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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2 16:25:09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Subject [LOL] 유익한 빛돌님의 5세트 바론 스턴 분석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MRFT_ZfnOjc

빛돌님 유튜브 2시간8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유튜브 2시간 12분 47초~ 2시간 13 40초


보여드리려고 하는건 두 대, 세 대, 네 대, 다섯 대, 여섯 대, 꾸에에엑 (산성 웅덩이)

두 대, 세 대, 네 대, 다섯 대, 여섯 대, 꾸에에엑 (산성 발사)

한 대, 두 대, 세 대, 네 대, 다섯 대, 여섯 대, 부글부글 쁑! (촉수 솟구침)

이걸 몰...라요.

세 대, 네 대, 여섯 대.. 다시.

이거 롤 하는 사람의, 장담하는데 90%는 몰라요. 90%는 너무 높나?


유튜브 2시간 13분 26초 ~ 2시간 14분 50초

바론은 평타를 6대를 치고 스킬을 씁니다. 그리고 바론의 스킬은 4종류에요.

그 스킬은 순서대로 돌아가게 되어있구요. 처음은 랜덤이지만.

바론의 스턴, 결국은 에어본이란 말이에요 바닥에서 촉수 튀어나오는 건 (촉수 솟구침)

뒤 쪽에 있을 때, 방금 보셨죠. 뒤 쪽에 있을 때 바론이 더 세게 때려요.

그래서 평타가 이렇게 가시로 나가고, 그때는 스킬이 0.5초 스턴이 있는 가시로 나갑니다.


유튜브 2시간 15분 ~ 2시간 15 50초

 대부분이 좀 대충 알긴 알거든요 뒤에서 치면 아프다 그런 개념

근데 정확한 메커니즘을 잘 모른단 말이에요

평타 6대입니다 6대마다 스킬이고 어떻게보면 에어본 때문에 생기잖아요 변수가 종종

그거는 18대마다 한번이에요. 프로게이머면 의식해야되요. 프로게이머는 의식해야됨. 

0.5초 스턴 변수는 언제 생기냐 바론의 뒷쪽에 챔피언이 더 많을때 


유튜브 2시간 16분 28초 ~ 2시간 16분 40초 


바론이 으응~ 하면서 이렇게 스턴이 걸리는게 뒤 쪽에 있어서 그럼. 뒤 쪽에.

여기서 재연하려고 하니까 잘 안되네. 이거 끊기는거죠 방금.

둘, 셋, 넷, 다섯, 으으으~ 오기만해봐. 이렇게 끊겨요. 오케이?

숫자에요 숫자.



유튜브 2시간 17분 ~ 2시간 18분 30초


앞에서 한 방, 으으으응~ 바닥에 브레스 (산성 웅덩이) 한 번.

산성 독뿌리기 (산성 발사) 한 번.

하나, 둘... 그리고 뽀삐도 여기서 이거 날리려고 궁을 모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에어본에 끊긴다고. 이걸 아셔야 됩니다.

프로게이머는 당연히 알아야 되고 계산 해야 해요. 너무 어려운 영역이지만.

이런 기본적인거를 무시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가지고 이놈의 남작의 시선이야 이제 대부분들 많이 아시지만

그리고 이게 뜨는게 어디까지도 뜨냐? 여긴가? 뜨는 끝범위가 있거든요 뜨는? 정확히 어딘지 몰라요 저도 여기 어딘가가 같이 맞아요 스턴을

(바론 뒷편 솔방울탄 쪽)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다 알아두세용





아무리 프로라고 해도 상대가 앞 뒤에서 다밀고 들어오는데 어떻게 저걸 의식하냐 입롤이다

vs

프로라면 의식해야 한다로 불타고 있네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948175360&listwebzine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948268846&listwebzine


빛돌님의 해명이 올라왔지만 결국 프로로서 의식해야한다 → 알아야하고 계산해야한다 라는 점에서는 비슷한 논지라 불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의식하고 꼭 알아야하는 플레이라고 생각해서  빛돌님 말씀에 공감이가네요.

그리고 바론 평타 회수 분석은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아니 바론 평타에 저런 시스템이 있엇다니.. 

