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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3 17:41:42
Name pioren
Subject [일반] [프로듀스101] 멍한 하루 보내고 나서. 간단한 소식과 잡담
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545591
일간스포츠에서 아이오아이(아..입에 안붙는다) 멤버가 출연하는 리얼리티를 기획중이라는 보도를 냈습니다
아마 확정된다면 엠넷에서 지금 하고 있는 리얼리티인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의 후속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에 대해 엠넷측은 아직 내부 검토 중이며 확정된 건 없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곧 합숙생활에 들어갈 테니 굳이 안할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엠넷도 뽕을 뽑고 싶을테고
팬들은 누구와 누가 방을 같이 쓰면 웃길지 벌써부터 토론중입니다.


2.

http://www.vlive.tv/channels
그리고 공식적으로 v앱에 아이오아이(...) 채널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직 동영상도 없고 일정도 없지만 현재가지의 팔로워는 약 3만,
비슷한 팔로워를 보유한 걸그룹은 오마이걸, 레이디스코드, 피에스타 정도입니다
4월 중순쯤 되면 뭔가 구체적인게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되도록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떡밥 투척은 아이돌의 생명이니까요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720137
프로듀스 기간내내 주구장장 PPL을 했던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스파클링 모델로
IOI(아...이렇게 써도...) 11인이 활동하게 됩니다. 동시에 페이스북으로 하늘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런거 말고 폴라로이드 사진 같은 걸 내놔...)
역시나 PPL을 했던 같은 CJ 계열의 쁘띠첼 스윗푸딩은 이미 광고가 나오고 있고요
이외에도 많은 CF 컨택이 들어와 있고, 소속사간에 곧 수익 분배 회의도 있을 거라고 하네요


4.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514568
향후 11인(좀 낫네..)이 활동하게 될 YMC의 관계자는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된 것이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활동계획에 대해 나온 기사로는 tvn 택시 출연, 5월 초 활동 시작,
4회 활동, 4회 중 2회는 유닛활동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워낙 연관된 회사도 많고 관계자가 많은지라 기획단계나 논의중인 사안이
죄다 언론쪽으로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막을 입이 너무 많아요 -_-;


5.

최종 방송 후, 여러 연습생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남겼습니다.
급한언니 이해인 같은 경우는 오늘 실시간 답글(!)을 달아주며 궁금증에 답해 줬다고도 하는데요,
제너럴 별명이 붙은(크크) 편집에 대해서는 특별히 장문의 답글을 남겼다고 하네요
역시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글도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5133 이런 내용...

합격자들도 인스타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링크는 제가 아는 최종탈락자들 위주로 남깁니다
합격자들이야 방송에서 금방 볼 수 있을 테니까요 -_-
특별히 황이모 추가...동성로 뒷풀이 사진이 있길래 크크
https://www.instagram.com/dltntn/ 이수현
https://www.instagram.com/s2onlyone1/ 이해인
https://www.instagram.com/soh_eee/ 김소희
https://www.instagram.com/khh1995_a/ 기희현
https://www.instagram.com/showworks_insun/ 황인선
이수현은 좀 진지한가 싶더니 역시나 푼수..퀵소희는 부산 안가니까 걱정 말라네요 크크
제가 원래 인스타를 안해서 잘 모르니, 추가하고 싶은 연습생의 계정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합격자들뿐 아니라 떨어진 연습생들도 계속 용기를 가지고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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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to051
16/04/03 17:47
수정 아이콘
정채연도 오늘영상으로 소감남겼더군요
젤리피쉬 플레디스 판타지오는 SNS가 금지라서 아마 합격자들의 소감발표는 따로없을거같고.
이해인은 역시 박시연이랑 악편때 악플도 어마어마하게받은듯 (아마 박시연쪽이 훨씬많이받았겠지만)
16/04/03 17:49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fantagio_iTeen/status/716263928594960385
판타지오는 간단한 소감올라왔네요.
naruto051
16/04/03 17:50
수정 아이콘
아 공식 SNS에는 플레디스도 곧 올라올듯 (요즘 성수형이 일을 열심히하시는..)
MBK는 따로 SNS를 허용하는모양이더군요 떨어진 기희현도, 붙은 정채연도 각자 영상올렸음
기희현은 15초밖에안되서 본인이 3분할해서 올렸더군요 크크
16/04/03 18:39
수정 아이콘
mbk가 특이하긴 한건 같아요. sns로 한번 지옥을 겪어 보고서도 크크. 사전검수 철저히 하려나 -_-;;;
naruto051
16/04/03 17: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3개월동안 시청자들도 후유증이 아직 남았는데 참가자들은 진짜 가족과헤어지는기분일듯
101명 모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16/04/03 17:57
수정 아이콘
사전합숙까지 치면 5개월쯤 되는데다, 워낙 몸도 마음도 고생을 했으니 서로를 엄청 의지했겠죠

