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 21 에 가입한 지 드디어 2 달이 지나서 글을 써봅니다 .
제게 가장 좋아하는 tv 쇼를 묻는다면 저는 의심의 여지 없이 ' survivor ' 라고 대답할겁니다 .

-  survivor 는 미국 cbs 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tv 쇼 중 하나로 횟수로 15 년이 넘게 진행되어가고 있는 쇼입니다 .

 매 시즌 16 ~ 20 명의 남녀노소 사람들을 미국 전역에서 오디션을 수 차례 진행하여 뽑고 세계 각지의 무인도에서

   2 ~ 4 개 부족으로 나뉘어 챌린지를 하고 챌린지에서 지면 부족회의에 가서 매회 1 명을 부족회의 라는것을 통해서 탈락시키고

 10 명 내외가 남으면 ' 통합 ' 을 하고 개인경쟁으로 바뀌게 됩니다 .  그래서 2 ~ 3 명이 남으면 탈락됬던 ' 배심원 ( jury ) ' 들이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죠 .  우승자는 100 만 달러와 sole survivor 타이틀을 가져가게 됩니다 .  인생역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 이 survivor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굉장히 많은 스타가 나왔습니다 . 예를 들어 boston rob , ozzy , colby , parvati , sandra 등이 

  그들이죠 .  이 survivor 라는 프로그램이 가지는 가장 큰 재미요소는 바로  vote ( 투표 ) 죠 .  심사위원 도 없고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해서 탈락할 사람을 선정하는 굉장히 이상하면서도 특이한 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저 또한 개인적으로 이 점이 가장

  survivor 의 흥미거리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이 쇼에 출연하려면 국적은 무조건 미국이고 미국 시민권이 있어야합니다 .

  그 점에 참가하고 싶어도 미국인이 아니고서야 참가를 못하죠 

  - survivor는 수십개국에 포맷을 수출했는데 한국에도 꼭 포맷이 수입되서 한국에서 survivor korea 라는 이름을 달고

   정말 방영이 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재미 요소가 엄청나거든요 !  언젠가는 꼭 survivor 가 한국에서 들어와 방영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언젠가 survivor 에 참가해서 챌린지를 하고 투표를 하고 부족회에 참석하고 그런 날이 꼭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서바이버 챌린지 중에 하나를 가져와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