이런걸 일반 유저들과 공유하고 분석하는게 lck 분석가로서의 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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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엘
22/08/22 16:29
수정 아이콘
바론 치는데 상대 위치보고 이니시 각 보고 여러가지 할텐데, 바론 근처 포지션은 신경을 안쓴다고요. 의식해야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깻잎튀김
22/08/22 16:30
수정 아이콘
프로가 안해도 되는게 있다라는 말은 성립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게 다 똑같다면 할줄 아는 사람한테 지는거죠.
유자농원
22/08/22 16:32
수정 아이콘
아마 저부분은 라인전만큼은 디테일하게 알지 못하는 선수도 있긴 할겁니다.
유자농원
22/08/22 18: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펨코 가서 보다보면 스타랑 비교하는 사람 있던데 브루드워때도 모르는사람은 이런거 몰랐습니다.
'윤환아 드라군은 이레디에 안 죽어'
이웃집개발자
22/08/22 16:32
수정 아이콘
5세트 저상황에도 머리가 저걸 인식하고 쿨해야 높은곳으로 가는거라면 할말없긴한데 저같은 롤붕이는 걍 머리 하얘져서 기도하면서 스마박았을듯;;
반니스텔루이
22/08/22 16: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황이 급박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작년 롤드컵만 해도 샤오후가 바론에 공중으로 띄워지는 바람에 바론 뺏기고 망한걸로 기억하거든요 크크
22/08/22 16:34
수정 아이콘
상황이 급박하면 그럴 수 있는데 프로라면 이론 상으로는 알아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르고 당했다 (잘못)
알았는데 급해서 대처하지 못했다(그럴 수 있음)
묻고 더블로 가!
22/08/22 16:34
수정 아이콘
뭐든지 일이 벌어지고 나서 신경 썼어야 됐다고 말하는 건 쉽죠
'프로'로서도 의식하기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인 이상 의식하기 어려운 순간이었을 겁니다
서머 결승이 걸린 5전제의 마지막 세트 가장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어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08/22 16:35
수정 아이콘
프로면 다 계산해야한다. 근데 이미 경기 흐름이 원하는데로 전혀 이루어지지않고 심적으로 개쫄리는 상황+지면 탈락인데 저기까지 신경 못쓴게 그렇게까지 프로실격이다?no정도입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16:36
수정 아이콘
빛돌님은 프로 실격이다 라는 워딩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론 메커니즘을 설명하면서 프로라면 알아야한다고 이야기하심
우공이산(愚公移山)
22/08/22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빛돌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저런거가지고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까지는 안본다는 제 의견입니다 3명선도 몰라서 그랬던게 아니죠. 그정도도 인식 못할정도로 극한으로 위축됐으니까 나온 상황이니까요.
엔타이어
22/08/22 16:36
수정 아이콘
모든 프로가 다 해야만 하는건 아니죠. 못한다고 해서 프로자격없다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구요.
그치만 모든걸 다 하는 프로도 있을거고, 그런 상대 만나서 벽느끼고 발리고나면 자기도 뭐든지 더 하나라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어야 프로겠죠.
아니 이런거까지 해야돼? 라고 생각하고 멈추면 걍 거기까지인 프로가 되는거구요.
띵호와
22/08/22 16:36
수정 아이콘
'저런 것까지는 인식하지 않아도 된다'같은 논리는 불필요한 소리입니다.
시즌 2, 3때는 프로들 사이에서도 '스노우볼이라는 개념은 허구에 불과하다', '포킹 조합은 고평가되어있다' 같은 말이 돌았습니다.
결국 연구가 되고 선수들 컨트롤이 우상향되면 어떻게든 구현되기 마련입니다.
switchgear
22/08/22 16:45
수정 아이콘
그때는 포탑 너무 일찍 밀면 불리해진다는 얘기가 나오던 시절이었죠 크크
스웨트
22/08/22 20:2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예전에 상대가 탑타워 엄청 일찍 깻는데 샤이가 2차타워에서 프리징해서 먹고 상대 탑은 갱당할까바 무서워서 cs못먹다가 랩차 cs차 엄청 나던 경기 생각나네요
세크리
22/08/23 12:52
수정 아이콘
요즘이면 상대탑이 프리징하면 용/전령 먹고 돌아다니면서 이들볼텐데 그때는 용 영혼도 없고 (돈주고 땡) 전령도 없고, 와드도 무한이라 변수도 잘 안나와서 뭐 굴리기도 어려웠죠.
22/08/22 16:46
수정 아이콘
시즌2로 회귀하면 스노우 볼 무용론 나올걸요 ?
버거킹맘터
22/08/22 16:38
수정 아이콘
게임에 대해 두 많이 알고 플레이에 적용 할수록 우승에 가까워지는 거겠죠.
물론 왜 이거 생각 못했어라고는 비판하기 힘들구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08/22 16:38
수정 아이콘
할때마다 계산은 못해도
안에서 CC 걸리는건 당연히 조심했어야죠
급해서 깜빡하고 실수했다면 인정하겠지만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16:40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 분석보니까 캐니언은 의식하고 앞으로 나오는데 그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스턴에 걸리더군요. 애초에 왜 들어갔냐 라고 말하면 뭐... 들어가서 먹고 빠질 생각으로 들어가서 쳤다 라고 말할수밖에 없는...
디스커버리
22/08/22 16:56
수정 아이콘
제리유미가 앞에서 싸대니 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가불기였다고 보이는...
라이언 덕후
22/08/22 16:39
수정 아이콘
알든 모르든 간에 그 당시에 급박하면 의식 못할수도 있는거죠.
그게 천하의 쓰로잉인지, 그렇게 급박하면 어쩔 수 없다인지는 사람들이 평가하는거구요...

정규시즌 2R 담원 VS 광동전에서 호잇은 리신 QQ가 무슨 스킬인지 R을 시비르에게 쓰면 시비르가 어떻게 되는지 몰랐을까요?
마감은 지키자
22/08/22 16:39
수정 아이콘
계산하면 당연히 좋고 그게 바람직하겠지만, 사람은 멀티태스킹이 안 되기 때문에 상대방 위치 파악하고 바론 피 빠지는 것 확인하면서 저것까지 계산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22/08/22 16:40
수정 아이콘
이걸 빛돌해설을 뭐라하는게 참 이상하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16:4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2/08/22 16:46
수정 아이콘
요즘 요약본만 보고 글쓰는게 트렌드인거 같아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22 16:49
수정 아이콘
문해력이 떨어진다거나 상식이 부족하다거나
뭐 그런것도 어느정도 기인하는것 같긴합니다
디스커버리
22/08/22 16:51
수정 아이콘
그냥 몇 몇 빛돌해설 안티가 배설하는거죠
도라지
22/08/22 17:26
수정 아이콘
담원팬이면 진것도 속상한데 저런 이야기까지 나오면 말할 수도 있다고 봐요.
Janzisuka
22/08/22 18:16
수정 아이콘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쇼메 짤린것도 쇼메가 와드 파악할만한 근거가 있었는데(페이커가 부쉬밖에서 와드 지움) 놓친것처럼
잘하는 팀이니 더 잘하면 좋으니깐요
다시마두장
22/08/23 04:50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무슨 말을 못 하게 하네요.
애초에 게임 분석을 하고 해설을 하는 사람인데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플레이에 대해서 당연히 말할 수 있는 게 아닌지...
Betelgeuse
22/08/22 16:40
수정 아이콘
알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당하더라도 아는데 다른거 의식해서 실수로 당하는거랑 전혀 모르고 있다가 당하는거랑 엄청난 차이입니다.
스위치 메이커
22/08/22 16:40
수정 아이콘
게임에 대해 많이 아는 건 프로라면 당연히 좋은 일거죠

의식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의식해야 하구요.
마이스타일
22/08/22 16:41
수정 아이콘
이걸 왜 빛돌한테 뭐라고..
22/08/22 16:41
수정 아이콘
가장 적절한 위치로 바론 치기 시뮬레이터를 돌리는게 아니고 저 3명이 뒤로 고립된 것도 t1 본대가 앞에서 밀고 나갔으니 고립된거고 바론 패턴 보고 망치 돌리라는 것도 헛소리죠.

