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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17:21
애초에 해당 루머 유포자가 카더라 식으로 두리뭉술하게 써놨죠. 실명거론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디 구단이라고 콕 집은 적도 없고 머리큰 선수 같은 말로 특정인을 지목하지도 않았고....그 떡밥을 사람들이 신나게 물면서 자기들 끼리 추리해서 누구일 것이다!라고 퍼트린거죠. 루머 생성되는 과정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강민호는 머리큰 선수라는 단어 하나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나보더군요. 선수때 부진해서 욕먹어도 힘들어도 힘든 내색 안하는 강민호가 오늘 인터뷰에서도 왜 연예인들이 고통받는지 알겠다며 하소연을 했을 정도니. 결혼 앞두고 장성우 건에, 도박건에. 시즌끝나고 외적으로 엄청 스트레스 받네요.
15/11/04 17:31
제가 계속 추측성 기사만 올렸나요? 올렸다고 한다면 올리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이번 기사가 추측성 기사인가요? 찌라시에 언급됐던 팀들이 입장발표해서 나온기사인데 뭐가 추측인지 모르겠네요
15/11/04 17:34
일단 A구단 팬인데, 찌라시 멤버를 보면 그 선수들을 묶는 연결고리가 없습니다... 보자마자 A구단 안티가 만든 헛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금 삼성선수들도 다 프리미어 멤버서 제외됐는데 그 선수들만 남아있을리가 없죠.
15/11/04 17:39
다 최근 fa만 묶어놓은 거였죠 그중에 약쟁이 하나 낑겨놓은거고..
근데 약쟁이때 맞은 뒤통수가 너무 아파서 사실 진짜면 어쩌지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ㅠ
15/11/04 17:41
저도 약쟁이때는 국대급이라고 해서 안심했다가 뒷통수를 크게 얻어맞긴 했는데.. 이번에는 최진행 연봉으로는 그런 도박 할 수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저는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는데 또 모르죠..
15/11/04 18:45
음.... 근데 수사 명단에 연봉 적은 선수가 하나 끼어있어서 당혹스럽네 어쩌네 하는 기사가 있지 않았나요? 그 기사도 찌라시 보고 쓴건가....
15/11/04 18:24
홍콩에서 출입국 도장 안 찍습니다.
인천에서 나갈 때 도장은 있을 수 있는데 이것도 자동출입국 심사 신청자의 경우 안나오죠. 다만 가족이랑 간 내역을 확인했다고 하니 출입국 기록을 확인해봤을 수도 있을 거 같구요. 여권 도장만으로 확인했겠습니까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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