다 많이 이겼다. 경기력이 별로다)

2. 너구리가 잘하면 이기고 너구리가 못하면 지고(실제 POG 너구리 독식)

3. 미드 정글이 갑자기 사라졌다

4. 뉴클리어가 세트 유미 바텀했을때 공개된 담원의 오프더레코드
-> 아 담원이 이래서 약간 흔들림이 많나? -> 이렇게 인게임에서 이런 보이스 나올정도로 유리한 게임이 아닌데? -> 바로 죽음
(집중력이 떨어져 보였다)

5. 리더의 부재....리더의 역할을 해야하는게 뉴클리어인데 가장 발언권이 없다...(총알받이. 팀에 한명정도는 있어줘야 하는 역할)

6. 냉정하게 LCK에서 가장 아펠리오스를 못하는 선수 = 뉴클리어
밴픽에서도 손해보고 들어가고
인게임 전력에서 힘이 되어주지 못한다.

7. 베릴과 뉴클이 롤드컵에서 보여주던 호흡이 사라짐. 둘이 안맞음. 호잇을 왜 쓰겠나

8. 너구리가 그래도 소년가장역할 해낸게 지금 순위에 지대한 영향
2라운드때 너구리가 던져도 욕하면 안됨




[KT]

1.탑이 문제. 탑은 반창고 전략을 쓰고 있는데 반창고도 너덜너덜함.

탑을 케넨 나르만 시킨다 = 야 1:1 그냥 반반만 가주면 너무 고맙고... 한타때 R키만 눌...아..아니야. 그냥 나르해서 1차타워만 밀리지 말아줘


2. 미드 원딜은 무난함(쿠로가 계속 더 잘해지고 있다)


3. 한 팀이 아니라는 느낌. 상체 하체 분리

탑 정글>>>>>>>>>>>>>>>>넘사벽>>>>>>>미드바텀

미드바텀은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탑 정글은 따로 논다.


4. 투신 떡락(과부화. 쿠로가 투신의 부담감 덜어주고 있다)





[한화]

1. 딜러라인 부진

2. 비스타 생각보다 잘함(서폿 포변한 사람이 3원딜중에 나온다는게 이 팀의 현실)

장기적으로 미래 보는 "입원 전략"  비스타야 우린 너만 믿는다. 제발 포텐 터져다오
(만약 라바를 계속 썼다면 지금보다 나았을수도 있음)



3. 원래 팀이 잘하면 와 딜러차이, 딜러 개쩜! 이런 소리 나와야 하는데 한화가 이기면

팀 케미!! 엄청난 전략! 와! 리헨즈! 이런말만 나옴

PD님들이 야 빨리 딜량그래프 띄워 이래야하는데 한화경기때 그런거 잘 안나옴


4. 명코치들이 살려낼수 있을까? 라는 관전 포인트





[샌드박스]

1. 이해할수 없는팀. 야! 왜 못해?

무난하게 중상위권 일거라 생각했다.


2. 서포터 고릴라 써야 한다. 레고 VS 조루 번갈아 썼는데,

원딜은 레오, 루트 아무나 상관없는데 서포터는 고릴라 써야 한다.

바텀 너무 돌려 쓴다


3. 탑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격. 바텀이 안정되지 않아서. 서밋 멘탈 터졌을것(론리 기용)







[APK]


1. 꼬라박고 질 수 있다. 단, 얻는게 있다면. 아마 APK는 많은 것을 얻었을 것


2. 익수의 활약. 안밀린다.

3. 원딜들도 생각 외로 안밀린다.

4. 미드가 덜박았다. 다른 사람들 박을때 미드도 박았어야 했는데 너무 사렸다.

미드가 좀 늦게 깨달은 것이 아닌가....

같이 박던가, 같이 안박던가

예) 페이커 커즈 -> 같이 안박음


5. 커버가 나오면서 좀 괜찮아짐.

6. 이대로만 한다면 발전 가능성 있다.





[그리핀]

1. 그리핀이 이거보단 잘할거라고 생각했다. 외부 이슈가 있긴한데 큰 문제 없다고 봤다.

중위권, 플레이오프선까진 따놓은거 아닌가 했다.(현 담원의 위치 정도)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 실망스러웠다.


2. 현재는 미드가 진짜 중요하다. (한 두팀은 예외지만)

그리핀은 미드가 너무 약하다.



3. 소드가 떡락할 줄 알았다. 근데 너무 잘해줘서 놀랐다.

소드는 최소 중위권 탑라이너


4. 타잔

정글러라는 포지션은 미드와 떼서 보기 힘들다.

불꺼진 방에서 게임 하는 느낌일것. 피해자1


5. 바이퍼

피해자2

아이로브 선수가 너무 심함


6. 내현은 왜 안나오냐?

대부분은 연습에서 못하니까 안나오겠지 -> 7~80프로는 보통 맞다. 근데 아닌 경우가 있다. -> 말 함부로 하지 말자. 선수 상처 받는다.

본인의 경우 미국에서 밀린거라고 사람들이 아는데 실제로 비자가 안나와서 못뜀....


7. 요약 : 미드, 서폿의 부진

길 잃은 양들(정글 원딜). 그나마 소드가 양치기 하고 있음. 그러나 메타는 후반 딜러 메타





[퍼스트팀] - 와디드가 구단주라면

기인 - 클리드 - 비디디 - 테디 - 케리아


[워스트팀]

KT - X - GRF - X - IROVE

[과소평가팀]

라스칼 - 커즈 - 쿠로 - 미스틱/에이밍 - 젤리

[과대평가팀]

X - 표식 - X -  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