그 망치 안돌리고 있었으면 제리한테 벌집 됬어요

바론 뒤에 있으면 강화 패턴 있으니 앞으로 가야한다 ? 그 말은 제리한테 몸 좀 대주라 이겁니다.
22/08/22 16: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망치 돌리는 캐니언 무빙 보면 알겠지만 망치 돌리기 시작할때는 앞으로 가다가 제리가 쏘기 시작하니 뒤로 빠집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22 16:42
수정 아이콘
바론뒤에 잇으면 데미지 더 받고
바론이랑 싸우면 디버프 받고
에어본 될때는 표시뜨고
이런건 심해 솔랭할때 저도 인지를 하긴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패턴이 있다는건 몰랐네요
뭐 저렇게 급박할땐 신경을 못쓸수도 있긴 한데
- 사람이니까요 불가능의 영역아닐까 합니다 어케 저거 다 신경쓰면서 상대 스킬이라던가 긴장감 같은거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빛돌 해설 입장에선
저런부분이 프로니까 아쉬웠다 저런 디테일의 차이가 소위 1류 s급을 가르는 거라고 생각해서 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그 페이커 데뷔년도에 류랑 했던 제드 vs 제드 미러전 있잖아요
그런거 솔까 생각이나 했겠습니까만은 얼마전 불스원에서 만든 영상(rookie 어쩌구..)에서
페이커는 그걸 했고 그 사소함이 결국 그를 GOAT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Rorschach
22/08/22 16:42
수정 아이콘
프로라면 의식해야 하지만, 급박한 인게임 상황에서 놓친다고 해서 질타할 정도는 아닌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말론
22/08/22 16:42
수정 아이콘
둥지 안에 있어서 바론 스킬이나 심지어 둥지 뒤에서도 꼬리때문에 승부의 향방에 영향가는게 극단적으로는 두팀이 경기하면 한번은 나올 정도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인데 프로들이라면 분명히 정확한 수치나 패턴까지 다 알지는 못해도 그 극도로 발달한 감으로 인지는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다른 쪽에 집중하느라 놓치고 실수가 일어나고 그 실수가 별일 아닐 때도 있고 이렇게 승패를 가를 정도일 때도 있는거겠지요
빛돌 스스로가 캐니언이 저거 모르네, 몰라서 졌네, 한 것도 아니니 불탈 일도 아니고 몰랐다면 오 이런 패턴이, 하고 넘어갈 일 아닌가 싶어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16: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캐니언 선수도 인지 하고 앞으로 나오고 있었는데 그 동시에 스턴에 걸려버리더군요
제주삼다수
22/08/22 16:43
수정 아이콘
원래 실전에서는 아는것의 절반도 못쓰는게 당연한거라. 플레이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저걸 아예 몰랐다면 그건 문제 맞죠.
22/08/22 16:44
수정 아이콘
일단 아는 거하고 알았다고 급박한 한타에서 그걸 실현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고... 선수가 저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망햇다는 전제가 성립하지 않는한, 그냥 몰랐던 사람들만 오오 지식이 늘었다 하고 받아들이면 될 이야기...
올해는다르다
22/08/22 16:45
수정 아이콘
빛돌 풀영상을 볼 엄두가 안나서 생기는 해프닝
22/08/22 16:46
수정 아이콘
계산할 수 있다면 확실히 대단한 거지만 계산 못했다고 뭐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삭삭삭삭삭
22/08/22 16:47
수정 아이콘
패치 할때마다 버그가 생기는 게임인데 다 알 필요가 있나.
저 6번치고 스킬이 버그터져서 5번치고 스킬인지 7번치고 스킬인지 장담 못하는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22/08/22 16:49
수정 아이콘
이것도 맞네요 크크크크크.
'원래 6번 치고 스킬이 나와야 하는데 5번 치고 나왔다. 그래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함!'이라고 선수가 퍼즈 걸면 심판이 '재현 불가능하므로 버그 아님 속행' 이럴 건데요 크크크크
네~ 다음
22/08/22 16:5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퍼즈 걸고 따지면 어케되는건가요.
크크크크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16:50
수정 아이콘
황이엇....
22/08/22 16:55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푸크린
22/08/22 17:17
수정 아이콘
앗...
kartagra
22/08/22 21:56
수정 아이콘
아앗.....
다시마두장
22/08/23 04: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또 맞는 얘기네요.
농담으로도 진담으로도 성립하는 얘기라 너무 슬프군요 크크
22/08/22 16:48
수정 아이콘
???: 프로가 어떻게 같은 걸 세 번을 당함?

