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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1 01:00:37
Name 오타니
Subject [LOL]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옳다. 플퀘의 미친밴픽
1세트 [우르곳 아무무 카시오페아] 칼리스타 레나타
끝까지 밀어붙이고 한타는 질수 없었는데 막판 일점사 잘라먹기에 북미잼 당하며 패배

2세트 [올라프 누누 흐웨이] 칼리스타 레오나
초반 모든 라인 말렸으나 한타를 한번 이기더니 미친 올라프가 등장하며 대역전승

3세트 사이온 바이 카시오페아 카이사 렐
여기까지 보고 글 적습니다. 과연 북미는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인가.


내년 모든 리그에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되는데, 이건 무조건 옳습니다. 정말.

1분1초까지 깎아오던 LCK에겐, 수많은 조합확률의 응용문제를 풀어내야하는 숙제가 주어지는데,
자유로움에 몸을 실은 서양롤이 반등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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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kadot
+ 24/10/1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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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순수 재능의 리그
닉네임을바꾸다
+ 24/10/11 01:24
수정 아이콘
1,2세트에 비하면 도파민이 부족한 픽을 하더니...스무스하게 구르는...
+ 24/10/11 01:36
수정 아이콘
북미의 불꽃을 보여준 기억될 매치였습니다
+ 24/10/11 01:36
수정 아이콘
잘하면 참신하다인데, 못하면 저거 왜함이라…
+ 24/10/11 01:3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LCK 약팀들이 사파픽 꺼내고 밴픽 비틀다 지면 무슨 말 듣는지 생각해보면 크크
+ 24/10/11 01:40
수정 아이콘
피어리스 도입하면 레드진영 4, 5픽의 가치가 꽤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전제에서 진영선택권 있어도 대부분 블루 거르고 레드 고를지도..
+ 24/10/11 01:4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체급이 맞아서 여기까찌 끌고 올수 있었다고 보는데 플퀘가 좀더 강해져서 온다면 G2처럼 새로운 학살자로 내년엔 등장할지도 사실 동서양롤은 좀 많이 다른게 동양롤은 깎아가면서 올리는느낌이라면 서양롤은 이것도 함 잡숴봐 느낌으로 19시즌 롤드컵 보듯이 서로 생각하는 롤 가치관 차이가 좀 있던데 그런것처럼 북미롤도 더 강해졌으면 크크
비오는풍경
+ 24/10/11 01:4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플퀘가 여전히 꿀대진이라는 사실엔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한화가 그만큼 많이 던졌어요.
1세트는 밴픽이 멀쩡하니까 감당이 됐는데 2세트는 밴픽까지 조져버리니까 인게임 던지는 게 감당이 안되는 모양새였죠
인스파는 왜 릭비가 LCK에 통할 정도라고 고평가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서양에서 제일 잘하는 정글러가 아닐지
+ 24/10/1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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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스파 로그시절때부터 봐오면서 가장 기대했던게 지투 간 인스파-캡스 조합이었는데 북미를 가버려서 아쉽..
+ 24/10/1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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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됐든
재밌었습니다 크크
wersdfhr
+ 24/10/11 01:50
수정 아이콘
불판에도 쓴 얘기긴 한데 피어리스 할거면 서로가 한 밴픽 전부 재사용 불가능한 하드피어리스 해야 의미가 있을거라고 봐서 약하게 적용된다면 크게 의미없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미하라
+ 24/10/11 01:56
수정 아이콘
저것도 자기지역 안에서는 강팀이니까 이만큼 하는거지. 약팀이 정글 누누를 한다? 어떻게 질지 뻔히 보입니다.
+ 24/10/1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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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3세트엔 왜 또 카시에 바이요. 3세트까지 밴픽 깍아올 여력은 안 된 모양이라 아쉽습니다. 2세트는 진짜 재밌었는데.
티아라멘츠
+ 24/10/11 01:59
수정 아이콘
인스파가 나름 베테랑이니까, 플퀘도 나름 북미 1등팀이니까, 나머지도 짬 꽤 있으니까 이런 게 되는거죠.
하드 피어리스하면 저는 4세트쯤엔 진짜 물리적으로 신인들이 할 줄 아는게 없는 세트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연차 있는 폼 괜찮은 베테랑을 괜찮은 신인이 거의 못 이기는 양상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특히 미드요 미드. 탑도 그런 경향이 강할 거고.
퍼펙트 클리어 두두같은 탑/불독 클로저 같은 미드가 피어리스에서 상위 팀 상대로 피어리스 한다고 생각해보면..
slo starer
+ 24/10/11 02:11
수정 아이콘
부작용도 있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봐야죠. 대회저격용 억까패치도 줄어드는 효과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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