한 몇년 후 음방에서는 프로듀스 참가 안했던 팀은 다들 친목친목하는 와중에 멍때리고 있는 상황이 연출될지도...-_-;
오하영
16/04/03 17:48
수정 아이콘
냐옹이는 ioi 끝나고 젤피 멤버들이랑 잘 됬으면 좋겠고

빚퀵짹푼 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네요
16/04/03 17:58
수정 아이콘
젤리피쉬야 애들 키워낸거 봐도 그렇고 일 착실히 잘하는 느낌이라 걱정은 안되고...
빚짹이 걱정이긴 하네요. 아예 차라리 작은 회사면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급히 밀어줄것 같은데
이 둘은 회사 적당히 크면서 일은 엉망이고 향후 계획도 없어 보이는지라 -_-;;
16/04/03 18:31
수정 아이콘
빚이야 허영지를 어떻게든 써야해서 뭔가 할수있지않을까 싶은데... 설마 허영지를 이대로 나두진 않겟죠
Camomile
16/04/03 17:58
수정 아이콘
경쟁프로가 생기지 않는다면 3대 기획사와 fnc를 제외한 아이돌의 데뷔 루트가 프로듀스 101으로 일원화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크
16/04/03 18:02
수정 아이콘
거의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3대 기획사 빼면 새로운 아이돌 성공시키긴 이젠 진짜 빡세 보이는지라...
롤링스타
16/04/03 18:11
수정 아이콘
이 프로 보면서 저렇게 매력있고 재능있는 애들이 많은데 데뷔도 못하고 있고
막상 데뷔해도 뜨는건 또 극소수인 정글의 세계
아이돌도 이젠 레드오션이구나 싶네요.
naruto051
16/04/03 18:12
수정 아이콘
3대 소속사들어가는건 바늘구멍수준이고
거기서도 데뷔하는건 순번기다려야해서 더 구멍수준이죠.
그야말로 기약없는 기다림. 친구들은 졸업하고 취직하고
아이린이 19살에 스엠합격해서 5년만에 데뷔했으니
그때 아이린 친구들은 죄다 취업...
좋아요
16/04/03 18: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이린은 '지금의 아이린'이라도 됐지만 그외 다른 친구들은...-_-a
16/04/03 18:33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아이린의 위엄...-_- 흐흐
16/04/03 18:18
수정 아이콘
분량문제란게 프로듀스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실 아이돌세계 전반적인 거죠
3대 기획사에서 데뷔하면 기본적인 팬이나 언론노출은 기본이고 노래도 거의 A급 퀄리티로 받아서 나오고,
그 아래급 탄탄한 회사는 좀 안풀려도 한동안 꾸준히 활동할 수 있고 언론노출도 어느 정도는 되고 노래 잘받으면 빵터지긴 하는데
더 아래로 내려가면 나온다 해도 주목받기 힘들고 방송도 거의 못나오고 기적적으로 히트 못치면 해체도 금방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냥 우리 사는 현실과 똑같은거 같아요. 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 놓고 구직하고 먹고 사는 느낌이랄까
화성거주민
16/04/03 18:30
수정 아이콘
그런 면에서 여자친구를 히트시킨 소성진 사장은 정말 능력자인거 같습니다. SM과 JYP에 경력도 있고 기존 방송계에 인맥이 탄탄하다는 어마어마한 강점이 있지만 그걸 활용해서 소속 연예인을 띄우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일인지라.....
16/04/03 18:29
수정 아이콘
[이젠] 이라고 하기엔 이미 십수년 전부터 지옥이었죠;;
16/04/03 18:46
수정 아이콘
유닛은 어떻게 나눌지 궁금하네요
11인에 김세정 유연정말고는 메보 할려고 했던사람이 없어서 최소 이 둘은 나눌거같은데
16/04/03 19:04
수정 아이콘
컨셉에 맞춰서 나누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포미닛같은 컨셉을 기대했는데 남은 친구들이 대체적으로 인상이 순둥순둥해 보여서 안어울릴것 같고...
의외로 보컬 되는 친구 한 네명 모아서 보컬유닛으로 나올지도...?
16/04/03 19:06
수정 아이콘
뱅뱅 느낌으로 하나
같은곳에서 느낌으로 하나