프로가 초짜도 안 할 멍청한 실수하는 거 한두 번 본 것도 아닌데 굳이 불탈 게 있을까요.
22/08/22 16:48
수정 아이콘
알고 계산하고 상대방 공격도 다 피하고 좋은 포지션 잡고 쉽죠? 이런 정도의 문제죠.
네~ 다음
22/08/22 16:49
수정 아이콘
생각 했어야 하는건 맞음.
근데 불리해져가는 게임이었고 2:2였고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니 생각을 못한거라고 생각.
...아니 근데 영상 누르기는 싫네.
22/08/22 16:50
수정 아이콘
전부 인지상정이라고 봅니다.
다레니안
22/08/22 16:49
수정 아이콘
도파가 말한 "신경론"이라는 말이 롤을 관통하는 용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걸 머리로는 알아도 실제상황에서 저기까지 신경을 나누면 오히려 그로 인해 더 중요한 것을 놓칠 위험이 더 큽니다.
나뭇가지
22/08/22 16:50
수정 아이콘
알고 있으면 좋죠
그래야 바론둥지 안 위치에 따른 리스크와 상대와의 거리에 따른 리스크를 저울질해서 최적의 포지션을 선택할수 있으니까요
모리건 앤슬랜드
22/08/22 16:50
수정 아이콘
몇억 몇십억 받는데 당연히 알아야 하고,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서 정점에 오르려면 더더욱.
디스커버리
22/08/22 16:50
수정 아이콘
이거 논란이 된건 그냥 빛돌 싫어하는 사람들이 영상 안보고 텍스트만 보고 배설해서 그렇죠
22/08/22 16:52
수정 아이콘
여기 본문도 영상1) 90%는 모른다 펨코에서 의식해야 한다 아니다로 불탄다 이런 내용이니 굳이 영상까지 들어가서 어떤지 대부분 보진 않겠죠..
프라하
22/08/22 16:52
수정 아이콘
저런 메커니즘 있었다는 사실 하나 안것만으로도 재밌네요 크크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저런게 있고 뽀삐궁이 저 한타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다면 알았어야한다는 말이 틀린말이아니죠. 심지어 캐년이 이걸 알고있었더라도 기도하면서 채널링 돌려야할 상황이었던걸로 전 보이는데..

모르면 맞아야지 라는 말은 많은 곳에서 쓰이는데 왜 빛돌님에게 머라고하는지..
22/08/22 16:52
수정 아이콘
한심한 인간들 많네요
EpicSide
22/08/22 16:54
수정 아이콘
그냥 바론에는 이런 패턴이 있다.... 라고 알려주기만 하면 별 문제 없었을건데 본문에 나온 [프로게이머는 당연히 알아야 되고 계산 해야 해요. 너무 어려운 영역이지만. 이런 기본적인거를 무시하는 경우가 되게 많...]까지 얘기한게 상당히 쓸데없는 사족이 아니었을지..... 캐니언이 마치 전혀 몰라서 당했다는 것 처럼 들릴 수 밖에 없는 발언인데, 캐니언이 이런 패턴을 알고있는지 모르는지도 정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쓸데없는 부연이라고 봅니다.....
22/08/22 16:56
수정 아이콘
유리하게 바론 먹는 상황이면 바론 스킬을 프로가 맞을리가 없죠..
삭삭삭삭삭
22/08/22 16:59
수정 아이콘
이런 발언들이 다 제 살 깎아먹는거죠. 그러니까 그거 다 아는 본인은 티어가 어디신지? 이런 말들 나오는거고.
분석데스크에서도 처참한 경기력 나오면 완전 로우텐션에 패배팀이 뭐를 못했고 이런건 기본기 부족이다 같은 말을 훈계조로 너무 많이해요.
승리팀 응원하는 입장에서 들으면 상대방 경기력이 바닥이라 어부지리로 이겼다는 생각만 들게 하는..
분석도 잘 하고 경기력 좋은 경기 나왔을 때 즐거워서 분석하기도 하죠. 근데 굳이 마이너스 안봐도 될 곳에서 왕창 까먹으니
디스커버리
22/08/22 16:59
수정 아이콘
그냥 캐니언 바론스틸과는 별개로 바론 메커니즘 설명 도중에 프로들이 이런거 계산하냐는 채팅에 프로라면 이런거 의식해야죠 이런식으로 대답한건데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글 싸지른거죠
22/08/22 17:00
수정 아이콘
네. 애초에 바론 패턴은 경기 분석이 끝나고 별도로 연습모드를 통해 메커니즘을 설명한겁니다. 경기 영상 보며 설명한 것도 아니고
캐니언이 저걸 몰라 당했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애초에 캐니언 플레이를 보며 이야기한게 아니니까요.

제가 프로게이머 얘기를 한건 이런 메커니즘에 대해 다들 신기해하셨고, 프로한테도 어렵지 않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문이고요.

애초에 경기중에는 바론 뒷편 스턴이고, 제가 저 얘기를 한 순간은 앞의 스킬 3사이클과 에어본 타이밍입니다.

