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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5 22:02:44
Name Leeka
Subject [일반] [I.O.I] 정규 엘범 유통을 로엔이 하게 되었습니다.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3292730

내용을 요약하면

- Crush 까지는 엠넷에서 진행. (금일 메이킹 필름 및 음원 공개까지)

- 5월에 발표되는 신곡부터는 YMC에서 진행.

- 5월에 발표되는 엘범 수록곡으로 벚꽃이 지면이 수록됨. (오늘 Crush 만 나온 이유는 이걸로 설명되는듯하네요..  생방곡 2개의 주체가 달랐을줄은..)
요약하면 Crush 음원은 '엠넷에서 유통' / 벚꽃이 지면 음원은 '로엔에서 유통' 한다고 합니다. -.-;;

- 5월에 발표되는 I.O.I의 엘범 유통은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맡아서 하는 것으로 결정됨.


엠넷이 진행한 프로젝트 그룹의 엘범을 로엔이 하게 되다니..  정말 이 프로젝트의 결말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사실 한국에선 엠넷아니면 로엔이 거의 유통하는 구조긴 한데..  엠넷 프로젝트 그룹이라서 엠넷이 할거라고 생각했으나..... )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4월은 크러시 음원 + 각종 CF 및 앨범 준비를 진행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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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_배주현
16/04/05 22:03
수정 아이콘
무지막지하게 복합하구만요 크크
아이오아이가 잘 되면 앞으로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여정이 되겠지만 과연??
16/04/05 22:04
수정 아이콘
지금 벚꽃 한참 폈구만 ㅜㅠ
제목대로 벚꽃지면 나오네...
16/04/05 22:06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시나리오는 엠넷이 확실히 발을 빼는 듯 하니 공중파가 수월하게 뚫려서 활동을 에일리만큼 무지막지하게 하는 것이겠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엠넷은 엠넷대로 손을 떼서 cj계열에도 엠카빼곤 불러주질 않는데 공중파는 공중파대로 다 막혀서 한 앨범당 활동무대가 두세번인 경우가 있겠네요.
전자이길 바랍니다. 부디... 태진아파워가 어느정도일지 두근두근
16/04/05 22:07
수정 아이콘
와.. 골때리네....
이 프로젝트 그룹이 용이 될지 용두사미가 될지...
16/04/05 22:10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하는거 포기하고 가만히 볼랍니다...
가요계에 처음 있는 일이고 양상이다 보니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이 안되네요 크크
어쨌건 돌아가는 체계나 계획은 생각보다 잡혀 있는 것같아서 그건 안심이네요
애니 에디슨
16/04/05 22:14
수정 아이콘
워낙 이쪽을 잘몰라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됐으면 좋겠군요.
에반스
16/04/05 22:16
수정 아이콘
제 2의, 제 3의 프로듀스 101이 나오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다들 안정적으로 데뷔하는 선례를 남겼으면 좋겠네요.
16/04/05 22:19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 로엔이 음반 유통한다는 게 큰 의미가 있나요?
그냥 유통 업체가 변경된 거 아닌가요.
16/04/05 22:21
수정 아이콘
보편적으로 유통은 로엔이나 엠넷에서 하고.. 로엔이 가장 큽니다.

단지 I.O.I 는 엠넷의 프로젝트 그룹이기 때문에 -.-;; 엠넷에서 할거라고 보통 생각했는데 로엔에서 하게 되었다는것에 대한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다른 그룹이면 로엔에서 유통하는게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맞습니다.. jyp도 로엔에서 유통하는 만큼..
영웅전설
16/04/05 22:25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갤럭시 개발하고 언팩까지 했는데 실제 판매는 애플에서 한다는 느낌일까요...
순례자
16/04/05 22:49
수정 아이콘
가만 있던 애플샵 1승
Sgt. Hammer
16/04/05 22:38
수정 아이콘
회사가 몇개 개입한거죠 지금?
역대급 프로젝트긴 하네요.
apinKeish
16/04/05 22:42
수정 아이콘
위탁 관리는 YMC(태진아씨 소속사) , 연습생이 소속된 소속사 수는 총 8곳 입니다.
관련된 이해 관계가 너무 복잡하긴 하네요...
순례자
16/04/05 22:48
수정 아이콘
ymc는 드림티가 인수했었고, 드림티는 예당 자회사죠.
앨범 유통을 로엔이 하는데, 스타쉽은 또 로엔의 자회사..
순례자
16/04/05 22:39
수정 아이콘
엠넷이 시상식에서 로엔 뒷통수 거하게 친적이 있긴 하지만, 두 기업이 지지고 볶고 앙숙까지는 아닌걸로 압니다.
2014년 서태지 9집 유통사가 CJ였는데, 선공개 아이유버전 소격동은 유통사가 로엔이었던 경우가 있긴 하네요.
하지만 엠넷 입장에선 속쓰릴만하겠네요. 음원도 꽤 나갈테고, 음반은 적게잡아도 이만장 이상은 나갈텐데 유통사가 수익 엄청 가져가거든요.
16/04/05 22:52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자면 그런 수익까지 포기해가면서
얘네 이제 우리 손 떠났다고 필사적으로 어필하는 느낌이기도 합니다만...

오늘의 뮤비(?) 관련해서 갑자기 믿음이 팍 낮아졌네요 -_-; 그냥 아무 생각 없을지도 모른다는 느낌도 들어서;;;
전 어제까지는 엠넷이 진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여겼거든요(...)
순례자
16/04/05 22:58
수정 아이콘
저역시 엠넷이, 급하게, 필사적으로 손을 떼는 느낌이 듭니다. 복잡한것은 다 태진아소속사가 떠안았네요.
하지만 통신망 전국에 다 깔려있는데 수만명이 번호이동온 격이라 로엔이야 손해보는게 전혀 없죠.
제작비는 기획사가 각출한다고 하니,초기 투자비 회수 걱정도 없고 유통이랑 유투브, 약간의 홍보만 해주면 그만.
완전 상업적으로 나가서 음반에 포토카드 넣고, 다음앨범 센터 투표권같은거 넣어버리면 5만장도 넘길거라 봅니다.
16/04/05 23:26
수정 아이콘
제작비를 각출하면 진짜 헬게이트아닌가요? 돈도썻으니 각기획사가 자신들 이익 볼려고 난리일텐데......
tannenbaum
16/04/05 22:43
수정 아이콘
진짜로 벚꽃이 지면 내놓으면 어떡하냐고요....
타이밍 참 못 재네... ㅜㅜ
16/04/05 23:06
수정 아이콘
크러쉬는 11시 기준으로 12위까지 치고 올라왔네요. 물론 곡 특성상 롱런은 하지 못하겠지만, 화력은 확실히 유지되고 있는 듯합니다.
16/04/05 23:19
수정 아이콘
AKB처럼 잘 나갔으면 하는 바램....하하 (돈 좀 써줄 의향도 있는데...지금으로선 사공이 너무 많아....ㅠㅠ)
Sgt. Hammer
16/04/05 23: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활동 기간보다는 그 이후 행보가 더 궁금합니다 흐흐
스파이어깨기
16/04/05 23:31
수정 아이콘
사공이 너무 많아서 크크
16/04/05 23:32
수정 아이콘
공중파가 제발 가능해야할텐데 ㅠㅠ
티이거
16/04/06 00:40
수정 아이콘
엠넷이 그동안 엄청 마음고생했나보네요.. 미련없이 털어내고 재정비하는거 같네요..
마나나나
16/04/06 08:36
수정 아이콘
얼마나 산으로 가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예상했던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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