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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19:49
그게 좀 애매합니다. 엑스트라 몬스터존을 제외하면 듀링과 룰이 같은 스피드듀얼을 했던 애니메이션 브레인즈에서도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은 소환법이 펜듈럼이거든요.
마스터룰에서는 처음에 펜듈럼존을 따로 줬다가, 펜듈럼 사용하는 덱만 혼자서 마함존을 더 쓰는셈이 되어서 펜듈럼존을 마함존의 양끝으로 병합시켰거든요. 근데 스피드듀얼은 마함존이 3칸이라서 그렇게 할 경우 스케일 조정하면 마함존이 사실상 한칸이 돼버려서 그건 또 좀 아닌거같구요.
20/09/24 20:04
첫번째 이벤트는 샤크로 확정이 되었고, 카이토도 데이터가 유출된만큼 금방 나올거같긴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5ds월드의 후반부 캐릭터들도 안나오고 있는 느려터진 패치속도를 생각하면, 벡터가 나오려면 진짜 최소 1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20/09/24 20:12
5D's 후반 캐릭터가 아직도 안나왔었군요.
DM은 극장판 캐릭터들도 금방 나왔던 것 같은데 다른 시리즈도 신경좀 써줬으면 좋겠네요.
20/09/24 20:33
가장 최근에 나온게 안티노미와 크러시타운 키류입니다. 극성신 쓰던 애들은 메인팩에 카드 출시한거 보면 애초에 낼 생각도 없었던거 같고, 일리아스텔과 zone이 아직 안나온 셈이죠.
20/09/24 20:22
기천이 남들 고대듀얼하는데 혼자서 최근 카드 들고와서 깡패짓하면서 본격적으로 인플레 가속화시킨 첫번째 주인공이었죠.
최근에서야 금제가 살짝 풀리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지금은 못쓰는 수준입니다. 현 메타상 쓸만한 의식덱은 벤데드나 메가리스정도고, 얘네조차 티어덱은 아닙니다.
20/09/24 20:29
말씀대로 펜듈럼부터 필드에 뭐가 추가되기 시작했죠. 실제로 링크소환 도입때는 링크마커 없으면 엑몹소환불가라는 마물때문에 대놓고 상술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유저가 상당히 많이 빠졌죠.
그래도 마룰 다시 바꾸고 기존 테마들 지원하며 2020년에는 전년대비 138% 상승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하긴 했습니다. 링크 도입땐 진짜 유희왕 망하니 소리도 나올 뻔 했거든요.
20/09/24 20:33
저도 펜듈럼부터 접었네요. 싱크로 때도 재밌게하고 엑시즈 겨우 따라가다가 펜듈럼부터 멘탈 터지고 그냥 다 처분하고 미카엘 발길을 끊었었죠.
20/09/24 20:37
실제로도 은근히 코나미에서 서자취급 받는게 펜듈럼입니다. 1년째 신규 카드군 지원도 못받고 있고, 마스터룰 개정으로 너프도 당했구요.
20/09/25 00:11
적당히 돈 조금만 쓰시면 듀링도 재밌습니다. 아직 클리포트는 없고, 네크로즈는 쪼끔 나왔고, 최근에 인페르니티는 지원받아서 나름 덱 맞출만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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