저는 캐니언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EpicSide
22/08/22 17:13
수정 아이콘
빛돌님 본인에게야 당연히 그런 의도가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러한 이야기가 부연되었을 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그럼 캐니언은 프로라면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을 못 한건가?'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여지를 너무 쉽게(?) 준게 아닐까 싶어서 좀 안타깝네요... 이게 단순히 뭐 '오늘은 바론의 스킬 매커니즘에 대해 알아봅시다'하는 주제의 동영상이었다면 끝나갈 쯤에 '프로라면 이런건 다 알아야되고 계산하는게 당연하겠죠?'라고 한다면 다들 '아 그렇구나 역시 프로는 대단해!'하고 끝났을텐데, '담티전 도중 바론둥지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하는 이야기를 하던 와중에 '프로는 당연히 알아야 한다'라는 발언이 나오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아, 바론 둥지에서 망한게 캐니언이 프로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것을 못 알아서 그런가보구나'라고 연상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한거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의식의 흐름이라는게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죠..... 그런 점에서 조금 빌미(?)를 준 것이 아닌가 싶고 문제가 있다면 그 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22/08/22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걸 여지를 준게 맞지 않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다 보면 여러 사정상 그냥 빛돌님 영상이 안올라오게 될겁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으셨겠지만 빛돌님 공격하는 사람들 어깨 으쓱하게 만드는 댓글이 이런 댓글일것 같습니다.
EpicSide
22/08/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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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말고도 다들 빛돌님 좋아하시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아나클랜 홈페이지에서 놀던 시절부터 빛돌님의 분석 글들을 잘 읽고있는 사람이라... 항상 빛돌님이 불필요한 구설수에 많이 오르시고 쓸데없는 시비거리에 휘말려서 공격받으시고 하는걸 항상 안타까워하는 입장에서 하이에나들에게 그럴 여지 자체를 주지 않을 수 있는데 먹이(여지)를 주는게 아쉬워서 얘기해보았습니다...
22/08/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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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여지를 안주려면 분석한걸 유튜브 올리기 전에 막 다시 고민해서 편집하거나 제3자가 코멘트해주거나 이래야되는데 아마 그러시기가 힘들겁니다. 어떤 여지를 안주기 위해 고심하기보다 풍부한 컨텐츠 생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보니 저는 듣는 사람들이 적당히 가려 듣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picSide
22/08/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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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듣는 사람들이 적당히 가려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장 좋은데.... 현실이 그렇지가 않으니 안타까운 일이죠. 혐오가 스포츠인 시대라 언제든 누구든 재미삼아 물어뜯으려는 하이에나들이 사방팔방 기웃거리는게 오늘날 인터넷의 모습이니....
디스커버리
22/08/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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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류들은 정작 먹이를 주지 않았는데 창조적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무관심이 답이긴 하죠
EpicSide
22/08/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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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 경우는 흔히 '억까'라고 해서 논란 자체도 일어나지 않고 그냥 하이에나들끼리 맛도 없는 떡밥을 돌려씹으며 끝나죠....
타카이
22/08/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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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도 적으셨지만 분석 끝나고 바론 매커니즘 설명 부연한 부분입니다
도중이 아니라 애프터입니다
EpicSide
22/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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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의식의 흐름 차이라고 봅니다.... 빛돌님 본인도 그러실거고 대부분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전(담티전 분석)과 후(바론스킬 설명)은 별개의 이야기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들 중에서는 전후를 나누지 않고 둘을 하나로 이어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을거라.... 그런 의미에서 빌미를 주었다고 얘기한거구요....
22/08/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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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의식해야한다 이건 입롤이 아니죠
[바론 스턴이랑 에어본 정확하게 계산해서 이렇게 저렇게 진입하고 타이밍 맞춰서 스킬 썼어야~~] 이건 급박한 상황에서 입롤 영역이구요.
취급주의
22/08/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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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칠 때 바론이 침 뱉는 거 보다 상대편 보는 게 더 중요한데 그 상황에서 바론 공격 모션까지 세고 있으면 초인이죠. 알아야 하지만 교전 상황에서 우선순위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굳이 저런 지엽적인 걸로 뭐라하고 싶지 않네요.
Lord Be Goja
22/08/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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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는 게임을 잘 모르는 계층이라 정/오를 생각하진 못하겠고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이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코칭을 하려면 겜잘알일뿐 아니라(프로출신은 아니더라도) 겜을 어느정도는 잘해야 코칭이 맞건 틀리건 (선수들이 납득할만한) 권위가 실리겠구나 하는 감상이 드는군요.
Polkadot
22/08/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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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라면 알아야한다 라는 워딩은 좀 이상한거 같네요.
저런게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미니언 막타도 흘리는 모습 하루에 여러번 보니까요.
물론 저런 디테일이 소위 급을 높이는데는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라이엇
22/08/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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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면 알아야하는게 맞는 말입니다. 실수와 모르는건 하늘과 땅차이고 그게 결정적인 순간에 커리어를 가를수도 있어요.

지금은 모르지만 작년까지만해도 프로중에서 밸패 제대로 안보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패치된지 오래된 바론 패시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먹어야할 바론을 제대로 못먹고 게임 그르치는 경기도 적지않아요.

이게 5:5 팀게임이라 모르는게 티가 안나는거지 스타나 철권같은 1:1게임이었으면 조리돌림 당해도 할말이없는겁니다.

거긴 모르면 일방적으로 맞거든요.
Polkadot
22/08/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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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제 말은 저걸 모르면 프로도 아니다 라고 들릴 수도 있겠다 싶었던 얘기였습니다.
22/08/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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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모르면 프로도 아니다 까지는 아니지만 선수에 대한 평가는 낮아질거 같네요
영국은 섬이다 상식논란처럼
찬공기
22/08/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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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평타 메커니즘을 모르면 프로다운 면모가 부족한 것이다' 정도지 '프로도 아니다'라는 건 적절한 독해가 아니라고 봅니다.
라멜로
22/08/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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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긴다고 해도 돌렸어야 할 타이밍 아닌가요
저거 안돌렸으면 제리에 맞아죽었을거 같은데
라이엇
22/08/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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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기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진않지만 lck vs lpl 경기중에서도 바론먹을때 저런 디테일한 부분이 부족해서 빨리못먹고 한타 전멸해서 역전난 경기도 있었죠. 그걸 빛돌이 분석했던가 도인비가 했던가....
김민둥맨둥
22/08/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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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디테일이면 테디 야스오 정도 생각나네요.
22/08/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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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바로 생각나네요.
Paranormal
22/08/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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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가 당연히 알아야 하죠.. 뭐든 모르는 만큼 차이가 나는거겠죠
나른한날
22/08/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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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정글은 저런 내용을 숙지는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22/08/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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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님 댓글을 보니 저게 캐니언이 저걸 계산해서 대응했어야 한다는 논지가 아닌거 같고 그냥 답변인 모양인데 그럼 문제될게 없는거 아닌가...?
22/08/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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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몇몇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장판파 펼치면서 빛돌이 캐니언이 이런걸 놓쳤다고 말한 게 아닌데 귀닫고 계속 억지 논란만들어서 계속 불타고 있네요
22/08/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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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신 분부터 댓글로 캐니언 언급을 하니까 이런 상황이 생긴듯요..
22/08/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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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만 찍어도 반은 입다물게 할 수 있을듯
스토리북
22/08/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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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찍어도 입 다물어야죠. 맞는 말인데.
그리고 반이 아니라 대부분일 겁니다 크크
22/08/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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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반 유저면 모르는데 프로라고 하면
축구에서 세트피스 연습하듯이 어떤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자 라는 연습같은거 하지 않을까요?
자낳대만 해도 라인전할땐 이렇게 하자 코딩하는거처럼..
바론싸움 용싸움 할때 상대가 들어올땐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연습할거 같은데.
바론싸움에서 스턴 의식하자 한마디에 파이어가 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League of Legend
22/08/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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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진짜 화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클템이나 김동준 해설한테도 뭐라고 심하게 댓글달았던 부류들이겠지요
lunaticc
22/08/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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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반대아닐까요?
클템이나 김동준 해설 담그려고 한건 슼마갤이라 불리는 일부 티원팬이고
지금 이 건으로 기분나쁠만한건 일부 담원팬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League of Legend
22/08/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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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하게 악의를 드러내는 사람이 과연 진짜 한쪽의 팬일까요
'담원팬이 한 일'이라며 이 다음에 또 담원팬을 패는 쪽에서 집요하게 조롱하고 있겠죠.
lunaticc
22/08/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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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 있을 슼마갤 t1팬들이 이 글에서 화내고있을까요? 그건아닐거같은데요