이렇게 나오는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조합이 애매합니다.
평양냉면
16/04/03 18:54
수정 아이콘
마음이 너무 허했는데 인스타 등등 조금씩 떡밥이 흘러나오니까 좋네요. 흐흐
16/04/03 19:01
수정 아이콘
ss 듀오와 퀵은 인스타 꽤나 자주 할 느낌이더라고요
퀵은 인스타 꼬박꼬박 답해 주고 있어서 팬들이 쟤 저러다 쉬지도 못하고 팔빠지겠다고 걱정중...
SangHyeok Jeong
16/04/03 19:17
수정 아이콘
이해인 마인드 멋있네요. 더 먹은 저도 힘든던데.
16/04/03 20:09
수정 아이콘
멘탈이 단단한 것 같아요. 글도 잘쓰고.
Go2Universe
16/04/03 19:52
수정 아이콘
시간 남아서 이거 셀프카메라 편집 알바를 했는데..
하고나서 혼자 낄낄대며 맘에 들었던 멤버는 아무도 안남았네요.
근데 개시점으로 촬영한거 편집할때 눈에 띄었던게 - 그떈 방송전이라 누가 누군지 구분도 안되었던 시절이죠
소희 소혜였던 기억이 나네요.
제 여성외모취향이 그쪽인가보다란 생각도 들고.
사실 여자로 보이기보단 다 딸처럼 보였단게 문제지만요. 실제로 거의 딸뻘이니...
16/04/03 20:10
수정 아이콘
소희 소혜가 막판으로 갈수록 시너지가 터졌는데...소희가 떨어진게 참 안타까웠죠.
Go2Universe
16/04/03 20:13
수정 아이콘
초반에 수많은 인물들을 선택도 하면서 기회는 어찌 줄지 고민하는게 좀 필요할것 같더라구요,
딱히 인터넷으로 푸는 영상이 그 역할을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안들구요.
성혜민양껄 편집할때 왜 자꾸 자기 이름만 이야기하는걸까 생각하며 내용이 없으니 편집하기가 되게 난감했었는데
지나고보니 이름한번 언급한 걸 보여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했었단 생각 드네요.

그래도 일하면서 돈도 얼마 안되는데 이렇게 즐겁게 일해본게 얼마만인가 싶었던게 프로듀스일이었네요.
편집하다가 혼자 베시시 웃고 있는걸 보는 동료들이 낄낄대며 웃기도 했거든요.
단체로 연습 부르는 거 편집하다가는 제가 같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유애나
16/04/03 19:59
수정 아이콘
이 팀의 약점은 팀이름입니다. 아이오아이라니.. 요즘 걸그룹 대세이름은 4자로 떨어져야 한다는 법칙도 모르나 ㅠㅠ
줄여서 아오아라고 부르려고해도 AOA가 있어서..
16/04/03 20:10
수정 아이콘
무슨 아이우에오도 아니고...ㅠ
my immortal
16/04/03 20:09
수정 아이콘
저두 아쉬움에 관련글을 쓰려다가 ... 글 올려주신 김에 여기에 간단하게 남겨 볼 게요. 전 사실 걸그룹 팬질은 소녀시대가 처음이였어요.
그것도 지금처럼 부동의 원탑 그룹이 되기도 전에 다시만난세계 활동 즈음이였으니까.. 딱 팬질하기 좋은 시기였죠.
소시 덕분에 인기가요나 음악중심 공방도 가보고 각종 행사들 쫓아다녀보고 참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gee 이후에 그룹이 엄청나게 떠 버리고 뭐 저도 이것저것 바쁘다 보니 팬질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습니다.
그 후로 걸그룹은 그냥 예쁜애들 나오면 간간히 영상보고 사진이나 보고 그랬는데, 친구놈이 이 프로듀스101 재밌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거기서 이해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러니 무대 참 잘했는데 그냥 넘사벽으로 져버리는 거 보고는 왠지 응원하고 싶어지더군요.
그 뒤로는 이 친구의 방송에서 비춰지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에 반해서 그렇게 방영 내내 빠져서 지냈습니다.
1인 1투표로 바뀌고 나서 딱 데뷔조에 간당간당하게 걸리고 각종 커뮤니티 조사에서도 나름 괜찮은 지지를 받는 것 같아서
내심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 떨어졌네요. 최종 순위는 조금 더 내려갔고요. (핸드폰이 하나 밖에 없어서 미안해.. ㅠㅠ)

