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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5 15:51
과연 개밥신이 살아날것인가.. 다른애는 몰라도 정대훈이 제일 잘 배웠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덤으로 절친인 정우람도 좀 어떻게 데려오면 안되겠니..
15/11/05 16:26
제발 우리 옆구리들 1인분만 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자원은 꽤 긁어모았다고 생각하는데 터지는 선수가 없네요 옆구리쪽에서 1이닝정도 완벽하게 맡길수 있는 선수만 있다면 김성근감독이 투수 운영하기가 한결 편해지긴 할텐데
15/11/05 16:30
그런데 이 분도 야잘잘이라 과연 노하우 전수가 될지가... 옆구리 투수 많다는 일본 야구에서도 워낙 유니크한 스타일이었거든요.
15/11/05 17:13
"공은 느려도 됩니다. 완급 조절을 하세요. 릴리스 포인트는 땅에서 한 5센티미터 정도 높이로 잡으시고요. 가끔 릴리스 포인트를 조절하면 더 좋습니다. 그런 다음 타자를 가볍게 요리하면 됩니다(웃음)."
"........." "음, 그러니까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왠지 이런 모습이 떠올라서...( '-')
15/11/05 16:32
정대훈, 김재영, 개밥신 하악하악......
김재영도 잘 배웠으면 좋겠어요.... 정종민..아니 정재원이 150km짜리 패스트볼만 잘 영점조절하면 기쁠듯 합니다......
15/11/05 16:55
잘커라 한화의 옆구리들 ㅠㅠ
근데 왠지 현실은 "야 이거 안되므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이거 못하므니까? " 가 될거같다..ㅠ
15/11/05 20:31
이분이 마운드3센치 위에서 공을 놓는다는 그분 맞죠? 직구변화구뿐만 아니고 투구폼을 빠르게했다가 느리게했다가하면서 완급조절을 했다는 영상을 본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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