아 슼마갤같은 사람들도 페이커는 팬이라고 하길래 팬이라고 적었습니다
22/08/2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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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럴 걸요? 저격 맞은 사람 이름 수두룩해서
이중계정까지 의심하면 할 말이 없겠는데
Janzisuka
22/08/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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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같은 악성댓글러겠죠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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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여기선 활활 타오르면서 찬반이 갈리진 않네요
22/08/22 17:22
수정 아이콘
알고 신경쓰는 프로가 더 높이 올라가겠죠. 프로라면 알아야 한다기보다는 ‘끝에 끝을 추구하는 프로라면 알아야한다’정도의 느낌 아닐까요?
22/08/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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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공격할 꼬투리를 어떻게든 잡아내서 끌어내리거나 집단핀치 시키는게 너무 심한거같아요..
그 주장에 대해서 제대로된 반박을 하면서 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되겠는데..
무지개송아지
22/08/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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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이 저걸 했어야 한다는 논지의 논란이야 거의 창조논란이고

저게 입롤이냐 아니냐 하는게 메인인거 같은데 그런 건 답이 나와있어요.
게임은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누군가는 불가능하던 걸 해내게 되고 해낸 사람이 위로 올라가기 마련이니까.

스타리그때 많이 봐오지 않았습니까?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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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입롤이냐 아니냐의 논란이 메인이고 그걸 봤을때 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빛돌님에 공감하고요. 정확한 타수까지는 아니여도 스턴 변수 에어본 변수를 고려해서 치면 승률이 0.1% 라도 더 올라가는거고 프로는 승률 0.1%라도 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죠.
22/08/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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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도 안되는 잡기술같은거 숙지하고 있는걸 보면
오히려 바론패턴(?)을 몰랐다는게 신기할정도긴 합니다.
아마 알고는 있었을 텐데 상황이 상황이라 제대로 신경 못쓴거 같기도..
22/08/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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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좋은 분석인데 이게 왜 논란~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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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쓸 수 있냐 없냐에 관해 몇몇 사람들은 아니다 바론 타수나 스턴보다 더 중요한 상황(상대방들이 몰려올때 포지션 상황 등등)이 많은데 어떻게 그거까지 신경쓰고 있냐 이걸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Alcohol bear
22/08/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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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네요 진짜
딱총새우
22/08/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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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돌님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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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요??
오늘처럼만
22/08/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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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말그대로 프로면 [알고는 있어야한다]까지는 동감입니다

근데 평소에 '인지'를 하고 있는지만으로 얘길해야지
그걸 인게임에 가져와서 청문회 재료로 쓰이는 순간 개억까라고 봅니다

프로들도 5:5 대한타 벌어지면 상대 스펠체크도 놓치는데
그 상황에서 바론 패턴 평타 1대 2대 3대 그런걸 언제 세고 있나요 크크크

한타 잘해서 이길 포지션을 잡거나
잘먹고 도망갈 플랜을 짜는게 훨씬 낫지
22/08/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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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데 프로경기에서 스펠체크 잘못해서 경기 지면 팬들에게 큰 욕(?)먹죠..
이것도 비슷한거 아닌가 싶네요..
오늘처럼만
22/08/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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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CK보면서 마지막에 나오는 승리팀 보이스 들을 때 스펠, 궁체크 이런거에 관심이 가서 유심히 듣게 됐는데
은근히 틀릴때 많은...

5대5 대한타에서 서로 풀스펠이라 하면 최소 10플, 10궁+액티브템 등등해서 체크할게 한두개가 아닌데 전 굳이 큰한타에서 스펠체크 실수는 크게 지적하고 싶지 않더군요

지금 얘기하는 바론 패턴도

텔쿨은 몇초인가? 점멸쿨은 몇초인가? 텔타면 어느방향으로 소환 되는가? 이정도의 사전 인지개념으로 들어가야지
실시간으로 체크 못했다고 까는건 좀 에바지 않나 싶어요...
(빛돌님이 그런 방향으로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22/08/22 17:52
수정 아이콘
네 뭐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상대 원딜캐리조합인데 점멸체크 잘못해서
우리팀이 상대 원딜 점멸에 낚여서 한타 대패 했다?
그럼 점멸체크 잘못해서 욕 많이 먹겠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어쩔수 없는듯..
오늘처럼만
22/08/22 17:58
수정 아이콘
전 말씀해주신 예시는 케이스 별로 좀 쪼개서 생각하려구요

라인전 수준에서 체크 놓쳤다 - 이런 XX... 프로 맞냐??
5:5 정신없는 영혼의 대한타 직후에 놓쳤다 - 음... 이해는 하는데 좀 아쉽네.....

항상 고민되는건 애매한 한타나 소수 국지전일때죠 크크
그건 케바케로 남겨두겠습니다.