뭐 차라리 잘됐어, 시한부 그룹에 들어가는 것보다 회사 돌아가서 정식 데뷔하는게 낫지 라면서 애써 위로해봐도
이렇게 IOI가 각종 예능이나 V앱 등으로 나온다니까 속은 쓰리긴 하네요. 그래도 인스타를 통해서 종종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가뭄에 단비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아쉽습니다. SS에서 팀을 준비중이라지만 이건 기약이 없으니까요..

..모르겠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고 해주고 싶지만 마음 한켠의 이 공허한 마음은 어찌할 수 없네요. ㅠㅠ 그래도 끝까지 화이팅..

아 그리고 하늘보리 스파클링 하도 광고해서 제가 편의점에서 사먹어봤는데,, 먹지마세요.. 드럽게 맛 없습니다.
16/04/03 20:16
수정 아이콘
적어도 반년 내에는 나오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기억에서 흐려지기 전에. 애들도 걸그룹치고 나이가 적은 편이 아니라서
일찍 떨어졌던 서혜린 아버지라는 분 메일 돌아다니는거 보면 일단 준비는 계속 하는 것같은데...
푼수현이 마지막 인터뷰때 데뷔는 꼭 해야겠다고 하는거보면 당장은 불투명한 것같기도 하고...

하늘보리 스파클링은 악평이 자자하더군요 -_- 크크
뱃사공
16/04/03 20:10
수정 아이콘
합격자 중에서도 ioi활동이 끝나면 플레디스나 젤리피쉬, 판타지오 연습생들은 각자 돌아가서 어느 정도 맞춰보고 대부분 내년 중에는 데뷔를 하지 싶고, 정채연도 아마 다시 다이아로 돌아갈테고, 김소혜야 원래 연기지망생이니 이번 활동 마치면 이 인기에 편승해서 무난히 연기자로 데뷔를 시작하지 싶은데, 나머지 3명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김청하 소속사도 소속연예인 없는 소형기획사인 것 같긴 한데, 오서정 등 몇 명 더 붙여서 김청하를 중심으로 데뷔시킬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 유연정은... 우주소녀에 끼얹나? 솔로로 나오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우주소녀가 내년까지 많이 못 뜨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거긴 원체 멤버수가 많아서 더 늘면 좀 그래보이긴 한데 말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그렇다 치는데(대부분 내년에 데뷔하지 않을까 생각함) 전소미가 참 많이 애매해 보이네요. 트와이스가 데뷔한지 이제 반년밖에 안 되었으니 전소미를 위해서 또 걸그룹을 만들기도 애매하고, 트와이스에 넣자니... 악수가 될 것 같고. 그렇다고 전소미를 묵혀두자니 당장의 인기는 트와이스의 개개인과 비교해도 크게 뒤쳐지지 않아 보이고, 솔로로 데뷔시키자니 그거도 좀... IOI 활동 끝나고 전소미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요.
Go2Universe
16/04/03 20:14
수정 아이콘
전소미는 유닛처럼 활동하다 차기 JYP걸그룹 리더하겠죠.
16/04/03 20:23
수정 아이콘
소미가 너무 떠서 오히려 위치가 묘해진것 같긴 해요
제왑이 식스틴에서 떨굴때만 해도 얜 어리니까 한 3~4년 기다렸다가 차기 그룹 중심으로 삼아도 되겠지라고 생각했을것 같은데...
지금은 그러기엔 너무 손해가 크죠.
홍승식
16/04/03 21:05
수정 아이콘
소미는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다음 걸그룹은 아무리 빨라도 2018년이라 아이오아이(에잇. 진짜.) 활동 끝나고 적어도 1년이 비죠.
다음 식스틴까지 생각하면 2018년 하반기 예상인데요.
중간중간 방송은 한다고 해도 최대 2년까지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미 성격도 성취 지향적인 것 같아서 쉬는 걸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성적으로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JYP 다음 걸그룹 메인멤버가 되는게 최상이기는 합니다만,
당장 내 일이 되면 꼭 이성적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더라구요.
16/04/03 21:1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너무 오래걸려요 제가 전소미면 못버틸거같아요 큰 무대에서 1위를 했는데 다시 몇년을 기다려야한다면.....
다크슈나이더
16/04/03 21:47
수정 아이콘
YG가 윈에 이어서 믹스앤 매치로 연속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구성한것처럼..
내년쯔음에 식스틴 후속이 나올지도 모르죠...제왑이 직접 강연에서 얘기했듯이...

