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26 21:48:5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우리는 경찰의 불심검문을 거부할수있는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답이없음
16/05/26 21:5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말도 돌리고 사람도 돌리고.. 동영상 보는사람도 답답한데 말씀하시는 분은 속이 어떠실지..
치킨너겟은사랑
16/05/26 22:09
수정 아이콘
법집행하는 경찰조차 불법을 자행하고 있으니...
Arya Stark
16/05/26 22:09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Otherwise
16/05/26 22:21
수정 아이콘
저러면서 공권력 물로 본다고 빼애애액
16/05/26 22:23
수정 아이콘
없을것같네요
물통이없어졌어요
16/05/26 22:23
수정 아이콘
에고 언론 대응잘못했다고 징계받지 않을까 그리 생각되네요
박주민 변호사나 저 경찰이나 저 항의하신분들이나 모두 피해자로 보이네요
기니피그
16/05/26 23:44
수정 아이콘
솔찍히 불심검문 매뉴얼만 제대로 교육해도 쉽게 해결될문제죠.
그렇지만 어른들의 사정으로 교육을 안시키는거같아요.
일선 경찰관 분들이 알면서 위법한행위를하진 않겠죠.
물통이없어졌어요
16/05/27 00:23
수정 아이콘
저건 불심검문 보다도 시위집회현장 습관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위와 관련없는 데 경찰에 다가설 이유가 없거든요 서로 긴장된 상태라 사리판별 질 안되죠
소독용 에탄올
16/05/27 00:39
수정 아이콘
범법행위도 아닌 접근을 '촬영'할 권한이 경찰에 있긴 한가요?
법적 위임정도는 있어야 초상권침해를 할 수 있을텐데, 일반인도 아닌 '직무를 수행중인 공무원'이 법적 재량권 너머의 일을 할수는 없습니다.
물통이없어졌어요
16/05/27 00:45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동영상에서 저 채증으로서 촬영은 오바로 보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16/05/27 01:04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업무수행중 위임된 수단에서 일탈하는것은 오바가 아니라 범죄이거나 그에 준하는 행위입니다.
최초의인간
16/05/27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평상시 이런 얘기 들으면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가 그렇게 녹록한 것도 아니고..'라고 생각했으나 위 동영상에 등장한 분들은 의외로 정확히 모르시는 것 같네요. 모르는 척하시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공무원이 공무집행의 근거법령을 모르는 것은 중요한 문제니만큼, 징계사유에 해당한다면 당연히 받아야죠. 적법한 공무집행을 하지 않는 경찰관이 '피해자'일 수는 없어요.
16/05/26 22:30
수정 아이콘
만약 불심검문을 하는데 국적이 한국인이 아니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기회가 허락해서 국적을 바꾸게 되면 한국가서 공무집행방해가 되지 않는 한도 내에 경찰 앞에서 알짱거려 보는 건 어떨까 궁금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6/05/26 22:37
수정 아이콘
15~6년전 한총련의 마지막 시절에 사복경찰들이 대학가에 많이있었죠..

그분들 만나면 가방도 들어달라하고 일부러 5~10분동안 지갑 찾는다고 주섬주섬대면서 놀았었는데...
tannenbaum
16/05/26 22:43
수정 아이콘
박주민 당선자가 후줄근한 복장이라서 국회의원 당선자일거라 예상 못하고 그저 평범한 시민인 줄 알고 평소 하던대로 했겠죠.
베이비블루
16/05/26 22:48
수정 아이콘
일개 경찰이 국회의원 앞에서도 저렇게 말 빙빙 돌려가면서 헛소리하는데 변호사 시절에는 얼마나 무시당했을까요.
물탄폭설
16/05/26 23:38
수정 아이콘
경찰을 왜 국민들이 호구로 보는지
경찰스스로가 입증해주죠
국가의 치안이 아니라
정권을 위해 국민을 감시하는 집단으로 존재하니
이런거죠
아이유
16/05/27 00:09
수정 아이콘
내가 인마 느그 서장이랑 인마 어저께도 같이 밥 무꼬...
최초의인간
16/05/27 00:27
수정 아이콘
응? 사우나도 가고 응? 다 했어!!
페르펙티오
16/05/27 08:55
수정 아이콘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메루메루메
16/05/27 01:29
수정 아이콘
처음 말이 나왔던 경찰 분은 끝까지 문제가 무엇인지를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ㅠ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05/27 02:07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수사권독립
16/05/27 09:06
수정 아이콘
뭐 경찰들이 그렇죠... 전경시절 생각해보니 또 진저리가;
그건 그렇고 여러분들 불심검문 당해본 적 있으시나요 저만 안 당해봤나
세인트
16/05/27 09:20
수정 아이콘
의경으로 복무할 때 저랑 반장님이랑 같이 돌다가 불심검문으로 정말로 흉악한 퍽치기범을 잡은 적이 있어서 (자세하게 말하자면 길어서 패스...)
불심검문의 장점만 머리에 남아 있었는데
이런 문제도 있겠군요...
기니피그
16/05/27 09:40
수정 아이콘
만약 불심검문이 강요된다면 그건 완죤 일제시대 순사랑 다를게 없죠.
세인트
16/05/27 09: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제가 간과하고 살아왔던 것 같네요...

