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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4 21:53
신작은 안 나와. 기존 게임의 패치는 안 해줘.
회사에서 진짜 농담처럼 다른 게임하면서 노는 건 아니죠? 아니면 직원이 중소기업 수준으로 적은 건가... 그것도 아니면 근무 시간이 너무 짧은 건가. 신작 내주면 산다고요. 돈 준다고 사람이 줄 서 있는데, 왜 안 만들어요? 정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1/02/14 21:58
작년 올해 신작 발표 못하는건 이해하는데
다른 게임들도 하스스톤처럼 패치라도 자주 했으면 이정도로 여론이 나쁘진 않았을 거 같네요
21/02/14 21:56
와우 모바일은 아직 디아 임모탈도 발매를 안 한 시점이라 좀 아껴둘 것 같네요. 말 그대로 주가 때문에 뿌린 찌라시 느낌이라 나오기야 할테지만 당장은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21/02/14 22:06
다른 것보다 와우m 발표가 디아m 때 한번 데인 게 있어서 발표 자체도 조심스러울 겁니다. 메인 타이틀로 발표할만한 건 아닌거죠. 블리자드 팬덤 자체가 자사 게임들의 모바일화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건 디아m때에 반응을 봤으니까요. 서순 이야기 하지만 그 당시 발표보면 정말 기대했던 건 맞는 것 같거든요. 크크
21/02/14 22:17
임모탈은 모바일용이라 저는 좀 별로고
2 는 리마스터로 알고 있어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 올리신 글을 다시 보니 리메이크네요?? 기사에는 리메이크에 가까운 리마스터 같은데 이번 블리즈컨에서 어떤 얘기가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21/02/14 22:11
다른 게임 기업들만 봐도 대기업일수록 완전히 새로운 신작은 보기 힘들죠. 나와봐야 그 게임의 후속작 정도거나 기존과 비슷하지만 세계관만 다른 정도로 끝인지라
21/02/14 22:25
킹무위키를 보고오니까 90년대에는 이것저것 만들던 회사가 스타 워크 디아 3연타석 홈런 이후에는 20년만에 오버워치 하나 새로 만들었네요
그래도 오버워치를 잘 만들긴 했으니까..
21/02/14 22:17
게임이 재밌는 회사 -> 블리즈컨 트레일러가 재밌는 회사 -> ...
스타2, 디아3, 히오스, 격아 트레일러 반응은 참 좋았는데 말이지요
21/02/14 22:19
전세계가 기대하던 디아블로,히오스는 이상한게 나오고
기대 안하던 오버워치, 하스스톤은 대박을 치는걸 보면 기대컨을 잘하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기도..
21/02/14 22:30
보통 예상하던게 올해 리그 개막전에 나오는 것이었는데 피셔발 루머를 보면 그건 사실상 넘어 간 거라 보이고, 내년 초 출시를 기대해야..
21/02/14 22:28
다들 클래식 모드라고 하고 있는데 클래식 '모드'아닙니다. 클래식전이에요. 정규, 야생, 클래식의 일반게임 룰 중 하나일 뿐입니다. 개발자도 클래식전은 모드가 아니니깐 블리즈컨에서 새로 공개할 '모드'를 기대해 달라고 했었죠.
개인적으로 블리즈컨에서 공개될 새 모드가 기대됩니다.
21/02/14 22:34
설명 감사합니다
전장 급으로 기가막힌 모드가 또 나와줄지도 궁금하네요 블리자드에서 요새 제일 열심히 일하는 팀이라 기대가 되네요 크크
21/02/14 22:56
많은 분들이 블리자드가 액티비전 경영진의 만행으로 망가졌다고 하지만 저는 반대로 액티비전 경영진들이 느려빠진 개발속도, 업데이트 속도는 그대로인데 퀄리티는 몰락한 블리자드 직원들 다 안 쳐낸게 궁금할정도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블리자드에 우리가 알던 그 블리자드 시절 주역들 엄청 많이 남아있었는데 결과물? 깐포지드,디아3,히오스,드군-격아죠. 오버워치가 회광반조인지 잘 만들었지만 결국 그것도 지들이 비교적 간단한 작업인 캐릭터 업데이트와 유지보수 안 해서 말아먹었고요.
21/02/14 23:03
오버워치 2가 22년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24년은 말도 안되는거고...), 그 사이에 영웅이라도 둘 정도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21/02/14 23:17
스타크래프트 IP로 신작은 안 만들어주려나... 전략시뮬 말고 새로운 장르 (3인칭 액션이나 오픈월드 등)를 콘솔로 내주면 좋을텐데 ㅠ
21/02/15 09:54
블쟈는 개발이 왜 이리 느린걸까요?
그렇다고 경영진이 압박줘서 제때 내게하면 디3 오리지널, 깐프지드가 나와버리니... 개발진들이 까도 경영진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현장이 느려도 너무 느리니까요.
21/02/15 14:35
블쟈는... 기존 게임들 사후관리만 잘했어도 지금보다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
예전부터 패키지 게임회사라서 그런지, 뭔가 후속패치를 이어가는데 약한 느낌입니다. 오버워치의 흥행을 계속 이어가지 못한것도 전적으로 블리자드의 책임이고, 히오스가 어쨌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그걸 느린 패치로 완전히 막타친것도 블자의 책임이죠. 그나마 하스도 기존 패치속도였으면 지금쯤 망겜이었는데, 지속적으로 꾸준히 패치를 이어가면서 지금은 훨씬 틀이 잡힌 느낌이고요. 디3이야 서비스 개념으로 이어가는거고, 디3도 나쁜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새로운게 부족한건 사실이죠. 이래저래 참 아쉬워요. 예전에는 배틀넷 계정만 계속 가지고있어도 어지간한게임 손도 안댈줄 알았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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