현재 아이콘 데뷔할 당시를 보면 이미 데뷔 확정맴버 잡아놓고 나머지 맴버를 뽑았듯이...채령이가 내년까지 제왑에 남아있는다면
소미와 채령을 확정맴버로..나머지 구성맴버를 뽑는 서바이벌을 진행할수도 있겠죠... 이런식으로 끌고가야 떡밥이 식지 않고 꾸준히 유지가 될거 같구요... 대충 로드맵 보면 이게 가장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내년 I.O.I 해산과 동시에 얼마안있어 식스틴2....그거 끝나고 2017연말 내지..2018년 초에 차기 걸그룹 론칭..
(현재 제왑에서도 회사의 규모를 키우고 싶어해서 예상보다 빠른 걸그룹 투입이 이뤄질수도 있습니다...)
16/04/03 22:16
수정 아이콘
jyp가 이미 얘기를 했군요 금 진짜 믹스앤매치로 갈거같네요
16/04/03 22:18
수정 아이콘
지금 묵히는건 제왑에서도 손해라, 어떤 식으로든 진로 수정이 들어갈 것같긴 합니다
걸그룹이 여러팀이긴 한데 원더걸스는 아무래도 힘이 많이 빠진 팀이고, 미스에이는 수지 부속품 느낌이라...
미스에이 활동을 축소시키면서 한팀 더 론칭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요
담배피는씨
16/04/03 20:19
수정 아이콘
우리 해인이 어서 짹 좀 사줬으면 좋겠는데...
16/04/03 21:08
수정 아이콘
짹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스타제국에서 ss로 옮기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어쨋든 스타제국은 흥한 아이돌 만든 기획사거든요
이제 연습생 1년차라 스타제국에서 좀더 기다려보지않을까싶네요
다크슈나이더
16/04/03 21:49
수정 아이콘
애매해요..현재 스타제국 상황이.... 제국의 아이들은..아이돌자체로는 그냥 망한팀이에요... 팬덤도 부실하고..그렇다고 해외팬덤이 있는것도 아니며... 음원이든,음반이든 뭔가 제대로 된 걸 보여준적도 없고.... 되려 개개인의 매력은 괜찮고..박형식..임시완..황광희가 제,아 맴버인줄도 모르는 분들이 있을정도니..
나인뮤지스는 의외로 여성팬덤이 굳건하긴 한데..이쪽도 괜히 나달렌으로 불리는게 아니죠..음원이든..음반이든..성적이 안나와요.
게다가 스타제국자체도 지금 너무 부실해졌고..쥬얼리 띄우던 시절의 회사가 아니죠..작년 9월쯤인가 회사건물이 넘어가니 마니 이런 뉴스도 떴었는데..
16/04/03 21:54
수정 아이콘
근데 SS완전 신생이라서요... 전설(그룹명)이라는 남돌, 은지원 정도가 전부라....
16/04/03 22:27
수정 아이콘
짹틀러의 안습 분량도 사실 스타제국의 현재 위상을 보여주는 거긴 하죠
그래도 SS는 거의 신생이라 여기로 옮겨가는 건 부담스럽기도 할거라서...
16/04/03 22:23
수정 아이콘
해인이가 짹 참 좋아하는 것같긴 한데 말이죠 크크
9화에서의 짹틀러 사이다가 이해인 보고 배운 거라는 썰도 있고
홍승식
16/04/03 21:12
수정 아이콘
급한언니는 멘탈도 훌륭하네요.
이해인양과 이수현양이 모두 떨어져서 어쩌면 3분기 이내에 데뷔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최대한 노력하면 3개월이면 데뷔준비는 할 수 있죠.
빨리 메보 찾아서 데뷔하기를 바랍니다.
16/04/03 21:44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96802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이해인씨가 인스타에서 궁금한거 물어보면 대답해준거 정리해서 약간 올린거라네요 궁금하신분들은 보세요
16/04/03 22: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짹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사과씨
16/04/03 21:47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 아이오니아..
아이오니아 출신 챔프가 11명이 되던가..
마이, 리신, 소라카, 쉔, 아리, 아칼리, 케넨, 카르마, 잭스, 이렐리아, 오공...
오 11명이 넘을 듯? 흐..
죄송.
16/04/03 22:19
수정 아이콘
사실 IOI도 그냥 롤로 읽는게 더 자연스러워서 크크
16/04/03 21:49
수정 아이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938323
주류 CF 촬영하게 되었다는데 이 팀에 성인이 임나영 김청하 김세정 정채연 4명뿐...
16/04/03 22:32
수정 아이콘
기자가 애들 나이 숙지도 못하고 기사 썼네요 크크. 전소미 주결경 제외하면 성인이라니.
심지어 주결경이 이 팀에서 나이로 치면 중간급인데 크크