근데 지금 캐니언 바론 저거같은 경우에는 억까아닌가... 정도의 스탠스입니다...크크
22/08/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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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케이스별로 나누지만 기준이 좀 다른것 같네요..
그게 게임의 승패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 로 나눴거든요..
허구헌날 바론앞에서 싸움하는데 저걸 신경못써서
승패가 결정된다면.. 그건 좀 문제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오늘처럼만
22/08/22 18:13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만
LCK 세트 끝나고 승리팀 인게임 틀어주는거 유심히 보시면 은근 틀릴 때 많더라구요

보통 끝나는 상황이면 바론이나 용한타 끝내고 넥서스 진격할땐데

한타 끝나고 남은 패배팀 한두명 스펠, 궁체크도 은근 틀릴때 많은...크크
22/08/22 19:11
수정 아이콘
은근이 아니라 많이 틀리는듯요.. 크크
22/08/22 17:47
수정 아이콘
저걸 들으면서 캐년을 욕한거라고 해석이 되는 사람은 롤 그만 보고 책을 보세요. 본인이 책을 많이 봤는데도 그런 생각이 든다면, 빛돌 보다는 본인 머리를 욕하세요.
소환사의협곡
22/08/22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타 프로게이머도 게임의 자잘한 트릭들이나 팁을 연구하면서 새로운 빌드나 전략을 창조했던 거죠.

이런 걸 발견하고 연구하는 게 프로 생태계가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태계를 물 흐리는 건 빛돌이 아니라 사건마다 감정적으로 특정 인물들 묻으려는 사람들이죠.
타카이
22/08/22 17:50
수정 아이콘
중계진, 분데멤버 멘트 왜곡하고 트집잡아서 쫓아내려는 사람들 왜이리 많은지...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22 18:22
수정 아이콘
소위 일부가 일부분만 발췌해서 분탕을 일으키더라구요
그리고 일부가 먼저 그 쓰레기같은 어그로에 끌리면서 계속 퍼지고..
레드빠돌이
22/08/22 17:50
수정 아이콘
리신 qq 중에는 궁을 못쓰지만 qwq중에는 쓸 수 있다는것도 알아두면 쓸모있는것처럼 알아두는게 좋죠.
애초에 프로선수에게 인게임에 1이라도 영향가는건 알고 있어야죠
유나 크로포드
22/08/22 17:51
수정 아이콘
롤보다 훨씬 정적인 하스스톤도 한정된 시간에 모두 고려해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웬만한 메카니즘은 모두 알고 있고..
저 상황에서 바론의 스턴까지 고려하기에는 우선순위가 조금 낮아질 수는 있겠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메카니즘이되 실전에서 항상 고려하기에는 좀 힘든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있는 곳에선 도움 안될것 같긴 해요.
한타 다 끝난뒤 전리품처럼 먹으러 가는것이라
DeglazeYourPan
22/08/22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의 세계에서 저걸 정확히는 아니어도 대략적으로 인지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입롤은 아닐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챔피언별 라인전 구도별 세세한 잡기술들 꿰고 있는 프로선수들이 매경기 먹는 바론 패턴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 패턴이 막 숨겨져 있던 것도 아니고 나무위키만 봐도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요
해달사랑
22/08/22 17:57
수정 아이콘
할 수 있으면 해야죠
Janzisuka
22/08/22 1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무위키에도 있는거.....전 프로니깐 좀더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나오는 쇼메 탈리아 짤리는 부분도 시야 밖에서 와드를 지웠는데 그건 부쉬에 시야가 있다는 뜻이었거든요.
집중력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바론 패턴정도는 프로들은 다 알고 있을거 같긴해요. 다만 집중력의 차이거나 상대와의 긴장상태에서 어려운 부분이었을거 같아요

++ 추가로 용에서 용 고개 돌리고 리셋되는 부분 설명도 있습니다. 세쥬아니 영향인 부분
파비노
22/08/22 18:13
수정 아이콘
20년도전에 황제가 처음 맵 선택되면 하는일이 어디에 꼼수있나 찾아보는거였는데 당연히 해야되는일이죠
조말론
22/08/22 18:30
수정 아이콘
이 섬 타일에 탱크가 내려지나~
타르튀프
22/08/22 18:18
수정 아이콘
이걸 왜 빛돌님한테 뭐라고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일단 빛돌님 본인이 직접 등판하셔서 설명한 것처럼 저 내용은 '캐니언이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바론 뺏겼다'가 아니라, '(빛돌) 바론의 메커니즘은 이러하다 -> (시청자) 프로들은 이런거 아나요? -> (빛돌) 프로라면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 거잖아요.

그리고 본건과는 별개로, 만약 선수가 인게임 메커니즘을 몰랐거나 실수로 계산 못한 부분 때문에 경기가 기울었으면 분석 데스크와 리뷰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가 입장에서 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것을 선수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프로 선수라면 당연히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고 그렇다면 더 발전하기 위해서 전문가가 제시하는 의견도 고깝더라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팬들이 먼저 나서서 분석가를 매도하는 건 이상하네요. 그런 식이면 분석 데스크에서 매 세트 끝나고 복기할 때 선수들 실수 나온 부분 지적해주는건 그 동안 어떻게 참으셨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 동안 하위권팀들 먼지 나게 털릴 때는 암말도 안하더니 본인 응원하는 팀 선수가 공격 받으니까 발끈하는 걸로 보일 정도입니다.