요즘 논란인 신해철법도 그렇고...
항상 어떤 제도든 좋은 취지가 있더라도 실제 집행과 적용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신경써야겠네요.
花樣年華
16/05/27 11: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부분 법 얘기 꺼내면 보내주실텐데...
저도 그렇게 패스해 본 일도 있고요.
공허진
16/05/27 13:14
수정 아이콘
의경출신이지만 저건 저 직원이 돌아이네요
불심검문절차는 의경도 아는 쌩기초인데 카메라 찍히는거 보면서 저렇게 행동하다니 눈치도 없고.... 경찰시험은 어떻게 통과한거지.....

보통은 서에 시의원만 와도 서장이 나와서 맞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이면 직원들이 차번호 외우고 다니는구만
저 분은 완전 고문관이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6/05/27 15:05
수정 아이콘
페북에서 봤습니다.
박주민 변호사는 나름 얼굴이 알려진데다, 국회의원 당선자인데도 이런 취급을 당하는데...;;;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 야당 의원들 말에 경찰이 코웃음쳤다는 생각이 살짝 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433 [일반] 'MV'로 본 트와이스,여자친구,러블리즈,오마이걸 컨셉 [14] wlsak5444 16/05/28 5444 3
65432 [일반] 큰일 일어날뻔 했네요. [33] 만우15382 16/05/28 15382 2
65431 [일반] 이번주 뮤직뱅크 AOA 음반점수 조작 논란..(+5월 뮤뱅 음반점수 정리사진 추가) [124] evene18520 16/05/27 18520 14
65429 [일반] [해축 오피셜]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 + 즐라탄 영입 근접 [139] 반니스텔루이12901 16/05/27 12901 4
65428 [일반] 오마이걸 윈디데이 개인 해석 [27] 좋아요12101 16/05/27 12101 21
65427 [일반] (스포없음)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58] 일격8444 16/05/27 8444 0
65426 [일반] 윈도우폰이 종말을 고했네요... [34] Neanderthal10901 16/05/27 10901 5
65425 [일반] 朴대통령, 해외순방중 '상시 청문회법' 전격 거부권 행사 [65] 호리9356 16/05/27 9356 2
65424 [일반] 걸그룹 세대 교체?.. 대학교의 선호도 변화 [72] Leeka10405 16/05/27 10405 0
65422 [일반] [프로듀스] 주요 탈락자들의 근황 정리 [43] pioren8544 16/05/27 8544 1
65421 [일반] 절해의 고도 - 이스터섬 [19] 모모스20139854 16/05/27 9854 12
65420 [일반] [NBA] 일요일에 벌어질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건곤일척의 승부 [14] SKY925423 16/05/27 5423 4
65419 [일반] 펑꾸이에서 온 소년 (1983) _ 젊은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9] 리니시아4044 16/05/27 4044 0
65418 [일반] [집밥] 대충 만든 피자. [49] 종이사진8001 16/05/27 8001 4
65417 [일반] [미국 정치] 힐러리 클린턴의 고비 [165] 윤하홀릭10986 16/05/27 10986 1
65416 [일반] [JPOP] ZARD - 지지 말아요(負けないで) [47] my immortal7333 16/05/27 7333 14
65415 [일반] 죽음에 관하여 [3] 11cm5057 16/05/27 5057 4
65414 [일반] [야구] kt 장성우, 항소심서 징역 8월구형 [8] 이홍기7646 16/05/27 7646 1
65413 [일반] 넥센 홍성갑 선수의 간절함.gif [42] B와D사이의C10720 16/05/26 10720 20
65412 [일반] 우리는 경찰의 불심검문을 거부할수있는가? [29] 삭제됨8119 16/05/26 8119 14
65411 [일반] 하루 전 글의 숨겨진 진실 - 도전욕구만 앞선 실패작 [8] The xian4773 16/05/26 4773 2
65409 [일반] 또 [7] 王天君6794 16/05/26 6794 6
65407 [일반] 반기문이 밝힌 대북, 인권정책 방향 [122] 달과별11612 16/05/26 1161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