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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 11:20
5월 중순인가에 섬머 들어간다고 어디서 들은거같은데,
여태 빡빡하게 게임하고 또 브레이크 기간 두려면 어쩔 수 없는 스케쥴이지 싶어요
20/04/09 12:39
그러면 정규리그 방식을 유럽이나 북미처럼 단판제로 바꿔야합니다. lck가 정규리그 경기수도 많은데 lec나 lcs 같은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하면 선수들 죽어나가요.
20/04/09 12:24
스프링 스크림 시즌이긴 하죠..
결승이라고 따로 촬영하고 준비하고 하는게 없기도 하니 빠듯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트로피 세레모니 진짜 멋없을 시즌이라는게 참
20/04/09 12:26
저는 오히려 타리그가 lck방식으로 바꿔야 할만큼 이쪽이 더 공정하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지금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이긴 한데 일정이 이렇게 되니 진짜 너무 지옥일정이기는 하네요...
20/04/09 12:43
저는 오히려 이 방식이 더 좋아서.. 방식은 불만이 없는데 진짜 일정 빡세긴 하네요 작년 써머도 플옵은 저랬는데 결승은 일주일 정도 텀을 줬었거든요.
20/04/09 14:12
플옵 얘기만 나오면 lck 플옵 방식인 계단식 플옵을 구식이라고 생각하고 lec나 lcs처럼 바꿔달라는 소리가 많은데 도장깨기식 플옵 방식이 지금 lck랑 잘 맞는것같습니다. 왜냐면 lck가 정규리그수가 제일 많은 리그이기 때문입니다. lec나 lcs의 정규리그 방식은 단판제로 한팀당 18경기 밖에 안합니다. 그런데 lck는 Bo3 이기 때문에 매치는 18경기로 lec나 lcs와 동일하지만 최소 2세트를 해야하기때문에 한팀당 최소 36경기, 최대 54경기를 해야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lec나 lcs 플옵방식을 하면 선수들 죽어나갑니다. 정규리그를 단판제로 바꾸지 않는 이상 현재 계단식 플옵이 lck와 잘맞는것같습니다. 차라리 바꿀려면 와일드카드전을 다전제로 바꾸고 정규시즌 4위팀한테 1세트 승리를 주는것부터 시작하는것도 괜찮을것같네요. lck와 비슷한 lpl도 Bo3이고 계단식 플옵을 하지만 팀수가 워낙 많고 플옵 가는 팀도 8팀이나 되기 때문에 비교대상에서는 제외해야 맞는것같습니다. lpl 한팀당 경기수는 16매치, 최소 32경기, 최대 48경기 입니다.
20/04/09 14:25
지금은 어쩔 수 없는데 내년에 프랜차이즈 시행되면 6팀 플옵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승강제 없어지면 중하위권 경기가 거의 의미가 없어지는데 6팀 플옵에 lec 방식 도입으로 하위 시드한테도 희망을 줘야죠.
20/04/09 14:51
저는 플옵 방식에는 전혀 불만이 없는데, 왜 와카전 bot3 이렇게 하는지 이거는 진짜 이해불가입니다. 그냥 5위까지 플옵 진출 확실한데 플옵1라 - 플옵2라 - 준결승 - 결승 이렇게 바꾸고 전부 bot5로 해야죠. 포스트시즌에 정규시즌과 같이 bo3 이건 아닌듯
20/04/09 17:19
이 방식이 시즌 중 상위권팀을 득실에 목메게 하는 큰 이유중 하나라고 봐서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당장 요즘만 해도 T1에서 김정수감독이 대놓고 이거저거 해본다고 했는데 득실 1,2점때문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듯이요.
그리고 와카전 bo3 저건 한 명도 빠짐 없이 부정적인 반응인데 왜 계속 저따위로 놔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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