저는 리그가 발전하려면 이런 전문가 코멘트나 지적도 더 활발하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지금 빛돌님에 대해 쏟아지고 있는 비난은 제3자의 비판적 코멘트를 위축시킬 것 같아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네요.
라이징패스트볼
22/08/22 18:40
수정 아이콘
pc나 페미니즘 뭐 이런거랑 무관하게 인터넷 하다보면 자기 관심있는 주제에서 거의 알러지 걸린것마냥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죠.
네~ 다음
22/08/22 18:43
수정 아이콘
그냥 우쭈쭈 해주는거 좀 그렇네요. 빛돌입장에서 당연히 프로라면 알아야한다라고 말하지.. 그럼 캐니언이 몰라서 저거 쳐맞았다고 해야하나요.
베요네타
22/08/22 19:16
수정 아이콘
만약 페이커,쇼메,케니언 전부 몰랐다면
그래도 알아야 하는것일까요
Janzisuka
22/08/22 20:01
수정 아이콘
알면 좋은거죠 그게 경기에서 우선순위가 얼마나 높은지는 플레이어들과 팀에서 정하는거구요
10순위 중에서 10순위더라도 알고 10순위에 넣는것과 모르고 9순위까지만 생각하고 겜 하는건 다르니깐요
은때까치
22/08/22 20:02
수정 아이콘
당연하지 않을까요?
당근케익
22/08/22 20:04
수정 아이콘
알아서 적용하면 나쁠게 없겠죠
Janzisuka
22/08/22 20:06
수정 아이콘
프로든 아마던 그냥 겜을 즐기던
알아두면 좋고 알면 내가 겜을 승리할때 순간의 우선순위에서 몇순위냐 집중도에 따라 1-3까지만 1-7까지 집중할수 있다 없다인데

미니언이 살아있으면 포탑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정도가 다르다
와드가 지워지면 약간의 시간동안 시야가 보인다
챔프가 죽으면 영혼이 승천해서 짧은 시간 부쉬등의 시야가 보인다 등등(빛돌 유튜브에서 나온것들입니다)
그냥 팀겜해도 예전에는 와드 지우고 대기 타던거 지금은 무빙을 하던 귀환 페이크를 쓰던 합니다.
그냥 알면 되는거에요 쓰던 안쓰던 중요도던 아니던은 그 플레이어들이 알아서 하면 됩니다.

여기는 와드가 밀려 박혀, 와드 박는 위치에 따라 부쉬에서 시야각이 달라 이런거 지금은 모든 프로들이 쓰잖아요 위에 쓴것처럼
당췌 뭐가 문제라고 저 영상을 갖고 시시비비인지 알수가 없네요
트리거
22/08/22 20:10
수정 아이콘
저걸 알아야하는건 선수도 선수지만 코치진 아닌가요? 선수가 모르는건 선수 성향상 그럴수 있다고 쳐도 선수를 지도하는 코치가 모르는건 걍 업무태만인거 같은데...
22/08/22 20:33
수정 아이콘
프로라면 이라는 말도 논란이 되니
세계 최고의 일류 선수가 되려면 저런 것도 알아두면 좋다고 하죠.
까먹었다
22/08/22 21:18
수정 아이콘
몰랐으면 이제라도 알아야죠.
뭐 챔피언이 하도 많아서 패치노트때마다 챔피언 간 상성을 확인한다든가 등은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저건 이제라도 알아야죠.
성큼걸이
22/08/22 21: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패턴이 있는건 처음 알았는데
이걸 알고 나서 생각해보니 프로 정글러라면 숙지하고 있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013년 제드 미러전 이후로 수은으로 제드궁 지우는게 널리 알려진 것처럼 이번 경기를 계기로 이거 몰랐던 정글러들도 더 많이 알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페스티
22/08/22 22:21
수정 아이콘
모르나요? 모르나요? 모르면 당하는 거고 도태 되는 거죠. 예전에 한 창 게임 할 때 돌이켜보면 의외로 프로들도 디테일에 약한 것 많았습니다. 게임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이젠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 프로선수나 해설들과의 정보 격차는 훨씬 늘었을테고... 요즘은 코칭도 분석도 시스템화 되어서 그런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말이죠... 저런 게임 지식은 당연히 알아야 되는 겁니다. 정확히는 팀에서 알게 해줘야죠. 패치 하나 나올 때마다 브레인스토밍 하고 변경점 체감 분석하고 버그, 꼼수 조사해서 리포트하고. 게임이 일이니까요.
키모이맨
22/08/22 23:51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도 다시 생각하는거지만 롤 보는 사람들 생각이 참 이상함

너네는 프로선수들보다 알못인데 왜 밖에서 왈가왈부하냐는 황당한 논리를 우겨대고있으니 크크
그 논리대로면 프로스포츠산업이라는게 대체 왜 돌아가나요 그냥 '진짜'고수들만 어디 산속에 모여서
자기들끼리만 게임하면서 게임의 정점을 수련하면 되겠네요 알못들은 빼놓고 크크크

NBA라인에서 3점슛 쏘라고 해보면 림에 닿지도 않을 사람도
벤 시몬스가 3점 존나못쏴서 플옵에서 공격구멍되고 삽질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넌 농구도 못하는놈이 무슨 벤시몬스 3점가지고 난리냐 이게 말이되는소린가..?근데 롤은 보면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넌 농구 뭣도 못하니까 벤시몬스 건드리지마라 뭐 이런 사람이 많이보임 크크
잘 모르겠어요 이해도 안되고
오히려 프로스포츠 종목중에 비교해보면 게임이 타 종목들보다 비교도 안되게 프로-아마간의 격차가
좁은 종목인데 답니뛰 겜알못이 가장 많이 시전되는거 보면
유의미한 통계가 없어서 그런가?
천혜향
22/08/23 01:37
수정 아이콘
이글은 선수들도 볼거 같으니 앞으로 신경쓰면되죠.
pzfusiler
22/08/23 11:31
수정 아이콘
알면 좋다 (O)

프로라면 알아야 한다 (△)

모르면 프로도 아니다 (X)
22/08/23 11:52
수정 아이콘
최소 정글러인 선수들은 다 알고 있을 거 같아요
단지 경기가 정신없는데 관리를 못하는 사고가 터질 수 있는 거고...
바론 말고 전령이랑 용 어그로 관리에 관한 것도 정글러 선수들은 숙지하고 있는 거 같던데요..
소위 잔기술(?) 잡지식(?)을 한번이라도 잘 써먹어서 게임 뒤집는 게 프로의 경기를 보는 재미이니,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 포지션 선수들도 알고 있으면 경기가 더 고도화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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