주류라...아이유 참이슬 광고 같은 느낌으로 가려나요. 세정이 메인으로 가면 딱일것 같은데.
설마 김청하가 청...이건 아니겠지 -_-;
16/04/03 22:35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agram.com/aileeonline/
에일리가 인스타에 주결경, 임나영 축하한다고 남겼네요.
에일리가 플레디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었나 보군요. 신기하네요
에일리 소속사가 YMC라, 일시적으로 한솥밥을 먹게 되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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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90 [일반] 카톡을 오래 했으면 좋겠어 [23] Eternity10871 16/04/23 10871 70
64789 [일반] 이 문제들 풀면 여러분들도 가우스, 오일러입니다. [30] Neanderthal8530 16/04/23 8530 3
64788 [일반] 84인치 TV 사용기 [60] 리듬파워근성23338 16/04/23 23338 34
64787 [일반] 오늘 NBA 플옵 주요 선수들 활약상 [15] SKY925572 16/04/23 5572 0
64786 [일반] 여러 지표로 보는 2015년 발매된 걸그룹 노래 순위 [25] evene13654 16/04/23 13654 3
64785 [일반] 연봉 8천 2백만원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26] 달걀껍질14394 16/04/23 14394 27
64784 [일반]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에 대해 알다. [25] 마음속의빛11609 16/04/23 11609 5
64782 [일반] [연예] 스탠바이 I.O.I 1화 간단한 감상 [63] pioren8662 16/04/23 8662 3
64781 [일반] [정보] 배달의민족에서 LOL 결승 쿠폰을 뿌리고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 이벤트 [38] Slon8539 16/04/23 8539 1
64780 [일반] 나우루 공화국 이야기: 어떤 공동체의 타락과 그 이면 [27] santacroce9408 16/04/22 9408 50
64779 [일반] 동아의 김성근 감독을 향한 날이 갈수록 세지네요 [116] style15394 16/04/22 1539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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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77 [일반] 프로듀스101 비하인드가 끝났네요 [33] Go2Universe8309 16/04/22 83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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